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 | |
장르 | 바둑, 스포츠 판타지 |
작가 | 스토리: Moonje 작화: Icoco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16. 02. 24. ~ 2018. 08. 08. |
연재 주기 | 수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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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파고와 바둑을 소재로 한 한국의 스포츠 판타지 웹툰. 스토리는 Mononje, 작화는 Icoco가 담당했다.바둑을 소재로 하지만 작중에서 실제로 제대로 된 대국이 펼처진 적은 없다. 고스트 바둑왕을 기대하고 봤다면 시간낭비. 실제로는 바둑을 표방한 먼치킨 판타지물에 더 가까운 장르다.
2. 줄거리
바둑을 사랑하는 소년 기사 이정호의
명인으로 가는 여정을 담은 아름다운 이야기
명인으로 가는 여정을 담은 아름다운 이야기
3. 연재 현황
투믹스에서 2016년 2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재를 시작했다.2018년 8월 8일 총 131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및 친구들
- 이정호
작품의 주인공. 세미와는 소꿉친구 사이이며, 이상훈의 조카이다. 바둑에 엄청난 재능을 지니고 있지만, 이상훈이 바둑을 두는 것에 반대해서 인터넷 바둑에서 존잘미남이라는 닉네임으로 바둑을 둔다. 우연히 조희율과 대국을 둔 후로, 조희율에게 추적되었고, 전진선을 비롯한 다양한 바둑 기사와 인터넷 바둑에서 대국을 벌여 승리를 거두어서 주목을 받게 된다. 조희율이 김형업과 함께 기원을 찾아왔을 때, 정체가 발각되고 김형업과 대국을 통해 재능을 증명하고, 이상훈과 대국을 통해 인정을 받아 바둑기사의 꿈을 꿀 수 있게 된다. 그후 일반인 대회에 나가 우승하여 프로(초단)이 되었고 프로가 된지 얼마 되지않아 인터넷 바둑에서 그 박현수나 이상훈 마저 압도하는 알파바둑을 상대로 승리하여 전 세계에 주목을 받게되어 한일전의 청소년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다.
- 김세미
작품의 히로인이자 이정호의 소꿉친구.바둑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2] 연구생급의 실력자인 호태를 1번은 이길 정도면 바둑 경험은 적지만[2]정호 못지않게 바둑에 재능은 있다. 그렇지만 작중에서 은근히 예의가 없어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적지 않다. 그리고 성격은 이정호와는 반대로 말량광이이며 다혈질이다. 조희율을 처음 만났을때 그의 수려한 외모에 반한다. 하지만 그것뿐. 신선혜가 "정호랑 잘해보지 그러냐?" 를 들을때 부정하지는 않은걸 보아 정호에게 개인적으로 연심이 있는듯하다.
- 윤호태
연구생을 꿈꾸던 이정호의 친구. 정호의 재능을 많이 부러워한다. 작중에도 이런 점이 많이 나타낸다. 부모님께서 이꿈에 대해 반대한 모양. 하지만 창민의 말로는 일반인 치고는 잘하는 편으로 경험이 부족해서 그렇지 경험만 쌓으면 연구생 이상되는 실력이다.(하지만 바둑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는 세미에게도 지는 모습을 보면 자신감이 별로 없는듯...)
- 송창민
현재는 연구생으로 이정호와의 대국에서 패배한후 이정호를 꺾기위해 매일 이정호랑 대국을 한다. 그 영향인지 실력이 급상승하여 정호의 말로는 프로에 바로 등단해도 좋을 정도로 급상승 했다.
