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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유저 | 링고 로드어게인 | ||||
명칭 유래 | 제리 월리스의 곡 Mandom-Lovers of the World-[1] | ||||
북미판 명칭 | Mando | ||||
타입 | 비인간형 사정거리 무관계 | ||||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스탯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맨덤 | |||||
파괴력 - 없음 | 스피드 - A | 사정거리 - 없음 | |||
지속력 - E | 정밀동작성 - 없음 | 성장성 - C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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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이름 『맨덤』. 그렇게 알아뒀으면 좋겠다."
[clearfix]1. 개요
원작[2] |
스탠드 명 - '맨덤' 본체 - 링고 로드어게인 | ||
파괴력 - 없음 | 스피드 - A | 사정거리 - 없음 |
지속력 - E | 정밀동작성 - 없음 | 성장성 - C |
능력 - 시간을 6초만큼 되감을 수 있다. 링고 로드어게인이 찬 손목시계의 침은 심리적 장치에 지나지 않는다.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 링고 로드어게인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얼굴이 있으나 이목구비는 없고 마치 조각된 것처럼 각져있으며 단추와도 같은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어깨엔 손목시계의 시계줄 연결부위인 러그(lug)와 금속 시곗줄인 브레이슬릿(bracelet) 일부가 달려있는 형태의 흉갑이 달려있고 그 밑을 촉수와도 같은 것들이 차지하고있다.20th. Century BOY처럼 하반신이 없고, 인간형처럼 생겼지만 근거리 파워형이 아니다.
스탠드의 명칭 유래가 된 맨덤의 타이틀 표지에 적혀있는 '남자의 세계'는 링고가 추구하던 사상의 모티브다.
쿠죠 죠타로를 제외한, 역대 시간 조작 스탠드의 본체는 각 파트의 최종보스들(DIO / 키라 요시카게 / 디아볼로 / 엔리코 푸치) 한정이었으나 최초로 단역 악당[4]이 시간 조작 스탠드의 본체가 되었다.
또한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와 더 월드의 시간정지 중복에 이어 맨덤과 바이츠 더 더스트의 시간역행이 중복됨으로써 같은 계열의 시간 조작 능력이 하나 더 생겼다.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스탠드.
상술된 맨덤의 설명 페이지에는 '링고 로드어게인의 손목시계 침은 그냥 심리적 장치일 뿐이다'라는 대목을 보아 침을 돌려 시간을 되돌리는 건 단순히 링고 본인이 정한 규칙인 것으로 보인다. 링고가 다른 수단을 골랐다면 그것으로도 시간을 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이나, 스탠드 스탯을 설정집의 포맷으로 표현하면 손목시계의 모양이다. 딱 시침, 분침, 초침이 나누어져 있다.
3. 능력
3.1. 스탯
- 스피드 A
죠니 죠스타가 못해도 2m 정도 되는 거리에서 링고에게 손톱탄을 쐈는데, 손톱탄이 날아오는 그 찰나의 순간에 침을 돌리자 바로 되돌려졌다. 본체인 링고의 역량도 한몫했지만 말그대로 순식간에 되돌릴 정도로 빠르다.
- 지속력 E
되감을 수 있는 시간은 고작 6초밖에 되지 않기에 지속력이 낮다.
3.2. 시간 역행
"딱 『6초』.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6초』정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 그게 『능력』"
"너네들이 말에 타고 있을 때 ...아주 조금... 딱 『6초』만큼 『시간』을 되돌렸다. 너네들은 그걸 몰랐지. 그냥 『달려갔다』...하는 『기억』만 남는다.
그래서 『꺾을 예정』이었던 위치보다 먼저 길을 꺾었던 거야. 주변 풍경은 구별도 안 되니까 『나무』에 표시해도 모르지... 표시해놨던 그 나무보다 『6초』 돌아온 장소. 거기서 표시를 남기고 『길』을 꺾는다. 그리고 얼마든지... 되돌리는 건 6초 지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너희들은 여기서 절대로 못 나간다는 말이다."
링고가 오른쪽 손목에 찬 손목시계의 초침을 감으면 시간을 6초 되돌릴 수 있다.그래서 『꺾을 예정』이었던 위치보다 먼저 길을 꺾었던 거야. 주변 풍경은 구별도 안 되니까 『나무』에 표시해도 모르지... 표시해놨던 그 나무보다 『6초』 돌아온 장소. 거기서 표시를 남기고 『길』을 꺾는다. 그리고 얼마든지... 되돌리는 건 6초 지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너희들은 여기서 절대로 못 나간다는 말이다."
