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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
몰리뉴 스타디움 Molineux Stadium | |
<colbgcolor=#fdb913> 위치 | 잉글랜드 울버햄튼 시 WV1 4QR 워털루 로드 |
개장 | 1889년 |
첫 경기 | 1889년 9월 7일 vs 노츠 카운티 (2:0 승) |
최다 관중 | 61,315명 1939년 2월 11일 vs 리버풀 |
수용인원 | 32,750석 |
그라운드 크기 | 105 x 68m |
그라운드 잔디 | Desso GrassMaster |
소유 | 울버햄튼 시 의회 |
운영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홈팀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1889~ ) |
UEFA 등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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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889년에 개장하였는데 이는 축구 리그 첫 번째 경기장이다. 영국 내에서 최초로 야간 조명탑을 설치한 곳이고, 1950년대 유럽 클럽 게임을 처음 개최한 구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1990년대 초 수백만 파운드의 리노베이션을 실시해 당시엔 영국에서 가장 크고 현대적인 경기장 중 하나였지만 이후 여러 경기장들이 현대화 사업을 실시하여 그 의미는 많이 희석되었다.
경기장은 울버햄튼 도심에서 북쪽으로 수백 야드 떨어진 순환도로의 반대편에 있으며 주로 저층 건물이 있는 지역에서 그 규모로 인해 눈에 확 띈다.
관중석의 총 좌석 수는 약 31,500명이며 임시 좌석 공간은 현재 공식 수용 인원을 32,050명으로 늘린다. 현재의 경기장 디자인은 1990년대 초반에 영국 축구 경기장이 모든 관중에게 좌석을 제공해야 한다는 '테일러 리포트'라는 규정에 따라 재개발된 것에서 비롯됐다.
좌석 규정 이전에는 경기장에 60,000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다. 1939년 2월 11일 리버풀 FC와의 1부 리그 경기에서 기록적인 관중 수를 기록했는데, 무려 61,315명이다. 1940년대와 1950년대에는 시즌 평균 관중 수가 40,000명이 넘었다고 한다.
2003년 6월 24일 몰리뉴에서 34,000명이 모인 앞에서 본 조비가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2. 역사
몰리뉴라는 이름은 1744년에 몰리뉴 하우스를 건설한 땅을 사서, 그 위에 경기장을 건설한 벤자민 몰리뉴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그 토지는 1860년에 O.E.에 의해 매입되었다. 몰리뉴 그라운드는 아이스링크, 사이클링 트랙, 보트레이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축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이 구장은 1889년 노샘프턴 브루어리에 매각되었고, 더들리 로드에서 뛰었던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게 임대되었다. 1889년 9월 7일 노츠 카운티 FC와의 경기에서 4,000명의 관중 앞에서 리그 첫 경기가 열렸다.
울브스는 1923년 5,607파운드에 부지를 샀고, 곧 워털루 로드 쪽에 주요 스탠드를 짓기 시작했다. 1932년 클럽은 몰리뉴에 새로운 스탠드를 건설했고, 2년 후 사우스뱅크에 지붕을 추가했다. 마침내 경기장에는 4개의 스탠드가 설치되었으며 이후 반세기 동안 보수 공사를 반복했다. 사우스뱅크 스탠드는 영국에서 가장 큰 스탠드 중 하나였다.
1953년, 클럽은 영국에서 최초로 투광 조명을 설치한 클럽 중 하나가 되었다. 1953년 9월 30일 울브스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면서 사상 최초의 투광 조명이 달려있는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렸다.[1] 투광 조명의 추가로 몰리뉴가 전 세계 팀들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유러피언컵과 국제 클럽 대회가 열리기 전, 이 경기(친선경기)들은 매우 명성이 높았고, 많은 관중과 관심을 얻었으며, BBC는 종종 이러한 경기들을 방영하기도 했다. 1957년에 25,000 파운드[2]의 비용으로 새로운 대형 조명등이 설치되었다.
1958년 몰리뉴를 70,000명의 수용인원으로 재건하는 계획이 발표되었지만, 지역 의회는 이를 거부했고 이후 20년 동안 경기장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몰리뉴 스트리트 스탠드(현재 전 좌석)는 1975년 스포츠 경기장 안전법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클럽은 주택이 철거된 땅에 기존의 스탠드 뒤에 새로운 스탠드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건축가 애더든과 러터가 설계한 새로운 스탠드는 9,348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42개의 이그제큐티브 박스를 갖추고 있다. 공사가 끝나자 앞에 놓여 있던 오래된 스탠드는 철거되었고, 스탠드는 터치라인에서 100피트 정도 떨어져 있었다. 1979년 8월 25일, 입스위치 타운 FC와의 경기가 시작되자 존 아일랜드 스탠드[3]에는 많은 관중들이 모였다. 몰리뉴는 1984년까지 40,00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고, 전후 리그 축구에서 최초로 완전히 재건된 경기장이 되었다.
