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木刀
자세한 내용은 목검 문서 참고하십시오.2. 目睹
무언가를 목격했다는 뜻.3. 木桃
산사나무의 열매. 둥글고 작은 사과 모양이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데 겉면에는 흰 점들이 있다. 열매에는 아미그달린, 시트르산, 타타르산을 비롯한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따위가 들어 있다. 한약 재료로 쓴다.4. 지명
4.1.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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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 |
울주 목도 상록수림 蔚州 目島 常綠樹林 Evergreen Forest on Mokdo Island, Ulju | |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 산 13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분포학 |
수량/면적 | 15,074㎡ |
지정연도 | 1962-12-07 |
目島
4.1.1. 개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에 있는 섬.4.1.2. 내용
과거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라 '대섬'이라고 불렸고, 이후 일본인들에 의해 춘도(椿島)로 불렸다가 이후에 모양이 눈동자를 닮았다 하여 '목도(目島)'라고 명칭을 통일했다. 관련 기사 신라때 화살제작을 위해 대나무를 재배하던 섬이라며 죽도(竹島)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만, 연세가 많은 울산 시민들(특히 원래 그 지역에 살던 원주민들)에게는 동백꽃이 만개하는 휴양지의 이미지가 강해서 동백섬으로 가끔씩 부르고 있다.과거에는 섬에 사람들이 살았고(심지어 학교까지 있었다!), 상술했듯이 울산에서는 상당수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휴양지[1]에다가 동해안에서 유일한 상록수림으로 인해 일제강점기때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이는 해방 이후에도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이어졌다. [2]
다만, 지정된 이후에도 무분별한 출입과 훼손, 주변에 온산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1992년에 주민들을 이주[3]시킨 후, 현재까지 특별한 목적(자연보호 활동) 외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 기사 1,관련 기사 2 다만, 통제된 이후에는 제대로 된 생태조사조차 하지 않아서 섬이 더 망가저 일각에서는 제한적이나마 개방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통제 중인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사실 2001년에 재개방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식생의 회복 속도가 느린 탓에 2021년 현재까지 수 차례 미뤄오고 있는 중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조사를 보면, 후박나무, 동백나무, 왕벚나무 순이었는데, 후박나무가 워낙 많이 분포하면서 동백나무의 수가 줄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
이게 사실 꽤 심각한 문제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출입과 쓰레기 투기 등이 문제라고 여겼는데,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고 수달이 서식하는 게 확인될 정도의 섬이 회복이 되지 않았다는[4] 건 관련 기관들이 애초에 원인을 잘못 잡았다는 뜻이 되는데, 지역 출신 주민들로 구성된 '동백섬 지킴이'에 따르면, "출입금지 이후로도 더 악화되는 걸 그나마 본인들이 보호 활동을 벌여 상태를 조금씩 개선시킨 것."이라고 말할 정도이면, 결국 남는 원인은 다름아닌 온산국가산업단지가 유일한데, 이곳에는 여러 환경오염 유발 업체들이 있어서 특별한 대책이 필요해보인다.
이 섬을 주제로 한 노래가 합창곡 <동백섬>이다. 김종경 작시 / 최경철 개사·작곡.
4.1.3.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65호
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 - 울주 목도 상록수림(蔚州 目島 常綠樹林)
목도는 울주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섬의 모양이 눈처럼 생겼다해서 목도(目島:눈섬)란 이름을 얻었고, 동백나무가 많고 그 꽃이 아름다워 춘도(椿島:동백섬), 신라 때에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를 재배하였다하여 죽도(竹島)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상록수림은 섬 전체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주요 구성 식물들로는 동백나무, 곰솔나무, 사철나무, 후박나무, 다정큼나무, 벚나무, 팽나무, 자귀나무, 두릅나무, 노린재나무, 칡, 멍석딸기, 인동덩굴, 등나무, 감나무, 구기자나무 등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있다.
목도의 상록수림은 우리나라 동해안 쪽에 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이며,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 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 울주 목도는 상록수림의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
상록수림은 섬 전체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주요 구성 식물들로는 동백나무, 곰솔나무, 사철나무, 후박나무, 다정큼나무, 벚나무, 팽나무, 자귀나무, 두릅나무, 노린재나무, 칡, 멍석딸기, 인동덩굴, 등나무, 감나무, 구기자나무 등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있다.
목도의 상록수림은 우리나라 동해안 쪽에 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이며,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 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 울주 목도는 상록수림의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
4.2.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섬
나무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몰운대에서 남쪽으로 5.5km 떨어져 있다.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며 더 남쪽에 있는 부산 최남단 섬인 남형제섬과 함께 산호 등 해양생태계가 발달해 있어 해양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다.#
나무섬, 남형제섬 해양보호구역 홍보관이 있는데 섬이 있는 다대동이 아니라 한참 떨어진 장림포구에 있다. 들어가면 해양관련해서 글이 적혀있다.
[1] 비단 울산뿐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조선 초의 문신이면서 사림파의 거두였던 점필재 김종직도 이 섬에 대해 기록을 남겼을 정도.[2] 현재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중 지정 번호가 1호부터 154호까지는 일제가 '조선보물고적명승천연기념물보존령'으로 처음 시행한 이후,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심사 후 재지정을 한 것이다.[3] 목도뿐만 아니라 온산읍의 대부분 마을들이 전부 배후 지역인 덕신리로 이주를 해 온산읍 인구의 약 90% 이상이 덕신리에 거주하고 있다.[4] 물론, 여기 신문 기사처럼 소나무 벌레로 인한 피해가 있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