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몽홀 | |
장르 | 가상 역사 판타지 |
작가 | 장태산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시즌 1: 2015. 01. 08. ~ 2019. 05. 09. |
시즌 2: 2019. 05. 16. ~ 연재 중 | |
연재 주기 | 금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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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가상 역사 판타지 웹툰. 작가는 장태산.2. 줄거리
차갑고 척박한 땅 몽홀
그 곳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대서사시
그 곳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대서사시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5년 1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된다.2015년 7월 9일 26화, 에피소드로는 8화 이후 약 3개월 간 휴재했다. 프롤로그에서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구상 자체도 오래되었으며 1년여의 작업이 미리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휴재 공지에 따르면 기존의 페이지식 제작에서 종스크롤식 제작으로 바꾸면서 의도한 만큼의 진척이 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태산 작가 문서에도 적혀 있듯이 섬세한 그림에 강점을 두고 있는데, 이것이 스마트폰과 같이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에서 오히려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 것도 휴재에 영향을 준 듯하다. 이후 동년 10월 1일에 27화를 업로드, 에피소드 9화가 시작되면서 복귀했는데 상대적으로 직관성이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다.
2019년 5월 9일에 214화, 에피소드로는 33화를 끝으로 시즌 1이 완결됐으며, 휴재 없이 바로 시즌 2가 시작됐다.
2020년 1월 9일 34화, 에피소드로는 9-3화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약 2개월 간 휴재했다가 동년 3월 19일에 35화, 에피소드로는 9-4화가 업로드되며 복귀했다.
2021년 11월 11일 121화, 에피소드로는 27화 이후 약 4개월 간 휴재했다가 2022년 3월 3일에 122화, 에피소드로는 28화로 복귀했다.
3.1. 회차 목록
- 1부 회차 목록 ▼
- ||<table width=6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010101,#010101><rowcolor=#ffffff,#ffffff><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ffffff><width=15%> 회차 ||<width=15%> EP ||<-2> 제목 ||
0 0 프롤로그 1 1 작은 키 때문에 살아난 아이 (1) 2 (2) 3 2 새끼 낙타를 죽이다 (1) 4 (2) 5 (3) 6 3 몽홀의 여인들 (1) 7 (2) 8 (3) 9 4 왼손은 저주받은 손 (1) 10 (2) 11 (3) 12 (4) 13 (5) 14 5 마방 (1) 15 (2) 16 (3) 17 6 한 놈은 살려보내라 (1) 18 (2) 19 (3) 20 7 혀 잘린 곰 (1) 21 (2) 22 (3) 23 (4) 24 8 푸른 눈썹과 꽃사슴 (1) 25 (2) 26 (3) 27 9 바람의 계략 (1) 28 (2) 29 (3) 30 (4) 31 (5) 32 10 붉은 전사들 (1) 33 (2) 34 (3) 35 (4) 36 (5) 37 (6) 38 (7) 39 11 붉은 군단 (1) 40 (2) 41 (3) 42 (4) 43 12 떠버리 칼과 활 쏘는 늑대 (1) 44 (2) 45 (3) 46 (4) 47 (5) 48 (6) 49 (7) 50 (8) 51 (9) 52 (10) 53 (11) 54 (12) 55 (13) 56 13 붉은 군단의 진격 (1) 57 (2) 58 (3) 59 (4) 