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림슨우드 성채
- 리들리: 차원의 도서관에 마스테리아 구호 메시지를 보내 유저를 크림슨우드 성채로 이끈 장본인. 수백 년 전 크림슨우드가 함락되던 순간 영 좋지 않은 마법을 맞아(…) 딱딱한 돌로 굳은 마법사다. 마스테리아 출신 마족이 아니라 플레이어처럼 이방인이다. 장난끼 많고 능글맞은 성격 덕에 지옥같은 크림슨우드 성채 퀘스트를 깨다 보면 플레이어를 향해 어그로를 끌 때도 종종 있다.
- 페파: 풀이 죽어 있는 마족들 사이에서도 주변의 기운을 복돋아주려고 하거나 여차하면 운라이에게 막내들 먼저 대피시키라고 하면서 자기는 맨 마지막에 가는 등 이타적이며 당찬 NPC.
- 자하라: 기동력이 낮아서 재빨리 탈출할 수 없다며 푸념한다. 날개가 없어서 그런가….
- 파이진
- 운라이: 곧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크림슨우드 성채에 잡혀왔다.
- 요한느
- 가우니
- 제이준: 생긴 게 꼭 에도가와 코난을 빼닮았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닮았다(…). 대사 중 '그녀가 보고 싶어'가 있는 걸 보아 여자 친구가 있는 걸로 추정.
- 구르뎀
- 트레빈
- 디디야: 무작정 뛰어나가보면 어떠냐는 제안을 하지만 그러면 옆에 체르미니가 무작정 뛰어나가자고?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요. 디디야씨?라며 핀잔을 준다.
- 체르미니: 무작정 뛰어나가보자는 디디야를 디스한다.
- 호시기: 벨라라는 이름의 반려자가 있는 듯.
탈출할 때 순서를 보면 페파, 자하라, 파이진>운라이, 요한느, 가우니>호시기, 디디야, 체르미니>제이준, 구르뎀, 트레빈순으로 나이가 많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