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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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滿船
1. 개요2. 본문3. 천승세의 희곡
3.1. 등장인물3.2. 줄거리
4. 기타

1. 개요

선박이 가득 찼다는 뜻이다.

2. 본문

예로부터 물고기로 가득 찬 를 몰고 귀항하는 것은 모든 어부로망이었다. 물론 무리한 욕심을 부리다가 배가 전복될 수도 있었다.

또는 승객이 배의 정원을 채우거나 화물이 적재량을 채웠을 때도 만선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물고기로 채운다는 의미보다는 낮은 빈도로 사용된다.

화물선의 입장에서 보면 이는 선박이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최대량만재했다는 뜻이다. 선박은 크기에 따라 총톤수(gross tonnage)그리고 중량의 재화중량톤(deadweight tonnage)으로 나뉘는데 보통 벌크선의 경우 재화중량톤을 기준으로 화물을 실게 된다. 그에 따라 선박의 흘수가 변하게 되며. 만재흘수선이 정해져있어 이 이상 회물을 실어서는 안된다라는 규정이 있다(ILL).
사실 이는 각 수역마다 정해진 만재흘수규정이 따로 존재하여 해역별로 만재흘수의 깊이는 달라지나 보통은 summer draft를 기준으로 하여 만재의 기준을 정한다. 예를 들어 열대해역에서의 만재흘수가 16미터인 배가 동계해역에선 16.20미터까지 늘어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어떤 항구에서 어떤 화물을 싣느냐에 따라 loading plan은 매번 달라지며, 항구의 조석과 출항가능한 최대흘수 그리고 양하지의 최대흘수까지 감안하여 화물을 실어야 한다.

실제로 이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 가끔 화주들이 욕심내서 가득 실다가 화물창커버가 닫히지 않는다거나 이미 부피가 커서 더 실지 못하는데도 우겨서 넣는경우도 있다.

보통 만재가 된 배들은 밸러스트(평형수)를 채우지 않더라도 충분한 복원성을 가지므로 거의 모든 벌크선들은 화물을 만재하는 외중에 평형수를 거의 다 배출한다. 반대로 화물이 없는 경우에는 평형수를 만재하여 운항하는데 이때는 흘수가 만재흘수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벌크선은 만재항차 공선항차인 평형수만 실었을 경우에는 조종성능이 크게 차이나므로 항해사들은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일부 광석선은 화물창의 하부 높이를 일부러 높히기도 하는데 이유인 즉슨 무게중심이 너무 아래로가게 되면 오뚜기마냥 배의 롤링주기가 너무 짧아져 멀미를 유발하기 때문에 따라서 덕트킬 상부를 4미터에서 5미터까지 높이기도한다. 이런배는 일등항해사들이 Duct keel점검할때 머리가 닿지 않아 좋아한다.

3. 천승세의 희곡

1964년 국립극단 공모에 당선되며 발표. 등장인물은 곰치(주인공), 도삼(곰치와 구포댁의 아들), 슬슬이(곰치와 구포댁의 딸), 연철(슬슬이의 애인), 구포댁(곰치의 아내), 임제순, 범쇠 등이며 대략적인 줄거리는 만선을 꿈꾸는 곰치의 비극적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성격 비극[1]의 형식을 띄고 있다. 한국전쟁의 상흔 속 산업화와 고도성장에 가려져 드러나지 않았던 1960년대 어촌 서민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내 ‘한국적 리얼리즘의 정수’로 꼽힌다. 2008학년도 수능에 출제되었다.

