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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사망한채 발견된 부기장, 그를 죽인 진범은 누구? |
1. 사건 개요
2. 관련 인물
2.1. 피해자 : 전부기장
남성. MG항공사 부기장.2.2. 용의자
2.2.1. 귀승무(우잉제)
커피예요, 티예요, 아니면... 나? 사탐정: What are you talking about?
여성. 25세. MG항공사 승무원장. 피해자와 같은 항공기에서 근무하고 있었으며 시신을 최초로 발견한 최초 신고자.2.2.2. 대기장(다장웨이)
무슨 일이에요, 이거? 별론데..
남성. 40세. MG항공사 기장. 피해자와 같은 항공기의 기장을 맡고 있었다.2.2.3. 허견습(허지옹)
저는 MG항공의 전설적인 국민남편입니다.
남성. 27세. MG항공사 견습부기장. 2.2.4. 오공저(왕어우)
부기장은.. 제 동료였어요.
여성. 23세. MG항공사 스튜어디스. 피해자의 연인. 2.2.5. 백공소(백경정)
저는 부기장님을 전형님이라 불렀어요.
남성. 23세. MG항공사 스튜어드. 귀승무의 동생. 피해자와는 의형제 사이.3. 추리 과정
용의자 모두가 11시부터 10분 가량 회의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범행 추정 시각은 11:10 ~ 02:45 사이로 추정됨.3.1. 용의자 알리바이
- 귀승무
회의하고 나서 동생(백공소)이랑 점심먹으러 갔어요. 점심 먹고 동생이랑 갈라져서 휴게실에 왔어요. 휴대폰으로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비행기에서 부기장님을 발견했죠. 저는 그냥 쉬고계신줄 알았는데 불러도 반응을 안하시기에 그제야 뭔가 문제가 생긴줄 알게 된거죠.
- 대기장
우선 십분 정도 회의를 했죠. 회의 끝나고 나서 슈퍼가서 특산품을 살거라고 말했습니다. 가서 오리간장구이와 랍스터를 샀죠. 시장 다 보고 한시쯤 여기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돌아다녔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연을 쫓는 아이>라는 책을 샀어요. 그 다음에 탑승동에 가서 책을 볼 생각이었는데 휴게실에서 귀승무가 TV를 보는 중이기에 들어가지 않고 나왔어요. 그러고나서 연락을 받았죠.
- 허견습
열한시에 착륙해서 기장님 주재하에 간단한 업무 회의하고 그 다음엔 각자 휴식 시간이었어요. 저는 공항을 돌아다니다가 한시쯤 돼서 밥을 먹었구요. 한시 전에는 특산품 같은거 사러갔던건 아니고 그냥 책을 좀 읽었어요. 두시 쯤 되었을때 백공소로부터 문자를 받았어요. 같이 흡연실가서 담배나 좀 피자더군요. 공소는 제가 아끼는 동생이니까 바로 갔죠. 그런데 좀 이상한건 제가 흡연실에서 기다렸는데 그는 오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리고 귀승무로부터 일이 났다는 문자를 받고 바로 여기로 오게 된겁니다.
- 오공저
회의 끝나고 돌아다니다가 밥 먹고.. 있다가 귀승무원이 제게 일이 났다고 전화를 줬어요.
- 백공소
회의가 끝난 후 점심 먹고 1시 40분쯤부터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2시 20분쯤에 허견습과 약속한대로 같이 담배를 피려고 했었죠. 그런데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사다가 예쁜 여자를 발견한거에요. 담배 피기로 했던건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45분에 전화를 받았어요. 사람이 죽었다고.
3.2. 동기적 측면
- 귀승무
10년 전 전부기장의 운항 실수로 친아버지를 잃었다. 게다가 최근에는 전부기장에게 근무상태 불량이라며 지적을 받아온 탓에 그를 좋게 보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최근 만취한 전부기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 대기장
10년 전 귀승무, 백공소의 아버지와 허견습의 형이 죽은 사고가 난 날 원래 조종 예정이었으나 술을 마시는 바람에 전부기장에게 운항을 대신 맡겼다. 그 덕에 운 좋게 사고의 책임을 전부기장에게 독박씌워서 자리를 보전할 수 있었지만, 이후 전부기장에게 거액을 주기적으로 강탈당했고 최근에는 기장 자리까지 넘기라는 협박을 받았다.
