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비밀 지령서3. 지옥의 환영식4. 쉐도우 보고5. 은밀하게, 위대하게6. 다시 시작된 조사7. 위험한 거래8. 위장 조사9. 현장을 찾아서!10. 레펜의 계략11. 조사 보고12. 빠빠가루 제조 현장13. 회복할 수 없는 신뢰14. 루미나 해방군15. 암호를 찾아라16. 그들만의 법칙17. 안타까운 이별18. 토끼의 유혹19. 뜻밖의 인연20. 본연의 임무21. 작전의 시작22. 조용하게, 빠르게23. 실제 상황24. 그 길을 막을 수 있다면25. 준비 완료26. 쉐도우 구출 대작전!27. 동생이 돌아왔다28. 그곳에서는...29. 또 하나의 인연30. 손을 잡다31. 알현의 자격32. 트라이아 왕궁으로!33. 푸른 희망의 빛
쉐도우 게이트의 기사단장 알론에게서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으며, 쉐도우 월드에 끌려온 메이플 월드 사람들을 루미나 해방군을 도와 메이플 월드에 다시 데려오는 이야기이다. 쉐도우 월드에서 진행되는 에픽 퀘스트답게, 보상으로 일정의 카르마를 준다. 파티 퀘스트 포이즌 케이브에 관련한 퀘스트 보상으로 얻는 카르마까지 포함하면, 카르마 300개 정도를 준다. 쉐도우 월드는 이 퀘스트 깨고 안 오는 사람이 대부분절반 정도이다. 그리고 41레벨 때 다시 찾아오게 되지
리암에게 가 말을 걸면 메이플 곳곳에 유통되는 빠빠가루의 유통경로와 관련하여 자신과 같은 장소에 있는 징코를 지목한다. 그에게서 빠빠가루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통되는지 알기 위해서 빠빠가루를 구매하러 온 것처럼 접근해서 출처와 유통경로를 파악하라고 한다. 바로 옆의 닥터 징코에게 가 대화를 하면 퀘스트는 완료된다.
징코는 가격은 얼마까지 생각하고 온거냐고 물으며 평범한 메소로는 거래를 하지 않으니 카르마 파편을 구해오면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말한다. 어디에 쓸거냐는 플레이어의 질문엔 아무 짝에 쓸모 없는 돌조각도 다 쓸데가 있는 법이라며 그냥 카르마 파편이나 구해오라고 한다. 카르마 파편을 5개 모으고 돌아와 말을 걸면 파편을 받고난 후 빠빠가루가 모두 팔려 없다고 대답한다. 약속과 다르지 않냐는 플레이어의 물음에 어차피 빠빠가루를 구할 수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냐며 자신에게 빠빠가루를 공급해주는 카마를 찾아가보라고 한다. 자신이 소개했다고 하면 빠빠가루를 내줄거라고 카르마 파편은 소개비로 치자며 가보라고 하며 퀘스트는 완료된다.
레펜에게 다시 대화를 걸어 빠빠가루를 부탁하면 데스 트리거들이 만든 빠빠가루를 몽땅 쓸어 가 버린다며 데스 트리거들을 처리해 주겠다고 하자 기뻐하면서도 연관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데스 트리거 10마리를 죽인 후 돌아가 대화를 걸면 데스트리거에 대한 불평을 하며 "공장에서 일하는 녀석들은 또 얼마나 굼뜬지… 휴… 노예를 바꾸든지 해야지." 라며 공장에 대한 이야기를 흘린다. 그리곤 "데스 트리거 녀석들이 흑성회랑 손 잡고 메이플 월드까지 유통시키겠다고 나서면서 물량이 부족한 것"이라며 유통 경로를 말하고는 공장의 위치까지 말해준다. 여기서 한 탕 크게 벌어서 메이플 월드로 돌아가면 골두스 제약 따위 명함도 못 내밀 만큼 큰 제약회사를 차리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약이 아니면 제대로 살 수 없게 만들 거라는 자신의 야망까지 덧붙인다.
플레이어를 깔보던 리암은 플레이어에게 바로 위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신용을 보내며 빠빠가루 불법 유통의 뿌리부터 뽑아내야 한다며 빠빠가루 제조실을 소탕하고 돌아오라고 말한다. 체카르타 화학 공장으로 가면 그 동안은 없던 퀘스트 전용 지역에 출입이 가능한 포털이 생겨 있으며 포털을 통해 빠빠가루 제조실에 들어갈 수 있다. 빠빠가루 제조실의 몬스터 35마리를 처치하고 빠빠 열매 추출물을 70개 수거해 제조실 구석의 호지에게 대화를 걸면 퀘스트는 완료된다.
