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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357EB3> 신 모습 | 동물형 변신 모습 | ||
| <colbgcolor=#357EB3><colcolor=#fff> 종족 | 강의 신 | ||
| 나이 | 불명 | ||
| 신체 | 176cm[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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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웹툰 골든 체인지의 등장인물.무심천[3]을 다스리는 강의 신. 우암과는 같은 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지기 사이이다.
우암이 인간인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4] 오랜 세월 동안 함께 둘이서 지역을 관할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5] 동물로 변신하면 쇠백로의 모습으로 변한다.
태생부터 신이지만 신치고는 상당히 특이한 축에 속하는데, 인간에게 관심이 많아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그들과 가깝게 지낸다. 그래서 의외로 무뚝뚝해보여서 감정 표현을 잘 드러내지 않는 모습과는 다르게 사람과 잘어울리는 친화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6] 자주 만나는 동네 사람도 있는 모양인지 종종 동네 사람 중 무심의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도 있을정도.
그 탓인지 실제로 자연을 관장하는 신 같은 모습이라기보다는 현대 문명에 적용해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에 가깝게 행동한다.[7] 강유가 신이 맞냐고 이야기할 정도. 게다가 우암의 말로는 속마음은 어질고 깊은데다가 모든 것들에게 다정한 성격이라고 한다.[8] 단점은 물의 신답게 종특[9]으로 고집이 굉장히 세다고 한다.정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무기처럼 꽤나 부유한 편인듯. 페라리를 직접 끌고 다니며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람과 접촉이 잦다보니, 사람의 문화에 대해서 뭔갈 익히기도 하는데, 하필이면 안 배워도 될 걸 배워서 급식체를 애용해서 쓰기도했다. 자주 만나는 동네 초딩에게서 요즘 말투라고 배웠다고 한다. 하지만 강유에게서 덜 떨어져보인다고 디스를 먹은 이후로는 되도록이면 멀쩡한 말투를 쓰나 마음에 들었는지 종종 쓰는 모습을 보인다.[10] 인간 사회에서 쓰면 곤란한 말투라는 건 알게 되었으나, 역시나 별로 신경 안 쓰는 듯.
한때 등장했던 초기에는 댓글창에서 성별 논란이 있었으나, 확실히 남자이다.[11] 연화가 무심 오빠라고 불렀던 점이나, 지호연이 집 안에 있었던 남자 둘(무심, 우암)어디갔냐고 물어봤던걸 보면 남자가 맞다.
하지만 아무리 역시 가치관이나 생각을 보면 다른 신과는 별 차이가 없는 듯하다. 인간에게 영향을 받은 거라고는 인간의 문화나 행동 그들의 감정과 표정의 의미에 대해 익힌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인간 기준의 도덕관념이 없어서 오대수를 납치해오기도 했으며,[12] 신은 섭리를 받아들이는게 당연하다고 강유에게 이야기한다.[13]
그러나 예외적으로 오랫동안 함께했던 지역신이자 죽마고우 사이에 가까운 지기인 우암에게는 유일하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타 참고.
참고로 물의 신이기에 순수한 물 외에 다른 것들은 마실 수가 없다고 한다. 과거에 우암이 차를 마시는 걸 보고 기분이 좋아보인다는 말을 하자, 우암이 마셔보지 않겠느냐고 권유한 적이 있었는데 자신에게 순수한 물 외에 다른 탁한 물은 독이 된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술도 마시지 못한다고. 그동안 작중에서 마셔왔던 것들은 그냥 맹물인 듯하다.[14][스포일러]
2. 작중 행적
3. 인간관계
- 우암
천년 이상 오랜 세월을 함께 해왔고 맨 처음 형성한 관계이기에 우암은 그에게 있어서 가족과 다름없는 소중한 존재이다.[16] 원작에서도 이 둘의 관계는 브로맨스에 가까워보일 정도로 보이는데,특히 무심이 감정을 잘 느끼지 않는 신치고는 예외적인 모습이라고 할정도로 우암에게 상당히 헌신적인데 우암과 관련된 일이라면 감정적인 반응을 드러내기도 한다.[17] 거의 대부분의 작중행적은 십중팔구 우암을 위해서 행동하는게 대부분.[18] 그렇다 보니 우암과 관련된 일이라면 강유보다 더 헌신적으로 보일 정도다. 또한 세심하게 살피는 면모가 있어 주변인물들마저 눈치채지 못하는 사실을 예리하게 캐치하기도 한다.[19] 거의 과보호에 가까울 정도의 편파적인 애정을 가지고 있다보니 당연히 주변 인물들과 우암을 대하는 차이는 매우 크다.[20]게다가 본인 스스로도 고집이 쎈 면모가 있는 물의 신 종특도 우암 정도 되면 꺾어줄 수 있다고 말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팔불출인 듯하다.[21]
- 계룡
이쪽도 오수의 이무기처럼 사이가 좋지 않다. 강유에게 우암이 계속 계룡과 친해지고 싶어했는데 우암을 병적으로 거부하자 이점이 상당히 거슬린다고 말한 적도 있다. 실제로 우암에게 짜증을 부리며 계속 싫다는 티를 드러내자 '우리애가 부탁하는데 받아주지 그래?'라는 눈빛으로 째려봤었고, 우암이 또 계룡산에 가서 소박을 맞자, 옆에서 따가운 눈빛을 보낸다.물론 이를 느낀 계룡은 무심을 슬금슬금 피한다. 후에 겨울계화를 맞은 우암이 산에서 난동을 부린 적도 있는데 무심에게 산신 교육 좀 잘 시키라고 타박하자 엿을 날리는 반응을 보이며 응수하기도 했다.