- 허견습
10년 전 전부기장의 운항 실수로 친형을 잃었고, 전부기장은 허견습이 짝사랑하는 오공저와 사귀고 있음에도 강제로 낙태시키는 등 오공저를 제대로 된 연인으로 대하지 않았기에 치정살인으로 번졌을 가능성도 있다.
- 오공저
전부기장의 연인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연인 취급조차 받지 못했고, 전부기장에 의해 상담 없이 강제로 약을 먹고 아이를 낙태당하는 등, 몸과 마음이 점점 피폐해지고 있었다.
- 백공소
10년 전 전부기장의 운항 실수로 친아버지를 잃었다. 또한 전부기장의 강요로 도박을 하고 엄청난 빚을 졌고, 최근 누나인 귀승무가 전부기장에게 성폭행을 당했음을 알았다.
3.3. 증거적 측면
- 피해자: 전부기장
- 피해자의 목에는 끈에 졸린 듯한 보라색 흔적이 남아있었다.
- 바닥에 커피가 쏟아져 있다.
- 대기장에게 1시 30분에 휴게실에서 만나자는 문자를, 귀승무에게 2시 30분에 비행기에서 우리 사이 일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자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
- 통장에서 거액이 오간 입출금 내역이 발견되었다.
- 일기장에 아이를 이용해 나를 구속할 생각이냐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 캐비닛에 든 탁상달력의 몇몇 날짜에 동그라미가 쳐진 채 B라는 알파벳과 숫자가 적혀있었다.
- 옷 사이에 낙태약병이 들어있었다. 오공저는 이 약을 먹고 유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 귀승무
- 일기장에 엘리트 승무원 훈련 중 교원 백모 씨와 훈련생 허모 씨가 죽고 교원 대모 씨와 전모 씨는 중상을 입어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의 신문조각과 함께 이 기사는 거짓말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죽은 백모 씨는 귀승무와 백공소의 아버지이고, 허모 씨는 허견습의 형이라고.
- 최근 업무 태도가 불량하다는 경고문이 구겨진 채로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었다.
- 대기장
- 전부기장을 상부에 추천하는 추천서가 구겨진 채로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었다.
- 텀블러 안에 파란색 넥타이가 길게 늘어진 채로 들어있었다.
- 방에서 부기장에게 100만 위안을 송금한 영수증이 발견되었다.
- 허견습
- 서랍에 오공저에게 받은 생일 축하 카드가 여러 장 들어있었다.
- 책상의 잠긴 상자에 오공저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부기장이 어느 여자와 있던 일을 불평하는 내용과 10년 전 내가 책임지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지금처럼 잘 살지 못했다는 내용이 든 녹음기가 들어있었다.
- 캐비닛에서 화려한 브로치가 든 작은 상자가 발견되었다. 본인은 오공저에게 줄 예정이었다고 증언.
- 오공저
- 서랍에 유산 진단서와 오래된 한의원 처방전이 들어있었다.
- 침대머리에 전부기장과 찍은 커플 사진이 붙어있었다.
- 캐비닛에 스카프가 젖은 채로 들어있었다. 본인은 유산한 지 얼마 안 돼 몸이 안좋아 식사 후 토해 교체한 것이라 증언.
- 백공소
- 와이셔츠 소매에 커피 자국이 남아있었다. 본인은 이는 신경 쓰이던 여자와 일부러 부딫혀 묻은 것으로, 허견습이 알려준 테크닉이라고 증언했다.
- 전부기장에게 도박 및 대출을 강요당해 총 100만 위안을 빚진 차용증이 전부기장이 죽은 현장에 남아있었다. 이 금액과 대출일은 전부기장의 탁상달력에 적힌 것과 일치.
- 여행가방에서 스트레칭 로프가 발견되었다. 흉기일 가능성이 있다.