4.2. 한국 기사
- 이상훈(九단)
이정호의 삼촌으로 이정호를 친자식처럼 키우고 있다. 전성기 때는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며 야마모토 시게루를 꺾고 세계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날 벌어진 사건[스포]으로 트라우마와 슬럼프를 안게 되어 몰락하고 기원을 차려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몰락한 이유를 바둑 탓으로 돌리며 이정호가 바둑을 두는 것에 반대한다. 하지만 이정호가 사범이였던 김형업을 이기고, 자신까지 대국으로 이기자 트라우마를 극복함과 동시에 이정호의 꿈을 인정해준다. 전진석의 착각으로 이정호 대신 알파바둑과 대국하게 된다. 알파 바둑과 대국한다는 점에서 기본 모티브는 이세돌에 여러 가지 설정을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
- 김형업(九단)
이상훈의 사범. 전성기 때 세계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며, 바둑 기사들 사이에서 역대 최고의 바둑 기사중 하나로 언급된다. 조희율에 부탁을 받고 이상훈을 찾아갔다가 이정호와 대국을 두는데, 이정호에게 패하고 그 재능을 높이 사며, 이정호가 바둑을 두는 것을 반대하는 이상훈을 꾸짖는다.
- 조희율(六단)
이정호와 우연히 바둑을 둔 후로 이정호를 추적하고 있었으며, 인터넷 바둑에서 존잘미남으로 활동하는 이정호를 발견하고, 알파바둑을 상대할 바둑기사로 추천한다. 박현수와는 견원지간으로 만날때마다 항상 서로 으르렁거리는 등 사이가 좋지않다.[5]
- 전진석(九단)
이상훈과 대국을 한 후, 이상훈과 친분을 맺게된 바둑 기사. 한일전에서는 청소년대표 선수의 감독을 맡게된다.
- 박현수(九단)
현역 최고의 한국 바둑 기사.[6] 약간 거만한 성격인 듯 보이는데, 존잘미남이라는 닉네임으로 다른 프로 기사들과 대국에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고 흥미를 갖게되어 조희율에게 이정호를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한다. 알파바둑을 상대로도 자신감을 보이며, 알파바둑에 수를 유이하게 간파하는 등 그에 걸맞은 실력을 갖춘 듯 보인다. 하지만 인터넷 바둑에서 알파바둑에게 패한후 잠시 잠적을 감추다가 이정호가 알파바둑에게 이기자 재대국도 못했다고 짜증낸다... 하지만 그 대국의 기보를 보면서 지금까지의 자신의 바둑이 모조리 부정당하는 기분이지만 분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그 기보를 계기로 이전보다 훨씬 강해져 다른 프로기사[7]들을 대부분 초반만에 꺾고 그 후 김세미[8]가 자신과 호각으로 싸우자 세미에게도 흥미를 가진다. 안경잡이에 한국 최강, 세계 1위라는 묘사로 보아 모티브는 박정환인 것으로 보인다.
- 신진혁(六단)
- 이희덕(四단)
- 김철수(五단)
4.3. 일본 기사
- 야마모토 시게루(九단)
이상훈이 결승에서 꺾어 우승을 차지할 때 대국했던 기사.
- 고이즈미 신타로(九단)
알파바둑에게 전패를 당하며, 알파바둑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바둑 기사. 조희율을 상대로도 전적이 우위일 정도로 실력은 확실하다고 한다. 하지만 박현수나 이상훈에 비하면 실력이 딸리는 듯하다.[9]
- 야마모토 세이지(六단)
세계관 최강자
일본의 바둑 천재소년이며 한일전에서는 일본 청소년 대표로 일본의 알파바둑 버전인 ZEM[10] 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여 압도적으로 승리할 정도면 바둑에 대한 재능은 이정호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인듯. 한일전에서도 이정호가 첫 대회로 긴장하자 공식자리에서 "난 그동안 이정호의 대국을 몇번이고 봤습니다. 이정호는 절대로 저에게 이길수 없습니다."라고 정호를 도발한다.[11]하지만 괜히 이런 도발을 한건 아닌지 이정호를 상대로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다.
