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메탈 맥스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기종은 슈퍼패미컴, 발매일은 1995년 9월 29일. 패미컴으로 발매된 메탈 맥스의 리메이크 이식작.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메탈 맥스 리턴즈 改란 제목으로 이식될 예정이었으나 메탈 맥스 2 改가 대차게 말아먹고 취소되었다.그래픽을 강화하고 여러 가지 추가 이벤트를 추가하는 등의 진보를 이뤘으나, 슈퍼패미컴 말기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게임과 비교하면 연출이 뒤떨어진다는 것이 흠이다. 전투에서 치고받을 때도 동시대에 발매된 게임들[1]에 비해 스프라이트 특수효과가 좀 심심하다.
2. 스토리
평화롭게 살고있던 인류를 돌연 습격한 수수께끼의 대파괴. 영화를 누비던 문명은 붕괴하고 사람들은 혼란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하지만 그래도 살아남은 인류는 원래의 생활을 되찾아갔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인류의 앞에 흉폭한 몬스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문명을 잃은 사람들은 몬스터의 그림자에 떨면서 도망칠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런 시대이기에 빛을 발하는 한줌의 거친 인간들이 나타났다. 강력한 전차를 몰며 몬스터들을 해치우는 자비없는 현상금 사냥꾼들! 사람들은 그들을 존경과 공포의 마음을 담아 몬스터 헌터라 불렀다.
이 이야기는 그런 몬스터 헌터를 꿈꾸는 한 청년이 전차를 찾으러 여행을 나서는 곳부터 시작된다...그것은 바로 플레이어인 너 자신이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과 동료
- 헌터
운전능력이 높아 전차를 탔을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가장 좋은 전차에 태워주자. 착용가능 장비도 솔저와 그렇게 차이나진 않기에 맨몸 전투도 괜찮다.
지구구제센터에 있는 노아를 쓰러트리고 아버지에게로 가서 집에 돌아가겠다고 하면 엔딩을 볼 수 있는데 마지막에 또다시 몬스터 헌터가 되겠다고 다시 집을 나가 여행을 떠난다.
- 메카닉
기본적으로 착용가능 장비폭도 다른 두사람에게 딸리고 전투능력도 뒤떨어지니 농축메틸 같은 도구를 주고 보조로 돌리자. 노가다로 레벨 99를 찍으면 얘도 완력 255, 전투 99 찍는데 사실 만렙 찍으면 파티 전원 능력치가 똑같이 만렙 찍는다. 체력 9999, 완력, 지력, 체력, 민첩 255, 전투, 운전, 수리 99...
아버지와 사이가 나빠서 나갔다고 하는데 정작 말을 걸면 아버지는 주인공의 아버지와 달리 엄마와도 사이좋게 지내니 돌아와 달라고 하소연 한다(....). 부자답게 메카닉 없이 말을 걸면 무시하는 투로 말을 건다[2]
- 솔저
맨몸 전투의 스페셜리스트답게 맨몸 전투력도 가장 뛰어나고 좋은 장비중에는 솔저 전용인 것도 많다.
3.2. 전차
- 모스키토
- 와일드 버기
빠르게 입수하면 2번째로 입수 가능한 전차지만 주포구멍이 없어서 달 수 있는 무기가 2개뿐이라는 약점이 있는 전차. SE구멍을 개조하여 대포나 SE 둘 중 하나를 달수 있는데 SE를 쓸꺼면 탄창 개조는 하지 말자. 버기의 가장 큰 특징은 차에 탄 채로 인간무기[7]나 투척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차운전에 익숙하지 않고 육탄전 싸움의 스페셜리스트인 솔저를 태워서 버기에 탄 채로 솔저로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버기의 구조 탓에 환기장치가 안통해서 가스마스크를 준비해줘야 된다는 점이 있다. 인간 메뉴를 부르려면 메뉴에서 x버튼을 누르면 된다.
- 밴
가장 큰 특징으로는 필드에서 움직일때마다 탑승자의 HP가 1씩 회복된다는 점. 역시 구급차답다. 또 SE구멍이 2개인데 SE구멍을 개조해서 기총을 달 수 있어서 기총을 3개나 달고 다닐수도 있다. 다만 그렇다고 기총으로 3연격 하진 못하고 SE공격을 해야 기총 2연격이 되니 SE구멍을 기총으로 개조하고 기총구멍을 SE로 개조하는것도 방법이다. 주포구멍도 개조하면 SE를 달 수 있으니 아예 SE만 4개 달고 다니는 것도 가능. 하지만 역시 기본적으로 전투용 차량이 아니어서 그런지 수비력이 모든 전차들중 최악이라는 것이 문제다.
