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말리폭스
미니어처 게임 말리폭스의 룰북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적어둔다.
1. 1권1.5권코어 룰북
표지 모델은 잭듀
제일 첫번째로 나온 룰북.기본적인 전투와 스트라테지,스킴등이 나와있으며 핵심적인 룰은 여기에서 전부 볼 수 있다.
이때는 일러스트보다는 실제 미니어처의 사진을 룰북에 실었는데,책에 실린 일러스트와 모델의 갭이 심하게 크다는 점(...) 이 다른 룰북과 다른 차이점이며.이땐 약간 아메리칸 멕기의 앨리스 느낌이 나오는 모델들이 많았다.
참고로 1권이 밸런스 막장,한페이지당 두세개씩 있는 막장스러운 오타.
참고로 여기 나온 모델들은 말리폭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델의 스탯을 공개했고,핵심 룰들도 인터넷에 전부 공개를 했기 때문에 굳이 코어룰북을 산다면 설정,소설을 읽을 수 있다는데 의의를 가지자.
소설들은 군상극 느낌이 나지만
특히 소설의 전투 파트에서는 도플갱어 자매와 같이 소니아 크리드,레이디 저스티스,시무스.그리고 러스티 앨리스가 벌벌 떨면서 라스푸티나가 소환한 디셈버를 보고 "아이고 이젠 우리는 죽었구나" 할때 니혼토 마사무네로 디셈버를 관광태워버리는 폭풍간지를 보여준다.오오 빅토리아 오오 [1]
2. 2권 라이징 파워즈
표지 모델은 마네킹,코리페.뒷표지는 하멜른 더 플라그와 말리폭스 쥐들.
이제 위어드 미니어처에서 모델 사진을 올리기 싫었는지 일러스트만 넣었다.(...)
이번엔 각 마스터들마다 가진 전용 스킴과 더불어 헨치맨,스페셜 포스룰이 도입되었다.
또한 모델들이 기존 컨셉에서 완전히 턴힐했다고 볼 수 있는데.보안관,정부조직,특무부서 느낌의 길드는 호프만의 추가로 어느새 공돌이(...) 컨셉으로 바뀌었으며
리저렉셔니스트는 키라이의 추가로 일본풍 스피릿 모델 테마로 나오기 시작했으며
아케이니스트는 콜레트의 추가와 함께 쇼걸테마를 팍팍 밀어줘서콜레트가 사기급 마스터가 되는데 일조했지만 다른 마스터들도 비교적 균형있게 강화된편.
네버본은...드리머의 나이트메어 컨셉도 밀어줬지만 다른 마스터들에게 서포트가 되는 모델들을 많이 줬다.조라이다는 인형계열 모델들과 헨치맨 콜로디를,리리스는 동생 네키마와 블랙 블러드 샤먼을.판도라는 아웃캐스트긴 하지만 잭듀가 좋은 시너지를 낸다고 하는듯.
아웃캐스트는 PMC 테마인 프라이콥스,그렘린 스페셜 포스 킨에게 완전히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기존 아웃캐스트 마스터들에게 간 지원은 레베티쿠스가 애쉬 앤 더스트 받은거 딸랑 하나 빼고 끝.(...) 프라이콥스 라이브러리안은 빅토리아 필수품이 되었지만
....하지만 2권 룰북에서 등장한 하멜른 더 플라그의 등장으로 밸런스는 붕괴했다.(...)1권 룰북부터 살짝 그런 기미가 보이더니 드디어 결정타를 먹인셈.
스토리는 키라이,콜레트,하멜른,드리머,호프만 등 새로 추가된 마스터들을 주로 다루다가
1권 룰북에 나왔던 라스푸티나의 종교에서 믿는 타이런트 디셈버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것과 동시에 말리폭스에 타이런트들이 봉인된 별이
기타 캐릭터적인 면을 보면 말리폭스의 길드 총수 '가버너 제너럴'이 본격적으로 등장했고,소니아 크리드는 실종되었으며(...) 1권 소설에서 시무스
3. 3권 트위스팅 페이트
표지 모델은 빅토리아즈 자매의 아바타인 빅토리아,학살의 화신.
이번에 추가된것은 룰북 1권,2권의 마스터들이 게임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변신이 가능한 아바타가 추가되었다는것 정도가 추가된 룰과 특이점.나머지는 그냥 평범하게 추가 모델이 들어왔다.
아바타의 평가는 미묘한편,그전까지 대우가 좋지않던 마스터들이 아바타를 얻어서 강화된게 아니라 캐릭터의 컨셉에 충실하게(...) 디자인되고.출현 조건을 만족시키기 힘든 마스터들도 있어서 매우 저렴한 2포인트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모든 로스터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다.가격도 박스셋 하나와 비슷하여 손해보는 느낌이기도 하고.(...)
설정과 스토리적으로 보면 개판 오분전(...) 마스터들이 아바타로 각성하고 캐릭터들이 죽어나가면서 스토리가 꼬이기 시작했다.
마스터들의 아바타는 주로 타이런트에 감염되거나 빙의되어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다른 이유로도 힘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페르디타 오르테가의 아바타의 경우에는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네버본 네필림 하나를 잡아서 날틀로 쓰는걸 보면(...) 아바타가 꼭 타이런트와 연관되어야 하지는 않는듯?
일단 시무스는 자신이 가지고있던 특별한 소울스톤 '고르곤의 눈물'때문인지 타이런트 고르곤에 빙의되어 헐크(...)가 되었다가 마지막엔 권총 자살해버려 시체를 몰리가 끌고갔으며.
니코뎀은 정말 죽었다가 부활해 좀비가 되었다.(...)
소니아 크리드는 자신이 타이런트 케룹에 감염된것을 알고 죽기전 사마엘 홉킨스에게 자신을 살려내지 말라고 당부까지 했다가
레이디 저스티스는 같이 다니던 저지가 레이디 저스티스를 구하고 죽어버리고(...)
드리머는 타이런트 나이트메어에 감염되어 하던대로 깽판을 치고있고,조라이다는 회춘(...) 해버렸다.
하멜른은
라스푸티나는 완전히 타이런트 디셈버에게 빙의되어 자아가 없는 상태로 변해버렸다.
그나마 정상적인 꼴을 유지한 마스터는 더글라스 맥모닝,호프만정도밖에 남지 않아버렸다.
해외 유저들의 평으로는 캐릭터 개인 스토리는 좋지만 다 합쳐놓으니 막장이 되었다는 정도로 평가받는다.특히 시무스,드리머의 개인 스토리는 훌륭한 평가를 받았고.
4. 4권 스톰 오브 쉐도우
표지 모델은 야마지코.[1] 사실 디셈버는 말리폭스에서 제조한 무기로 쓰러트릴 수 없다고 하는데,니혼토 마사무네는 말리폭스산 무기가 아니라 디셈버가 관광 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