호지는 루미나 해방군이냐고 물으며 플레이어가 루미나 해방군이 무엇이냐고 되묻자 "아니군… 혹시나 했는데…"라며 빠빠가루가 탐이 나서 빼앗으러 왔으니 볼 일 다 봤으면 그만 가보라고 한다. 루미나 해방군이 누구냐고 물으면 우리들은 루미나 해방군이 아니면 그 누구도 믿지 않으니까! 라고 화를 내며 퀘스트는 완료된다.
모스카는 쉐도우 월드 어딘가에 노예의 탑이 있으며 그림자 군단이 메이플 월드에서 납치해 온 사람들이나 쉐도우 월드 내에서 마왕에게 반기를 일으킨 사람들이 출구 없는 높은 탑 안에 갇혀 노예로 부려지고 있다는 소문을 말해준다. 루미나 해방군은 이에 저항하는 조직이며 최근 그들의 마지막 집합소가 체카르타 화학 공장에 있는 태양 에너지 실험 센터였다고 말한다. 체카르타 화학 공장에서 태양열판이 설치되어 있는 건물 위로 올라가 태양열판을 조사하면 루미나 전서를 획득할 수 있다. 루미나 전서에 적혀 있는대로 블랙아웃랜드의 우측 지하도로로 가면 루미나 해방군 집합소로 통하는 포털이 있다. 집합소 제일 안 쪽에 있는 루이에게 말을 걸어 루미나 전서를 보여주면 자신들의 정보가 노출된 게 아닌지 불안해하며 묻는다. 루미나 해방군에 대해 알고 싶어 혼자 찾아왔다고 대답하자 자신들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서 어떻게 알게 되었냐며 묻는다. 모스카에게 들은 이야기를 말하면 자신들의 뒤를 쫒는 자들이 생겼으니 더 조심해야 겠다며 너도 그 중 하나는 아니냐며 의심하지만 만약 그랬다면 이렇게 혼자 찾아오지 않았을 거라는 플레이어의 대답에 의심을 푼다.
블랙아웃랜드의 마르는 자신과 여동생을 쉐도우 월드로 유인해서 납치한 시계토끼 [데스클락 레빗]이 가지고 다니는 [시계토끼의 소지품]을 입수해서 살펴보면 여동생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얻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데스클락 레빗을 처치해 드롭되는 시계토끼의 소지품을 5개 가지고 마르에게 대화를 걸면 퀘스트는 완료된다.
마르는 노예의 탑에서 있었던 일을 말해주며 노예의 탑에 갇혀있던 동안 만난 레논의 이야기를 꺼낸다. 노예의 탑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탈출을 했으나 레논은 마르의 여동생을 찾으러 다시 노예의 탑으로 돌아갔고 그 뒤로 보지 못했다고. 플레이어가 레논이 만약 투르카와 손을 잡았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자 레논이 투르카의 유혹에 빠지게 되었다면 그 때는 자기 손으로 죽이겠다고 말한다. 대화를 마친 후, 카프리엄 분지 대피소로 돌아가 리암에게 대화를 걸면 퀘스트는 완료된다.
리암에게 대화을 걸어 마르의 이야기를 전하자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실종된 주민들의 사연에 수호군으로서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럽다며 자신이 먼저 구했어야 했다며 자책한다. 레논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하자 놀람과 동시에 어쩌면 그도 마왕에게 속아서 이용만 당하고 버려진 것은 아닐까 라며 조심스럽게 추측한다. 그리고 메이플 월드로 돌아가 쉐도우 게이트의 기사단장 알론에게 루미나 해방군과 레논의 이야기까지 모두 보고하라고 부탁한다. 쉐도우 게이트의 알론에게 대화를 걸어 루미나 해방군과 노예의 탑, 레논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하면 그런 일을 이제서야 알게 되어 부끄럽다고 말하며 상황정리후 상부 보고 완료 뒤 곧 작전지시를 내리도록 하겠다고 한다. 또한 그 전이라도 루미나 해방군 활동에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비공식적으로 그들을 돕는 것을 허락하겠다고 하며 퀘스트는 완료된다.
마론에게 계획서를 전해주면 마론은 임무를 수행하기에 시간이 좀 빠듯할 것 같다며 도움을 부탁한다. 자신에게 내려진 지령은 페카디브와 다른 지역을 차단하고 혹시 모를 그림자 군단 지원군들을 막을 수 있는 준비를 미리 하는 것이라며 플레이어에게 진입 차단 표지판과 부아탄 오일을 좀 구해달라고 한다. 표지판은 3개, 부아탄 오일은 5개를 구해 마론에게 대화를 걸면 퀘스트는 완료된다.
