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꿇어라, 바스투스! 오늘부터 넌 내 부하다!"
"난 너의 힘을 알아, 말룸. 그러나 그 힘을 이끌어 줄 정신이 없어 유감이군."
말룸과 바스투스의 대화, The Exile's Tale
"난 너의 힘을 알아, 말룸. 그러나 그 힘을 이끌어 줄 정신이 없어 유감이군."
말룸과 바스투스의 대화, The Exile's Tale
Malum
1. 개요
종족 | 소속 | 카노히 | 도구 |
글라토리안 | 검투사(전), 보록스의 왕(후) | 해당 없음 | 플레임 클로, 토낙스 런처 |
바이오니클에 등장하는 글라토리안으로, 예전의 벌카누스의 글라토리안이었지만 현재는 웨이스트랜드로 추방된 상태.
2. 행적
그의 성격은 원래도 좀 사납고 불같았다.이 때문인지 벌카누스의 부족장이자 아레나의 심판인 라누는 주변에서 말룸이 약간 위험한 녀석이라는 소문을 듣게된다. 그래서 말룸한테 가서 충고를 하지만 당연하게도 말룸은 씹는다.(...)
이후 정글 부족의 글라토리안인 바스투스와 대결을 하고, 자신의 강력한 힘으로 바스투스를 압도하여 승리한다. 하지만 경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말룸은 바스투스를 계속 폭행하였으며 이는 스트락에 의해 겨우 저지된다. 그걸 본 악카르는 그의 행동에 경고를 하였지만 말룸은 당연히 씹고(...) 오히려 악카르를 위협한다. 이후 라누와 악카르의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말룸은 경기에서의 폭력적인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한 경기에서 스트락과 경기를 하다가 쓰러진 스트락을 죽이려고 해서 악카르한테 제지당하고 끌려간다. 판결소에 끌려간 그는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도 않고 "난 이겼으니 내가 죽이려든 말든 뭔 상관이야" 이런 소리를 하는 바람에(...) 결국 웨이스트랜드로 추방당하게 된다.
하지만 황무지에서 만난 보록스들의 우두머리와 맞짱을 떠서(...) 이긴 후에 보록스들을 다스리게 된다.[2]보록스의 왕이 된 이후에는 글라토리안은 물론, 스크랄과 본 헌터들에게 까지 시비를 터는, 그야 말로 웨이스트랜드의
3. 기타
참고로 키가 좀 작기 때문에 루저다(...) 하지만 사악해보이는 얼굴과 튼튼한 갑빠바이오니클: 전설의 부활에서 스카라박스 풍뎅이들이 군집을 이루어 거대한 생명체의 형상을 만드는데, 그 정체가 바로 이 말룸의 모습이다.
양손이 커다란 손톱이기 때문에 제품군 중 유일하게 손 파츠를 사용하지 않았다.
[1] 말룸이 좀 특이한게 글라토리안 중 에서도 키가 유난히 작은 편 이다. 어지간한 제품들 보다 머리 하나는 더 작을 정도. 또한 유일하게 손 파츠가 없다.[2] 참고로 말룸은 검투사로 일하던 시절에는 보록스를 거의 천대하다시피 했다. 이런 말룸이 나중에 보록스의 왕이 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