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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st Mouse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밴드의 주축, 아이작 브룩[1])
1. 개요
1993년, 미국 워싱턴 주[2]에서 결성된 인디 록 밴드.특유의 카랑카랑한 인디 사운드와 펑크 록적인 아이작 브룩의 날카로운 보컬이 밴드의 아이덴티티로 실험적이면서 동시에 팝적인, 상당히 모호한 사운드를 들려주어 매니아들과 평단, 대중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비북미권에는 더 스미스의 기타리스트인 조니 마가 재적한 인디 밴드 정도로만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90년대는 물론 2000년대 인디 록에 한 획을 그은 대단한 밴드이다.
2. 바이오그래피
1994년 K Records[3]의 Dub Narcotic Studio에서 첫 EP를 녹음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데뷔작인 Sad Sappy Sucker가 쉽게 잊혀지고 이 시기에 창립 멤버인 존 윅허트와 댄 갈루치가 탈퇴해버린다. 이후 2집 This Is a Long Drive for Someone with Nothing to Think About으로 인디씬에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1997년, The Lonesome Crowded West를 발표하게 되는데 이 음반은 '90년대 인디록을 재정의한 앨범'이라는 큰 호평을 받으며 뉴트럴 밀크 호텔의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와 페이브먼트의 Slanted and Enchanted 등과 함께 90년대 최고의 인디록 음반으로 불리게 된다. 이 앨범으로 밴드는 금세 인디씬의 총아로 자리잡게 되었고 메이저 진출에도 성공해 메이저 레코드사인 소니 산하의 Epic Records와 계약하게 되고 여기서 밴드는 그들 커리어 사상 최고작으로 손꼽히는 The Moon & Antarctica를 출시하게 된다. 이 음반은 죽음 이후의 세계와 윤회, 상실감과 외로움 등 묵직한 주제를 로우파이, 인디팝, 모던록, 이모코어 등 여러 장르를 본인들 특유의 카랑카랑하며 몽롱한 색채로 담아내었다. 피치포크에서 10점 만점에 9.8점이란 높은 점수를 받으며 평단과 인디팬/매니아들에게 2000년대 최고의 음반이란 평을 받기도 했다.한편 2003년, 시작부터 함께해온 제레미 그린이 밴드를 떠나고 이듬해인 2004년, Good News for People Who Love Bad News를 출시하게 되는데 이 음반은 비록 전작만큼의 평을 받지는 못했지만 미국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음반이 되었다. 히트곡이자 이들의 대표 싱글인 'Float On'도 이 앨범 수록곡. 한편 더 스미스의 조니 마가 참가해 화제가 된 2007년작인 We Were Dead Before the Ship Even Sank는 무려 빌보드 종합차트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하며 여전히 그 입지를 과시했으며 조니 마의 참여로 지나치게 팝적이고 매끄러워졌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많은 매체에서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동안 신보 소식이 없었는데, 2014년 12월 15일에 신보에 수록 될 곡 Lampshades On Fire을 공개했다! 신보 제목은 Strangers to Ourselves이며 2015년 3월 17일에 발매되었다. 평은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정도. 전성기 때보단 많이 못하다는 게 중론.
3. 디스코그래피
- 1집 Sad Sappy Sucker
- 2집 This Is a Long Drive for Someone with Nothing to Think About (1996)
- 3집 The Lonesome Crowded West (1997)
- 4집 The Moon & Antarctica (2000)
- 5집 Good News for People Who Love Bad News (2004)
- 6집 We Were Dead Before the Ship Even Sank (2007)
- 7집 Strangers to Ourselves (2015)
- 8집 The Golden Casket (2022)
- Blue Cadet-3, Do You Connect? (1994)
- Interstate 8 (1996)
- The Fruit That Ate Itself (1997)
- Night on the Sun (1999)
- Building Nothing Out of Something (2000)
- Everywhere and His Nasty Parlour Tricks (2001)
- No One's First and You're Next (2009)
4. 여담
보컬인 아이작 브룩은 조금 말썽이 많았던 걸로 유명한데, 딱 두번째 앨범 냈을 무렵인 1999년 19살 소녀가 강간 혐의로 고소한 적이 있다. 때문에 다른 밴드랑 주먹질 싸움하는등 말썽이 있었다. 하지만 무혐의로 끝났고 결국 시애틀을 떠나 플로리다로 이사갔다고 한다.2000년에 나온 앨범 <The Moon & Antarctica>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등장한 신문 기사에서 따온 제목이다. 주인공 릭 데커드가 처음 등장할 때 읽고 있는 신문에는 "대양과 달 그리고 남극에서 경작(FARMING THE OCEANS, THE MOON AND ANTARCTICA)"이라고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