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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 기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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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용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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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 기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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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일러스트
나이 13세
신장기룡 '''
[ruby(드래이그, ruby=전쟁의)]
[ruby(귀버, ruby=용)]
'''
이명 정벌자
소속 유미르 교국
칠용기성
가족관계 오르펠 (어머니)
보좌관 크루루시퍼 에인폴크
기타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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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성격
3. 작중 행적
3.1. 과거3.2. 본편
4. 전투력
4.1. 신장기룡4.2. 사용 기술
5. 기타

[clearfix]

1. 개요

최약무패의 신장기룡서브 히로인. 유미르 교국 출신으로 크루루시퍼의 지인이다. 유미르 교국의 칠용기성.

2. 특징

백금색 머리칼의 소유자로 귀여운 어린 여자아이 같은 외모와 작은 체격을 지녔다. 실제 나이도 13세로 칠용기성 중 최연소이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이명은 <정벌자>. 교국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환신수를 죽여 붙여진 이명. 미소도 짓고 장난기가 엿보이는 등 친근하게 느껴지는 면모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임에도 매혹적인 면모나 은근히 공격적이고 남 아래에 있기 싫어하는 모습 또한 보여준다.

2.1. 성격

기본적으론 나이에 맞는 천진난만하고 명랑한 장난꾸러기 같은 성격이다. 또래의 아이들처럼 누군가에게 장난치기를 좋아하고[3], 상냥하고 귀여운 면모도 가지고 있다. 칠용기성의 일원답게 자신의 강함에 대해 자신감이 매우 높고, 타인은 벌벌 떠는 강적을 봐도 겁을 먹지 않는 대범한 면도 있다.

다만, 그 반대로 참혹한 과거에 의한 반동으로 환신수와 유적 관계자에 대해선 한없이 잔혹하고 냉정하다. 그들에 대해선 일말의 동정도 없을 정도로 증오하고 있으며, 눈에 띄면 물불 안 가리고 죽이기 위해 달려드는 일면도 가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7년전 수십 마리의 환신수들에 의해 그녀를 제외한 기잘트 가문 직계 전원이 몰살당하는 충격적이고 참혹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이때의 사건으로 인해 환신수를 보면 주위 가리지 않고 죽이려 달려들고, 크루루시퍼와 같은 유적 관계자 역시 이 범주에 포함돼 죽이려고 한다. 이 때문에 진짜로 크루루시퍼와 룩스가 죽을 뻔했다.

3.2. 본편

<칠용기성> 원탁 회의에서 처음 본 그라이퍼와 룩스 아카디아에게 다 너무 약해보여서 맥이 빠졌다고 순수하게 웃으며 말한다. 다만 그 직전에 룩스를 흥미로운 눈동자로 보았던터라 이건 플래그 기미가 아닐까 예상한 독자들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7권 초반에 유미르 교국을 방문한 룩스를 속여 크루루시퍼 에인폴크가 목욕하는 장면을 엿보게 하고는 그 사실을 무마시켜 줄 테니 크루루시퍼의 약점을 알려달라고 한다.

이후 룩스를 「오빠」라고 부르며 접근한다. 어린 나이임에도 매혹적인 웃음을 이용해 룩스를 유혹한다. 2년전 교국의 기룡 대회에서 막 기룡조작을 배운 몸으로 자인 에인폴크 등 교국의 강한 기룡사들을 압도한 천재라고. 허나 결승전에서 판정승으로 크루루시퍼에게 지고 난 후로 설욕전을 원한다. 크루루시퍼가 호승심을 가지고 있는 상대[4]로 기잘트 가와 에인폴크 가 또한 유미르 교국의 명문가로써 경쟁 관계에 있다. 7년전 수십 마리의 환신수들에 의해 그녀를 제외한 기잘트 가문 직계 전원이 몰살당하고 이로 인해 환신수를 보면 자신이나 주위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고 날아가 박살내버리게 되었다.

