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못 내는 소녀는 「그녀가 너무 착하다」고 생각한다

목소리를 못 내는 소녀는 「그녀가 너무 착하다」고 생각한다 声がだせない少女は「彼女が優しすぎる」と思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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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4b6d1,#4E6A83><colcolor=#fff,#fff> 장르	드라마, 일상, 학원, 백합
작가	야무라 이치
출판사	아키타 쇼텐 대원씨아이
연재처	주간 소년 챔피언
레이블	소년 챔피언 코믹스 영 코믹스
연재 기간	2020년 11호[1] ~ 2024년 6호
단행본 권수	13권 _{(2024. 03. 07. 完)} 11권 _{(2024. 11. 27.)} 10권 _{(2024. 08. 22.)}[e북]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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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일상·학원 만화. 작가는 야무라 이치.[3]

2. 줄거리

목소리를 못 내는 소녀와 마음을 읽는 소녀가 자아내는 상냥한 세계.

실성증으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소녀 마시로가 만난 것은 퉁명스럽지만 마음을 읽는 소녀 코코사키였다. 마시로의 거짓 없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 서툴지만 친절하게 마시로를 도와주는 코코사키.

두 사람이 자아내는 솔직담백하고 상냥한 세계는 이윽고 주위 사람들을 따뜻하게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94b6d1,#4E6A83><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212529,#e0e0e0><bgcolor=#ffffff,#4E6A83> 목소리를 못 내는 소녀는 「그녀가 너무 착하다」고 생각한다 ||

1권		2권		3권

	2020년 07월 08일		2020년 11월 06일		2021년 03월 08일
	2022년 03월 25일		2022년 04월 22일		2022년 05월 12일
	2022년 04월 19일		2022년 06월 08일		2022년 06월 08일

4권		5권		6권

	2021년 06월 08일		2021년 09월 08일		2021년 12월 08일
	2022년 06월 20일		2022년 07월 22일		2022년 11월 09일
	2022년 08월 03일		2022년 08월 29일		2022년 12월 21일

7권		8권		9권

	2022년 03월 08일		2022년 07월 07일		2022년 11월 08일
	2023년 07월 24일		2024년 02월 21일		2024년 05월 31일
	2023년 07월 13일		2024년 03월 19일		2024년 06월 25일

10권		11권		12권

	2023년 04월 07일		2023년 07월 06일		2023년 11월 08일
	2024년 08월 22일		2024년 11월 27일		미정
	2024년 08월 22일		미정		미정

13권(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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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3월 07일
	미정
	미정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시로 오토(真白音)
본작의 주인공. 실어증을 앓고 있어 필담으로 대화를 하는 여고생.
{{{#!folding 스포일러 ▼

8권에서 실어증에 걸리게 된 원인이 나온다. 원래부터 소극적이고 큰 목소리를 잘 못 내는 성격이었는데, 중3 시절 자신을 잘 챙겨주던 한 신입 교사와 대화 연습을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 이 선생은 학생들과도 거리감이 별로 없이 가깝게 지내고 있었는데, 자신이 부활동 고문으로 있던 학생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게 됐다. 원래부터 멘탈이 약하기도 했었기에 이를 계기로 학교를 떠나버린다. 그런데 그 학생들로부터 원인 중 하나가 "선생이 오토를 편애했기 때문"이라고 듣게 된다. 이후 비오는 날 길에서 우연히 선생을 마주치지만, 이때 "너랑 엮이지 말걸 그랬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됐다. 이때 길에서 주저 앉아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전부 그냥 지나칠 때 유일하게 말을 걸어줬던게 당시엔 아직 모르던 사이였던 키쿠노였다. 키쿠노와 다른 친구들의 도움으로 중 3때 담임 선생님 댁으로 찾아가서 선생님의 성을 다시 알게 되고[4] 자신이 마음 속에 담아뒀던 말을 다 전하고 그녀에게서 "고마워. 미안해."라는 말을 듣는다. 아마노 선생과는 다시 재회할 일 없을 테지만[5] 키쿠노의 독심술 덕에 아마노가 오토를 소중하게 여겼다는 것, 헤어질 때 폭언을 내뱉은 것을 후회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받고 키쿠노의 말 덕에 목소리를 되찾는다. 이후엔 키쿠노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축하해주고, 일상을 이어나가는 걸로 완결.}}}

코코사키 키쿠노(心崎菊乃)
또다른 주인공.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오토가 주저앉아 있었을 때 유일하게 말을 걸어준 사람이었다.[6][7] 나중엔 오토의 생일 때 관람차에서 자신이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오토도 받아들이며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된다. 나중엔 오토의 중3 때 담임 선생님을 수소문해서 찾아내고 같이 만나러 간다.[8] 그리고 여러 노력 끝에 오토가 목소리를 되찾게 되자 기뻐해준다. 결말에선 독심술을 계속 가진 채로 살아가게 되지만 이전보다 인간 불신이 해소된 상태고 오토랑 진정한 친구가 된 덕에 전보다 밝게 살아간다.[9]}}}

나카무라 미도리(中村ミドリ)

나라시노 사쿠(習志野咲)
주역들 중 유일하게 대학생. 편의점 알바 도중 오토와 만나 친해지게 됐다.