루이는 페카디브 스테이션 구출 작전을 시작할 때가 되었다며 루미나 해방군과 함께 그곳에 억울하게 갇혀있는 사람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페카디브 스테이션에서 제라스 머스독을 사냥해 얻은 열쇠로 갇힌 사람들을 10번 풀어주기, 페카디브 스테이션의 몬스터를 35마리 소탕하기, 페카디브 스테이션에서 비아타 구출하기를 완료한 후 블랙아웃랜드의 마르에게 대화를 걸면 퀘스트는 완료된다.
마르는 여동생이 많이 수척하고 약해진 모습이지만 다행히 크게 아프거나 하진 않으니 몸만 회복하면 메이플 월드로 돌려보내겠다고 말하며 메이플 월드로 돌아가기 전 플레이어를 꼭 한번 보고싶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동북쪽 타워 꼭대기 층에 구출자들을 위해 임시 거처로 마련한 비밀 쉼터로 올라가 비아타에게 대화를 걸면 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퀘스트는 완료된다.
비아타에게 감사 인사를 들은 뒤 다시 말을 걸면 노예의 탑 꼭대기 층에서는 정말 끔찍한 일들이 많았으며 그 지휘관은 어느 날 탑 아래층에서 한 사람을 끌고 와서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무언가를 했으며 그 사람은 정말 많이 아파했다고 한다. 그 사람의 인상착의를 물어보면 노란색 머리에 낡은 고글, 찢어진 붉은 망토를 입고 있었던 것 같다고 대답한다. 그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자 지휘관이 부하들에게 그림자 군단의 제단으로 데려 가라고 했고 그 뒤로는 그 사람을 못 봤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루미나 해방군이 우리에게 정말 큰 은인이라며 다른 대원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라고 한다. 루미나 해방군 집합소로 가 루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 퀘스트는 완료된다.[7]
------------------------------------------------------- 후에 30렙 인던 보스인 그림자술사 데보라크를 잡을 때[8] 석궁으로 데보라크의 그림자 갑옷이 벗겨지고 나서 데보라크가 파티원 전원을 광역스턴 후 나오는 영상에서 보면 레논이 그림자술사 데보라크를 보고 '안 돼!' 라고 하며 뛰쳐나오는데 이 뒤에 벨라가 나오며 데보라크를 깐 후 레논을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도중 기사단장 알론이 나타나 데보라크 처리를 함께하는데, 아무래도 벨라가 레논을 무언가 이용하고 있거나, 아니면 모종의 관계가 있는 듯 싶다.
루이는 비아타가 꼭대기 층에서 봤다는 그 친구는 지금 수호군에서 찾고 있는 레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일로 우리 루미나 해방군이 수호군의 일원에게 도움을 받고 인연을 맺었으니 쉐도우 월드에서 활동하는 수호군들이 우리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하면서도 그 일이 진정으로 메이플 월드의 선량하고 평범한 주민들을 위하는 길이고 그 누구의 희생도 조건으로 하지 않는 일에 한해서만 지원이 있을 거라는 말을 덧붙인다. 카프리엄 분지 대피소로 돌아가 리암에게 페카디브 구출 작전에 대해 보고하면 무사히 주민들을 구해냈으니 다행이라면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면 미리 자신에게 보고를 했어야 한다며 비밀요원으로써 네게 주어진 본분을 잊지 말라고 말하며 퀘스트는 완료된다.
리암은 해방군 측이 페카디브 스테이션 구출 작전 성공으로 구출된 생존자들을 어떻게 할 계획인지를 묻는다. 메이플 월드로 안전하게 돌려보낼 방법을 찾고 있다고 대답하자 자신은 그들을 노예로 삼은 그림자 군단을 소탕할 방법이 있는지 조금 더 찾아보겠다고 말하며 쉐도우 게이트로 돌아가 기사단장 알론에게 모든 상황을 보고하고 생존자들이 돌아갈 수 있도록 수호군의 지원을 요청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쉐도우 게이트의기사단장 알론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보고하면 결정이 조금만 더 빨리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며 플레이어가 오기 직전 수호군이 루미나 해방군을 적극 지원하라는 여제님의 명이 떨여졌다는 얘기를 한다. 자네 덕에 루미나 해방군 측에서도 수호군에 대한 원망을 조금은 덜어낸 것 같아 다행이라면서 리암의 조언도 늘 명심하라고 한 뒤 구출자들을 안전하게 데려 올 방법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수고 많았다는 격려(!)를 해준다.
