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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3:38:12

메다가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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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가브류 (メダガブリュー) / MEDAGAB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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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주카 모드 액스 모드
프트티라노! 필살! - 필살기 발동음

1. 소개2. 작중 활약3. 각 모드 설명
3.1. 액스 모드3.2. 바주카 모드

1. 소개

가면라이더 오즈의 등장 무장. 국내명은 메달 다이노. 오즈가 지면에서 소환하는 도끼. 티라노사우루스의 얼굴을 본뜬 도끼로, 보라색 코어 메달의 힘으로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1] 공룡계 코어 메달의 강력한 힘에도 버틸 수 있으며, 도끼 형태의 액스 모드와 셀 메달을 압축한 에너지를 발사하는 바주카 모드의 2타입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공룡계 메달을 소지하고 있다면 오즈 전 콤보가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콤보일 때 소환해 두었다면 아종형태도 쓸 수 있다. 다만 바주카 모드는 프트티라 콤보만 사용할 수 있다.

최대의 특징은 셀 메달에 굉장한 압력을 가해 에너지를 단번에 응축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통상 얻을 수 있는 3배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셀 메달의 소비와 교환해 단시간으로 고에너지만을 얻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셀 메달을 투여해 공룡 머리를 닫는 것으로 메다가브류는 셀 메달을 먹으며, 셀 메달의 에너지를 최대 3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고, 에너지를 저장해 증폭시키는 일이 가능하다. 한 번에 최대 4매까지[2] 먹여서 필살기를 발동한다. 공룡계 코어 메달의 강인한 힘에도 견디는 액스 모드와 압축한 셀 메달의 에너지를 발사하는 바주카 모드 두 가지로 변하는 무기.

필살기는 액스 모드 때 공룡 입을 먼저 닫아서 메다가브류에 셀 메달을 먹인 후[3] 필살기를 사용한다. 필살기 발동 시 "프!트!티라-노 필사~알!!"[4]이라는 노래가 나온다. 에피소드 32 때는 셀 메달로 바주카 모드의 필살기를 사용. 그 위력은 셀 메달 1개로 프테라노돈야미를 일격에 폭살 시킬 정도.

완구기믹으로는 타쟈도르 콤보를 제외한 모든 콤보송의 가라오케 버전이 나오는 기믹이 있고, 에피소드 35에서 타 콤보 사용 중에 메다가브류를 쓰는 식으로 등장하였다. 이 상태에서 셀 메달 4개를 사용해서 부스러기야미들을 모두 정리했다.

상반신 코어 메달의 힘을 이용한 특수공격을 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공작 메달의 힘으로 불꽃, 뱀장어 메달의 힘으로 전격을 쓴다든지. 본편 35화에서 사고조 콤보로 무기에 중력의 힘을 부여했고, 45화에서도 라토라타 콤보로 스캐닝 차지 때처럼 노란 원 3개를 통과해 위력을 높였다.

2. 작중 활약

그리드용 죽창이라 할 만큼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일찍이 세계를 지배한 공룡을 연상하게 하는 풍격을 가져, 이것을 본 자는 본능적으로 공포감을 느낀다고 말해진다. 소환방식은 오즈가 땅에 손을 찔러 박으면 땅 밑에서 꺼내듯이 소환되고 사라질 때도 땅 속으로 들어가는 연출을 보여준다. 프트티라 콤보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여겨졌으나, 에피소드 34에서 처음으로 에이지가 스스로의 의지로 이 콤보로 변신했던 것의 영향인지, 에피소드 35부터는 다른 콤보일 때도 소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덧붙여 타쟈도르 콤보의 가라오케 송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끝까지 극중에서 직접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파이널 에피소드의 모습을 볼 때 다른 콤보와는 다르게 타쟈도르 콤보는 타쟈스피너를 통해 보라색 메달의 힘을 직접 끌어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메다가브류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꺼내놓기만 하면 아종 상태에서도 사용은 가능한 것 같다. 에피소드 37에서 타토바 콤보 상태에서 꺼낸 후 아종 '타카우바'로 바꿨음에도 사용이 가능하였다. 단, 필살기 발동 시에는 콤보 상태에서 미리 셀 메달을 먹여야하는 듯. 에피소드 48에서는 사용자가 마음만 먹으면 무한대로 셀 메달을 먹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보라색 메달의 능력 중 하나인 코어 메달의 완전 파괴도 행사 가능하며 '의지가 깃든 코어 메달'이 있는 한 봉인되더라도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있는 그리드에게 있어선 최대의 사망 플래그라고 할 수 있다.

