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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02:09:06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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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7270><colcolor=white>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
メトロイドプライム3 コラプション
METROID PRIME 3: CORRUPTION
파일: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 표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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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 표지(일본판).png
개발 레트로 스튜디오
유통 닌텐도
디렉터 마크 파치니
프로듀서 마이클 켈보 | 브라이언 워커
이와타 사토루 | 타나베 켄스케
플랫폼 Wii
장르 1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발매 파일:미국 국기.svg 2007년 8월 27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7년 10월 26일
파일:호주 국기.svg 2007년 11월 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8년 3월 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판매량 141만 장 (2014. 12. 31. 기준)

1. 개요2. 게임플레이3. 스테이지4. 새로운 아이템
4.1. 슈트4.2. 무기4.3. 하이퍼 모드4.4. 바이저4.5. 그 외 장비
5. 등장인물6. 보스7. 조작8. 평가9. 이식작: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1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07년 Wii로 발매된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본래 06년도에 Wii와 동시발매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와의 충돌을 피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년여간의 발매연기를 거친 뒤 뛰어난 완성도로 등장한 덕분에 메타크리틱 90점을 달성하며, 메트로이드 프라임 3부작은 모든 시리즈가 메타스코어 90점대를 달성하면서 시리즈가 마무리 된 줄 알았지만…

사무스는 은하연방 그리고 다른 바운티 헌터들과 함께 우주로 퍼져나가는 페이존의 부패를 막고 최종적으로 그 근원을 찾아내어 제거해야 한다.

은하연방의 자치령이나 우주해적의 고향 행성이 나오는 등 상당히 스케일이 커졌다. 때문에 페이즈 행성의 싸움으로 은하연방이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 생체병기를 개발하려 한다거나 메트로이드 II에서는 사무스가 혼자 임무를 맡게 된다는 식으로 시나리오가 이어진다.

2. 게임플레이



2편과 달리 멀티플레이 없이 싱글플레이에 집중하여 제작되었다. Wii 리모컨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직관적인 조작으로 FPS의 슈팅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유저편의성을 높이면서도 비선형적인 게임구조를 유지하고 개선하려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하지만 WiiWii 리모컨의 사용을 강제하다보니 불만의 소리도 높았다. Wii 리모컨의 포인터를 항상 화면 내에 위치시키면 상관없지만 게임 플레이 중에 포인터가 프레임 바깥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미묘하게 랙이 생기기 때문. 중요한 타이밍에 포인터가 간헐적으로 사라지는 매우 중대한 문제가 있었고 게임 플레이에 막대한 지장을 끼쳤지만 Wii 리모컨의 호평 때문인지 게임큐브 스타일의 자동 록온 옵션은 제공되지 않아서 은근히 원성을 샀다.[1]

이전작들에 비해 좀 더 구체적인 플롯에 따라 진행되며 시리즈 처음으로 풀보이스 액팅이 들어갔다. 물론 사무스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며, 무섭고 신비로운 분위기도 여전하다.

레벨 디자인은 전작들처럼 하나의 행성을 구석구석 탐색하는 것에서 페이존 운석이 떨어진 여러 행성과 은하연방의 우주선 등을 건쉽을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으로 변화하였다.

비주얼은 Wii의 열악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텍스쳐 노가다를 통해 놀라운 미술적 감각과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형적인 사이버네틱스 비주얼을 보여주는 노리온에서부터 마치 목성위를 부유하는 구름도시 같은 신비감이 살아있는 스팀펑크 스타일의 엘리시아 스카이타운, 괴상망측한 생물들이 곳곳에서 숨쉬는 행성 페이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함과 디테일에서 흠잡을 데가 없다.

최종 결전지역의 진입에 필요한 키 아이템을 모으는 방식도 간소화되어 총 9개의 에너지셀중 게임중에 자연스럽게 얻게되는 5개만으로도 엔딩까지 진행할 수 있다.

그래플 빔과 바이저도 보다 전투적으로 활용되며 간단한 분대 전투나 적들의 독특한 리액션도 호평을 받았다. 보스전 또한 퍼즐기믹을 줄이고 더 역동적이 되었다. 최종결전에서는 프라임 전시리즈의 최종보스 다크 사무스와 세뇌당한 오로라 유닛[2]이 함께 등장하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다만 그만큼 탐험이나 퍼즐 요소가 줄고 일직선 진행이 되어 '명작이지만 메트로이드 스킨만 낀 그냥 FPS'라는 평도 있다.

위커넥트24 기능을 이용해 지인과 스크린샷이나 크레디트를 교환할 수도 있다.

3. 스테이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이드 시리즈/행성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새로운 아이템

4.1. 슈트

4.2. 무기

이번작에서는 다시 2D 시리즈처럼 무기에 새로운 능력이 축적되는 방식으로 되돌아왔다.

