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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13 20:24:54

메이지 슬레이어/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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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역
2.1. 제국
2.1.1. 북서부 자치령2.1.2. 나사렘
2.2. 기나센2.3. 작센
3. 마법/마법학파
3.1. 아지프3.2. 카나기3.3. 두냐3.4. 사소필렌3.5. 아탕칼리3.6. 라달라리아3.7. 가미온
4. 잊혀진 신
4.1. 림
4.1.1. 선주
4.2. 에단4.3. 키벨레4.4. 멜렉
5. 외신6. 신기7. 집단
7.1. 레이븐 사이드
7.1.1. 신 레이븐 사이드
7.2. 조디악7.3. 어포슬
8. 기타 설정
8.1. 성도 8궁8.2. 십칠야

1. 개요

판타지 소설 메이지 슬레이어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지역

메이지 슬레이어 세계관의 세계를 일컫는 말. 마귀들이 들끓는 지저의 나락으로 가라앉기엔 너무 가볍고, 승천하여 신들의 세계로 영입하기엔 너무 무거운 이도 저도 아닌 것들의 땅이라고 묘사된다.

2.1. 제국

2.1.1. 북서부 자치령

림의 신전이 있던 곳이자 제국의 관할 영토. 지방의 관습을 존중해 자치권이 부여되었지만, 실상은 관리의 의무없이 책임만을 부가하기 위해 설정된 자치령이다. 소수 광산 말고는 농업, 상공업 둘 다 시원치 않은 곳. 이 때문에 귀족들을 상대로 민간 광산 사업을 진출시켜놓았고, 이 귀족들이 다시 주민들을 쥐어짜면서 생지옥이 되었다. 여기에 귀족 간 경쟁, 사실상 전쟁놀이가 마법학파 간 전쟁으로 변질되어 쑥대밭이 되어버렸다.

2.1.2. 나사렘

제국에 반란을 일으켰다가 상당부분 파괴된 도시.제국이 반역향중 하나로 지정하여 일부러 방치하고 있는지역, 아탕칼리와 인간이 아닌 자(흡혈귀, 웨어울프 등)이 서로 대립 중이다.

2.2. 기나센

제국과 동맹관계에 있는 국가.[1] 제국에 용병들을 제공해 주고 그에 따라 제국 침공에 대한 안전을 보장 받고 있다. 통령제이며 일부 시민권자만 투표할수 있는 체계이다. 레이븐사이드 용병단은 이 국가 소속이었다.

2.3. 작센

기나센과 접경하고 있는 국가.

3. 마법/마법학파

센디엘의 신들이 신도들에게 선사하는 기적[2]. 센디엘에서 인간은 신을 섬김으로써 기적과 권능을 부릴 수 있다. 본디 수천 가지 신앙이 있었지만 현재에는 일곱 가지만 남았다. 해당 일곱 신들이 선사하는 기적이 바로 마법이라는 설정. 따라서 마법사는 곧 성직자이다. 일곱 신들을 따르는 일곱 마법학파들은 제국의 실권을 독차지했다.

마술사들은 위계로 구분된다. 일종의 클래스로, 위계가 높을수록 마법을 더 잘 다루고 권력을 얻는 식.

3.1. 아지프

희생의 학파. 본래는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마법이었으나 현재엔 타인의 것을 희생시키는 마법으로 변질되었다.

살아숨쉬는 생명체의 희생을 댓가로 지옥의 괴물을 불러내거나 파괴를 일으키거나 망자를 뼈로 되살려낸다.

소규모 전투나 대인전에서는 다른 학파에 비해 불리하지만 전투의 규모가 커질수록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특징덕에 외세로부터 제국을 지키는 국방의 역할을 맡고있으며 외신과 야만족의 위협이 커진 현재로서는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다.

센디엘에서 가장 번성한 학파로, 아지프의 6위계 대마술사 나하트가 실험을 통해 주인공 아이를 만들어내었다.

3.2. 카나기

괴물 사냥의 전통과 괴물을 길들이는 전통이 합쳐져 성립된 학파.

무반과 문반으로 나뉘어져있다.

