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자성어 | |||
| 萬 | 壽 | 無 | 疆 |
| 일만 만 | 목숨 수 | 없을 무 | 지경 강 |
1. 개요
'만년을 살아도 끝이 없다'는 뜻으로, 끝없이 오래도록 장수함을 가리키는 사자성어이다.2. 유래
吉蠲[1]為饎、是用孝享。
禴祠烝嘗、于公先王。
君曰卜爾、萬壽無疆。
몸을 청결히 하고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이로서 효성스럽게 바치옵고
여름제사 봄제사 겨울제사 가을제사를 선공과 선왕에게 드리오니
군주께서 이르시길 그대에게 만년을 살아도 끝없음을 주리라고 하십니다.
《시경 詩經》 소아 小雅 녹명지습 鹿鳴之什 천보 天保
禴祠烝嘗、于公先王。
君曰卜爾、萬壽無疆。
몸을 청결히 하고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이로서 효성스럽게 바치옵고
여름제사 봄제사 겨울제사 가을제사를 선공과 선왕에게 드리오니
군주께서 이르시길 그대에게 만년을 살아도 끝없음을 주리라고 하십니다.
《시경 詩經》 소아 小雅 녹명지습 鹿鳴之什 천보 天保
3. 유사한 표현
4. 여담
- 보통 영어에서 장수를 기원하며 군주를 칭송하는 말인 "Long live the king." 혹은 "Long live the queen."을 "만수무강하소서."로 번역하는데, 용례나 어감이나 실제로 거의 비슷하다.[6]
- 현대중국어에서도 사용되는 표현이다. 현대일본어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표현이다.
[1] 吉蠲(길견) : 제사 전에 길일을 택하여 정결하게 재계하여 제사함[2] 임금의 나이가 끝이 없다는 뜻으로, 임금이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말.[3] 아무런 탈 없이 아주 오래 삶.[4] 오래도록 삶.[5] 아무런 탈 없이 아주 오래 삶.[6] 그런데 라이온 킹에서 스카가 무파사를 죽일 때 이 말을 하는 것이 너무 인상깊어서인지, 오히려 군주를 칭송하기보다는 반역을 저지를 때 하는 말로 여겨지는 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