- 오수의 이무기
당연히 이무기와 우암과 사이가 별로다 보니 이쪽도 별로다. 지역신이다 보니 이무기를 싫어하는 것도 있겠지만 우암을 공격한 것을 계기로 안 좋은 인상으로 낙인 찍혀서 더욱 싫어하게 된다. 따라서 만나면 서로 험악하게 다투는 사이. 이무기 또한 무심을 만나자마자 극딜할 정도로 싫어한다. 강유네 집안에서 이무기와 마주친 적도 있는데 돌하르방으로 패려고 한 적도 있을 정도.무심과 강유 관계보단 이쪽이 더 험악하다 보니 초반에 강유가 무심과 다퉜던 건 그냥 애교수준이다.
- 강유
첫 만남때 자신의 목을 잡아 비틀고 강제로 끌고 간 덕에 강유를 상당히 싫어했었다. 강유 또한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편.이후에는 우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강유에게 협력하게 되는데, 평소 우암이 정한 산신령이라는 점 때문에 강유를 미심쩍어했었던 것 같다. 이후에는 강유가 우암의 감정을 돌려주고 우암이 다시 살 마음을 먹게 되자 그녀에게 고마워하는데 이후 화해하게 된다. 168화에서 언급하기를 맨 처음에는 우암을 살리기 위해서 없애려했다고 한다.[22]그러나 강유가 우암에게 제일 소중한 존재이고, 지금은 우암을 살리기 위해서 무엇이든 발벗고 나서는 강유라 그만뒀다고 하는데 이걸 보면 우암을 살리기 위해서 서로 발벗고 나선다는 공통사항에서 동료애 비슷한 감정이 있는 듯.[23]
4. 기타
- 물의 신이라 액을 정화하는 능력이 상당히 강한 데다가 이 덕에 액을 다른 신보다 잘 감지한다. 초반에 정화하는 모습을 한번 보였는데,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들어와서 액을 파괴시킬 정도. 물은 정화의 힘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액과는 상반대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성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그만큼 상당히 액에 의해서 쉽게 더럽혀지기에 내성이 약하다는 소리가 된다. 실제로 오수의 이무기가 일으키는 상당히 강한 액에 견디지 못하고 기절하거나, 이무기가 공격을 날리자 더럽혀져서 의식불능에 빠진 적도 있다. 이무기 말로는 자신에게 있어 깨끗한 물은 목욕물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더러운 물을 깨끗히 하려면 수천배의 물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24]
- 골든 체인지 100화 기념으로 진행한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작가 블로그에서 진행하는 기준 인기 투표 결과로 32표를 받았다.