작중에서 링고가 맨덤의 능력을 주로 썼던 상황은 상대편과의 대결에서 치명상을 입거나 기습을 당했을 때 시간을 되돌려 회복하는 것이었다. 즉, 6초 안으로 입은 상처는 어떤 상처든 바로 회복한다. 그래서 정당한 대결을 위해 링고는 언제나 상대방보다 늦게 총을 쏜다. 다만 상대가 입은 상처도 그만큼 역행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무한 루프에 빠진다. 심지어 상대가 돌리기 전의 상황을 기억했다가 역관광을 치는 상황도 일어날 수 있다.
기억이 남는다는 점을 역이용해 사람들을 같은 자리에서 뱅뱅 돌게 만들기도 했다. 죠니와 자이로, 핫 팬츠 일행이 링고의 집이 있는 과수원 앞길에서 좌회전을 하기 직전에 시간을 돌리면 시간을 돌린 만큼 주인공 일행의 위치는 뒤로 가지만, 일행에게는 자신들이 이 길에서 좌회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원래 좌회전하려고 했던 순간보다 더 일찍 좌회전해버리는 것이다.
일단 발동만 하면 6초 안으로 입었던 모든 피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사기임은 틀림없다. 상대방의 기억이 남는다는 단점은 있지만 본인 또한 기억이 남기에 크게 불리하진 않다. 사용자인 링고의 성격상 계략을 부리지 않고 자신이 피해를 입은 시점에서만 사용했기에 크게 활약하진 못했을 뿐, 링고의 캐릭터성을 무시하고 본다면 사기급 스탠드임은 분명하다.[5]
4. 단점
- 쿨타임
한 번 시간을 되돌리면 6초 동안은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되감는걸 반복해 더욱 과거로 가는 행동은 불가능한 셈.
- 수동성
본체 스스로가 시간을 되돌려야 하므로 기습 공격을 대비해 미리 되돌리는 건 어렵다.
- 상대방의 기억은 남아있음.
기억만은 되돌릴 수가 없어서[6] 곧바로는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도 이상 징후를 눈치채버린다. 핫팬츠가 "어휴, 못 들어주겠다. 그냥 신경 끄고 가자."고 페이크를 걸고 공격한 뒤 시간이 되돌아오자, 똑같은 대사를 하는 도중 바로 눈치챘다.
- 규칙을 지키는 데 필요한 물체 파괴 시 능력사용 불가
이건 엄밀히 말해서 스탠드 자체가 아닌, 그 사용자의 문제로 보인다.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지키는 링고는, 아무 조건없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어도 손목시계가 부서지거나 침을 못 돌리는 상황(ex: 포박당했을 때 등) 등에 처하면 능력을 못 쓰는 게 아니라 안 쓸 것이다. 따라서 손목시계만 부수면 간단히 해결된다. 물론 링고 스스로가 또 다른 행동 규칙을 만든다면 그걸로도 시간역행 발동이 가능할 수 있으므로 시계 파괴는 일시적인 무력화 해결책일 수 있다.
- 한정된 공격 수단
상술한 손목시계 파괴의 연장선으로, 근거리 파워형에 스탯까지 강력한 더 월드와 킬러 퀸, 킹 크림슨, 근거리 파워형은 아니지만 스피드로 파괴력을 커버하는 메이드 인 헤븐과는 달리 맨덤은 특수능력이 막히면 총 쏘는 것말고는 아무것도 못한다. 스탠드 능력이나 스탠드체로 손목시계를 부수는 건 간단하며 총알 정도야 근거리 파워형은 쳐내면 그만이고 발사체가 있는 원격조작형은 맞치기를 시도하면 된다.
5. 바이츠 더 더스트와의 비교
자세한 내용은 킬러 퀸(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서 참고하십시오.[1] 본래 할리우드 전설적인 터프가이 찰스 브론슨의 맨덤 화장품 광고 CM송이다. 과거 7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광고로 스킨로션을 온몸에 퍼바르는 상남자의 이미지를 대중화시켰으며 특히 “으음-. 맨담-.”이란 대사가 유행했었다.[2] 사진의 인물은 맨덤의 본체인 링고 로드어게인.[3]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4] 칠흑의 의지에 대한 개념을 상세히 묘사시켜준 사람이 바로 링고인 만큼 중요한 인물임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단역 악당임은 변함없다.[5] 실제로 자이로 체펠리는 링고가 시간을 되감는 '수단'을 파악하여 약점을 파악했다. 링고가 정정당당한 결투를 지향하는 스타일이여서 망정이었지 마음먹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되돌린다면 승리하기가 무척 어려웠을것이다.[6] 초반에는 기억을 잃는듯한 묘사는 진짜 잃은게 아니라 오히려 기억은 남아있는데 상황은 과거로 되돌아가버리니 진짜 기억인지 아니면 본인의 착각인지 오히려 헷갈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