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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20:49:08

메트로 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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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F2920,#010101><colcolor=#EDFDFC,#dddddd> Metro Boomin
메트로 부민
파일:YoungMetro.jpg
본명 Leland Tyler Wayne
릴랜드 타일러 웨인
출생 1993년 9월 16일 ([age(1993-09-16)]세)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학력 파크웨이 노스 고등학교 (졸업)
모어하우스 칼리지 (경영학 / 휴학)
직업 프로듀서, DJ
종교 개신교[1]
레이블 Boominati Worldwide
Republic Records
소속 그룹 So Icey Boyz
장르 힙합, 트랩, R&B, 신스웨이브
데뷔 2013년 믹스테잎 19 & Boomin
관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3. 음악 스타일4. 활동5. 디스코그래피
5.1. 정규
5.1.1. 합작
5.2. EP5.3. 믹스테잎
6. 프로덕션 디스코그래피
6.1. 빌보드 핫 100 1위6.2. 빌보드 핫 100 2위6.3. 빌보드 핫 100 3~10위6.4. 빌보드 핫 100 11~20위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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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umpman, Jumpman, Metro Boomin on production, wow![2]
Metro Boomin want some more nigga[3]
If Young Metro don't trust you I'm gon' shoot you[4]
Metroo[5]
미국의 힙합 프로듀서. 2010년대 중후반 힙합의 사운드를 주도한 인물 중 하나로, 현 시점 힙합 씬에서 매우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작곡가이다.[6]

최근의 미국 힙합 씬에서 잘나간다는 래퍼부터 R&B 싱어[7] 까지 작업을 하지 않은 아티스트가 적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프로듀서이다. 2018년 4월, 프로듀서로서 은퇴를 발표했으나, 10월 말 이를 번복하고 앨범 <Not All Heroes Wear Capes>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2. 생애

1993년 9월 16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고, 4명의 형제가 있다고 한다.

중학교 때 밴드에서 베이스 기타를 잠시 연주한 후 어머니가 사준 노트북에서 DAWFruity Loops를 구매한 것을 계기로 13살(7학년) 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하루에 5개의 비트를 만들기도 했으며, 프로듀싱을 처음 시작할 시기엔 랩을 하고 싶었고 랩을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비트를 만들기 시작했으나 결국엔 힙합 프로듀싱에만 전념하게 되었다.[8] 고등학교에서 프로듀싱 기술을 계속 연마하면서 트위터를 포함한 SNS 플랫폼을 활용하여 더 많은 기존 랩 아티스트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잠재적인 음악 게재를 위한 비트 제출을 시작하였다.

고등학교 시절땐 어머니가 자신이 온라인에서 만난 아티스트와 협업할 수 있도록 세인트루이스에서 애틀랜타까지 8시간 넘게 차로 태워주기도 했다고 한다. 그가 처음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은 브릭스쿼드 모노폴리의 래퍼 테이 돈(Tay Don)이었고, 이를 계기로 부민은 레이블 동료인 오제이 다 주스맨, 구찌 메인과 친분을 쌓았다. 이들과 만난지 얼마 안 지나 애틀랜타 출신의 래퍼 퓨처를 만났고, 그는 메트로의 빈번한 협력자 중 한 명이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 이후엔 애틀랜타로 이주하여 모어하우스 칼리지에서 경영학을 잠시 공부하였다. 다만 대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도 학교공부 보다는 음악 프로듀싱을 더 우선으로 했다고 한다. 결국 음악 제작과 학업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어 한 학기만에 학교를 휴학하였다.

3. 음악 스타일

주로 어둡고 몽환적이며 공간감 있는 트랩 비트가 특징이다. 어린시절부터 그린데이American Idiot을 듣고 특유의 어둡고 퇴폐적인 느낌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신스웨이브 스타일의 사운드 디자인,곡구성을 많이 사용하고 The Weeknd 이전에 뉴트로, 신스웨이브를 트렌디화한 주역중 한명이다. 이러한 스타일을 극대화 시킨 그의 믹스테잎 <Perfect Timing>(2017)는 앨범 컨셉부터 사이버펑크적 요소가 가미되었고, 백인음악인 신스웨이브[9]트랩을 절묘하게 크로스오버해, 이 믹스테잎 발매이후 트랩 비트에 8,90년대 신스 사운드가 자주 차용되는등, 많은 비트메이커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다른 트랩 프로듀서와 가장 차별점을 두는 부분은 간결함과 깔끔함이다. 멜로디 구성 자체를 한 마디를 반복하지 않고 무드만 비슷비슷하면서 미묘하게 다르게 찍는지라 비트라기보단 연주곡 느낌이 든다. 또한 하이햇 리듬도 루프마다 변칙적인 효과를 준다. 따라서 여타 트랩곡과 달리 메트로 부민의 비트는 한 곡을 자주 들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10] 장시간 들어도 귀가 피로하지 않고 자연스러워 대중들에게도 어필이 쉽기도 하다. 한마디로 비트가 매우 고급스럽다. 컴프레서를 많이 먹여 딴딴한 드럼 사운드와 어택감이 강조된 808 베이스를 사용해 리듬센션을 굉장히 쌈박하게 잘 찍는다.[11]

