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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7 13:36:14

모던 컴뱃 5/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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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챕터 1: 베니스3. 챕터 2: 린노사

1. 개요

모던 컴뱃 5의 모든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이다. 기존에는 모던 컴뱃 5/공략에서 상세히 다루었지만, 편리를 위해 여기로 옮긴다.
이번 모던 컴뱃의 스토리는 총 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이는 전작과는 달리, 바로 개방되지는 않으며,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 개방되거나 일정량의 크레딧을 지불하고 개방할 수 있다. 각각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

난이도는 챕터에 따라서 달라진다. 챕터 1부터 챕터 2는 비교적 쉬움 난이도이며[1] 챕터 3와 챕터 4는 보통에서 어려움 난이도이지만, 플레이어의 체감에 따라서는 어려움 정도로 올라갈 수도 있다. 특히 챕터 4가 길맨 중화기병이 나오고, 챕터 3에서는 약간 어려운 스테이지가 등장하기 때문에 쉽사리 닥치고 돌격은 비추천이다. 챕터 5와 챕터 6은 난이도가 어려움이며 적들의 무장도 당연히 강화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나름 전략을 세우고 숨어가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특히나 챕터 5에서는 적들이 인해전술+물량으로 압도하며[2] 챕터 6에서는 강화복을 입고 등장하기 때문에 방어력이 보통 잡몹보다는 더 쎄다. 또, 싱글플레이에서 병과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스킬이 적용되기는 하나, 멀티플레이 스킬은 전부 제외한 상태로 적용된다. 또, 멀티에서 적용되는 슈트는 싱글플레이에서 전혀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착용하나 마나 소용없다. 이번 모던 컴뱃의 스토리는 토막토막 나눠진 형태이며 본 게임의 스토리와 특수 임무인 특전단이 같이 있다. 또한, 스토리에서는 스타를 얻을 수 있는데, 멀티 스타를 제외하면 나름 쉬운 것도 있으며 상당히 어려운 것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던 컴뱃 5/공략문서 참고. 또한, 이 문서는 오직 모던 컴뱃 5의 스토리만 정리하도록 한다.

2. 챕터 1: 베니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Three Weeks ago, the World Liberation Army Launched a Cyber Attack on several Asia Networks.
"3주 전, 국제 자유군(World Liberation Army)이 몇몇 아시아 네트워크에 사이버 공격을 가했다."
파일:external/4.bp.blogspot.com/01_%5BMC5Blackout%5D_Introl_Concept.jpg

인트로가 나오며 피닉스와 루의 대화로 시작된다. WLA가 베니스에 테러 공격을 일으켰고, 아시아 국가의 네트워크망에 사이버 테러를 일으키자, 일본의 도쿄에서 회담을 갖는다고 나오며 피닉스와 루의 대화가 시작된다. 피닉스는 루에게 WLA가 베니스를 공격한 건 위장 공격이라며 루에게 말하며 자신을 믿어 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루는 보고서에 서명했냐며 피닉스에게 묻자, 피닉스는 임무 보고서는 조작되었다며 루에게 진실을 말하기 시작한다. 그 이후, 물속으로 시점이 변환되며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물속을 침투한 불과 피닉스는 무너진 건물 잔해를 피하며 WLA가 있는 지점으로 도달한다. 마침 WLA 대원 2명이 죽은 민간인의 시체를 한군데에 버리고 잡담을 나누며 자신들을 보지 못하자 불과 피닉스는 경비병들을 사살하며 문에 C4를 설치하고 폭파된 문을 통해 WLA의 리더를 사살하기 위해 진입한다. 이때, 간단하게 조작과 설정 설명이 나오므로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폭파된 문을 통과해 대기하고 있던 WLA 대원들을 처치하고 리더마저 간단히 사살한 후, 탈출하기 위해 불은 무전으로 구조를 요청한다. 이때 간단한 QTE가 발생하는데 방향으로 쉽게 터치해주거나 드래그하면 된다. 창문을 뛰어넘은 후, 아직 자신들을 제거하기 위해 몰려오는 WLA를 사살하며 탈출을 시도한다. 마지막으로 선박장에 도착하여 보트를 타고 온 WLA를 마지막으로 쓸어버리고 보트를 탈취하여 탈출한다. 순조롭게 탈출하게 될 줄 알았으나, 항공에서는 헬기가 추격해오며 자신들의 뒤로는 WLA가 추적해오자 뒤에 있는 기관총으로 보트를 공격하며 탈출한다. 중간에 다리를 지나자 헬기가 더이상 추격해오지 않나 싶었지만... 오히려 건물을 미사일로 무너뜨리고 쫓아온다. 그러나 공격을 받았는지 엔진에 불이 나고 있었으며 결국 피닉스의 공격에 추락한다. 그 후 보트를 타고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잠시후, 바로 다시 피닉스와 루의 대화로 돌아오는데...
"내 말 들어, 루. 베니스일은 그렇게 굴러간 게 아니야. 지금 길맨은 자기들 흔적을 지우고 있는 거라고."
"무슨 흔적이요? 대체 무슨 소리에요?"
"놈들이 판을 짠 거야. 난... 나는 그 위에서 놀아난 거지. 놈들이 뿌려놓은 조각을 맞춘 게 바로 나였어. 그래... 이제 알겠어! 뒤에서 죄다 일을 꾸민 게 바로 길맨 자식들이야!"
"그러니까 뭐예요, 세계에서 제일 큰 사설 보안 업체가... 국제 자유군의 위장용 간판이었다고요? 지금 그 얘길 하는 거예요? 우리가 테러범들이랑 일하고 있었다고요?"
"루, 네 도움이 필요해. 지금 내가 믿을 사람은 너뿐이야. 놈들은 내가 계속 미심찍어했다는 걸 알고 있어."
"그러면... 임무 보고서에는 왜 서명한 거죠?"
"내가 도쿄에 돌아갔을 때 그 놈들이.. 릴리를... 내 딸을 죽이겠다고 협박했어"[3]
"그런데 아무한테도 이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요? 아무래도 좀... 잠깐만.. 뭐야..? 망할! 엎드려요!!"[4]