60 (5) 61 (6) 62 (7) 63 (8) 64 14 반격 (1) 65 (2) 66 (3) 67 (4) 68 (5) 69 (6) 70 (7) 71 (8) 72 (9) 73 (10) 74 (11) 75 (12) 76 (13) 77 (14) 78 (15) 79 (16) 80 (17) 81 (18) 82 (19) 83 (20) 84 (21) 85 (22) 86 (23) 87 (24) 88 (25) 89 (26) 90 (27) 91 (28) 92 (29) 93 (30) 94 (31) 95 (32) 96 (33) 97 (34) 98 (35) 99 (36) 100 (37) 101 (38) 102 (39) 103 (40) 104 (41) 105 (42) 106 (43) 107 (44) 108 15 4명의 붉은 전사 (1) 109 (2) 110 (3) 111 (4) 112 (5) 113 16 갈등 (1) 114 (2) 115 (3) 116 (4) 117 (5) 118 (6) 119 17 용병 대 용병 (1) 120 (2) 121 (3) 122 (4) 123 (5) 124 18 떠버리 칼과 활 쏘는 늑대 2부 (1) 125 (2) 126 (3) 127 (4) 128 (5) 129 19 살쾡이 와 혀 잘린 곰 (1) 130 (2) 131 (3) 132 20 대치 (1) 133 (2) 134 (3) 135 (4) 136 21 아가 (1) 137 (2) 138 (3) 139 (4) 140 22 전초전 (1) 141 (2) 142 (3) 143 (4) 144 23 뚫어라 (1) 145 (2) 146 (3) 147 (4) 148 (5) 149 (6) 150 24 실핏줄의 형 (1) 151 (2) 152 25 네 마리 미친 말 (1) 153 (2) 154 (3) 155 (4) 156 (5) 157 네 마리 미친 말 -애꾸- (1) 158 (2) 159 (3) 160 (4) 161 (5) 162 26 죽음의 협곡 (1) 163 (2) 164 (3) 165 (4) 166 27 사라진 전사들 (1) 167 (2) 168 28 아가야! 아가야! (1) 169 (2) 170 (3) 171 (4) 172 (5) 173 (6) 174 (7) 175 (8) 176 (9) 177 (10) 178 (11) 179 (12) 180 (13) 181 (14) 182 29 절규 (1) 183 (2) 184 (3) 185 (4) 186 (5) 187 30 눈물 (1) 188 (2) 189 (3) 190 (4) 191 (5) 192 (6) 193 (7) 194 (8) 195 (9) 196 (10) 197 (11) 198 31 죽음과 거래 (1) 199 (2) 200 (3) 201 (4) 202 (5) 203 (6) 204 32 혼란과 음모 (1) 205 (2) 206 (3) 207 (4) 208 (5) 209 (6) 210 (7) 211 (8) 212 33 낙타의 눈물 (1) 213 (2) 214 (3)
- 2부 회차 목록 ▼
- ||<table width=6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010101,#010101><rowcolor=#ffffff,#ffffff><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ffffff><width=15%> 회차 ||<width=15%> EP ||<-2> 제목 ||
1 1 넋두리 영감 (1) 2 (2) 3 (3) 4 (4) 5 (5) 6 (6) 7 2 거친 바람 (1) 8 (2) 9 (3) 10 3 떠돌이 족장 (1) 11 (2) 12 (3) 13 4 떠돌이 족장과 꽃사슴 (1) 14 (2) 15 5 테무친과 두 분 어머니 (1) 16 (2) 17 (3) 18 6 어린 사슴 (1) 19 (2) 20 (3) 21 (4) 22 (5) 23 7 시작 (1) 24 (2) 25 (3) 26 (4) 27 (5) 28 8 떠돌이 족장과 테무친 (1) 29 (2) 30 (3) 31 (4) 32 9 소용돌이 (1) 33 (2) 34 (3) 35 (4) 36 (5) 37 10 어머님이란... (1) 38 (2) 39 (3) 40 (4) 41 (5) 42 11 폭풍전야 (1) 43 (2) 44 12 내가 푸른 늑대다 (1) 45 (2) 46 13 저마다의 전쟁 (1) 47 (2) 48 (3) 49 (4) 50 (5) 51 14 거침 없는 자 (1) 52 (2) 53 (3) 54 (4) 55 (5) 56 15 전쟁 (1) 57 (2) 58 (3) 59 (4) 60 (5) 61 (6) 62 (7) 63 16 두 배의 흥정 (1) 64 (2) 65 (3) 66 (4) 67 (5) 68 17 각축전 (1) 69 (2) 