오르펠이 살해당하자 광분하여 룩스크루루시퍼에게 달려든다. 사실 이는 《용비적》의 삼두령 중 하나인 드라켄의 음모로, 소리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신장기룡 <애스프>의 신장의 효과로 오르펠이 죽어가면서 룩스와 크루루시퍼에게 복수해달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듣고 둘을 습격한 것이다.[5] 어린 나이 탓인지 기력이 딸려 기룡의 사용시간이 다하자 오르펠에게 사전에 받은 《엘릭시르》을 사용해 마인이 되가면서까지 복수를 위해 몸을 움직인다. 결국 크루루시퍼에게 패배하고 정신을 잃는다.

다행히 딜루이와는 다르게 엘릭시르의 효과가 미미한 것이어서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귀국하려는 룩스의 볼에 키스를 하고 "고마워, 오빠."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힌다. 이후 질투한 크루루시퍼룩스의 입에 입맞춤을 한 건 덤. 플래그도 형성하고 완전히 룩스의 아군이 되었으나 본인보다 크루루시퍼가 룩스에게 더 어울린다고 여긴 탓인지 크루루시퍼와 룩스가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상관없다 키리히메 요루카는 주인을 위해 측실 후보까지 눈 여겨보고 있다. 그런데 메르는 13살이라 철컹철컹

7권 이후 크루루시퍼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상당히 친밀해졌다. 이 과정에서 룩스의 과거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게 되어 그의 처지를 몹시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8권에서도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11권 시점에서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왕립 사관 학교 축제에서 룩스와 같이 춤도 추며 나름 즐겁게 보냈다. 이성과의 연애 관계에 대해 눈치가 몹시 좋다. 세리스티아 라르그리스의 반응에 의아해하는 룩스와 리샤를 보며 어처구니 없어 하기도. 그라이퍼와 함께 12권 표지의 타이틀 히로인이 되었다.

13권에서 코랄로 위장하던 에이릴 뷔 아카디아에 의해 다른 칠용기성과 함께 납치된다. 헤이즈에게 고문을 받은 룩스와는 다르게 별다른 고문을 받지 않은 듯했지만,[6] 여성단원들은 모두 아랫속옷만을 남긴 채 다른 옷을 모조리 빼앗긴 상태였다. 그리고 이를 몰랐던 룩스는 여성단원들이 모여져 있는 방에 들어갔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이때 여성단원들은 각자 다른 반응을 보였고[7] 메르는 자신의 상체를 가리며 오빠(룩스)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며 일갈한다. 이후 들어온 에이릴이 이 상황을 보고 웃는 얼굴로 화를 내며 나가려고 한 것은 덤.

이후로 등장이 거의 없다가 룩스와 에이릴이 대성역의 일부를 해방하고 라그나뢰크 일곱 마리가 모두 부활하여 난리를 치고 있는 도중 다른 칠용기성 전원과 함께 재등장한다.[8][9] 그리고 마기알카의 지시를 받은[10] 칠용기성은 세계 연합 요새의 벽에 서 각자 신장기룡을 소환한다. 원래라면 절대 혼자서는 죽일 수 없는 라그나뢰크를 칠용기성의 멤버들은 자신이 가진 기룡의 특성과 기술을 모두 사용해 모든 라그나뢰크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는다.[11][12]

17권에서 마기알카 젠 반프리크의 신왕국 라피에 대한 악행과 대성역을 독차지하려 한다는 편지로 각 국가가 그랑포스와 에이릴의 신변을 가지고 신왕국과 싸우는 창궁사단을 조력하기 위해 칠용기성을 보냈기에 메르도 파견된다. 그라이퍼 네스트와 함께 입구를 경계중이던 니아, 다우트와 싸우는 걸로 출연 끝. 후속권에서 등장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 전투력

13세라는 최연소의 나이로 <칠용기성>에 들만큼 매우 강하다. 기룡 적성, 기룡 조작에 대한 재능도 천재적이며, 각종 전술에도 매우 능하며 전투의 양상에 따라 시시각각 상황에 가장 적확한 전술을 구사하는 눈초리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더해 전투에 대한 광기에 가까운 집념도 메르의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이다. 아무리 만전이 아니었다지만 룩스[13]진짜로 죽일 뻔한 몇 안 되는 인물이며, 기룡의 특이한 특성과 신장, 능력으로 인해 메르의 기룡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이라면 초반에 이기기란 매우 어렵다.[14]

룩스도 몇 번의 난전 끝에 신장과 능력을 파악해 겨우 반격에 나섰으며, 그마저도 실력으로 이겼다기 보단 메르가 너무 어려 체력이 부족해 체력전에서 이겼다고 보는 것이 맞다. 움직일 수 없는 몸을 억지로 움직여 《엘릭시르》를 자신의 몸에 투여해 무리하게 전투를 이어갈 정도로 집념 또한 매우 강하다.