루와 대화를 나누는데, 피닉스는 길맨은 지금 자신들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고 하며 베니스 테러의 진범은 바로 길맨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루는 세상에서 가장 큰 사설 보안 업체가 WLA의 위장 간판이냐고 하며 오히려 피닉스의 주장을 믿지 못한다. 그러자 피닉스는 루에게 지금 길맨은 자신을 수상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루는 왜 피닉스에게 왜 임무 보고서에 서명했냐고 묻자 납치된 딸을 위해서 했다고 말하며 폭로한다. 그러자 루는 더 얘기를 듣기 위해 자세히 질문을 하려고 했으나, 그 순간 연기가 내려오고 사무실이 공격당하며 챕터 1은 완료된다.

3. 챕터 2: 린노사

"Phoenix! Over Here, Quick, Follow Me!"
"피닉스! 이쪽이에요, 빨리 따라와요!"
파일:external/mir-s3-cdn-cf.behance.net/ac53d018659503.562cd2b6a323c.jpg

마침 눈을 떠보니 자신은 웬 침대에 누워있고, 주변은 아수라장이며 주변에서는 쾅쾅거리는 소리와 총소리가 들려오는 와중에, 누군가가 자신을 불러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자, 침대에 누워있던 피닉스는 일어나 자신을 부른 간호사를 따라간다.[5] 그 간호사는 자신을 미쿠라고 말하며, 루가 자신을 보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일단 이곳에서 나가야 하며,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한 후, 뛰어나간다. 그러나 밖에 있던 폭도 중 하나가 루를 공격하며 그녀에게 협박을 가하자 보고 있던 피닉스는 달려나가 수술용 가위로 그 폭도의 목에 사정없이 꽂아버린다. 그 직후, 루에게 괜찮냐며 묻지만, 곧 폭도들이 도망치는 환자들을 사살하며 나타나자, 죽은 폭도의 무기를 집어 그들을 하나하나 제압하기 시작한다. 그중 어느 넓은 지점에 도착하는데, 일부 환자들은 무기로 그들과 싸우고 있었으며[6] 이에 피닉스도 미쿠를 보호하기 위해 몰려오는 폭도들을 사살한다. 그러나 폭도들은 계속 오고 있었고, 그 와중에 같이 싸우던 환자들도 죽지만 자신 혼자서 몰려온 폭도들을 모두 사살하는 데 성공한다. 그 후, 미쿠는 루가 전해달라던 통신장치를 얻게 되며 이 절에서 나가기 위해 탈출을 시작한다.

