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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7.3일 기준 시간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버스 터미널이다. 지상 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지상 1층은 매점, 식당, 대합실, 승차홈, 하차홈, 매표소, 화장실등으로 고전적인 터미널구조를 갖추고 있다.
- 지상 2층은 1차 의료시설인 내과, 안과 등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약국과 여러 편의시설이 입점하여 있다.
2. 소개
- 이 터미널은 한때 2007년경에 터미널 사업자가 5년 연속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폐업을 하겠다는 보도가 나올정도로 열악하여, 농어촌 지역 터미널의 현실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
- 현재의 터미널 운영권은 전북고속과 금남고속이 해당 무정차와 완행노선을 커버하여 다음과 같다.
- 강원도 노선은 없으며[1], 경상도 노선은 김천시 대덕 방면과 거창군 고제면 개흥 방면으로 농어촌버스만 운행하고 있다.[2][3]
2.1. 시외버스노선
- 수도권: 서울남부[A],
인천공항[5] - 충청도: 대전복합[6][A], 금산[8][9][10]
- 전라도: 광주종합[11], 전주시외, 남원, 장수[12], 진안, 구천동, 적상, 무주안성, 계북, 계남, 번암, 남원북부[13]
2.2. 무주터미널의 특징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주터미널에서 전주시로 가는 노선보다 대전광역시로 가는 허브노선이 많이 있으며, 또한 호남지역 환승휴게소인 정안알밤 휴게소로 안가기 때문에[14] 다른 타지역에 가려면 대전으로 가야한다.전주노선은 안천, 진안 또는 안성, 장계, 진안을 거치기 때문에 1시간 40분에서 2시간 10분까지 소요된다. 진안을 거치지 않고 적상에서 부귀를 거치는 직통 노선을 타면 1시간 30분 이내로 단축시킬 수도 있지만 무진장 지역이 워낙 인구가 적어 이 동네 저 동네 돌아다니며 승객을 태워도 수지가 안 맞는 판국이라 장계나 진안을 건너뛰는 직통 노선을 만들기가 어렵다.
반면 대전복합터미널은 배차가 40 - 50분 간격의 (무정차) 시외버스으로써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운행하기 때문에 45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평일, 비수기 무주덕유산리조트 방문객[15]과 태권도원[16]을 이용하려는 외지인들의 수요가 어느 정도 있는 데다 편도 운행시간이 어지간한 시내버스 편도 운행 시간밖에 안 돼 무정차 노선이 운행 중이다. 고속도로를 경유하다보니 전주행 노선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한 요금은 덤이다. 이 때문에 지역언론등에서는 무주의 대전쏠림현상을 우려하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무슨 이런일 때문에 기사까지 올라가겠냐고 하겠지만 그만큼 전북의 부실한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셈이다.
참고로 현재는 폐지되었지만 과거에는 청주[17], 김천[18], 약목, 왜관북부, 왜관남부, 대구북부, 옥천 방면으로 운행되는 노선도 있었다.
옆동네 거창군으로 가는 버스는 과거에도 없었으며 상오정행 버스나 덕지(도계)행 버스나 빼재행 버스를 탄 후 덕지(도계)/상오정/빼재에서 거창행 버스를 타야 한다.[19]
서울로 가는 버스는 서울남부행이 유일하다. 동서울터미널로 가려면 대전행 버스를 탄 다음 대전에 내려서 동서울행으로 갈아타야 한다.
2.3. 농어촌버스 노선
무진장여객 노선들이 무주군내를 커버하며, 인접 지자체인 영동군의 동일버스 노선이 영동과 무주를 이어준다.[1] 강원도는 대전복합터미널로 가면 된다. 애초에 전라도-강원도간 버스 자체가 적은 편이다.[2] 사실 과거엔 대구북부-무주 시외버스 노선이 있었으나 수요저조로 폐선되었다.[3] 그외 무풍면에 가면 지례면까지만 가는 시내버스 1회와 김천시내까지 가는 시내버스 2회를 추가로 탈 수 있으며, 상오정마을에서는 거창행 농어촌버스(1일 2회)를 탈 수 있다.[A] 무정차[5] 장수 출발. 2020년 6월에 인가를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개통을 못하고 있다.[6] 시외버스 대전복합-무주 참고.[A] [8] 시외버스 금산-무주 참고.[9] 1일 4회 운행하며, 부리 가당와 경유한다. 만약에 시간이 안 맞으면 대전복합에서 환승해야 한다.[10] 그 외 시간에는 가정마을행 버스를 타서 가정마을에 내려서 가당초등학교까지 조금 걸어서 금산행 농어촌버스를 타거나 1.8km 정도 걸어 현내2리(부처당) 정류장에서 금산행 버스를 탈 수 있다.[11] 적상, 무주안성, 계북, 장계, 계남, 장수, 번암, 남원북부, 남원을 경유하는 완행 노선이라 소요시간이 3시간이나 걸린다. 전주행 역시 완행노선이라 차라리 대전을 경유하는 것이 나을수 있다.[12] 장계포함.[13] 시외버스 대전복합-광주 문서 참조.[14] 정안알밤 휴게소는 논산천안고속도로 상에 위치해 있지만 무주는 통영대전고속도로 상에 위치해 있어 환승이 불가능 하다.[15] 스키 곤돌라를 일반 관광객한테도 개방중이며 이를 이용하면 덕유산 정상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겨울에 인기가 많은 편[16] 4품→4단 전환교육이나 태권도 사범연수를 여기서 하고있다. 한국에 태권도 수련인원들을 감안하면 이 인원들도 결코 적지 않다.[17] 학산과 영동, 영동역, 영동시장, 심천, 옥계리, 이원, 옥천, 향수공원, 남청주, 충북대병원을 거쳐서 갔다.[18] 그 흔적으로 이 터미널에서 대덕까지 가는 농어촌버스가 1일 3회 운행중이고, 무풍면에서는 지례까지 가는 시내버스 1회(출발은 김천에서 한다.), 김천시내 까지 가는 좌석버스 2회가 있다.(단, 대덕까지 타도 1000원인 무진장여객과 다르게 김천버스는 시계외를 넘으면 시계외요금을 부과한다. 그 결과 성인이 김천에서 무풍까지 가면 약 5300원 정도이다.)[19] 이방법으로 천안역-영동역이나 대전복합터미널에서 거창으로 오는 행인들이 이방법을 쓴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 거창가는 버스는 함양을 들렀다 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