-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이가 그렇듯 옷을 잘 입는 편이다. 무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듯 한데, 인간과 친하다보니 주로 무난한 스타일을 보고 따라하는 듯. 셔츠나 기본 면티, 특히 니트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25]
[1] 트위터에서 작가가 공식으로 언급한 부분[2] 188화에서 신의 자격을 포기하고 요괴가 되었다.[3] 실제 청주에 있는 강[4] 강가에서 인간인 시절의 우암과 처음 만났다.[5] 과거 회상에서 이 둘이 자주 붙어다니는 모습이 나온다.[6] 신들은 다른 생명체에게는 관심과 애정이 없다고 한다. 한라 왈로 이제는 인간과 대부분의 신들이 좋든 싫든 어울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암의 말에 따르면 무심은 예전부터 그래왔던 듯.[7] 어디서 알아냈는지는 모르나, 자동차의 운전법까지 익히고 스마트폰등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심지어 체크카드까지 사용한다. 체크카드는 이무기가 밥을 사려고 하자 굉장히 싫어하며 "이무기 밥을 먹느니 내 카드를 쓰겠네"라고 말한적이 있다. 이걸 보면 체크카드 사용법까지 알고 있는 듯.[8] 오베이흐의 공이 강에 빠지자 다정하게 말을 걸며 "이거 네 공이지? 이젠 그 어떤 물건보다도 깨끗하니 걱정하지 말고 어서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렴."이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다만 자비로운 성격은 아닌지라, 첫 인상이 무척이나 안 좋았던 이무기와 강유는 제외다.[9] 물 계열은 공통적으로 고집이 세다고 한다.[10] 'ㅇㅇ'이나 '귀찮은 거 극혐임 ㅂㅂ'[11] 곱상한 외모 때문에 여자로 오해받는 듯하나, 입고 있는 한복이 남성이 입는 한복이라는 점, 골격이나 가슴이 없는 점을 보면 남자가 맞다. 하지만 작가의 전작 언더프린에서도 가슴이 없는데다가 짧은머리, 다부진 늠름한 체격과 골격덕에 남자로 오해할 만한 캐릭터가 있었긴 했었다.[12] 오대수가 무서워하며 도망가자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도망갔으니 포획이라도 해와야했다며 당연한 듯이 이야기한다.[13] 애초부터 신들은 자연을 관장하는 존재 그 자체이기에 생명이 태어나고 사라지는 자연의 섭리를 당연하게 받이들인다. 그러므로 과거에서 인간들이 죽어서 바닥에 쓰러져있는 모습도 아무 감정도 없는 눈으로 바라봤다.[14] 가을 계화 때, 강유가 무심에게 차를 건내준 적이 있었는데 이부분은 뒤늦게 설정이 추가된 탓인지 알 수 없다. 단 16화에서 뻥튀기등의 음식을 먹고 있었던 걸 보면 음료 종류 외에 다른 음식들은 먹을 수 있는 듯.[스포일러] 무심이 강의 신으로서 오염이 됐다는 게 밝혀졌고 그 덕에 차를 마실 수 있었다. 어찌 보면 복선인 셈.[16] 이무기가 우암을 공격할때 격분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화에서 작가가 최애를 건드리면 누구든지 눈이 돌아가는 법이라고 말해 최애가 우암인 것으로 인증이 되었다.[17] 우암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거나, 자신을 생각해주면 상당히 기뻐하는 반응을 자주 보인다. 게다가 일억이가 일으킨 액에 취했을때나, 최근 화에서는 우암이 쓰러지며 죽을 위기까지 처했다가 구사일생하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일억이는 자기보다 더 외로운 걸 무서워하는 누군가(무심)이 있었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 이유로 인해서 일억이와 더 감응이 잘 되었던 것 같지만, 일억이의 '못 만나도 좋으니 살아만 있어줘'라는 말을 듣고 우암의 생각이 나서 액에 취했던 이유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18] 우암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설 정도라 자신의 일이 아닌데도 산의 정비 업무를 도와주거나, 천운이나 액을 찾는 일까지 도와준다. 그래서 종종 우암일행이 무심의 도움을 받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본인 스스로도 우암이 의논을 해오면 당연히 안 들을 이유가 없다고 말할 정도.[19] 우암이 청축혈과 접촉할시 그릇이 깨지며 생명이 위험해진다는 사실까지 예측하고 있었다. 이를 알고 있어서 강유에게 우암이 청축혈과 닿지 않게 조심하라고 충고했으며, 한라에게 다녀간 이유도 해태의 약조를 한 이유를 눈치채고 해태의 행방을 묻기 위함이었다. 그 밖에도 우암의 행동의도를 어느정도는 알아차리기도 하는데 우암이 따로 이무기와 단 둘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유를 질질 끌고가기도 했다.[20] 강유에게는 달랑 생수만 선물해주는데 반해 우암은 감귤초콜릿과 기념품을 사준다.[21] 우암이 그에게 자신이 정한 산신이라고 해도 안 들일 생각이냐고 묻자 한숨을 쉬며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22] 대흉액은 이래저래 좋은 재료라고 한다.[23] 그러나 최신화에서 강유가 자신의 예상과는 다르게 우암을 살리기 위해서 행동하지 않자 실망하고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 걸 보면 역시 강유에 대한 무심의 생각은 그저 우암 관련된 생각 외에 사적인 감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부터 서로 첫인상은 최악이었고 우암을 중심으로 형성한 관계이기 때문에 그런 듯.[24] 무심이 더럽혀지면 강에도 영향이 간다. 강의 신들이 수질에 상당히 영향을 받는다고 언급된적이 있는데 무심의 영향을 받아 상태가 안 좋아진 이 강은 또 다시 상태가 안 좋아져서 무심에게 마이너스로 또 안 좋은 영향을 부과한다고. 더럽혀진 만큼 강의 수질도 안 좋아지는 듯하다.[25] 니트 가디건, 터틀넥 니트, 목폴라티 등을 착용한 것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