무반은 마력이 깃든 검으로 괴물을 사냥하거나 제압하며, 문반은 괴물들을 지배하여 통제할수있다.

제국에서 역할은 제국에 존재하는 괴물들 사냥하고 통제하는 것이지만 제국에 부패가 만연한 현재로서는 사냥하기보단 길들여서 정치에 이용한다고 한다.

강력한 용이나 성벽을 가볍게 부숴버리는 거인등을 부리는 만큼 현재로선 아지프 다음가는 세력을 형성하였으며 북서부 자치령에서 아지프와 대등하게 세력 싸움을 벌이기도 하였다.

보통 무반은 사냥꾼이나 문반 마법사의 경호원 취급을 받는 등 푸대접을 받는 편이다. 학장과 고위직도 항상 문반이었는데, 이를 거스르는 6위계 무반이 나타나자 가족을 죽이고 배신해버렸다. 이후 미쳐버려서 학살을 거듭하다가 선주에게 제압당하고 카나기를 죽이는 검 유혼으로 벼려진다.

3.3. 두냐

샤머니즘에 기반한 짐승 신앙의 학파. 말이 학파지 암살단이나 용병 집단에 가깝다. 두냐의 마법사들은 계위에 따라 신앙할 짐승을 배정받으며 육체 강화를 통한 무투파의 모습을 보인며 대인전에서 가장 강력한 학파라고 한다.

제국에서 역할은 각 학파의 균형이 깨질 때 그 균형을 되돌리도록 강성한 학파의 요인을 암살하는 것이다.

현재 조디악이 인공 베들렘을 만들어 준 대가로, 사소필렌의 콘체른 중 하나인 조디악과 동맹관계이다.

예외적으로 '베들렘'이라 불리는 존재가 있다. 같은 계위의 마법사들과 공유하는 짐승이 아닌 베들렘만이 섬길 짐승을 배정받아 한 계위 전체에 나누어질 힘이 개인에게 집중되기에 반쯤 아나테마나 다름없고, 복수의 베들렘이 동시에 있을 수는 없다고 한다.

3.4. 사소필렌

연금술에서 발전하여 만들어진 혁신의 학파.
은총은 모호할 정도로 자유롭게 내려준다. 과거 연금술을 통한 무분별한 금화유통으로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일으킨 이후 화폐를 찬미하는 가낫슈 계열과 화폐를 배격하는 아진 계열로 나뉜다. 보통 마법도구 작성에 조예가 깊다.

제국에서 역할은 제국 내 경제활동 전반을 관리하는 것.

계열 내에서도 각각 여러 콘체른(기업집단)이 존재하고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다.

3.5. 아탕칼리

정신의 학파.

아탕칼리의 마법사들은 이단심문관,수도자등으로 불리며 성기사로 불리는 신기를 사용하는 검사들을 등용하는등 현실의 종교적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학파이다.
제국에서 역할은 바깥세상에서 온 외신과 흡혈귀나 늑대인간 같은 존재와 싸우는 역할이다.

아탕칼리의 마법사들은 신에게서 계위에 따라 전투능력을 지닌 천사[3]를 배정받고 내세우며 마법사 본인은 최면이나 환각 등으로 서포트하는 식으로 전투를 벌인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전투의 규모가 커질수록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아지프와는 반대로 마술사간의 소규모 전투에서 가장 유리한 학파라고 한다.

3.6. 라달라리아

과 관련된 학파.

라달라리아의 마술사들은 율사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제국 내 여러 지역에 파견되어 판검사 등 법조인 역할을 수행한다.
제국에서 역할은 제국의 법치 수호이다.

율사들은 정의로운 이미지에 따라 동화의 주인공이 되거나 평민들의 유일한 출세 코스처럼 여겨지지만 암울한 세계관에 따라 부패한 율사들도 많다고 묘사된다.

라달라리아의 마법은 언령으로 상대가 저지른 죄를 고발하고 그에 합당한 벌을 선고하는 형식이며 선고된 벌에 따라 언령이 문자열을 이루어 대상을 포박하거나 먹구름이 드리워 벼락을 내리치는 모습을 보인다.다만 고발 대상이 율사의 고발 내용에 부당함을 주장하고 그것을 증명한다면 언령이 해체되고 율사 본인과 3위계 이상의 마법사라면 언령에 물리적인 저항이 가능하는 등 한계가 존재한다.

