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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00:33:58

먹이(웹툰)

박수봉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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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width=100%><bgcolor=#010101><tablebgcolor=#ffffff,#1f2023> 장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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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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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사랑에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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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벚꽃도 함께 금세 사랑에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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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파일:먹이임.jpg
장르 공포, 스릴러
작가 스토리: 외눈박이
작화: 박수봉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9. 02. 22. ~ 2021. 08. 27.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박윤영4.2. 김민지4.3. 김민호4.4. 최소연4.5. 이정태4.6. 최성준4.7. 박준4.8. 이가은
5. 설정6. 미디어 믹스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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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호러 웹툰. 스토리는 외눈박이, 작화는 박수봉이 담당했다. 연재 6주 만에 토요웹툰 전체 9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2. 줄거리

‘불길한 것들이 현실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귀신을 보는 아이들과 그들이 겪는 악몽 같은 이야기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2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된다. 그리고 2021년 8월 20일에 마지막화가 올라왔다.

2021년 8월 27일 후기 포함 총 131화로 최종 완결되었다.[1]

4. 등장인물

4.1. 박윤영

파일:박윤영1.jpg 파일:웹툰.먹이.박윤영-2.jpg
평상시 모습 안경을 벗은 모습
''혼자선 못 이겨.
힘을 합쳐야해."
― 21화 中

본작의 주인공.
양쪽 눈이 다 괴물을 볼 수 있는 붉은색이다. 오래전부터 괴물들을 봐 왔고, 때문에 웬만한 괴물들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괴물들과 싸우기보다는 피하려했지만 민지와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힘을 합쳐 싸우기로 결심한다.
오랫동안 괴물을 봐온 탓인지 보통 조용하고 이성적인 성격이다. 또한 32화에서 김민지에게 자신의 노트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노트에 "눈을 마주친 뒤 절대 사람들 곁으로 가지 마!"라는 내용을 썼다. 괴물 때문에 여러 명이 피해 입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인 듯. 귀신을 어떻게 하냐는 김민호의 질문에 "최대한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라고 말하는 이정태와는 반대되는 방법.

파일:먹이(웹툰) 박윤영.png

괴물 세계와 현실 세계를 통하게 할 수 있는 '문'을 열 수 있는 인물이며 민지처럼 육체적인 전투가 강하지 않지만 본인에게 흡수되어있는 괴물들의 1대 어머니였던 강한 세아의 능력으로 괴물들을 겁을 먹게 한다던가 영혼을 빼낼 수 있는 등 다양한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4.2. 김민지

파일:김민지먹이.jpg 파일:먹이(웹툰) 김민지.png
평상시 모습 양눈이 적안일 때
''귀신이든 뭐든 상관없어...
너희도...
...똑같이 당해봐."
― 20화 中

민지와쪄염 뿌우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
드센 말투와 다른 여자캐릭터에게선 찾아보기 힘든 터프함을 가진 걸크러쉬의 끝판왕. 박윤영처럼 어릴 적부터 괴물을 볼 수 있었으나 어머니가 이를 막아 괴물들의 존재를 보지 않고 살아왔다. 그러나 박윤영이 준 알약에 의해 다시 그들을 보게 되었다.
전투력이 강하다. 신체능력이 좋고 괴물들에게 절대 굽히지 않고 싸운다. 작 중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친 괴물에 의해 오른팔이 다치게 되었고 어머니 유품 속 괴물의 팔로 보이는 것이 김민지가 자고 있을 때 김민지의 팔과 합체되어져 오른팔이 무기가 된 이후로 더 강해졌고 3부에서도 역시 더 강해진다.

후기에 따르면, 웹툰 전개 전환점의 주인공이 된 캐릭터이다. 본래 짤막한 호러 에피소드로 구성된 단편 웹툰을 기획했고, 민지는 단편의 조연 캐릭터였으나 겁에 질려 비명이나 지르는 호러물 주인공 클리셰를 박살내고 주먹질부터 하는 민지에게 호감을 느껴 민지도 주인공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고 한다. 이후 기획했던 단편 스토리들을 폐기하고 민지와 윤영이 주인공인 스토리로 교체했다고.

4.3. 김민호

파일:김민호3.jpg

김민지의 남동생으로 자기 누나와 같이 괴물이 보이는데 한쪽 눈만 괴물을 볼 수 있고, 나중에는 양쪽 눈 다 붉은 색이 된다. 예전에는 비 오는 날에만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보인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 자신처럼 괴물에 대해 아는 '사일런'이라는 닉네임과 연락하는데 이 사람이 이정태였고 직접 만나 '사냥꾼'을 비롯한 괴물들에 대해 알게 되고 박윤영, 김민지 등과 행동을 함께한다.