- 장갑차
딱히 특필할만한 점이 없는 전차. 장갑차답게 모스키토나 와일드 버기, 밴보다는 수비력이 높지만 그래도 이 뒤에 나올 중전차들보다는 딸린다. 그래도 SE가 2개 장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엑스칼리버를 달아서 2연사가 가능하다. 주포구멍을 개조해서 SE를 달 수 있다는 특징도 있지만 그러면 특수포탄을 못쓰니 별로 추천할만한건 아니다.
- 티거
딱히 이벤트나 돈이 필요 없이 비교적 간단히 손에 넣을수 있는 전차. 평범하게 플레이하면 아마 최초로 손에 넣을 중전차겠지만 에이브람스보다 무거운데다 풀개조시의 수비력도 더 낮아서 나중에 가면 버려질 전차. 기총을 2개 달수도 있지만 그것도 기총구멍과 SE구멍에 따로따로 다는 것이라서 2연격은 안된다. 무엇보다 땅에 오래 파묻혀 있던 탓인지 파내자마자 납버섯이 4개나 붙어 있는데 산타 포코에 가야지만 뗄수 있으니 당분간은 도구란이 반은 못쓰게 되는 사태가 일어난다.
- 에이브람스
딱히 눈에 띄는 좋은 점은 없지만 그래도 기총을 1개만 달 수 있다는 점만 빼면 화이트 타이거와 레드 울프 다음으로 쓸만한 전차로 만약 초반에 얻는다면 엄청난 전력이 될것이다.
- 레드 울프
초기 성능만 따지면 가장 우수한 전차. 최대로 개조해면 화이트 타이거보다 수비력이 딸리긴 하지만 그래도 높은편[9]이며 기총을 1개밖에 못 단다는걸 제외하면 화이트 타이거보다 가벼워 쓰기 편한 전차이다. 기총구멍을 개조해서 SE를 달수도 있지만 안 하는걸 추천한다.
- 화이트 타이거
수비력이 최대 500까지 올라가고 주포 1개, 기총 2개, SE 2개를 탑재할 수 있는 중전차.[10] 그만큼 무거워서 장갑타일 적재량이 적지만 최강 엔진인 V100콩과 다른 고성능 경량 파츠를 탑재하여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다. 아니면 아예 모든 파츠의 수비력을 최대로 개조해서 적의 공격을 버틴다는 수단도 가능하다.
3.3. 그 외 등장인물
- 헌터의 아버지
그래도 수리도 공짜로 해주고 수리 코치도 해주는등 여러모로 지원해준다. 가서 후회를 할 수도 있다. 거기다 주인공 일행이 전멸했을때 민치에게 데려가는 것도 아버지이다.
어중간한건 싫어해서 헌터에 미련이 남아있는 동안은 집에 못 돌아오게 하지만 확실히 집에 남는다고 선택하면 매우 기뻐한다. 참고로 노아를 쓰러트리기 전에 집에 돌아간다를 선택하면 평온하지만 따분한 일생을 살았다고 나오고 노아를 쓰러트리고 집에 돌아간다를 선택하면 엔딩이 나오는데 마지막에 다시 몬스터 헌터가 되겠다고 또다시 집을 뛰쳐나온다. 거기에 대고 비난하는듯 하지만 마지막엔 마음껏 꿈을 이루라는 격려를 남겨 속으론 응원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 헌터의 누나
- 민치
참고로 어째서인지 그의 방에 테드 브로일러의 피규어가 있다.
돈먹는 벌래가 있는데 이는 펫으로 1000원에 구입 가능하지만 민치의 집에서 기르는 돈먹는 벌래가 케이지 밖으로 나가기까지 요구하는 비용이 가장 높다.
- 이고르
- 로라
- 레드 울프
- 츠마쿠
- 히미오
- 야미쿠모 박사
처음 갈때는 고스트 베이스를 통해서 가야하지만 연구소의 컴퓨터를 조작해 문을 열면 다음부턴 바로 연구소로 들어갈 수 있다.
- 새터데이
- 니나
배드 발데스와 싸울때 배드 발데스가 인질로 내세우는데 만약 레드 울프의 전차를 끌고 가지 않고 배드 발데스를 물리치면 자신은 평생 여기서 기다리겠다고 울프에게 전해달라고 하고, 레드 울프의 전차를 끌고 가서 배드 발데스를 물리치면 울프가 죽은걸 알고는 자신도 울프의 곁을 따라가겠다며 동굴 밖으로 뛰쳐나가서 배드 발데스의 개들에게 살해당한다.