영화[2]로도 제작되었다. 김수용 감독 작품.[3]

꾸준히 상연되었으나, 21세기에 들어 뜸했다. 시대가 변하면서 극단적으로 가부장적인 주인공과 선주(船主)들의 횡포 등에 공감하기 어려워졌기 때문. 다만 2020년 들어 윤미현 작가가 윤색에 참여하고 심재찬 연출이 진두지휘하면서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 버전은 여성 캐릭터들에게도 어느 정도 목소리와 행동력을 부여하였으며, 엄청난 양의 물(5톤에 달한다)과 바람을 쏟아부어 실제 무대 위에서 폭풍우를 묘사하는 스케일로 만선을 향한 어부들의 집념과 삶을 향한 열망을 보여주었다. #

3.1. 등장인물

3.2. 줄거리

전문

[1막 1-2장]
곰치는 부서 떼를 발견했다는 기쁨에 뿌듯하여 어쩔 줄 모르고, 마을 사람들도 모두 만선이 되어 신이 나서 춤을 춘다. 그러나 곧 곰치가 낚은 것이 모두 선주인 임제순에게 진 빚의 이자로 넘어가자 다들 억울해 하며 이를 간다. 이에 더하여 임제순이 빚을 빨리 갚지 못하면 배를 묶어 버리겠다고 말하여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된다. 범쇠가 능글거리며 빚을 대신 갚아 줄 테니 슬슬이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나 구포댁과 도삼은 범쇠의 말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배를 띄우지 못하게 된 것에만 화를 낸다. 곰치는 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배가 없어 고기잡이를 못하게 되자 안타까워서 발을 동동 구른다. 그러나 간신히 그는 뱃삯을 이틀 후에 꼭 갚기로 하고는 배를 띄우게 된다.


[2막 1-2장]
슬슬이는 연철과 만나 정을 나누지만 곧 범쇠의 일로 시무룩해 한다. 그런 슬슬이를 보며 연철은 절대로 범쇠에게 지지 않겠다고 말해 슬슬이를 다독거려 준다. 그리고서는 둘이 희망을 약속하며 힘차게 껴안는다. 곧 곰치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서 연철, 도삼과 함께 바다로 고기를 낚으러 나간다. 도삼과 연철은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지 않고 원시적인 방법만을 고집하는 곰치를 보며 답답해하나 곰치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막무가내이다.[5] 드디어 배는 바다에 오르고 구포댁은 남편과 아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2막 3장]
다음 날 초저녁. 바다에 나간 배가 돌아오질 않자 모두들 초조해 한다. 슬슬이가 무당을 데려와 굿을 하니 무당은 반드시 만선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마을 사람들은 모두 안심을 한다. 그러나 곧 곰치가 실려 들어오고 같이 따라온 어부는 배가 심한 바람에 떠밀려 갔는데 곰치는 건졌으나 도삼과 연철은 보지도 못했다고 말한다. 구포댁은 무리하게 배를 띄운 곰치에게 자기 아들을 어쨌냐며 달려들고 슬슬이 또한 대성통곡하여 전체가 울음바다가 되고 만다.[6]


[3막]
구포댁은 실신 지경에 이르고 슬슬이도 애가 타서 어쩔 줄 몰라 한다. 그때 임제순이 나와 밀린 뱃삯을 갚으라고 독촉을 하고 범쇠는 슬슬이를 넘어 보며 자기에게 팔라고 유혹한다. 구포댁은 도삼이 분명히 아직도 살아 있을 것이라면서 고집을 부리지만 익사했을 것이라는 순경에 말에 결국에는 미치고 만다. 그녀는 등에 업고 있던 갓난애마저 죽일 수는 없다며 배에 태워 바다에 띄어 뭍으로 보낸다. 이를 안 곰치는 구포댁을 죽이려고 하다가 그 배를 쫓아 나가고[7] 이런 틈에 슬슬이는 목을 매어 자살하고 만다.[8] 성삼은 슬슬이가 자살한 것을 보게 되자 오열하며 곰치를 잡으러 달려가는 걸로 막을 내린다.[9]

4. 기타

낚시가 인터넷 상에서 허위정보 등으로 사람들을 낚는다는 의미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이런 낚시글에 댓글이 많이 달리면 만선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주로 낚시임을 간파하고 낚이지 않은 사람들이 "만선이로구나~" 하는 식으로 낚인 사람들을 조롱하는 듯한 뉘앙스로 쓴다.