메르의 강함을 쉽게 와닿게 말한다면, 환신수 중 제일 강한 카테고리인 종언신수 라그나뢰크를 단신으로 상대 및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4.1. 신장기룡

사용하는 신장기룡은 〈드래이그 귀버〉. 붉은색과 흰색으로 상하가 구분되고, 육상형과 공중형으로 모습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거대한 할버드를 무장으로 휘두른다.

형태가 육상형, 공중형 두 가지이기에 처음 보는 상대를 당황하게 해 그 틈을 치기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신장 역시 정보가 없다면 공략하기 매우 어려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4.2. 사용 기술

5. 기타

냉미녀 크루루시퍼의 표정을 처음으로 깨부신 인물이다. 크루루시퍼의 콤플렉스라고 할 수 있는 가슴에 대해 비꼬며 룩스를 유혹했고 그게 제대로 먹혔다.[15] 일련의 사건을 거친 뒤 은근히 룩스를 유혹하고 있다.메르는 13살인데? 하지만 진짜로 노릴 생각은 없고, 그냥 크루루시퍼를 놀리는 겸해서 룩스한테 달라붙는 것에 가깝다.

크루루시퍼와는 호적수 같은 관계지만 그와 별개로 사이는 매우 좋은 편이다.

[1] 룩스를 유혹하며 크루루시퍼의 몸매를 비꼬는 장면[2] 사건이 해결되고 룩스와 헤어질 때 볼에 키스하는 장면[3] 주로 크루루시퍼가 대상이다.[4] 7권까지의 전적은 총 2전 2승 0패로 크루루시퍼가 우위지만 다 종이 한 장 차이로 이긴 거라고 한다.[5] 사실 오르펠의 입모양을 보고 오르펠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것을 알았지만, 충격이 너무 커서 이성을 잃었다고.[6] 도주 및 『창조주』에 대한 반항을 하지 못하도록 칠용기성은 모두 목에 「쐐기」라는 전기 고문 장치를 달고 있었다.[7] 마기알카는 가릴 생각이 없는지 팔짱을 낀 상태로 이런 상황에서도 엿볼 생각을 하다니 내 연인은 상당히 걸물이라는 반응을, 소피아는 지난번에 있었던 수치스러운 일이 떠올랐는지 뒤를 돈 채로 소년이 또 저질렀다며 뼛속까지 변태라는 반응을, 로자는 가슴을 가린 손을 치우면서 룩스님이 제 몸을 원하신다면...이라는(...) 반응을 보인다.[8] 납치되어 따로 감금돼 있던 칠용기성 멤버를 트라이어드가 구출하고, 목에 걸린 「쐐기」는 룩스가 바하무트의 신장 '폭식'을 이용해 파괴했다.[9] 본래 「쐐기」는 『창조주』이외의 인물은 해제할 수 없다. 그리고 에이릴이 룩스를 종자로 삼는다고 했을 때 이후에 에이릴이 벌일 짓까지 예상했던 리스테르카는 에이릴이 룩스의 「쐐기」를 해제하려고 한다면 그 즉시 룩스와 함께 에이릴도 죽도록 설정을 해둔 상태였다.[10] 한 명당 한 마리의 라그나뢰크를 죽여야 한다는 것[11] 핵이 파괴됐으니 사실상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12] 이후 마기알카가 자신의 신장기룡 '요르문간드'의 신장 천변고토를 사용해 모든 라그나뢰크를 죽이고, 덤으로 『창조주』가 타고 있던 『천궁』이라는 방주도 격추한다.[13] 싱글렌과의 모의시합, 호위 임무, 용비적과의 전투로 꽤 지쳐있었다.[14] 싱글렌, 후길과 같이 격이 다른 괴물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15] 룩스에 의하면 얼굴에서 빠직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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