전적은 아주 화려해서 에피소드 42에서 로스트 앙크, 에피소드 44에서 카자리, 에피소드 45에서 메즐을 죽임으로써 4화에 걸쳐 이거 하나로 3체의 그리드를 소멸시켰다. 심지어 카자리와 메즐은 완전체였다. 그리드의 절반이 메다가브류에 의해 죽었으니 가히 필살. 하지만 47화에서 완전체가 된 우바의 미친 방어력 앞에선 효과가 없는 걸로 봐선 메다가브류 자체로 충격을 줄 수 있는 상대 한정으로 그리드 체내의 코어 메달을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5]

메즐을 소멸시킬 때 다리 부분을 '냉각'시킨 것을 보면 메다가브류는 프트티라 콤보처럼 얼음의 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 에피소드에선 에이지가 받아들인 무한의 셀 메달을 말 그대로 퍼먹여서[6] 공룡 그리드가 된 마키를 한 번 쓰러트리지만 메달의 그릇의 힘에 의해 부활해버려서 결정타는 되지 못했다.

그리고 10주년 기념작 가면라이더 오즈 10th 부활의 코어메달에서도 프트티라 콤보로 변신한 고다가 사용. 우바, 카자리, 메즐, 가멜의 코어 메달과 일부러 흡수당한 앙크의 코어 메달의 힘까지 전부 얻은 고대 오즈를 아랑곳않고 썰어제끼고, 고대 오즈를 베어서 나온 대량의 셀 메달을 먹어치우더니 그대로 스캐닝 차지를 받아 고대 오즈를 일격에 썰어버렸다. 그야말로 그리드 슬레이어의 이명이 아깝지 않은 최강 무기다운 활약이었다.

3. 각 모드 설명

파일:attachment/uploadfile/mdg.jpg

3.1. 액스 모드

3.2. 바주카 모드


[1] 오즈가 한 손으로 땅을 찌르면 보라색 금이 가며 쑥 들어가고, 손을 빼면 들려있다.[2] 설정자료의 사진에선 5개까지 투입 가능하게 나와있지만 완구는 4개까지 넣을 수 있다.[3] 셀 메달을 삼키는 소리가 난다.[4] 국내판에서는 한번식 필살을 필살라고 해서 악평을 많이 들었다.[5] 그런데 메달의 나무의 서열을 생각하면 우바보다 카자리가 더 강하다고 볼 여지가 있다. 게다가 44화에서 카자리는 자신의 메달 9매 뿐만 아니라 다른 그리드의 메달까지해서 총 20매를 흡수해서 훨씬 더 강해졌음에도 메다가브류 한방에 라이온 메달이 반파당했다. 통상시가 아니라 폭주 상태라면 아무리 우바라도 별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6] 정말 퍼먹인다. 수만 ~ 수십만을 꿀꺽꿀꺽 삼키는 메다가브류가 무서울 정도다. 참고로 셀 메달 3개를 장전하여 파워 MAX가 된 메다쟈리버가 공간을 절단하는 레벨의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물며 메다쟈리버 따위와는 급이 다른 메다가브류에 무한의 셀 메달을 퍼먹였으니, 라이더 도감에 나온 바 로는 측정불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