70 (3) 71 (4) 72 18 사연 (1) 73 (2) 74 (3) 75 (4) 76 (5) 77 19 인질 (1) 78 (2) 79 (3) 80 (4) 81 (5) 82 (6) 83 20 각축전 2부 (1) 84 (2) 85 (3) 86 (4) 87 21 혼전 (1) 88 (2) 89 (3) 90 (4) 91 22 분출 (1) 92 (2) 93 (3) 94 (4) 95 (5) 96 23 개입 (1) 97 (2) 98 (3) 99 (4) 100 (5) 101 (6) 102 24 분출 2부 (1) 103 (2) 104 (3) 105 (4) 106 (5) 107 25 각개 전투 (1) 108 (2) 109 (3) 110 (4) 111 (5) 112 26 추격과 배신 (1) 113 (2) 114 (3) 115 (4) 116 (5) 117 (6) 118 (7) 119 27 살기 위한 제안 (1) 120 (2) 121 (3) 122 28 내 사람들이다 (1) 123 (2) 124 (3) 125 (4) 126 29 개입 2부 (1) 127 (2) 128 (3) 129 (4) 130 30 강자의 논리 (1) 131 (2) 132 (3) 133 (4) 134 31 아버지의 깃발 (1) 135 (2) 136 (3) 137 (4) 138 (5) 139 32 소리 지르다 (1) 140 (2) 141 (3) 142 33 복수는 나중에 (1) 143 (2) 144 (3) 145 (4) 146 34 전사들의 소리없는 절규 (1) 147 (2) 148 (3) 149 (4) 150 35 발톱을 드러내다 (1) 151 (2) 152 (3) 153 (4) 154 (5) 155 36 최후 통첩 (1) 156 (2) 157 (3) 158 (4) 159 37 조용한 지도자 (1) 160 (2) 161 (3) 162 (4) 163 38 거머쥐다 (1) 164 (2) 165 (3) 166 (4) 167 (5) 168 (6) 169 39 나서다 (1) 170 (2) 171 (3) 172 (4) 173 (5) 174 40 꺾이지 않겠다 (1) 175 (2) 176 (3) 177 (4) 178 (5) 179 41 위기 (1) 180 (2) 181 (3) 182 (4) 183 42 굳히다 (1) 184 (2) 185 (3) 186 (4) 187 (5) 188 43 저마다의 전쟁 (1) 189 (2) 190 (3) 191 (4) 192 44 같을 수 없다 (1) 193 (2) 194 (3) 195 (4) 196 45 바람은 보이지 않는다 (1) 197 (2) 198 (3) 199 (4) 200 46 묵묵히 그러나 변함없이 (1) 201 (2) 202 (3) 203 (4) 204 (5) 205 47 격돌 (1) 206 (2) 207 (3) 208 (4) 209 48 푸른 늑대족이다 (1) 210 (2) 211 (3) 212 (4) 213 49 결판내지 않아야 하는 (1) 214 (2) 215 (3) 216 (4) 217 (5) 218 50 목적은 하나가 아닐 수 있다 (1) 219 (2) 220 (3) 221 (4) 222 51 변수 (1) 223 (2) 224 (3) 225 (4) 226 (5) 227 52 지난한 전쟁의 시작 (1) 228 (2) 229 (3) 230 (4) 231 53 담판 (1) 232 (2) 233 (3) 234 (4) 235 54 '족장'이라는 자리 (1) 236 (2) 237 (3) 238 (4) 239 55 고민 (1) 240 (2) 241 (3) 242 (4) 243 56 전쟁의 표정 (1) 244 (2) 245 (3) 246 (4) 247 57 흙바람 (1) 248 (2) 249 (3) 250 (4) 251 (5) 252 58 변절 (1) 253 (2) 254 (3) 255 (4) 256 (5) 257 59 다른 전쟁 (1) 258 (2) 259 (3) 260 (4) 261 (5) 262 (6)
4. 특징
- 내용의 배경이나 주인공의 이름에서 여러모로 칭기즈 칸의 이야기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최근 진행 내용을 보면 작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은 칭기즈 칸이 아닌, 칭기즈 칸이 이름을 이어받은 타타르족의 장수 테무친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본작은 칭기즈 칸의 부모 세대를 다룬 프리퀄이 된다. 하지만, 아직 확정인 내역은 없어서 이 때문인지 창작만화임을 강조하며, '역사와 혼동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이 제목 부분에 항상 올라와 있다.
