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02:27:56

목불식정

目不識丁
고사성어
아니 고무래

1. 의미
1.1. 곁 뜻1.2. 속 뜻
2. 유래3. 참고
3.1. 고사성어3.2. 속담
4. 기타5. 관련 문서

1. 의미

[명사]

1.1. 곁 뜻

한자 중에서도 매우 쉽고 간단한 글자인 고무래 정(丁)자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

1.2. 속 뜻

한 글자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아는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

이 있어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어리석음 또는 그러한 사람.

2. 유래

당(唐)나라 때 장홍정(張弘靖)이란 사람은 못나고 무식하며 행동 또한 오만불손(傲慢不遜)하였다. 그럼에도 부친인 장연상(張延賞)이 조정에 끼친 공적이 많아 그 덕분으로 그의 벼슬길은 매우 순탄하였다.

그가 노룡(盧龍)의 절도사(節度使)로 부임하게 되었는데 부하들과 어려운 병영생활을 하려 않고 가마를 타고 즐기며 군사들을 괴롭히고 교만하였다.

그런 까닭으로 부하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니 오히려「천하가 무사한데 무리들이 포와 활을 당기는 것은‘丁’자 하나를 아는 것만 같지 못하다.
「(천하(天下)가 무사(無事)한대 이배만석궁(而輩挽石弓)은 불여식일정자(不如識一丁字)라.」라고 꾸짖었다.)」 라고 꾸짖었다.[출처:SubKorea]

3. 참고

까막눈.

전무식(全無識), 판무식(判無識).

3.1. 고사성어

일문부지(一文不知), 일문불통(一文不通), 일자무식(一字無識), 일자불식(一字不識).

3.2. 속담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

4. 기타

현대중국어에서도 사용하는 성어이다.

5. 관련 문서


[출처:SubKorea] 목불식정 目不識丁.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