[1] 주인공의 성격으로 말미암아 파탄에 이르는 비극을 뜻한다.[2] 해당 사이트에서 VOD를 제공하기 때문에 로그인하면 해당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3] 영화는 조금 줄거리가 달라졌다. 원작에서처럼 도삼은 확실히 사망하고 생사가 조금 애매했던 곰치도 확실히 결말에서 죽는다. 그러나 슬슬이와 연철은 원작과 달리 결말에서까지 살아남는다. 지역 등 세부적인 설정도 달라졌는데, 등장인물들이 호남 방언을 사용하는 원작과 달리 영화의 등장인물은 전원 영남 방언을 구사한다.[4] 곰치는 끔찍한 악천후 속에서도 결국 만선을 이루겠다고 집착하며 배를 몰고 나갔고 잠시나마 실제로 그걸 이루긴 하나, 결국 폭풍우 속에 과적까지 하면서 인해 배는 파선해 침몰하고 만다. 아들, 딸의 연인을 죽게 만들고 배는 잃고 딸은 그 여파로 자살하는 참상을 다 겪은 뒤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하나 남은 갓난아이를 어부로 만들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구포댁은 자식들을 잃은 상태에서 곰치가 그러는 걸 경험한 후 실성하고, 결국 마지막 남은 아이를 어부로 만들 수 없다고 뭍으로 보내버린다. 문제는 구포댁이 남은 아이를 뭍으로 보내겠다고 갓난애를 배에 태운 뒤 바다 위에 띄워버렸다는 것. 곰치는 구포댁에게서 이 사실을 알아낸 뒤 널쪽이라도 타고 애를 구하겠답시고 바다로 향한다. 바다 상태가 좋지 않아서 배도 못 버티고 부서지는 상황에 말이다. 성삼이 그런 곰치의 무모한 시도를 말려봤지만 소용없었다.[5] 도삼이 '그것이 틀린 말이란 말이요! 배에다 기계나 달고, 고기 떼를 훤히 보면서 비행기가 위에서 떠서는 날씨도 다 탐지하고' 라는 말을 한다. 요즘 배들에 있는 레이더 탐지기술을 말하는 것. 하지만 곰치는 '뱃놈이 그런소리 하먼 못써! 고기를 많이 잡고 적게 잡는 것도 다 운이여! 지랄났다고 비행기가 뜨고 말고해 그놈의 비행기는 뭣에다 쓰는 것이여' 라고 더 편한 방식 말고 구식 고기잡이만을 추구하는 고지식한 모습을 보인다.[6] 구포댁이 곰치에게 아들 도삼의 안부를 물어보지만, 곰치가 정신차리고 내뱉은 첫 말은 내 부서 떼였다. 곰치가 하는 말을 보면 풍랑을 맞아 배가 전복되기 전까진 부서 떼를 많이 잡아 만선 일보 직전까지 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른 어부들이 한 말대로, 곰치는 무리하게 먼 바다까지 나간데가 풍랑까지 겹쳐서 만선은 커녕 배도 선원(아들과 딸의 연인)도 모두 잃었다.[7] 당시 바다의 날씨가 매우 좋지 않다고 나온다. 성삼이 곰치 앞에서 대놓고 배가 부서지는 판이라는 말을 했다. 그럼에도 곰치는 널쪽이라도 타고 배를 쫓고자 한다.[8] 슬슬이는 자살 전에 범쇠에게 범해질 뻔 하다가 헛간 속으로 들어가버린다. 그 후 슬슬이는 등장이 없다가 목을 매어 자살한 모습으로 성삼에게 발견된다.[9] 이때 성삼은 곰치를 향해 "이 만선에 미친 놈아!"라고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