그 후, 이들의 죽음을 확인하러 온 폭도들이 오자 병풍을 걷어차 그들을 제압하고 하나하나씩 돌파하기 시작한다. 피닉스는 당신은 누구냐고 묻자, 미쿠는 루의 오랜 친구이자 간호사라고 말한다. 미쿠의 길잡이 셔틀안내로 탈출구를 향해 나아간다. 그러나 탈출 도중 갑자기 나무판자가 부러저 1층에 떨어지자, 피닉스는 미쿠에게 먼저 출구로 가라고 하며 마침 싸우고 있던 폭도 둘을 처치하고 드론을 얻게 된다. 얻은 드론으로 자신을 막는 폭도들을 격퇴하며 무사히 미쿠과 만나 첫번째 출구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문을 열었더니 살려달라고 도망치는 환자들을 향해 사격하여 폭도 경비병들이 남아있자, 그들도 무사히 처치한 후, 2번째 절로 향한다. 그리고 루에게서 무전이 오는데, 그 지역에 적이 포위 중이니 절에서 되도록 빨리 나오라고 말하자, 피닉스는 지금 무슨 상황이냐고 말해달라며 질문한다. 그러자 루는 도쿄가 공격을 받아 도시 전체가 교전구역이 되었으며, 자신을 일부러 응급 야전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한다.[7] 그러나 폭도들이 절에 의약품과 생필품을 탈취하기 위해 난입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시점은 다시 절로 돌아온다. 피닉스는 절에 조용히 잠입해 병풍을 부숴 폭도 하나를 목졸려 죽이고 그 소리를 듣고 오는 폭도에게 방금 죽인 폭도의 나이프를 정확히 목에 던져 죽이고 자신들을 사살하려는 폭도를 계속 격퇴하며 2번째 출구로 향해 나간다. 그러나, 갑자기 폭도가 던진 섬광탄으로 결국 폭도들에게 포위되고 만다. 폭도 중 하나가 여기서 뭘 하고 있던 거야?라고 물어보며, 다른 하나는 이들을 죽이자!라고 외친다, 그중 자신에게 처음 질문한 폭도가 네놈들은 도대체 누구야?라고 물으며 다가오자... [[무쌍|권총을 제빨리 뒤에서 자신을 조준하고 있던 폭도의 가슴에 명중시키고 처음 질문한 폭도의 목을 제대로 꺾으며(!!)[8]팔 힘을 유추해볼 수 있다. 몇 번에 걸친 것도 아니고 한 번에 사람 목을 꺾어버리는 건... 베인? ] 미쿠를 조준하고 있던 폭도가 SMG로 덤벼들자 방금 앞에서 했던 대로 다시 한 번 더 목을 꺾어버리고(!!!) 재빨리 방 안에 들어가 지원하러 온 폭도에게 제대로 응급침대를 차버리나 옆에 있던 폭도에게 몇 번 맞다가 나이프로 위협하는 폭도의 팔을 꺾어버리고 세번이나 시도했는데 지치지 않는 천조국 용사 다시 자신을 나이프로 죽이려는 폭도의 나이프를 엎어진 상태에서 버텼으나]]미쿠가 권총으로 그 폭도를 쏴서 사살하며 산다. 그러나 아직 안에 남아있던 폭도 중 하나가 자신을 밀쳐 그만 케이블에 발이 걸린 상황이 되고 만다.

그 와중에도 아직 남은 폭도들을 거꾸로 매달린 상태에서 모두 사살하며[9] 간신히 케이블을 끊고 바닥에 착지한다. 미쿠는 오른쪽 문으로 이동하라고 말하자 피닉스는 당신은 같이 안 갈 거냐고 물어보지만, 미쿠는 아직 남은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며 먼저 가라고 한다.

[1] 웬만해서는 티어 1무기로는 쉽사리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낮다.[2] 이때 적들의 무기를 보면 티어 4~5 정도의 무기를 가지고 공격하기 때문에 그다지 별로 안 쎄다고 생각하겠지만, 천만에 말씀. 특히나 챕터 5와 챕터 6의 GSC병사와 길맨 평화유지군은 웬만해서는 한 발 맞고는 안 죽는다. 1티어로는 무려 4~6발 정도 맞아야 하나 쓰러진다.[3] 여기서 자신에게 딸이 하나 있다고 언급된다.[4] 이 연기는 정황상 폭도들의 공격보다는 화학 무기로 추정된다. 이후 대화에서 루에게서 도쿄가 소규모 공격을 받고 화학무기가 발사되었다고 언급된다.[5] 이때 TV에서는 도쿄가 공격당했다는 소식이 속보로 올라오고 있었다..[6] 처음에 플레이하면 돌격병 1티어 무기인 COMPAKT-665와 2티어 무기인 CHARBTEK-28을 사용하고 있다.[7] 아마도 절 안에 임시로 배치한 듯하다. 물론 지원은 아마도 자신이 독단적으로 한 듯.[8] 여기서 대략 피닉스의[9] 알다시피, 권총은 전문가도 높은 훈련을 받고 사용하는 무기이며 조준도 어렵다. 그런데 그걸 무려 거꾸로 매달린 상태에서 쏴서 사살했다고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