- 기타 증거
4. 결과
4.1. 최종 투표 결과
- 백공소: 4표[사베이닝(2표), 허지옹, 우잉제]
- 허견습: 3표(왕어우, 다장웨이, 백경정)
- 오공저, 귀승무, 대기장: 0표.
그리하여..
- 최종 지목: 백공소
4.2. 사건의 전말
진범: 허견습사건 전 날, 동료들과의 회식자리에서 전부기장은 술에 취해 10년 전 사고를 언급한다. 줄곧 남들 모르게 조사 중이었던 허견습은 빠르게 녹음기를 이용하여 전부기장의 말을 녹음한다.
사건 당일 오전 11시, 항공기 승무원 회의를 마치고 허견습은 전부기장을 쫓아다니며 그와 단둘이 이야기 할 기회를 살핀다.
오후 1시 30분, 허견습은 대기장과 전부기장이 허견습은 대기장과 전부기장이 함께 휴게실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다. 5분 후 두 사람은 따로따로 휴게실에서 나오고 전부기장은 혼자 비행기로 들어간다.
허견습은 그 뒤를 따라 비행기에 올라 인사를 하는 척하며 자켓을 벗고 쉬고 있던 전부기장의 자켓 옆에 자신의 자켓을 놓는다. 전부기장 옆에 앉은 뒤 허견습은 전부기장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척 하면서 10년 전 사고를 언급하며 그를 은근히 추궁하기 시작한다.
10년 전 사고를 언급하는 것이 탐탁지 않았던 전부기장. 그가 불편한 기색을 띄며 자리를 뜨려 하자 허견습은 전부기장을 급하게 붙잡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결국 말다툼이 붙었고, 전부기장은 자리를 옮긴다. 한편 허견습은 이성을 잃고 살인충동을 느낄 지경까지 격분한다.
허견습은 벗어져 있던 전부기장의 넥타이를 집은 다음, 전부기장을 따라간다. 이에 전부기장의 뒤쪽에서 전부기장의 넥타이로 그의 목을 조른다. 전부기장은 들고 있던 커피를 떨어뜨려 바닥에 커피가 쏟기게 된다. 서서히 목이 졸리게 되던 전부기장은 결국 교살당한다.
살인을 마친 허견습은 황급히 자켓을 챙겨 휴게실로 돌아오고 넥타이를 기장의 텀블러에 숨긴다. 자켓을 입고 자리를 떠나려던 허견습은 자켓의 주머니에 자신도 모르는 브로치가 든 상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전부기장의 자켓을 가져왔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다시 비행기로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았던 허견습. 그는 하는 수 없이 브로치를 자신의 캐비닛에 숨기고 부기장의 자켓을 입은 채 자연스럽게 현장을 떠났다.
4.3. 미발견 증거
- 시체의 뒤편에 놓여져있던 자켓은 사실 전부기장의 것이 아닌 허견습이 착용하던 것으로 허견습이 그를 죽인 뒤 현장에서 도망치는 와중에 자켓을 잘못 가져갔던 것이다.
- 허견습의 개인 캐비넷에서 발견된 브로치는 사실 사망자의 것이었으며 그 영수증은 사망자의 의자 뒤편에 구겨져있었다.
4.4. 금괴 분배 현황
크라임씬 시리즈와 달리, 틀린 사람도 범인 검거에 성공하면 금괴를 받는다. 탐정은 검거 성공시 2개의 금괴를 획득하며 범인 검거에 실패하면 범인이 금괴 6개를 전부 갖는다.플레이어 | 획득 | 누적 |
사베이닝 | 0개 | 2개 |
우잉제 | 0개 | 0개 |
왕어우 | 0개 | 1개 |
허지옹 | 6개 | 7개 |
백경정 | 0개 | 1개 |
다장웨이 | 0개 | 0개 |
4.5. 평가
- 사베이닝: 탐정을 믿어달라더니만 이게 무슨...