2부 중후반부부터 끝에 칼날이 달린 괴물 팔을 등에서 소환해내어 전투할 수 있게 됐는데, 이 괴물 팔의 전투력이 상당하다. 이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민지&민호 남매의 능력은 괴물의 힘을 흡수하는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인간도 괴물도 인정하는 미남이며 마지막화에서 최소연과 결혼한 듯 하다.

4.4. 최소연

파일:먹이_최소연.png
"우리가 접촉하지 않는 한
우릴 인식할 일은 없을거야."
― 24화 中
단발머리의 여학생. 양눈이 붉은 눈이며 역시 괴물을 볼 수 있다. 정체는 사실 인간 최소연의 영혼을 먹고난 후 동화된 괴물이다. 괴물에 대한 지식이 많은 것 역시 본인이 괴물이었기 때문. 동화된 괴물이라고 해서 적대적인 인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조력자이며 자주 데리고 다니는 괴물이 있다. 민지가 이름을 봉구라고 지어주기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인간에 가까워지며 능력을 맘대로 쓰지 못하는 묘사가 보여졌고 연재 내내 온갖 사망플래그를 세우며 독자들의 걱정을 받다가 다행히 살아남는다. 3부 19화에서 30년만에 깨어난 박윤영이 "포식자였던 자신을 믿어줘서 고맙다."라는 메세지와 안경을 전네받는데 독자들은 이 안경을 보내준 사람이 최소연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마지막화에서 김민호와 결혼한 듯하다. 후기에 따르면 원래는 죽었어야 할 캐릭터인데 그렇지 못했다고 한다. 사망 플래그가 자주 나온 이유도 이 때문. 박수봉 작가는 많이 미안했는지[2] 차기작의 등장인물로 등장시켰다고 했으며, 실제로 작가의 차기작인 더블클릭에 출현한다. [3]

4.5. 이정태

파일:먹이.이정태.jpg

작중 '사일런'이란 닉네임(괴담 미스터리 카페라는 인터넷 카페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때 카페 닉네임이 '사일런'이였다.)을 쓰는 인물로 야구모자를 쓴 남성이다. 인면견 괴물에게 쫓기던 민호 앞에 등장해 자신이 직접 인면견 괴물을 유인해 도와준다. 한쪽 눈만 괴물을 볼 수 있다.

전여자친구인 가은이 있고, 상당히 개인주의적인 성격이다. 살기 위해 다른사람도 희생시키는 타입. 본인이 위험하다면 바로 발을 빼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될 수록 무리들을 진심으로 돕고 아끼게된다.

그리고 이후에 민호를 살리기 위해 3부에서 살해당한다. 먹이의 주연 캐릭터 중 가장 먼저 죽은 캐릭터.[4]

4.6. 최성준

파일:먹이최성준.jpg

작중 김민지를 좋아하는 같은 반 남학생으로,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비교적 후반인 쌍둥이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하였다. 귀신을 불러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예지몽을 꾸는 등 신기가 있는 듯한 능력을 보이며, 아무런 전투적 능력이 없는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예지몽을 이용해 몸을 내던져 김민지를 구하거나 주인공 일행을 서포트 하는 등 강한 정신력을 보인다.

시간이 지난 3부에서는 인류가 포식자에게 멸망 당하기 직전의 상황에서 사람들을 구해 생존자 캠프 한 무리를 이끌고 있으며, 주인공 일행이 구한 아이들을 자신의 생존자 캠프에 들인다. 민지랑 키스한다.

마지막화에서 민지를 닮은 흑발 여자아이의 말을 생각하면 민지와 결혼한 듯 하다.

4.7. 박준

파일:박준.jpg
박윤영의 아버지이자 이 사태의 근원.

4.8. 이가은

파일:먹이_이가은_변신전.png
변신 전의 이가은

파일:먹이_이가은_변신후.png
변신 후의 이가은.

이정태의 조력자. 재희의 분열된 영혼을 지니고있어 재희의 기억이 있다. 최소연처럼 본래 괴물이었지만 많은 인간을 먹어치워 인간이 된 상태이다. 생전 이가은은 이정태의 여자친구였으며 현 이가은도 생전 이가은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2부 50화에서는 라푼젤과 전투를 하다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정태가 CCTV 속 화면으로 이가은이 목이 잘리는 모습을 보게된다. 55화에서는 유나를 통해 이가은이 유재희의 영혼을 가진 마지막 존재라는 것이 밝혀지며 인앙교에서 이가은을 죽이지 않고 살려놓았다. 인앙교의 부교주가 유나의 말을 듣고 이가은을 죽게 내버려두라고 하지만 그 덕분에 이가은은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박윤영 앞에 나타나며 박윤영을 통해 차원의 문을 연다.