- 나카모토 사토시(七단)
원래는 일본 바둑의 유망주였으나 야마모토 세이지에게 밀려 유망주로써는 주목받지 못했다.[12] 그래도 박현수의 말에 의하면 승률이 80% 밑으로는 절때 떨어지지 않는 실력자다. 말이 (七단)이지 실제 실력은 (九단)급이거나 그 이상의 실력자다.[13] 하지만 조희율과는 다르게 열폭하는 묘사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저런 천재소년이 온것을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세이지를 천재라고 여길정도로 대인배 이다. 괜히 일본 청소년 대표 주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4. 중국 기사
- 판웨이(二단)
알파바둑과 최초로 대국을 한 기사. 모티브는 역시 판 후이인 듯 보인다.
- 왕윤(九단)
4.5. Gooqle
- 알파 바둑
모티브는 당연히 알파고(...)
첫 등장시에도 고이즈미를 이기고 계속해서 전 세계의 프로기사들을 쓰러뜨리지만 이상훈과의 대국으로 1번은 패배했다.(하지만 실제 성적은 4승 1패) 그 후 등장이 없다가 인터넷 바둑에 재등장 이번에는 이상훈과의 대국 이후 훨씬 강해져 현 세계랭킹 1위인 박현수는 물론이고 이상훈마저 이겨 이전의 대국에서의 설욕에 성공한다. 하지만 마침 프로가 된 정호에게 패배하고 인터넷 바둑에서 물러난다.[14]
4.6. 기타 인물
- 박영감
- 노영감
- 심선혜
이상훈의 기원에서 카운터를 담당하는 여직원. 조희율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세미와 만날때마다 장난치거나 눈싸움을 하는 등 이쪽도 세미못지 않게 민폐를 끼친다.
- 이정호 담임교사
이정호와 세미, 윤호태의 담임교사다. 알파바둑과 이상훈의 대국을 보던 중, 이상훈에게 반한 듯한 묘사가 있다.
[1] 서비스 종료[2] 정확히는 별 관심 없다...[2] 정호와는 다르게 바둑을 시작한지 그 시점에서는 3주밖에 안됐고 바둑에 흥미를 가질만한 계기가 아예 없었던 것과 그냥 게임정도로만 생각했음 역시 감안하자면 이정도면..[스포] 바둑 경기를 앞두고 자신에게 걸려온 형의 전화를 무시하고 경기를 치르고 우승을 한 뒤에 형을 찾아가는 대신 동료 기사들과 술자리를 갖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형이 쓰러진채로 발견되었고, 응급실에 찾아갔으나, 너무 늦게온 탓에 사망하고 말았다. 그 충격으로 형수도 사망하고 말았다.[5] 원인은 조희율 역시 바둑의 천재이나 박현수의 재능에 밀려 실력으로는 주목받지 못해 박현수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6]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이정호에게 빼앗긴 상태[7] 하지만 알파바둑과의 대국 전까지는 다른 프로기사들을 그렇게 압도적으로만은 이기지 못한듯하다.[8] 사실 정호가 세미의 계정을 몰래 빌려서 한것[9] 그리고 야마모토 세이지에게 지는 묘사가 있다. 실제로 세이지는 이상훈마저 경악할만한 실력을 보였고(이것 역시 이정호의 기백이 이상훈의 기백과 유사하기 때문에 말그대로 느끼기만 하는듯 대충한 것이다.) 현재 한일전에서는 알파바둑을 이긴 이정호와의 대국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을정도로 강한 실력이다.[10] 하지만 알파바둑 만큼의 승률은 없는 모양이다. 일본의 모든 프로기사들을 상대로 승률 80%정도인듯[11] 사실은 정호가 너무 긴장하자 그 긴장을 풀어주려고 일부러 한것이다. 본인 曰"진심으로 임하는 이정호와 제대로 대국하고 싶어서"라고...[12] 대충 조희율-박현수 같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3] 대충 이상훈이나 전진석 선수와 대등 또는 그렇지 않더라도 근소하게 나마 약한 정도라도 생각하면 된다.[14] 하지만 정호는 알파바둑에게는 인간이 두는 수가 먹히지 않는 것을 알아채 일부러 알파바둑과 같은 방식으로 두고, 정호가 백을 쥐고 있어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실제로 알파바둑끼리 대국을 할때 백을 쥔 알파바둑의 승률이 7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