- 노아
지구환경의 오염과 파괴를 막기 위해서 만든 일찌기 없을정도의 정보처리능력을 가진 슈퍼 컴퓨터로 유기고분자소자(有機高分子素子)에 의한 3차원 처리 노이만 나르노이만의 다원구조를 가진 애싱크로니아스 뉴로 컴퓨터. 닥쳐오는 파멸에서 인류를 구해달라는 소원을 담아 노아라 이름 붙였다.
명령처리를 실행하면서 모든 유저에게서의 액세스를 거부하고 스스로 논리에서 논리를 낳으며 성장했다. 수많은 연산 끝에 인류가 있는 한 지구는 파멸한다는 결론이 나오고 성립할수 없는 명제 끝에 자의식이 깨어나 인류를 말살한다는 결론을 내고 대파괴를 일으킨것.
노아를 물리치면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지만 주인공 일행은 수수께끼의 지하도로 무사히 탈출한다.
참고로 한번 쓰러트린 다음에도 나중에 다시 찾아가면 몇번이든 싸울수 있다.[13] 덤으로 엔딩을 본 뒤에 새로 시작을 엔딩을 본 세이브 파일로 시작하면 저장을 할수 없는 대신 최대치의 돈을 가지고 시작한다. 이 상태에서 돈을 더 벌면 금액이 억만장자로 바뀐다.
3.4. 현상범
보스들이라 할수 있지만 생명계열 적들은 좀비 아미가 4턴 이후 드랍으로 뱉는 할복검의 즉사효과를 받을수도 있어서 가장 현상금이 높은 배드 발데스도 한방에 훅 보낼수도 있다(...)
- 사루모넬라 일가 (1000G)
드랍 아이템은 술집 환금용 아이템인 원숭이 손톱때.
참고로 리턴즈에서는 현상범을 쓰러트리면 스테이터스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훈장을 얻을 수 있는데 이 훈장이 그 시점에서 동료가 되지 않은 캐릭터들은 못 얻는다. 사루모넬라 일가, Dr.라플레시아, 도스 피라니아스에게서 일어나기 쉬운 일. 자기만족용이지만 신경쓰이는 사람은 동료를 다 모으고 돌아오자.
- Dr.라플레시아 (1200G)
드랍 아이템은 적 하나를 혼란에 빠트리는 사쿠란 HI. 비매품이라 구하기는 어려우나 효과가 똑같은 패닉 보틀이 프리저 서쪽 트레이더 캠프에서 판다.
- 도스 피라니아스 (3000G)
드랍 아이템은 술집 환금용 아이템 개구리인의 발지느러미.
- 매드 머슬 (5000G)
드랍 아이템은 4턴 이내에 승리시 오이호로 캡슐, 4턴 이상으로 승리시 사쿠란 HI. 사쿠란 HI는 라플레시아의 드롭템과 같고 오이호로 캡슐은 먹으면 자기가 대미지를 입으니 조속히 처분하자.
- 맘모스 탱크 (10000G)
드랍 아이템은 그냥 수집용 아이템인 맘모스 이빨. 수집가 기질이 없다면 처분하자. 쓰러진 자리에서 이빨을 다시 얻을수도 있다.
참고로 쓰러트리고 나면 프리저에 주인공의 빙상이 세워진다.
- 비틀러 (12000G)
드랍 아이템은 4턴 이내는 차량용 소모템 클랙슨 α, 4턴 이상은 차량용 엔진 비틀. 클랙슨 α는 그냥 전투중에 경적 울리는데다 그걸로 턴도 끝나버리는 취미용 아이템이고 비틀은 비매품이긴 하지만 게임 내 최약의 엔진이다. 그나마 모스키토의 초기장비품을 빼면 여기서밖에 구할 수 없으니 희소성은 있을지도 모른다.
- 브라스밴시 (15200G)
드랍 아이템은 그냥 취미용인 진군 나팔.
- 체펠린 (19950G)
드랍 아이템은 솔저용 무기 전격채찍. 공격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생물계 적은 고확률로 마비시키는 추가능력이 있다. 거기다 체펠린을 쓰러트리면 9층에 있는 책상 중 하나에서 두번째로 강력한 인간용 무기 오메가 블래스터도 얻을 수 있다. 여기서밖에 구할 수 없으니 꼭 챙기자. 다만 빔 속성이라 반사당하기도 한다는 점이 단점.
- Mr.카미카제 (22000G)
드랍 아이템은 4턴 미만일 시 머리 방어구인 평화의 머리띠. 다만 성능은 형편없는 콜렉션 아이템.
- 무카데론 (32000G)
드랍 아이템은 4턴 이상일 시 차량용 특수포(SE) MC 스트라이커. 상점에서도 파니 그렇게 신경쓰진 않아도 된다.