4. 활동

래퍼 중에선 Future, 21 Savage, Offset 등 멈블 래퍼와 궁합이 상당하다. 특히 Future와는 메트로 부민이 지금만큼 뜨기 전부터 많은 작업을 해왔던 사이이며 Future의 히트곡 대부분이 자신의 프로덕션 담당곡이다.

이외에도 Pusha T, Kanye West, ScHoolboy Q, Solange Knowles, James Blake, Big Sean 등의 아티스트와 작업으로 폭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메트로 부민은 곧 Lil Durk와 함께 합작 프로젝트 <No Auto Durk>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유출로 인해 폐기되었다. 21 Savage와 함께 <SAVAGE MODE II>를 작업하기도 했다.

The Weeknd의 4집 앨범 <After Hours>의 총 4곡에 참여했고, 이 중 '<Heartless>'로 프로덕션 싱글 중 두 번째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참여한 곡 중에는 Oneohtrix Point Never와 함께한 곡 'Untill I Bleed Out'도 있다.

The Weeknd의 5집 Dawn FM에서도 프로듀서로 참여한 듯 새 앨범과 관련한 트윗들을 리트윗하고 있었지만 결국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앨범 Heroes & Villains를 비롯 2024년 3월 22일 발매된 Future와의 콜라보 앨범 WE DON'T TRUST YOU의 2번째 트랙에 위켄드를 참여시키며 여전히 콜라보를 이어가고 있다. The Weeknd 역시 메트로의 3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인스타 스토리#를 올리며 한 번 더 Heartless 같은 곡 작업을 하자며 화답하기도 했다.

5. 디스코그래피

5.1. 정규

5.1.1. 합작[12]

5.2. EP

5.3. 믹스테잎

6. 프로덕션 디스코그래피

6.1. 빌보드 핫 100 1위

6.2. 빌보드 핫 100 2위

6.3. 빌보드 핫 100 3~10위

6.4. 빌보드 핫 100 11~20위

7. 여담



[1]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주 성경 구절을 올린다.[2] 드레이크의 곡 Jumpman 에서 인용.[3] 메트로 부민의 시그니처 사운드 중 하나. Young Thug의 곡 'Some More'에서 Young Thug의 파트를 따왔다.[4] 메트로 부민의 시그니처 사운드 중 하나. Future와 자신이 스튜디오에서 작업할 당시, Future가 즉흥적으로 했던 말을 녹음해서 현재까지 메트로 자신의 시그니처로 사용하고 있다.[5] Young Thug의 목소리[6] 당장 10년대 트랩의 상징과도 같은 곡인 미고스의 'bad and boujee' 부터가 이 사람이 작곡한 노래이다[7] 시그니처 사운드의 주인공들인 Young ThugFuture는 물론, 신인인 21 Savage, Kodak Black, Lil Uzi Vert, Gunna부터 Drake, Post Malone, Travis Scott, Kanye West, Lil Wayne, Big Sean, Gucci Mane, The Weeknd 등 어마어마한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했다.[8] 그래서 그런지 메트로 부민이 랩을 한 곡은 거의 없다.[9] 일렉트로니카 계열의 장르이기도 하고 주로 백인 남성층 커뮤니티에게 만들어지고 소비되던 마이너한 장르였다.[10] 특히 Gunna와 함께한 'Space Cadet'이라는 곡은 메트로 부민의 이러한 특징을 잘 살린 대표적인 히트곡 중 하나이다.[11] "트랩은 리듬만 잘찍어도 8할은 먹고 들어간다"..는 소리가 있을정도로 드럼을 잘찍는게 중요한데 그러한 트렌드에 가장 잘맞는 비트메이커라고 볼 수 있다[12] 솔로 정규 앨범과 합작 앨범은 다르게 분류. 영문 위키피디아에 따름.[13] 프로듀서 크레딧이 아닌 아티스트 명의로 첫 번째 빌보드 핫 100 1위 곡.[14] Future, Kendrick Lamar와의 합작.[15] The Weeknd & 21 Savage와의 합작.[16] Future & Chris Brown과의 합작.[17] 시그니처 사운드도 메트로 부민의 'If Young Metro Don't Trust You I'm Gon' Shoot You' 에서 따온 '만약 블랙넛이 너를 못믿으면 그냥 쏴버려' 를 사용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