- 장르가 좀 애매하다. 시대극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스토리가 실제 역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지 실제 역사와 아무런 관련도 없다. 무협물로 보기엔 무공이란 것 자체가 없고, 판타지물로 보기엔 초자연적 요소가 몽릭의 예언과 테무친 주변에 성스러운 까마귀가 모여드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나오지 않았다. 또한, 주인공이 성장하는 요소[1]도 없어 성장물도 아니다.
- 40년에 달하는 만화가 경력답게 여전히 작화 실력은 떨어지지 않았으나 나이로 인해 체력적으로 무리가 따르는지 이전 그림이 재활용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5. 등장인물
5.1. 붉은 군단
테무친이 몽홀에서 가장 큰 세력인 푸른 늑대 족[2]과 대항하기 위해 만든 세력으로 정확히는 상업이 발달되지 않은 몽홀에서 기술 전문가의 역할과 시장 역할을 하는 마방의 지도자 두 다리 없는 어르신이 몽홀을 통일하려는 푸른 수염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지원하여 만들어진 세력이다. 테무친은 그들의 리더 역할을 하며 처음에는 테무친, 살쾡이, 팔에 달린 칼만이 존재하여 붉은 전사라고 불렀으나 점점 세력이 늘어나서 붉은 군단이라고 불리며, 푸른 늑대 족과 대항한다.- 테무친
시즌 1의 주인공. 비극적인 삶을 산 소년으로 어린 나이에 푸른 늑대 족에게 가족을 모두 잃는다.[3] 다행히 자신과 동생은 예언자 몽릭에게 구출되지만 동생은 끝내 죽고 말았다. 테무친 자신은 뛰어난 돌팔매 실력과 카리스마가 있어 은인인 예언자 몽릭에게 은혜를 갚고, 구출된 후 자신의 몸을 데어주었던 별 밤이를 아내로 맞이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지만 자신의 가족을 해쳤던 날으는 도끼로 인하여 별 밤이와 별 밤의 부모님까지 잃고[4] 자신도 날으는 도끼의 한쪽 눈을 없애고[5] 푸른 늑대 족 동료 2명을 죽여서 쫓기게 된다. 예언자 몽릭의 추천으로 마방의 두 다리 없는 어르신을 만나서 푸른 늑대 족과 대항할 지원을 받아[6] 푸른 늑대 족과 싸우게 된다. 처음에는 살쾡이, 팔에 달린 칼만이 동료였지만, 이어서 혀 잘린 곰, 푸른 늑대 족에게 붙잡혔던 노예 등을 받아들이면서 붉은 군단이라는 대항 세력을 만든다. 마방의 지원과 자신이 가진 카리스마 덕분에 푸른 늑대를 쓰러뜨릴 능력자로 여겨졌으나 꽃 사슴의 말을 들은 푸른 수염과 뛰어난 군략가인 떠버리 칼 등에 의하여 위기에 몰리게 되고, 결국은...