알론은 페카디브 스테이션의 생존자들이 모두 무사히 메이플 월드로 돌아왔으며 루미나 해방군과 수호군의 첫 협동 작전이 아주 성공적이었다는 말과 함께 이번 일은 플레이어 공이 크다고 말한다. 그리곤 수호군과 해방군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회복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이번 일 뿐 아니라 그동안 수호군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활약해 준 것에 대해 에리브 여제에게 상세하게 보고 드렸더니 직접 만나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하며 근위대장 프레이에게는 미리 얘기해 뒀으니 지금 바로 트라이아로 가서 여제님을 알현하라고 한다. 트라이아의 프레이에게 가서 대화를 걸면 알론에게 전갈은 받았다며 자네가 알현식을 보겠다고 트라이아에 도착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성장하니 대단하다고 말하며 퀘스트는 완료된다.
프레이와의 대화를 완료하면 프레이 뒤로 이전엔 없었던 포털이 생기며 왕궁으로 출입할 수 있게 된다. [11][12] 계단을 오르고 레드카펫을 걸으며 에레브앞에 도착해 대화를 걸면 에레브가 반갑게 맞이하며 기사단장 알론에게서 아주 뛰어난 인재라고 전해들었다며 까다롭고 철저한 성미라 그 사람의 눈에 들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며 칭찬해주며 퀘스트는 완료된다.
여제 에레브는 이 세계를 위해 앞으로도 더 큰 힘을 보태달라며 여제의 이름으로 부탁을 한다. 에레브여제 오른쪽의 수호사제 루아나에게 대화를 걸면 자신을 에레브 여제님의 수호사제 루아나라고 소개한 후 이런저런 얘기[13]를 하면서 블루 라펜타를 복원할 수 있도록 그 조각들을 회수하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한다. [14] 이것으로 길었던 30레벨이 만렙이던 시절까지의 최종 에픽퀘스트는 막이 내린다.
[1] 레어 무기 아이템. 프리스트의 경우 [비밀요원의 완드] 설명은 "메이플 수호군 소속 특수비밀요원에게만 지급되는 무기이다. 탈리스커 지역에서 공수해 온 특수 재료로 만들어졌다."[2] 레어 장비 아이템. 장갑 아이템이며 HP의 최대치를 13올려준다.[3] 레어등급인 벨트류 방어구 방어력은 7이며 효과는 HP최대치를 13올려준다.[4] 레어등급 신발류 방어구. 기본 방어력은 10이며 HP최대치를 14올려준다.[5] 레어 등급 반지류 방어구. 마법 방어력을 21, 방어력을 2올려 준다. 아이템 설명으론 동심을 홀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시계토끼가 마르와 그의 여동생에게 준 반지 라고 한다.[6] 여담이지만 퀘스트 설명에는 루미나 해방군 집합소의 리암에게 루미나 작전 계획서 받기라 뜨지만 리암은 알다시피 카프리엄 분지 대피소에 있으며 이 퀘스트에서는 관련이 없다.[7] 그림자술사 데보라크에서의 영상을 보면 레논을 끌고 왔던 사람은 벨라일 가능성이 크다.[8] 본래 챌린지 모드 한정이었으나, 던전 개편이 이루어진 후에는 요구 인원이 4인인 노멀모드로 바뀌었다.[9] 레어등급 귀고리형 장비 아이템. 마법 방어력 +17에 STR, DEX, INT, LUK을 모두 2 올려준다.[10] 엘리트 등급 기념품.실내, 실외 중 한 곳에 설치할 수 있으며 여제의 귀고리와 마찬가지로 STR, DEX, INT, LUK을 모두 2올려 주는 버프를 받을 수 있다.[11] 처음 입장하면 카메라가 정면을 가면서 수호사제 루이나를 지나 에레브 여제를 클로즈업한다. 그 뒤 카메라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며 움직일 수 있게 된다.[12] 트라이아 왕궁에 처음 입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 라는 트로피를 받을 수 있다.[13] 루아나: 쉐도우 월드의 실상과 그림자 군단의 횡포를 직접 겪어 보셨겠지만. 블루 라펜타의 파괴로 공간의 결계는 무너져버렸고 지금은 나머지 두 개 라펜타의 힘으로 생명과 시간의 결계가 유지되고는 있지만, 쉐도우 월드의 그림자 기운은 점점 더 강하게 이 세계를 뒤덮고 있습니다. / 메이플 월드가 다시 평화롭고 안정된 세계로 되돌아 가기 위해서는 그림자 기운을 약화시키고 마왕의 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도록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뿔뿔이 흩어진 블루 라펜타 조각을 모두 되찾아 그 힘을 복원하고 공간의 결계를 다시 생성해야만 합니다. / 당신께서도 이제 여제님이 신뢰하는 수호군의 일원으로서 블루 라펜타를 다시 복원할 수 있도록 그 조각들을 회수하는 일에 힘을 보태주세요.[14] 에픽 퀘스트 다깨고 할 일이 없어질 사람들에게 할 거리를 부여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