또한 라달라리아의 언령은 제국의 영토 밖에서는 힘을 쓰지못하고 대상이 제국의 법을 어긴자로 한정되기에 마술사가 아닌 강력한 무력을 지닌 사람을 집행관으로 임명하고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

모든 율사들은 심장에 고발의 법문을 새기며 그에 따라 심장이 정지하면 마지막으로 그 육체에 해를 끼친 사람의 이름을 적고 제도로 전송되며 상대가 누구든 피의 보복을 행한다고 한다.

3.7. 가미온

유희의 학파.

오직 다른 신을 믿는자들을 꼬셔서 자신의 신도로 받아들인다. 파계하여 가미온의 신도가 되면 이전 자기 학파의 능력이 변질된다.
제국에서 역할은 나머지 6학파가 크게 반목하지 못하게 하고, 학파 내에서 권력세습을 하지 못하도록 내기의 대가로 강제하는 것이다.

과거 라달라리아 7위계 율사가 파계하여 가미온의 신도로서 제국의 학파간의 계약을 강제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가미온은 7주신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4. 잊혀진 신

일곱 신들이 박멸한 옛 센디엘의 신들. 신도와 성상, 신전, 제단을 모두 파괴하여 잊히게 하였지만, 몇몇 신앙은 알려지지 않은 유적으로 남아있다.

4.1.

홀로 남는 일의 가장 끔찍한 점은
깨닫기 시작하는 것이다.
왜 하나를 제외한 신이 모두 죽었는지.

마술사 살해의 신. 상징은 얼굴 잃은 동상.
모든 마술사를 죽이기 위해 존재한다. 본인의 말에 다르면 마술사에게 사라진 모든 미덕과 생령을 대표하며, 마술이 쥐어자낸 비명이 모여 신앙이 된 것이 바로 자신이라고 한다.
마법을 내려주지 않는 신이며 아네테마들에게 신기를 가르친다.

선택된 사제에게 각 신의 신도들을 죽일 수 있는 을 주는 게 특징. 검은 아나테마 스스로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보통 각 신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비롯된다. 그 사연이 깊거나 강할수록 능력이 강하다고. 전대 아나테마가 활약하여 검 7개를 만들었다. 자세한 사항은 등장인물의 림 참고.

4.1.1. 선주

림의 전대 아나테마. 현재의 아이와 달리 림의 의도에 의해 좋든 싫든 항상 마술사를 죽여왔고[4], 이 때문에 후회하며 죽었다. 이후 림은 태도를 바꾸었고, 아이의 말마따나 착한 마술사는 나중에 죽이는 것으로 타협했다.

한편 선주는 림 외에는 기억하지 못하는 존재였는데, 아나테마로서 금기의 신 에단을 죽인 댓가로 역사에서 존재가 지워지는 형벌을 받았기 때문. 이 때문에 아이는 935번이나 선주의 이야기를 듣고도 기억하지 못했다.

현재 외신의 힘을 가진 채로 레바테인과 유혼에 기생하고 있다.

4.2. 에단

세상의 모든 말을 다 지껄여보거라.
모든 진실도, 모든 거짓도 한 혓바닥 위에 품을 수 있나니.

금기의 에단. 상징은 거대한 책.
마법을 내려주는 신, 림과 선주에 의해 소멸했다.
길 아잘록이 헤카톤 케이레스를 만드는 순간 안배한 금기를 통해 부활하였다, 레고르 보르지아가 에단의 아나테마가 되었다.

4.3. 키벨레

단죄의 키벨레. 상징은 저울과 간, 단검.
마법을 내려주는 신, 림과 선주에 의해 소멸했다.
자신과 죄인의 간을 뽑아 저울에 메달며, 키벨레의 간보다 무겁다면 단검으로 즉시 간을 찍어 먹어버린다는 신화가 전한다.

