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로드 Manor Lords | |
<colbgcolor=#34302e><colcolor=#ffffff> 개발 | Slavic Magic |
유통 | Hooded Horse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Xbox Series X|S |
ESD | Steam | Microsoft Store[1]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장르 | 전략 시뮬레이션, 중세,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오픈월드 |
출시 | 앞서 해보기 2024년 4월 26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2]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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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nor Lords는 심층적인 도시 건설, 대규모 전술 전투, 복잡한 경제 및 사회 시뮬레이션을 특징으로 하는 중세 전략 게임입니다. 계절과 날씨가 다채롭게 변화하고 여러 도시가 흥망성쇠를 겪는 가운데 중세의 영주가 되어 영지를 다스려 보세요.
스팀 상점 소개 문구
Slavic Magic에서 개발하는 건설, 경영,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스팀 상점 소개 문구
2. 트레일러
출시일 발표 트레일러 |
스팀 넥스트 페스트 트레일러 |
3. 시스템 요구 사항
4. 특징
- 기본 게임 시스템은 전형적인 세틀러 류 게임이며, 이 부류의 다른 게임과의 차별점은 다음과 같다.
- 개별 일꾼이 아닌 집단에게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평시에는 가족단위로 일터를 지정해줌으로써만 관리가 가능하고, 전시에는 부대단위로만 지휘가 가능하다.
- 세틀러처럼 스테이지 개념으로 독립된 영토를 새로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전체 맵에서 부분영지들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경영하는 방식이다. 다만 각 영지간 인적/물적 자원들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는 없다.
- 길이나 밭, 주택경계 등을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 마을 그래픽이 상당히 현실적이다.
- 시간적 배경은 1400년대 후반 독일 지역으로 중세 생활상이 킹덤 컴 : 딜리버런스나 미디블 다이너스티와 얼추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고티어 산업들은 가내수공업의 형태로 구현되어있으며 인간 몇 명이 달라붙어야 할 목재 운반이나 대규모 농경을 황소 한 마리가 단번에 할 수 있어 가치가 높다.
5. 게임 관련 정보
5.1. 시나리오
5.1.1. 번영의 시작
5.1.2. 평화 회복
5.1.3. 칼날 위 발악
5.2. 건물
자세한 내용은 Manor Lords/건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3. 군사
자세한 내용은 Manor Lords/군사 문서 참고하십시오.6. 팁
- 시작하면 벌목장, (식량)창고를 우선적으로 지어야 한다. 벌목장은 다른 건물들을 짓는 기본 재료인 목재를 생산하고, 창고는 물자들이 비에 젖어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 이후에는 사냥 야영지와 채집꾼 오두막을 짓고 거주 구획들을 지어주자. 농업에는 인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사냥과 채집으로 식량을 얻는 것이 좋다. 초반 가족들이 거주할 거주 구획을 다 지었다면, 우물과 시장을 지어주면 된다. 겨울 스타트가 아니라면 나무꾼 오두막은 그 이후에 지어도 된다.
- 벌목과 땔감 채집 금지지역을 설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벌채 영역이 넓어지면, 열매 채집 지역과 야생동물 구역을 파괴하여 수렵과 채집이 영구적으로 불가능해진다.
- 생가죽이 의외로 중요하다. 초반에 의류를 수급하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 생가죽을 가공해서 가죽으로 만드는 것인데, 생가죽은 사냥 야영지에서 찔끔 나올 뿐이다.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염소우리나 교역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거주 구획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며,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선 의류가 필요하다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교역이 안정화되기 전이라면, 거주 구획 업그레이드 시점에 맞춰서 가죽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아껴야 한다.
- 뒤뜰을 업그레이드해서 채소와 달걀을 얻는 것도 괜찮다. 개발에서 과수원을 찍어 주면 사과를 재배할 수 있다. 채소와 사과는 뒤뜰 면적이 넓을수록 수확량이 많아지는데, 뒤뜰을 크게 지으려면 거주구역을 만들 때 도로랑 접하는 두 점을 좁게 하고 나머지 두 점을 넓게 하면 크게 지어진다. 그러나 뒤뜰이 너무 넓으면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고 재배만 하다가 시간이 다 가버릴 수도 있으므로 적당히 만드는 것이 낫다. 또한 농작물 계열의 뒤뜰의 경우, 해당 거주 구획의 거주민이 한가한 시간이 있을 때만 경작하므로, 본업이 너무 바쁠 경우 경작을 안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따라서 이곳의 거주민은 톱질 구덩이처럼 비는 시간이 많은 작업장에 배치하는 것이 낫다.