- 살쾡이
- 혀 잘린 곰
- 팔에 달린 칼
- 활 쏘는 늑대 & 용병단
- 아가 & 늑대군단
- 네 마리 미친 말 & 용병단
5.2. 푸른 늑대 족
- 족장 푸른 눈썹
푸른 늑대 족의 족장이며 1부의 최종 보스. 어렸을 때부터 푸른 늑대 족의 설화를 좋아하여 눈썹과 수염을 파랗게 물들였으며, 지혜가 있어서 십호장을 자신의 어린 친구들을 등용시켜 자신의 세력과 우호적인 배경을 만들어 형이 있음에도 푸른 늑대 족의 족장이 되었다. 몽홀을 통일하고자하는 꿈이 있으며 꽃사슴과의 결혼도 설화에 따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뛰어난 존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여 한 것이다. 하지만 약탈혼이었음에도 담이 크고, 지혜가 뛰어난 꽃사슴에 말을 계속 들어주고, 망신을 당하여 처음에 보여주었던 카리스마가 깨진다.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꽃사슴과의 관계에서만 보여주는 모습이고 가장 큰 부족을 거느리고, 붉은 군단과 싸우면서 훌륭한 능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1부 마지막에는 붉은 군단을 이끌었던 테무친을 인정하며 자신의 자식 이름을 테무친으로 하게 된다. 2부에서는 이미 6년도 전에 암살당한 것으로 나와 등장하지 않는다.
- 꽃사슴
시즌 2의 주인공. 테무친의 어머니로, 갈색 여우족에게 시집가기로 하였으나 혼인 날 푸른 눈썹의 공격을 받고 푸른 눈썹의 아내가 된다. 담이 큰 여장부로 처음에 습격받을 때도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갈색 여우족 신랑을 살리고, 푸른 눈썹의 정부가 되었다. 이후에는 사실상 푸른 눈썹의 참모로서 여러 조언을 하여 붉은 군단을 조이게 한다. 1부 마지막 화에서 테무친이 죽는 순간 남자 아이를 낳는다. 2부에서는 푸른 눈썹이 죽은 후 고생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이며, 자식을 위해 무릎을 꿇기도 하며 아들인 테무친을 지지한다. 여담으로 2부에 말하는 내용을 보아 비록 약탈혼이었음에도 푸른 눈썹과의 결혼 생활에 만족한 듯하다.
- 외눈박이 도끼
원래는 날으는 도끼였지만, 테무친에게 한 쪽 눈을 잃어서 외눈박이 도끼가 된다. 사실상 1부 만악의 근원으로 테무친의 원수이다. 첫 화에서 테무친의 가족을 습격하여 테무친을 천애고아로 만들었고, 테무친과 결혼하기로 되어있던 별 밤과 별 밤의 부모님을 죽인 것도 이 자이다. 그래도 외눈박이 도끼 입장에서는 할 말이 있는게, 테무친의 가족을 죽인 것은 테무친의 아버지가 몽홀에서 살인보다 더한 죄인 말을 훔친 죄를 범했으며, 별 밤의 가족들을 죽인 것도 별 밤의 가족 게르에서 형의 방패가 나와서 형이 죽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무친이 이유를 설명했음에도 별 밤네 가족과 테무친을 죽이려고 했고, 도망친 테무친을 잡아 끔찍하게 죽이려고 하는 것으로 보아 흉폭한 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테무친에게 계속 당하자 테무친의 어머니와 혀 잘린 곰의 누나를 미끼로 붉은 전사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테무친의 계략에 걸려 테무친과의 결투에서 사망하게 된다.
- 떠버리 칼
5.3. 기타 인물
- 마방
- 점박이
- 능력자 몽릭
6. 비판
초반엔 처절하고 슬픈 배경을 가진 캐릭터, 고퀄리티 작화로 인기를 끌었으나 테무친 일당이 협곡으로 온 이후로부터 전투 하나 가지고 쓸데없이 길게 늘이고 스토리가 도저히 진전되지 않는 등 스토리가 많이 루즈해졌고 꽃사슴, 긴 눈썹과 푸른 눈썹의 형제들과의 대립 등 인간관계 묘사도 줄어들었다. 특히 시즌 1 후반부부터 그게 심해졌다. 그러나 작가가 초반과 달리 더 이상 댓글을 보지 않는지 고쳐지지 않아서 이 만화가 고퀄러티의 작화에 불구하고도 최하위권에서 머물 수 밖에 없는 이유. 물론 감정선을 세밀하게 묘사하려는 것도 있긴 하나 이게 좀 과도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올라오는 웹툰인 만큼 오히려 지루함을 줘 스토리에 대한 몰입력을 떨어뜨린다는 평도 많다. 그리고 작가를 거장이라 추종하며 비판을 깔아뭉개려 하는 악질 빠들도 문제점이다. 또한, 초반에 그림체가 난해하다는 평도 많았으나, 지금은 어느 정도 개선되긴 했다.그러나 시즌 2에서는 세밀한 감정선 묘사는 어디가고 두뇌 싸움도 없어졌고 거침 없는 자 편으로 가면서 스토리가 점점 무의미한 독백[7]만 반복하며 치밀한 전략가였던 갈색여우족 족장이 성급한 인물이 되는 등 캐릭터 붕괴[8], 특색 없는 몽골비사 각색 수준의 스토리, 뱅크신 투성이의 떨어진 작화 퀄리티[9] 때문에 1부의 문제점을 해결할 줄 알았으나 오히려 더 안 좋아지자 분노해 하차하는 사람이 더 많아져 이젠 별점준 수만 해도 300~500대란 베스트 도전 만화에서도 살아남기 어려울 수준이다.