4.4. 멜렉

질투의 멜렉. 상징은 횃불.
마법을 내려주는 신, 림과 선주에 의해 소멸했다.

5. 외신

샌디엘 세계 바깥에서 샌디엘 전체를 파괴하려는 어떠한 인간 사회, 또는 존재들, 또는 존재들의 신.
외신들은 과거에 샌디엘의 신이였으나 존재의의를 잃고 허무에 파괴된 신의 잔여물이다.
외신들은 샌디엘에 대한 원망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것도 버리지 못하는 품성때문에 이용당하다 버려져서 파괴된 자애의 신의 잔여물.
자애의 갈란퀸이란 외신이 되었으며, 외신 안에는 자애의 신이 남긴 유산이 있었다.
전대 레이븐사이드 단장이 자애의 갈란퀸이 파괴되는 순간 그 유산은 륜 우르드를 임신한 단장에게 넘겨졌고, 륜 우르드는 자애의 신이 남긴 유산 - 모략 - 을 가지게 된 아나테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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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기

세계관 내에서 마법사들은 신에게 서원하고, 신에게 목적성 있는 힘(마법)을 내려받아 사용한다. 신기는 세계관에서 소멸된 신들이 남긴 기운이며 목적성이 없는 힘이다. 이 신기를 사용하기는 매우 까다롭지만 몇몇 비마법사들은 이를 활용하여 보통보다 강한 힘을 낼 수 있다. 수련방법으로 3가지가 있다.

신기의 수련방식은 과거에 존재했던 힘의 신 베루스에 의해 만들어졌고, 베루스 수련방식은 실전되고 탈리샤와 비에르그로 분화되었다.

7. 집단

7.1. 레이븐 사이드

주인공이 처음 속했던 용병단. 기나센 국가 소속이다. 1권 마지막에 아지프 소속 길 아잘록의 계략으로 집단 자체가 헤카톤 케이레스라는 인조 데몬스폰의 질료가 되었다. 레고르 보르지아와 아이만 살아남았다.

7.1.1. 신 레이븐 사이드

5권 시점에서 다시 재건을 시작했다.
4권 말 륜과의 약혼으로 우르드란 성을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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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조디악

사소필렌의 콘체른(기업집단) 중 하나. 불법적 사업과 고리대금업을 통한 수탈로 악명이 높은 조직이다.

키레넨[6]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조직. 키레넨은 많은 박해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민족 또는 마법사와 혼인을 통해 혈통을 세탁한 경우가 많다. 조직의 목표는 키레넨들의 국가를 세우는 것. 키레넨 민족의 일부는 예지능력이 있는걸로 알려져있다.
현재 두냐 학파와 동맹관계이다.

7.3. 어포슬

타락해버린 제국의 기반을 바꾸려는 비밀결사

8. 기타 설정

8.1. 성도 8궁

마술사가 아닌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힘을가진 여덟 개 성유물을 나누어 받은 사람을 뜻한다. 8명만 존재할 수 있다. 마술사가 아님에도 최고위 마술사로 대접한다.
성도 8궁의 무기는 과거에 죽은 힘의 신 베루스의 유산으로, 그들 역시 반 쯤은 아나테마이기에 운명을 거스르고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녔다.
5권에서 아이가 귀르겐을 죽이고 천갈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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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십칠야

아탕칼리의 신화 중 하나. 17세에 들어가는 마지막 해에 세상의 온갖 기쁨, 아픔, 슬픔을 격으며 운명과 마주한다는 내용이다.
마법의 가을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1] 말이 동맹국가이지 사실상 제국에 종속된 처지다[2] 모든 신이 마법을 내려주는 것은 아니다.[3] 현재까지 작중 등장한 천사는 4위계에 배정되는 새장의 천사 라그엘과 5위계 절망의 천사 알다리엘이 있다.[4] 이에는 가까운 사람들도 포함.[5] 원래는 두번째 에페바체였으나, 아이가 레이븐사이드에 들어간지 2년차에 서열결정전에서 패배해 세번째 에페바체가 되었다.[6] 서양 역사에서에서 중세~근세 시기 집시유대인을 섞은 듯한 민족[7] 4권 말 기준 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