- 거주 구획을 지을 때 어느정도 넓게 만들면 별채를 지을 수 있게 되고 일가족을 하나 더 받는 게 가능해진다. 이렇게 거주 구획 하나에 두 가족이 살게 되더라도 소모되는 자원은 똑같아서 자원 절약도 되고 동선도 줄어들어 아주 효율적이다. 본채+별채+뒤뜰이 모두 존재하도록 짓는 게 이상적이다.
- 교회, 술집, 우물은 한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치므로 많이 만들 필요는 없다. 다만 주민들의 동선을 짧게 하기 위해 주요 지점에 배치하는 것은 고려해 볼 만 하다.
- 시장의 경우, 시장에서 영업하는 가판대에서 일정 범위 안의 거주 구획만이 효과를 받는다.[3] 따라서 거주 구획들을 모두 업그레이드하려면 시장을 골고루 배치해야 한다. 그러나 시장을 배치해도 생성되는 가판대의 위치는 AI 마음대로이므로 최적화하기 어렵다. 따라서 차라리 한 지점에 시장구역을 설정하고, 여기를 중심으로 고레벨로 올릴 거주 구획들을 작게 최대한 밀집시켜 짓고, 채소밭이나 과수원처럼 넓은 지역이 필요한 거주 구획들은 아예 레벨업을 포기하고 외곽에 배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 한 지역에서 모든 재화를 생산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교역소를 만들고 관련 개발 2개를 찍은 다음 손익을 따져서 무역을 하는 것이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된다. 시장의 상품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한다. 원료를 수입하고 가공품을 수출하면 재정에 큰 보탬이 된다. 장작>지붕 타일>신발 순으로 티어를 올려 나가는 것을 추천.
- 주민을 늘리려면 빈 집과 50% 이상의 자격이 있어야 한다. 자격이 50~75%라면 한 달에 1가족, 75% 이상이라면 한 달에 2가족까지 늘어날 수 있다. 주민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면 자격이 증가한다.
- 농지는 너무 크게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게임 상의 도움말처럼, 1 모르겐(Morgen)[4]정도의 농지를 여럿 만들면 농사가 수월해진다. 농사를 지으면 지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윤작과 휴경은 필수적이다. 다만 현재로서는 황소를 배치하는 농업은 버그로 인해 추수가 끝난 농지가 있으면 농가에 배치된 모든 인원이 그 농지의 농작물을 농가에 집어넣는 행동을 우선적으로 하는데 작업반경 제한을 걸어놓아도 농작물을 농가에 집어넣는게 우선이 된다. 따라서 농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선 황소를 쓰지 말고 농사를 해야 하며 현재 최고 효율을 보여주는 농지의 면적은 1농가=5모르겐이 최적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 특성은 현재 촌락 3개, 마을단계 3개 부여되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한 번 선택해서 찍으면 초기화나 번복이 불가능하므로 정착지 발전 목표계획에 따라 신중하게 찍어야 한다. 현재 가장 효율이 좋은 초반 특성은 상업 테크트리의 거래처 개방비용 25 지역화폐 고정되는 특성과, 무역관세 폐지 특성 2가지다.
- 중간중간 건물이 작업 시작을 하고 완성되지 않는다거나, 왜 일을 안 하는지 모르겠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한다. 원래 도시경영게임들에서 자주 있는 일이므로 받아들이고 천천히 문제요소들을 제거해 보자. 저장소가 없어서인지, 일꾼을 배치하지 않아서인지, 하나하나 확인해나가다보면 시간이 재미있게 훌쩍 가 있을 것이다.
- 다만 현 버전에서는 버그 때문에 일을 영원히 안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황소 같은 것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할 경우 상당히 골치 아프다. 일꾼과 달리 숫자가 적기 때문. 이런 경우 해고도 안되고 팔 수도 없고 도망마저 안 간다. 그나마 황소에 배치된 일꾼이 1차 직종(업그레이드 없이 배정 가능한 주거지역 거주자) 가족의 일원인 경우, 가족 재배치를 통해 상태가 풀리는 경우가 있지만, 2차 직종 가족이라면 재배치 자체가 막혀있기 때문에 게임 끝날 때까지 황소+일꾼을 날려먹게 된다.
- 윤작과 조기수확을 잘 활용하자. 지력이 고갈되면 식량 수급에 크게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휴경을 할 수도 있고 윤작으로 다른 작물들을 재배하면서 지력을 회복할 수 있다. 수확하고 나서도 곡물이 되고 가루가 되고 빵이 될 때까지 과정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미리 준비하자.