1981년 경기장을 공사하는 데에만 400만 파운드 이상의 비용이 들었으며, 5인승 축구장, 실내 및 실외 테니스장, 8차선 런닝 트랙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것들은 증가하는 부채로 인해 곧 폐기됐다..
1979년에 존 아일랜드 스탠드는 완공되었지만 수많은 비용이 들었고 영국의 축구장에 가장 비싸게 만든 스탠드 중 하나였다. 관중석 건설 비용은 울브스를 빚더미에 앉혔고, 클럽은 1982년 전 선수 데릭 다우건이 이끄는 그룹에 의해 인수되면서 가까스로 청산을 면했다.
1986년 울브스가 4부 리그까지 미끄러졌을 때, 브래드포드 시티 AFC 경기장 화재 이후에 시행된 새로운 안전법 때문에 노스뱅크와 워털루 로드 스탠드가 폐쇄되었고, 존 아일랜드 스탠드와 사우스뱅크 테라스만이 관중석으로 유일하게 사용되었다. 또한, 관중석의 감소로 당연히 관중수가 감소할수 밖에 없었다.
구단의 재정난은 경기장을 수리하거나 경기장을 옮길 자금도 없이 파탄에 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1986년 8월 울버햄튼 시의회가 주변 땅과 함께 1,120,000 파운드에 땅을 사들였고, 갤러거 에스테이트는 아스다 슈퍼스토어 체인과 함께 슈퍼스토어의 건축 및 계획 허가를 조건으로 미지급된 부채를 상환하기로 합의하면서 구원(?)을 받았다.
1990년 잭 헤이워드 경이 클럽과 경기장을 인수하면서 경기장 재개발의 길이 열렸고, 그러나 1993-94 시즌부터 프리미어 리그와 디비전 1 경기장에 영향을 미치는 테라스를 금지한 보고서에 의해 노스뱅크 테라스는 1991년 10월에 철거되었다. 대신 새로운 스탠 컬리스 스탠드를 지었고, 1992-93 시즌에 맞춰 1992년 8월에 완공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워털루 로드 스탠드가 철거되었으며, 1993년 8월 빌리 라이트 스탠드가 개장하였다. 마지막으로 1993년 12월 사우스뱅크 테라스 부지에 새로운 잭 해리스 스탠드를 지었다.
새롭게 변한 경기장은 1993년 12월 7일 몰리뉴의 친선 경기 중 울브스가 패배한 헝가리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처음 선보였다.
2003년, 존 아일랜드 스탠드는 클럽의 최다 득점자이자 영원한 레전드인 스티브 불을 기리기 위해 스티브 불 스탠드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동시에 그라운드 남서쪽 구석은 현재 그레이엄 휴즈 스탠드로 알려진 900개의 임시 좌석으로 채워졌다. 2009년 1부 리그로 복귀하고 2011년 여름 경기장의 재개발이 시작되기 전까지 수용인원은 29,195명으로 늘어났다. 2015년 8월, 잭 해리스 스탠드는 그해 초 사망한 전임 구단주 스티브 모건을 기리기 위해 잭 헤이워드 스탠드로 이름을 개정하였다.
현재 최다 관중 기록은 31,746명으로, 2020년 1월 23일 프리미어 리그 24라운드 리버풀 FC전이다. 라울 히메네스의 동점골이 있었지만 1-2로 패배한다.
현지 시간 2022년 1월 23일 오전 2시 경 바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고 알려졌다. #
3. 시스템
원정 팬들은 스티브 불 스탠드(Steve Bull Stand)의 1층에 있으며 최대 2,750명의 원정 서포터를 수용할 수 있다. 이 스탠드에 있는 팬들은 경기장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앉아 있기 때문에 경기장이 대부분의 다른 경기장보다 더 큰 것처럼 보인다.컵 경기를 치를 때 필요한 경우 스탠 컬리스 스탠드의 좌석을 추가로 할당할 수 있다. 여기에는 추가 1,500명의 방문 팬을 수용할 수 있으며 위쪽 층에 있다.
잉글랜드 구단 치고 다양한 음식들을 제공한다. 스테이크와 에일, 치킨 볼티, 모로코 병아리콩 (£3.60). 핫도그 (£4.50) 소시지 롤 (£4) 및 비건 소시지 롤 (£4) 차 및 커피 (£2.30), 보브릴 또는 핫 초콜릿 (2.40파운드) 등이 있다.