5. 설정

5.1. 괴물

먹이(웹툰)/괴물 문서 참고.

===# 눈과 괴물의 정체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 미디어 믹스

7. 기타

8. 관련 문서



[1] 2021년 11월 16일자로 유료화되었다.[2] 웃는 모습을 자주 보고 싶었는데 많이 없었다고 한다.[3] 그림작가다.[4] 이 때 이정태는 과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직후에 살해당하자 독자들은 앞으로 이 웹툰에서는 과거얘기 하면 죽는다라고 단정지어버렸다. 과거에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아버지를 죽였지만 오히려 어머니가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5] 7화에서 실제 세계의 병원은 멀쩡하지만, 아이 괴물이 보는 병원은 상당히 황폐화됐다. 또 이정태의 말에 따르면 시간여행은 아니고, 두 시공간(미래의 어느 지점과 현재)이 겹친 것 같다고 한다.[6] 11~12화에서 박윤영 시점에서는 유리로 폐쇄된 편의점인 곳이 아이 괴물 입장에서는 유리가 다 깨져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폐카페라 건물 밖에 서 있는 괴물이 건물 안의 윤영에게 머리를 들이밀거나 손톱을 휘두르거나 한다. 반면, 14화에 나온 인면 딱정벌레 괴물들은 유리창을 못 뚫어서 대형 병원의 창문과 벽을 다 뒤덮었다.[7] 현실 세계에선 구덩이가 있지만 괴물 세계에는 구덩이가 없는 점을 이용해서 괴물을 강제로 현실 세계로 끌어들여 구덩이에 빠지게 한다. 그 뒤로 상대방과 멀어지면 경계도 멀어지는 점을 이용해서 멀리 도망치고, 구덩이에 빠진 괴물은 빠진 상태에서 괴물 세계로 돌아오면서 끔살당한다.[8] 작 중에서 윤영이 괴물들이 현실에 간섭할 수 있을만큼 두려워했어도 다른 요인으로 인해서 무서워할 상황에 처하지 않게되자 괴물 시점에선 윤영은 눈 앞에서 사라진다. 또 7화에서 아이괴물의 손이 윤영을 통과했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카락만 날리고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을 보면 두려움이 없다면 접촉도 공격도 불가능하다.[9] 26화에서 윤영이 민지의 이상을 추궁하려는 반 친구로부터 중학생때 일을 추궁받으면서 괴물과는 별개로 느낀 두려움을 괴물이 감지했다.[10] 괴물을 본 사람이 아니어도 괴물이 현실 세계로 들어왔기 때문에 먹어치울 수 있다. 먹을 수 있다고 한 이유는, 괴물들의 경우 정신을 먹어치우거나, 아니면 정신에 빙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빙의 당하는 사람의 시점으로 보면 몸이 검게 물들며 기괴하게 비틀리고 송곳니가 길어지고 표정도 흉악해지는 등 괴물처럼 변해간다.[11] 대표적인 예시는 23화. 어느 거인 괴물이 버스에 있는 공포에 떨린 사람들을 인식하게되자 버스가 괴물에 치여 박살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오직 인식한 사람이 있는 버스만 영향을 끼쳤다는 것. 나머지는 그냥 괴물을 통과한다.[12] 반대로 그렇게 되면 현실 세계로 들어왔기 때문에 본인도 현실 세계에 영향을 받게 된다.[스포일러_주의2] 사실 자신의 영혼을 괴물들에게 나눠주면서 영혼이 각자 분열되어 분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다.[14] 붉은 눈을 뜬 사람은 일종의 '문' 역할을 하여 현세와 미래를 연결하는 범위를 늘릴 뿐이다. 3부 12화에서 박준은 미래와 현세는 딱 30년을 기준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인류의 멸망을 막으려는 거대한 의지의 개입하면서 벌어진 자연현상이 아닌가 추측했다.[15] 이때가 바로 1부 45화의 과거회상. 물론 이때는 괴물을 귀신이라고 둘러댔다.[16] 클래식 음악은 일시적으로 무력화만 시키는거라 그 틈에 도망치지 않으면 오히려 화만 돋군다. 사람으로 치면 쇠 긁는 소리 같은 불쾌한 소리를 들었을때와 비슷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