허영만의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와 은근 비슷한 점이 많은데, 초중반에는 고퀄리티의 작화와 세밀한 묘사로 호평을 받았으나 중후반에 스토리 진행 때문에 평가가 급격히 떨어진 작품이다.[10] 둘 다 몽골의 유목민을 주로 다뤘고, 80년대 출판 만화작가가 처음 시도한 웹툰이라는 것도 비슷한 점.
허나 68세의 고령의 나이에 불구하고 휴재 몇 번 없이 성실하게 잘 연재하고 있고, 그림 퀄러티가 떨어지긴 했어도 여전히 퀄러티는 높은 편에 속한다.
7. 기타
- 판타지물이어서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 활을 쏘는 사법이 잘못되었다. 몽홀의 등장인물들이 구사하는 사법은 검지와 중지로 당기는 지중해식 사법이나, 실제 몽골 초원의 유목민들은 깍지란 걸 끼고 쏘는 몽골리안 사법을 사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활 문서 참고. 그리고 작중 갑옷을 입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
- 댓글을 주고받는 소통까지는 아니지만, 올라오는 댓글을 많이 확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휴재 전에는 일부 댓글에 대한 반응을 작가의 말로 달기도 했다.
[1] 주인공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자살하고 만다.[2] 2부에서는 족장인 푸른 수염이 죽은 후 세력이 크게 위축되었다.[3] 아버지와 조부, 조모는 살해, 어머니는 끌려간다. 몽홀의 규칙에 따라 수레 바퀴보다 작았던 테무친과 이름 없는 동생만이 살아남는다.[4] 도망친 노예인 살쾡이를 쫓던 중에 별 밤의 부모님과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오만하게 대하여도 해칠 생각까지는 없었지만, 테무친이 보낸 혼수 물건 중에 하룻 밤 묵었던 게르에서 살해당한 푸른 늑대 족을 처리하고 받은 방패가 존재했고 하필이면 이것이 날으는 도끼 형의 것이었다.[5] 푸른 늑대 족의 족장인 푸른 수염이 이때부터 날으는 도끼를 외눈박이 도끼라고 부른다.[6] 유목과 약탈 경제로 돌아가는 몽홀에서 화폐와 전문 기술자를 가진 세력이 마방이다. 싸움에서 필요한 무기, 치료, 정보를 제공한다.[7] 떠돌이 족장의 인품과 꽃사슴의 강인한 마음은 이미 전에도 보여진 적이 있으나 분량 때우기 식으로 무의미한 독백으로 계속 강조하고 있다.[8] 허나 이는 연이은 패전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다.[9] 그림 실력 자체가 떨어진 건 아니지만 갈수록 아무것도 없는 회색 배경에 인물만 그린 컷이 늘고, 작화 디테일도 초반에 비해 선을 적게 써서 추상적으로 묘사한 컷이 늘어났다.[10] 말무사는 주치의 혈통 논란으로 인한 막장 드라마식 설정과 후반의 초스피드식 전개, 몽홀은 너무 루즈해진 스토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