오오미야 카에데(大宮楓)

츠치야 나기사(土屋渚)

히카게 미카(日影美花)

타치바나 유이(立花唯)

오토의 담임 선생님
{{{#!folding 스포일러 ▼

오토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 인물로 중3 때 담임 이었다. 신입 교사인데다 학생들과 나이차도 적어서 친근하게 대하고 있었고 인간 관계에 고민을 겪는 오토의 의논 상대가 되어주기도 했다. 그렇게 오토와 친밀한 관계를 쌓아가던 중, 갑자기 학교를 그만두는데 사실 학생들과 친근하게 지내는 만큼 얕잡아 보이기도 했고 부활동의 부원 중 한 명이 장난으로 왕따시키기 시작하며 그게 부원 전체에 이르렀다. 결국 그 현실에 너무 지쳐 그만둔 것. 게다가 그 주동자가 시작한 계기는 선생이 오토를 편애한 것 때문이어서 오토에겐 격려의 말이 담긴 편지만 남기고 떠난다. 그러나 오토와 길가에서 재회했을 때는 사과하는 오토에게 죽은 눈으로 폭언을 내뱉고[10] 떠난다.[11] 그 후엔 키쿠노가 선생의 본심을 확인하고 오토의 실성증 치료에 도움이 되게끔 하기 위해 다같이 방문할 때 재등장한다.[12] 키쿠노와 대화하면서 밝혀지기론 오토에게 폭언을 내뱉은 이후로 오토에 대해 알아보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오토가 실성증에 걸린 것도 키쿠노가 말해준 다음에서야 알았다. 또한 이름은 아마노(天野)이며 미즈시로(水城)라는 여성과 동거중이다. 그래도 뒤이어 집으로 들어온 오토와 맞대면하고 오토가 마음 속에 담아뒀던 말들을 들어달라고 하자, 그걸 들어주고 마지막에 고마워. 미안해.라고 말하고 떠나보낸다. 동거인은 화해할 것을 권유했으나 본인은 "자기가 그 아이 인생에 관여할 자격은 없다"며 거부했다. 다만 키쿠노의 말에 의하면 담임 시절에 오토를 소중하게 여겼던 것은 사실이고 그녀에게 폭언을 내뱉은 것을 후회했다고 한다.}}}

5. 외부 링크

[1] 2020. 02. 13.[e북] [3] 부드러운 그림체로 따뜻하면서도 코미컬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것이 특징.[4] 아마노(天野). 이전까진 트라우마 때문에 기억을 못하고 있었다.[5] 아마노 선생의 동거인인 미즈시로(水城)가 아마노한테 "이젠 선생과 제자 사이가 아니니까 다시 잘 지내보면 어떠냐?"고 물었지만 "나는 그 아이의 인생에 관여할 자격이 없다"고 대답했다.[6] 다만 본인은 이걸 독심술로 알게 된 다음에도 기억 못하고 있다.[7] 오토가 당시에 아무와도 엮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며 키쿠노의 말을 무시하려 했으나 독심술로 다 파악하고 … 말풍선이 나온다. 그 직후에 자전거에 치일 뻔한 잡아주고 비가 내리던 터라 자기 우산을 건네고 간다. 오토가 인간 불신에 빠지지 않도록 일부러 도와준듯.[8] 오토에게 상처를 줬던 말이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9] 상처를 입고 초능력을 얼마간 못 썼던 에피소드가 있어서 초능력을 잃어버리는 결말도 독자들이 많이들 예상했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10] 너 정말 머리가 꽃밭이구나. 편지 안 읽었니? 제대로 선생으로서 작별했는데,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티끌만큼도 시야에 넣고 싶지 않아. 학교 놈들도, 그걸 떠오르게 만드는 마시로 양도. 미래의 길에 동경을 품고 바보같았던 자신과 겹쳐서 짜증나거든. 얼굴 보면 말해버릴 것 같아서 편지를 남긴 건데. 아~아. 너랑 엮이지 말 걸 그랬어. 하고 싶은 말… 없어 보이니까 이만 갈게.[11] 결국 이때의 폭언이 계기가 되어 오토는 심인성 실성증을 앓게 된다. 친구들에게 과거를 밝힐 때도 선생님의 이름만큼은 떠올릴 수 없게 되었다.[12] 신입 교사 시절과는 눈매가 확연히 달라졌다. 상당히 어둡고 차가워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