중간까지는 오락가락했지만 이후 조사를 통해 발견된 피해자의 대화가 녹음된 녹음기를 토대로 나름의 논거를 제시하며 "여러분이 저를 따라 투표해주시면 좋겠어요." 라며 탐정으로써의 영향력을 적극 활용. 대세를 백공소와 허견습을 중심으로 몰고가는 데까지는 좋았는데 마지막 투표를 앞두고 있었던 추가 현장 검증 시간에서 페이크 증거인 백공소의 스트레칭 로프를 발견하고 그 증거에 눈이 멀어버린 상태였는데, 일대일 신문에서 허견습의 계략에 넘어가 그를 강하게 신뢰하게 되면서 결국 백공소에게 2표를 모두 몰아넣은 탓에 진범을 검거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 허지옹: 순발력과 침착함. 그리고 뜻밖의 행운이라는 삼박자가 어우러진 성공.
중간 브리핑에서부터 사건의 핵심이 될 범행 동기에 관해 설파하며 플레이어들의 추리를 주도해가는 것은 물론 논리적이고 침착한 자기방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혐의점을 분산시키는데에도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캐비넷에서 발견된 피해자의 브로치에 대해서도 순발력 있게 "오공저에게 주려던 것이다." 라며 시선을 분산시켰으며 사탐정이 1:1 심문 당시 "너는 이 사건과 연관이 없어." 라며 블러핑을 시전하며 몰아붙히자 자신은 모든 증거와 관련 있다며 "가장 불가능한게 가장 가능한 것일수도 있다." 라는 반론으로 방어하며 현장에 갔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찾아야한다는 지적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사탐정의 신뢰를 사는 노련함을 보여줬다. 결국 사탐정이 백공소를 엮을 증거를 찾으며 자폭하는 바람에 범인 플레이에 성공.
- 백경정: 손 안에는 개떡밖에 남지않고~[1]
시종일관 증거 수집은 물론 추리에도 소흘하지 않고 마지막에는 침착하게 누가 자신을 범인으로 모는지를 지켜보며 허견습과 피해자 간의 물증이 없다시피하다는 점이 이상하다는 것을 지적하는 예리함을 보여주었으나 허견습을 찍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하던 사탐정이 자신에게 두 표를 몰아넣는 바람에 감옥행...
- 다장웨이: 예능적인 면에도 충실했고 추리적인 면도 나름..
시종일관 개드립과 개그를 치며 분위기를 견인하는 역할을 한터라그리고 춤판도 벌이고[2]사실상 추리쪽엔 손을 놓은 모습이었으나 허견습이 오공저를 남몰래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근거로 들어 허견습을 최종적으로 용의자로 지목하는 것은 물론 자기 방어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치정살인이라는 페이크 동기에만 꽂혀있었던 것은 어떤 의미로는 아쉬운 대목.
- 우잉제: 이번 회차 최고의 명대사를 만들었으나, 딱 거기까지였다.
예능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다장웨이 못지않게 활약했다. 현장으로 들어서는 사탐정에게 "커피에요, 티에요, 아니면 나?" 라는 개드립을 시전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특유의 발랄함에서 기반하는 허당끼 넘치는 캐릭터로 재미있는 장면을 여럿 만들어냈으며 롤 플레잉에서도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증거를 거의 파괴수준으로 헤집고 다니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백공소를 지목하는 바람에 추리에는 실패했다.
- 왕어우: 조용히, 그리고 예리하게..
초반에는제작진이 고의적으로 놔둔 것으로 추정되는그녀의 화보가 담긴 남성잡지와 같은 증거들 다른 플레이어들과 엮이며 나름 재미있는 장면을 여럿 만들어냈으나 중반부터는 조용히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며 큰 존재감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현장 검증 과정에서 허견습이 자꾸 이야기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며 빠져나가려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을 지적하며 그를 몰아붙히는 등 예리한 모습을 보여줬다.
5. 차회 롤 카드 배정
3화 사건명 : 男團鮮肉的戰爭(어린 미소년들의 싸움)플레이어 | 배역 | 비고 |
우잉제 | 탐정 | - |
사베이닝 | 아이돌 미소담당 | - |
백경정 | 아이돌 래퍼 | - |
허지옹 | 아이돌 막내 | |
다장웨이 | 아이돌 메인보컬 | 게스트 |
진약헌[3] | 아이돌 메인댄서 | 게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