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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17 02:23:50

명성대정탐/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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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대정탐 시즌 1 에피소드
名偵探的聚集 (0회)
網紅校花的墜落
(1회)
沖不上的雲霄
(2회)
男團鮮肉的戰爭
(3회)
人魚之淚
(4회)
消失的新郎
(5회)
瘋狂的鬱金香
(6회)
請回答1998
(7회)
都是漂亮惹的禍
(8회)
决战欧冠之巅
(9회)
英雄不联盟
(10회)
帅府有鬼
(11회)
命運的巨輪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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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0월, 작은 마을의 식료품점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1. 사건 개요2. 관련 인물
2.1. 탐정: 허탐정2.2. 피해자: 전사장2.3. 용의자 명단
2.3.1. 오미인(왕어우)2.3.2. 귀소녀(우잉제)2.3.3. 백장원(백경정)2.3.4. 사패왕(사베이닝)2.3.5. 채문화(차이캉용)
3. 추리 과정
3.1. 용의자 알리바이3.2. 증거적 측면3.3. 동기적 측면
4. 결과 및 총평
4.1. 최종 투표 결과4.2. 사건의 전말4.3. 평가
5. 금괴 획득 현황6. 차회 롤 카드 배정

1. 사건 개요

기억, 정말 신묘한 것. 이미 지나간 것이라 생각되지만 자신의 인생에 스며들어있는 것. 모든 여자가 그녀들과 같지는 않았고, 모든 남자가 그들 같지도 않았다. '사랑해' 는 가장 대담한 표현이었고 또한 가장 후회되는 공백이기도 했다. 세계 종말이 언제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고 언제나 잊혀졌다. 우리는 아주 많은 용감한 사람들을 보아왔고, 땀은 마른 적이 없었다. 눈을 감고 바람 부는 소리를 들어보라. 만약, 1998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1998년 10월 5일 저녁 10시 40분 경, M시의 M마을에 위치한 전씨 식료품점의 사장 전사장이 가게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소식을 듣고 가게에 몰려들었던 사람들 중에 한 청년(백장원)이 살인사건을 신고하는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은 것은 놀랍게도 2016년의 허탐정이었다. 1998년이란 전화 너머 신고자의 대답에 당황한 허탐정. 하지만 그는 곧 불가사의한 힘에 휘말려 1998년의 M시 M마을로 타임 워프되는데..

2. 관련 인물

2.1. 탐정: 허탐정

실례지만.. 여기, 1998년인가요?
남성. 탐정. 과거로부터 걸려온 살인사건을 신고하는 전화를 받고 1998년으로 타임 워프되어 살인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다.

2.2. 피해자: 전사장

남성. M시의 M마을 전씨 식료품점의 사장.

2.3. 용의자 명단

2.3.1. 오미인(왕어우)

그건 제가 물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당신 누구에요?
여성. 38세. 피해자의 이웃. 레코드점 사장.

2.3.2. 귀소녀(우잉제)

저희 새아빠는 술 좋아해요.
여성. 19세. 피해자의 딸.

2.3.3. 백장원(백경정)

실례지만, 탐정님이신가요? 여기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성. 20세. 오미인의 아들. 명문대 재학생. 허탐정에게 살인사건을 신고한 당사자.

2.3.4. 사패왕(사베이닝)

...망할 늙은이.
남성. 19세. 피해자의 오락실 아르바이트생. 귀소녀와는 연인 관계.

2.3.5. 채문화(차이캉용)

저기, 주차 좀 해주실분 있나요?
남성. 40세. 피해자의 친구. 인근 서점 주인.

3. 추리 과정

3.1. 용의자 알리바이

8시에 전사장을 찾아갔어요. 얘기할게 있었거든요. 그리고 8시 반에 돌아와서 가게에서 해바라기씨를 까먹었어요. 그리고 10시 20분에 아들이 아직도 안들어왔길래 애를 찾으러 나갔었어요. 오락실에서 게임하던걸 데리고 레코드점으로 돌아왔죠. 10시 반에 아직도 좀 껄쩍지근한게 있어서 다시 전사장이랑 얘기하려고 갔어요. 가던 길에, 10시 40분이었는데, 이미 그가 사망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6시에 채삼촌(채문화)이 우리 집에 와서, 같이 밥을 먹었어요. 삼촌은 우리 가족이랑 친해요. 밥 다먹고 나서 채삼촌이 떠났어요. 그리고 저는 집으로 돌아가서 제 물건을 챙겼죠. 산책을 하려구요. 짐을 다 싸고 내려오니까 9시 55분이었어요. 그리고 아빠가 저런 포즈로 있던걸 봤는데 아빠는 원래 술을 많이 마시니까 취해서 쓰러져있는줄 알았고, 저는 그냥 나와버렸어요.
저는 7시 반에 집에서 게임 <선검기협전>을 하고 있었어요. 8시 반까지 게임을 하다가 엄마를 찾으러 갔었죠. 그 다음에는 오락실에 가서 게임했구요. 10시 반쯤에 전사장이랑 얘기할게 있어서 갔다가 이미 죽어있는걸 발견했어요.
몇 시 몇 분에 뭘 했는지 기억은 못하겠는데.. 저는 계속 오락실에서 게임기를 지키고 있었어요. 그러다 중간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잠시 자리를 비웠죠. 한 20분 정도요.
저는 귀소녀가 말한 것처럼 6시에 전사장 집에 가서 밥을 먹었어요. 전사장 사업이 원활하지 않아서 술을 많이 마셨다는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전사장이 술에 취한걸 보고 바로 나와서 서점으로 돌아갔죠.