4. 대표팀
몰리뉴에서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린적이 있다. 1891년 3월 7일 아일랜드를 상대했으며, 무려 6-1로 이겼다. 잉글랜드는 1903년 2월 14일에 아일랜드를 다시 4-0으로 이기고 1936년 2월 5일 웨일스에 2-1로 졌다. 마지막으로는 5-2로 패하면서 아쉽게 끝을 냈다.1956년 12월 5일 덴마크와의 1958 월드컵 예선전은 물론 최근에는 2022-23 네이션스 리그 경기도 오랜만에 치렀다. 이탈리아와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헝가리에 0-4로 패했다. 또한 4번의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팀(1996년, 2008년, 2014년 및 2018년)경기를 주최했으며 2005년에는 일부 유럽 청소년 선수권 대회 예선 경기도 열렸다.
5. 구조 및 시설
구장 안내도 |
5.1. 동쪽 스탠드
5.2. 서쪽 스탠드
|
5.3. 남쪽 스탠드
5.4. 북쪽 스탠드
5.5. 클럽 박물관
금요일(12-5pm), 토요일(11am-4.30pm) 및 일요일(11am-3.30pm)에 열리는 자체 박물관이 있다. 2012년에 문을 열었고 울브스 서포터가 아닌 일반 사람들에게도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있다. 또한 작은 영화관과 전 울브스 선수의 컴퓨터화된 캐릭터들도 있고 축구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보통 경기장 투어에 박물관 관람도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5.6. 조각상
6. 팁
6.1. 오는 방법
- 남쪽
- 북쪽
- 기차역
- 여행사 이옹
6.2. 주차장
몰리뉴 근처의 순환 도로 바로 옆에 시민 회관 주차장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야간 경기가 진행될때 3시간 동안 £4, 4시간 동안 £5.50 또는 저녁(오후 5시 이후)의 경우 £3이다. 여기서 첼시 팬은. '시내 중앙 주차장이 편리하긴 하지만 이 지역은 쇼핑객으로 붐비기 때문에 우리가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긴 줄에 갇힐 수도 있다. 몰리뉴에서 더 멀리 떨어져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라리 도보로 10~15분 걷는게 낫다. 그것은 또한 당신이 경기 후 더 빨리 고속도로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지어 경기장 자체에 차량 한대당 £5의 비용으로 따로 주차 공간이 있다.' 또 다른 팬은 '울버햄튼 기차역 근처의 작은 산업 단지에 주차 공간이 있다. 케네디 로드(Culwell Street) 지역에 있다. 몰리뉴까지는 도보로 약 10분이 소요된다.' 아예 주차공간을 임대할수도 있다.6.3. 근처 호텔
울버햄튼이나 버밍엄에서 호텔 숙박이 필요한 경우 먼저 Booking.com 에서 제공하는 호텔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자. 모든 유형의 숙박 시설을 제공하면서 저예산 호텔, 전통적인 베드 앤 브렉퍼스트 시설에서 5성급 호텔 및 서비스 아파트로. 예약 방법이 간단하다. 아래에 머물고 싶은 날짜를 입력하고 지도에서 관심 호텔을 선택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도는 축구장 중앙에 있으며. 지도를 이리저리 끌거나 +/-를 클릭하여 도심 이외에도 더 멀리 떨어진 곳에 더 많은 호텔을 표시할 수 있다.6.4. 티켓
경기마다 가격은 항상 다르지만 가장 싼 입장료는 €33이다. 재판매 시장에서 평균 €109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 홈페이지를 이용하길 바란다. 공홈
7. 여담
- 한국 프로그램에서 많이 비춰진다.
- 킥오프 직전 관중들과 함께 'Hi, Ho, Wolverhampton!'을 부르는 'Hi, Ho, Silver Lining'이 있다.
{{{#!folding [ 가사 보기 ]
thats where you're at,
Going down a bumpy hillside,
In your hippy hat.
Flying across the country
And getting fat
Saying everything is groovy
When your tyres are flat
And its Hi-Ho Wolverhampton!
and away you go now baby
I see your sun is shining
But I won't make a fuss
Though it's obvious.
Flies are in your pea soup baby,
They're waving at me
Anything you want is yours now
Only nothing's for free.
Lies are gonna get you some day
Just wait and see.
So open up your beach umbrella
While you're watching TV
And its Hi-Ho Wolverhampton!
and away you go now baby
I see your sun is shining
But I won't make a fuss
Though it's obvious.
(반주)
And its Hi-Ho Wolverhampton!
and away you go now baby
I see your sun is shining
But I won't make a fuss
Though it's obvious.
And its Hi-Ho Wolverhampton!
and away you go now baby
I see your sun is shining
But I won't make a fuss
Though it's obvious.}}}
- 경기장 주변에 주택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