4.3. 하이퍼 모드

이번작의 핵심 전투 시스템으로 일종의 부스트기능이다. 플레이어가 임의로 하이퍼 모드로 들어갈 수 있으며 강화된 효과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하이퍼 모드시에 소모한 게이지만큼 에너지 탱크가 줄어들며, 돌입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페이존 과부하가 진행되어 페이존 게이지가 점점 차오른다. 페이존 게이지는 모두 소모하거나 25초후 자동 파지 되는것을 기다리지 않는 한 해제할 수 없다. 만약 게이지가 가득차서 과부하가 5초 이상 지속 된다면 사무스가 타락하여 다크 사무스로 변하게 되며 게임 오버가 된다.

본작은 하이퍼모드를 자주 사용하는것을 기본으로 해서인지 우주해적으로 대표되는 주요 일반 적들의 맷집이 상당히 강화되어있다. 노말모드라면 일반 빔으로도 어떻게든 상대할수 있지만 베테랑부턴 하이퍼모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슬슬 버거워지고, 최고난이도인 하이퍼모드에선 하이퍼모드로 적을 죽여서 생기는 체력 손실보다 일반 빔으로 상대하면서 생기는 체력 손실이 더 커지는 현상이 발생하기에 하이퍼모드를 거의 항상 쓴다고 생각해야 하는 수준이며 또한 페이존 과부하 현상을 귀찮은 요소로만 생각할수도 있지만, 과부하 상태에서 발사하는 페이존 빔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면 오히려 과부하 상태를 가능한 한 길게 유지시키는 것이 원활한 전투의 핵심이 된다.

* 하이퍼 빔
파워 빔이 강화되며 챠지샷은 개틀링건과 같은 연사효과를 가지고 있다.

* 하이퍼 봄
전작의 파워 봄을 대체하는 무기. 양자 폭탄을 흩뿌리는 대신에 주변의 적과 물체를 감전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 하이퍼 미사일
슈퍼 미사일을 대체하는 강력한 미사일. 미사일은 여전히 1발만 소모하지만 페이존 게이지의 1/4을 사용한다.[3]

4.4. 바이저

4.5. 그 외 장비

5. 등장인물

6. 보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보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조작

본작은 Wii 리모컨 + 눈차크를 사용하며, 메트로이드 시리즈 최초로 모션 조작을 활용한다. 포인터 조작은 Wii 리모컨의 적외선 센서를 주로 사용하며,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의 정보를 보조 지표로 활용한다.
<rowcolor=#fff> 조작 조작부
<colbgcolor=#010101><colcolor=#fff> 이동 <colbgcolor=#fff,#1f2023><colcolor=#000,#fff> 컨트롤 스틱
록온[6] Z 버튼
빔 발사[7] A 버튼
점프[8] B 버튼
미사일 발사 십자버튼 아래
모프볼 C 버튼
스파이더볼 Z 버튼
스프링볼 Wii 리모컨 흔들기
그래플 래소 Z 버튼(록온)
+ 눈차크 흔들기
그래플 볼티지 (래소 사용 중)
컨트롤 스틱 위/아래
장비 조작 (장비 앞에서) A 버튼
→ Wii 리모컨 움직이기
시점/조준 이동 포인터[9]
바이저 교체 (-) 버튼 + 포인터
하이퍼모드 (+) 버튼
맵/일시 정지 메뉴 (1) 버튼
힌트 표시 (2) 버튼
Wii 리모컨의 포인터로 조준과 시점 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이동과 시점 조작이 분리되어 게임큐브 시절에 비해 여러 상황에 대처하기 쉬워졌다. 본작에서 기틀을 다진 모션 조작은 이후 발매된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에서도 널리 사용된다.

8.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파일:메타크리틱 MP.svg
Wii
메타크리틱 MUST-PLAY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wii/metroid-prime-3-corruption|
90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metroid-prime-3-corruption/user-reviews|
8.8
]]

9. 이식작: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북미, 유럽에서 발매된 메트로이드 프라임 1~3Wii용 합본 이식작. 자세한 내용은 안내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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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렇게 하드웨어 특유의 조작을 게임에 강제시키는 악습 덕에 결국 스타폭스 제로는 폭망했고 이후 그 여파로 스타폭스 시리즈 프랜차이즈 자체를 붕괴시킨 원인이 되어버렸다.[2] 마더 브레인을 오마쥬한 유닛이다.[3] 판정은 일반 미사일이 유도 투사체가 되지만 하이퍼 미사일은 반쯤 히트스캔이 된다.[4] 작중 은하연방 7함대 사령관으로 묘사된다. 야전 지휘관으로써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우주 해적 본거지에 처들어가서 폭발병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거나 모든 미션이 끝나고 나서 사무스가 나타날때 경례를 하는등 이상적인 지휘관으로 묘사된다.[5] 엔딩에 우주선이 등장한다.[6] 그래플, 스캔, (모프볼 상태) 카메라 고정[7] 차지 빔, (모프볼 상태) 모프볼 봄[8] (록온 상태) 사이드 스텝, (모프볼 상태) 부스트볼[9] 조준점이 화면 끝에 가까워지면 해당 방향으로 시점을 회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