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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3:48:57

무인가게

무인점포에서 넘어옴

1. 개요2. 장점3. 단점4. 문제점5. 여담

1. 개요

무인가게(韓)
Unmanned store(英)
無人店舗(日)
사람 없이 오직 매대와 계산기로 판매 영업을 하는 가게이다. 무인 시스템이기에 도난에 취약하여 CCTV로 감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00년대까지 무인가게라 할 만한 것은 은행 ATM이나 자판기 정도였으나, 요즈음에 익숙한 무인가게는 2020년도 즈음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1] 특히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많다.[2] 그 외에 무인 세탁소와 무인 카페, 무인 편의점이나 무인 라면가게, 무인 문구점 등 다양한 상점이 등장하고 있다.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문구점에서는 일반적인 상품 간식류, 불량식품, 일반 편의점에서는 팔지 않는 해외 과자들을 파는 경우가 많다.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은 2023다270047 대법원 판례에 의해 편의점 업종으로 분류된다.

2. 장점

3. 단점


4. 문제점

무인 점포는 최소한의 범죄 예방도 하지 않으면서 해당 가게의 보안을 공공재인 경찰 치안에 의존한다는 비판을 받는다.#연합뉴스 #중앙일보 #1 #2 본인들 가게의 인건비를 아끼자고 공무원인 경찰을 자기가 고용한 경비원 마냥 부려먹는 것이다.

때문에 출입하려면 체크카드/신용카드/교통카드 또는 전화[7]인증을 해야 하는 보안체계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마트24 편의점같이 직원이 없는 새벽 시간엔 이러한 보안체계가 작동하는 잠금장치를 도입했고 그 외에도 몇몇 무인가게들도 도입하는 추세다. 그러나 최신 보안 기술을 도입한 매장에도 280만 원 상당의 절도사건이 발생한데다, 해당 범인은 작정하고 대포카드를 사용했지만 해외에는 남이 인증할 때 뒤에 슬쩍 따라들어가서 훔치는 사건도 비일비재해 허점이 많은 방식이다.

5. 여담

일부 가게에는 건의 게시판이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제품이 있는데 가게에 아직 없는 제품을 적을 수 있다.

키오스크 기계가 바코드 인식이 안되거나 아예 망가지는 등의 이유로 계산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구매를 포기하고 다른 가게를 찾아가지만 돈을 놔두고 구매하는 사례가 양심적인 일화로 소개되곤 한다. 무인점포 사장 울린 초등생 쪽지, 내용보니 "죄송합니다"

만약 키오스크가 고장났거나 기타 사유로 결제를 못하게 되었는데 꼭 구매를 해야 겠다면 키오스크 등에 포스트잇으로 붙어 있을 점주의 계좌번호를 찾아보자. 계좌로 해당 금액을 송금하면 원만하게 해결된다.
[1]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사람 간의 접촉이 지양되었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이 있었을 수도 있다.[2] 아파트 상가, 학교 앞 등에 흔히 있다.[3] 사실 어지간히 오래 있어도 나가라고 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다만 사람에 따라 신경이 쓰일 수가 있는 정도.[4] 점주도 이를 인식해서 아이스크림 냉장고 유리 부분에 보통 가격표를 붙혀놓지만 모든 점포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5] 심지어 CCTV에 포착된 장면을 인쇄하여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여 그대로 박제시켜 공개망신을 주기도 한다. 어차피 모자이크 처리해서 피해자 특정성이 성립되지 않아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일도 없다.[6] 무인 세탁소에 캣맘이 털, 오물, 진드기 범벅인 길고양이 용품들을 빨아 세탁기를 엉망으로 만들면서 생긴 사건. 결국 크린토피아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졌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7] 대표적인 예로 로비스 전화출입인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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