- 고메스 (50000G)
드랍 아이템은 4턴 미만일 시 형님의 브로마이드, 4턴 이상일 시 솔저 전용 무기 고메스의 해머. 추가효과는 랜덤으로 파츠파괴 효과지만 공격력은 자기 부하인 와루게료의 부하들이 떨어트리는 악당의 마체테보다도 낮다. 그래도 고유모션이 있으니 보고 싶은 사람은 써보자. 형님의 브로마이드는 배드 발데스의 브로마이드인데 효능따윈 없다.[14] 다른 보스 장비들을 포함해서 보스드랍 아이템들은 전파탑의 두더지 잡기 게임 상품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최고 난이도에서 퍼팩트로 깨지 않으면 얻기 힘드니 어느쪽이던 얻기 힘든데다가 쓸모가 없다.
- 더스트 프랑켄 (81500G)
드랍 아이템은 4턴 이상일 시 헌터와 솔저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 로켓 펀치. 상점에서도 팔긴 하지만 상점제 무기 중 가장 강력하고 직접 사려면 50000G나 한다. 레이저 바주카는 주로 솔저가 들고 오메가 블래스터는 무기선택폭이 좁은 메카닉이 들기 십상인데다 성능도 같아서 주로 헌터의 최종무기가 된다.
- 사루모넬라 혼포(本舗) (99800G)
드랍 아이템은 4턴 이상일 시 헌터와 솔저가 사용할 수 있는 팔 방어구 괴력장갑. 부가효과로 완력을 14 올려준다. 레벨 노가다를 하면 장비가 없어도 완력은 최고치인 255를 찍는데다 솔 북쪽 트레이더 캠프에서 더 좋은 팔 방어구도 팔지만 이점만 제외하면 세번째로 우수한 팔 방어구인데다 첫번째는 최종던전 지구 구제 센터에서 나오는데다 솔저 전용이다.
- 로드리게스 (100000G)
드랍 아이템은 배드 발데스가 그려진 취미용 아이템 형님의 브로마이드. 당연히 쓸데는 없다. 재밌는건 이녀석이 있는 오아시스의 자판기의 룰렛 상품은 납버섯 뿐이다(...)
- 롬멜 고스트 (160000G)
드랍 아이템으로 C유니트 노아 시스템 No.R을 준다. 무겁고 회피율이 낮지만 명중률은 최강인 C유니트. 하지만 말살 프로그램을 가동시키면 폭주해서 적아군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데다 끄는것도 불가능하니 절대 프로그램을 가동시키지 말자.
- 배드 발데스 (200000G)
드랍 아이템은 발 방어구 배틀 스파이크. 여기까지 왔으면 상점에서 파는 최강 발방어구를 구할 수 있는데 그 반도 안되는 방어력이라 쓸모 없다. 심지어 드랍율도 매우 낮다.
[1] 1995년에 발매된 게임으론 크로노 트리거, 드래곤 퀘스트 6, 택틱스 오우거 등이 있다.[2] 모르는 사이라 하면 나쁜 친구 둔게 아니니 잘됐다던가 하인이랑 착각했다던가..[3] 단번에 벽에 내던져버린다. 사람을 찾고 있었다고 하는듯.[4] 부포는 쓸만하다고 떼간다.[5] 배드 발데스 외에는 바이오닉 포치를 쓰는 악당은 없다. 거기에 작중에서 가장 활발한 악당도 얘네 파벌이기도 하고.[6] 사실 이 공장 직원들은 비서만 빼고 다 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런 주제에 불법 쓰래기를 바다에 버려 돌연변이인 데스 피라냐를 만들어 내버렸다.[7] 그렇다고 칼같은건 못쓰고 총이나 바주카포 같은것만 가능하다.[8] 가격은 선택할때마다 렌덤으로 받아들여지는데 최소 3만에도 구입은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이 높을수록 확률은 높아지는듯 하고 6만 이상이면 확실히 구입 가능하다.[9] 454로 2위.[10] 구멍을 개조하여 기총 4개라든지 SE 4개 탑재같은 것도 가능하지만 별로 권장할만한 개조는 아니다.[11] 전차를 얻기 전까진 코치등의 기능도 사용할수 없다.[12] 다른 하나는 재생 캡슐. 가지고 다닐수 있어 동료가 죽은 즉시 살릴 수도 있지만 딱 한개만 가지고 다닐수 있다.[13] 엔딩을 보고난 뒤에 엔딩 시점의 세이브가 자동으로 저장된다.[14] 다른 악당들의 브로마이드와 달리 화려하게 장식 되어있다(....) 이녀석 말고도 로드리게스도 벹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