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날 The Razor's Edge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작가 | 서머싯 몸 |
번역가 | 안진환 |
출판사 | 민음사 |
발매일 | 2009. 06. 30. |
쪽수 | 529 |
ISBN | 978-89-374-6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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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면도날은 1944년에 작가 서머싯 몸이 발표한 장편소설이다.『인간의 굴레에서』, 『달과 6펜스』와 함께 서머싯 몸의 3대 장편소설 중 하나이며 이 소설은 주인공 래리 대럴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래리는 제1차 세계대전에 파일럿으로 참전하지만 주변 동료가 죽어나가는 것을 보고 트라우마에 빠져 전쟁 후 삶의 의미를 찾아떠난다. 이 작품의 특이한 점은 면도날의 작가 서머싯 몸이 직접 서술자가 되어 래리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해나간다는 것이다. 1930년대의 미국과 유럽의 상류층 문화와 그 당시 여러가지 사건들을 서술하며 독자에게 생생한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2. 줄거리
3. 특징
4. 등장인물
- 서머싯 몸 : 서술자 본인. 몸의 다른 소설들과 달리 서술자가 서머싯 몸 본인으로 나온다. 당대에 수입이 가장 많았던 본인과는 다르게 이 소설에서는 ' 적당히 ' 성공한 중~노년 작가로 묘사되는게 특징.
- 래리 : 이야기의 주인공. 미국 시카고 출신. 본명은 로렌스 대럴이다. 어릴때 부모님과 친척 대부분을 잃은지라 부모님의 친한 친구이자 후견인이였던 밥 넬슨이라는 사람 손에 거둬져서 키워졌다. 1차 세계대전때 파일럿으로 참전했으나 자신을 구하고 대신 죽은 전우를 보고 인생의 허무함을 느낀 뒤 모든 속세를 등지고 '무언가'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 이사벨 : 래리의 약혼녀. 미국 시카고 출신. 어릴적부터 래리와 약혼한 사이.
- 엘리엇 : 엘리엇 탬플턴. 명예와 사교활동을 중요시하는 당대의 상류층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사벨의 삼촌이며 몸과는 자주 교류하는 사이이다. 신분상승한 상인으로써의 속물근성과 누구보다도 가족을 아끼는 모습이 교차하는 재미있는 인물.
- 그레이 : 본명은 그레이 매튜린이다. 그의 아버지가 시카고에서 상당히 잘 나가는 기업의 주주이며 이사벨을 짝사랑하고 있다.
- 소피 : 래리와 이사벨의 어린 시절 친구.
- 수잔 : 파리에서 모델 일을 하는 중년여성.
5. 영화
1946년작 | 1984년작 |
1946년과 1984년에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중 1946년작에서 소피 역을 맡은 앤 백스터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과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엘리엇 역을 맡은 클리프톤 웹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