3.2. 증거적 측면

3.3. 동기적 측면

4. 결과 및 총평

4.1. 최종 투표 결과


놀랍게도 사패왕이 자신에게 투표하는 선택을 하면서.. 자기가 질줄 알고 포장 들어갔다가 오미인에게 투표했으면 동률이었다는 말에 다시 하자고 했지만..

4.2. 사건의 전말

세상이 무너진다 해도, 나는 너의 편이야.

귀귀야, 너를 위해 곡을 썼어. 너의 이야기이고 나의 마음이야. 언젠가 날 위해 이 노래를 불러줬음 좋겠다.

21시 45분. 사패왕은 나무를 타고 올라가 귀소녀를 부르지만 그녀는 대답이 없었고 창문을 통해 전사장에게 폭행당해 쓰러진 귀소녀를 보게된다. 분노에 찬 그는 귀소녀의 집으로 들어가 술에 취해 잠든 전사장을 보다 TV에 올려져 있던 꽃무늬 천을 가져간다. 그리고 그 꽃무늬 천에 오락실의 코인을 넣어 감싼다.

22시. 다시 전사장의 집으로 돌아온 사패왕은 코인을 넣은 꽃무늬 천을 휘둘러 전사장을 죽인다. 그리고 제가 입고 온 겉옷에 코인을 넣어 회수하고 피가 묻은 꽃무늬 천은 전사장의 집에 놓고 온다. 22시 8분. 코인을 다시 오락실에 놓은 사패왕.

자신이 귀소녀를 위해 쓴 곡을 읆조리며 귀소녀의 행복을 바랬다.

4.3. 평가

이 에피소드를 시청한 사람들 사이에선 추리적인 측면은 둘째치고서라도 스토리와 연출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평가를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좀 더 나가서는 시즌 1에서 최고의 에피소드라고 손꼽는 사람도 보일 정도. 사건의 전말에서도 적절한 연출과 bgm을 사용해 여운이 남는다.

그도 그럴 것이 출연진들조차도 중간중간 본분을 잊고 그 시절의 추억에 취한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틈틈히 터져나오는 그 시절 이야기는 기본[1]이거니와 바이징팅과 우잉제, 왕어우는 오락실에서 DDR 및 킹오파 등을 즐겼으며 차이캉용과 허중의 경우 서로의 저서를 가지고 만담PPL을 찍었을 정도니.. 후에 시즌 1의 마지막 편인 시상식에서 사베이닝과 우잉제가 이 에피소드를 가장 기억에 남는 편으로 꼽았으며 허중 역시 이 에피소드가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며 높이 평가했다.

또한 플레이어들의 캐릭터성에 있어서도 명성대정탐의 에피소드들 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는데 사베이닝은 사패왕이란 캐릭터를 통해 다혈질적이고 거칠지만 한 여자(귀소녀)를 위한 순정파적 면모를 가지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잘 그려냈으며 우잉제도 다소 모자람으로 웃음을 줬지만 불우한 환경 속에서 꿋꿋히 버텨왔던 소녀의 모습을 잘 연기해냈다. 차이캉용은 비슷한 연배인(?) 허중 및 사베이닝과 만담을 주고 받으면서도 겉으론 평범해보이지만 놀랄만한 비밀을 지니고 있는, 채문화라는 캐릭터의 하라구로적인 면모를 잘 표현해냈는데 에피소드가 나온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강렬하게 남았다는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5. 금괴 획득 현황

플레이어 획득 누적
사베이닝 0개[2] 4개
우잉제 1개 3개
허지옹 2개 18개
왕어우 1개 4개
차이캉용 1개 1개
바이징팅 1개 2개

6. 차회 롤 카드 배정

8화 사건명: 都是漂亮惹的禍(아름다움이 불러온 재앙)
출연자 비고
사베이닝 환자 -
허중 병원 부원장 -
우잉제 병원 간호사장 -
왕어우 병원 청소부 -
바이징팅 탐정 -
장약윤 병원 투자자 게스트

[1] 예를 들면 사베이닝이 늘어놓은 해적판 복제 방법이라던가..[2] 결론적으론 범인 지목에 성공한 것이지만, 자신을 지목한 것이라 그런지 반영되지 않았고, 탐정인 허지옹의 몫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