- 영향력을 올려서 빨리 다른 영지를 정복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십일조 세율만큼 식량이 비율로 빠져나가므로 식량 부족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 후반부로 갈수록 다른 영지를 점령하는 영향력과 출현하는 적 부대가 많아진다. 무조건 승리하길 원한다면 현재 전체 부대가 전멸하더라도 한 번 더 그만큼을 모을 수 있을 정도로 장비와 인구가 받쳐줄 때 하자.
7.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10
||2024-11-10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6308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6308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1인 개발사의 작품치고 상당한 컨텐츠와 아름다운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며, 정식 발매 이후가 더 기다려지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얼리 억세스 버전(0.7X) 기준으로는 아직 버그가 많은데, 몇몇 버그는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심각하다. '얼리 억세스이니 버그는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얼리 억세스라도 심각한 버그는 잡아야 하며, 사실 이런 버그를 잡기 위해서 얼리 억세스를 하는 것이다.[6] 게이머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만큼, 개발자가 어떻게 이를 빨리 수정하고 컨텐츠 제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6개월 정도 지난 2024년말 시점에서는, 위의 우려대로 버그 수정이나 컨텐츠 추가가 매우 늦어지며 점차 게이머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다. 2024년 11월 기준, 스팀에서 '대체로 긍정적'으로, 아직 평이 그렇게까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출시 당시 마치 올해의 게임상들을 휩쓸 것마냥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와 호응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많이 실망스럽다고 할 수 있다.
8. 흥행
- 출시 4일 전 스팀 위시리스트 300만 건을 돌파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하루 만에 100만장 넘게 팔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팀 최다 동시접속자 수는 17만 명을 넘었다. 전략, 도시 건설, 4X 게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
9. 기타
-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된다. 발매 첫날부터 PC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 전투 시스템이 토탈 워 시리즈와 흡사하여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최근 행보에 실망한 사람들이 미디블 토탈워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처럼 여기는 경우가 있다. 다만 토탈 워는 기본적으로 전략 시뮬레이션이며 크게는 대륙이나 전세계 단위의 전략 맵에서 내정과 군략을 좌지우지하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전투도 대회전에 가까워서 상대적으로 스케일이 크다. 매너로드는 장원 단위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에 토탈워의 요소가 첨가된 게임이라서 실상 수십명 단위로 스케일이 작다. 이 부분에서 입소문을 너무 많이 타서 제작진도 이 때문에 이 게임은 토탈워와 동종의 게임이 아니라는 공지를 내걸기도 했다.
- 추후에 Xbox Series X|S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고 PS5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 제작사 Slavic Magic은 폴란드인인 그렉 스티첸(Greg Styczeń)이 설립한 1인 개발사다. 다만 매너 로드 개발 모두를 혼자 한 것은 아니고 모션 캡쳐, 아트, 일러스트 등은 아웃소싱했다. Slavic Magic이라는 회사 이름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밈인 Vodka and Slavic Magic[7]에서 따온 것이다.
- 개발자는 스토리 모드에 대해 부정적이다. 트로피코와 같은 스토리라인이 필요하다고 하는 유저에게, 그런 것을 실험은 해봤지만 금방 반복적이 되어 버렸다면서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1] 출시 당일에 Xbox Game Pass로 바로 플레이[2] 등급분류결정 확인[3] 정확히 말하면 현재 버전에서 시장의 효과 범위 자체는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러나 주택들은 언제나 시장 가판대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보급을 받고, 각 가판대에 상품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시장에서 먼 주택들은 게임 내내 시장 효과를 받을 수 없다. 범위를 늘리기 위해서는 시장 바로 옆에 업그레이드된 창고를 짓고, 각 상품들의 재고를 꽉꽉 채워넣어야 하는데, 그다지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다.[4] 옛날 유럽에서 쓰였던 토지의 단위. 지역마다 면적이 조금씩 달랐는데, 독일 남부 바이에른에서 1 모르겐은 2,726㎡(825평)였다. #[5] 그러나 정작 게임 개발진은 본작은 토탈 워와 관련이 없는 작품이라며 토탈 워와 비교하지 말아줄 것을 공표했다. 본작이 마치 토탈 워 같다는 평가 자체는 게임을 호평하는 평가였지만 이 평가가 지나치게 대중들에게 각인되어서 결과적으로는 점차적으로 게임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기 때문.[6] "나는 그런 버그 못봤고, 재미있기만 하던데"라고 할 수 있지만, 이건 해당 플레이어가 개발자가 이미 해 본 혹은 뻔히 예상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며, 얼리 억세스의 목적에는 그다지 부합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7]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악평 자자한 표정 애니메이션과 위쳐 3의 애니메이션을 비교하는 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