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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hotpink><colcolor=black> 호죠 에무 [ruby(宝生, ruby=ほうじょう)] [ruby(永夢, ruby=えむ)]|Emu Hojo | |||
현지화명 | 도명호 | ||
성별 | 남성 | ||
생일 | 6월 7일[1][2] | ||
혈액형 | AB형[3] | ||
연령 | 24세(본편) 25세(트루 엔딩/헤이세이 제너레이션즈 FINAL) 26세(어나더 엔딩) 28세(겐무 VS 레이저) 31세(소설 마이티 노벨 X) | ||
소속 | 세이토 대학 부속 병원 소아과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
변신체 | 에그제이드 아카라이더[4]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첫 등장 | 100개의 아이콘과 고스트 운명의 순간[6] | ||
마지막 등장 | 노 컨티뉴 2016 (가면라이더 지오 에피소드 4) | ||
배우 | 이이지마 히로키 | ||
한국판 성우 | 김혜성[7][8] | ||
강은애 (아역) | |||
{{{#222,#eee {{{#!folding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 <colbgcolor=hotpink> 가족 | 호죠 키요나가 (아버지) 어머니[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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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환자의 운명은 우리가 바꾼다! 患者の運命は、俺たちが変える! |
액션 게임의 라이더,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로 변신한다. 세이토 대학 부속 병원 소아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련의.[12]
어머니는 에무가 태어나자마자 돌아가셨으며, 아버지인 호죠 키요나가하고는 거의 남남으로 지냈다고 한다. 아버지도, 아들도 서로 상대에게 관심이 없어서 자기 할 일만 했고, 나중에는 거의 절연하다시피하게 되어, 아예 척을 지고 살았다고.[13]
16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이 위독한 상황에 처하면서 어느 의사에게 구해지게 되었고, 그 의사로부터 게임기를 받고 그로 인해 암울했던 인생에서 낙을 찾게 되면서, 자신도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이를 실천하고자 의사가 되었다.[14] 의학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미숙하지만 환자의 몸과 마음을 구하고 싶은 열의가 넘친다. 그러나 마음만 앞서서 얼빠진 짓을 저지를 때가 잦아 병원 내에서는 반푼이 연수생으로 여겨 못 미더워 하기도 한다. 한편 각종 게임 대회에서 우승한 천재 게이머 'M'이라는 이면도 갖고 있으며, 게이머로서 활약할 땐 성격이나 말투가 아예 다른 사람처럼 변모한다.[15] 버그스터를 처음으로 알고 아스나로부터 받은 게이머 드라이버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로 변신하여 버그스터와의 싸움에 몸을 던질 결의를 하게 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컵라면과 햄버거.
다른 1호 라이더들과는 다르게 외전(트롤로지 어나더 엔딩)에서는 아예 변신을 하지 않는다.[16]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호죠 에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2.1. 기타 출연
자세한 내용은 호죠 에무/작중 행적/기타 출연 문서 참고하십시오.3. 평가
작중에서 누구보다 생명의 소중함을 주장하며 환자를 이해하고, 어떻게든 구하려고 하는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이다. 게임 실력은 천재 게이머란 호칭답게 완성형 주인공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의사로서 미숙하며 환자를 구하겠다는 감정만 앞서 스스로 위험을 자초하거나 일을 그르치기도 하고, 막상 나서야 할 때 두려워서 나서지 못하는 순간들도 많았다. 특히 자신의 비밀에 관해서는 의사로서 가지고 있는 긍지와 엮여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여, 동료 의사들의 걱정과 비판을 동시에 사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다른 의사들로부터 강인한 마음과 의사가 가져야 할 냉철한 판단력을 배워나가며, 점차 훌륭한 의사로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동료 의사들 또한 에무의 미숙함을 지적하면서도, 그가 환자에게 갖는 마음을 진심으로 인정하게 된다.하지만 작중에서 드러난 에무의 과거는, 말 그대로 흑막의 손에 놀아난 모르모트였다.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가 뛰어나다는 이유만으로 질투심을 품은 최악의 개발자의 손에 의해 사상 최악의 전염병을 일으킨 바이러스의 최초의 숙주이자 게임병의 근원이 되었다. 그 증세가 발현되는 바람에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을 뻔했으며 어려운 수술 끝에 간신히 살아났더니 바이러스가 만들어낸 인격에게 지배당하기도 하면서 억울한 원수관계까지 져버린다. 이렇게, 단지 게임을 좋아했다는 이유로 정신이 무너지고도 남을 만큼 잔혹한 진실을 일일이 마주해야 했고 목숨을 잃기 직전까지 멘붕했다. 그럼에도 의사로서 생명을 구한다는 자세를 굽히지 않고 자신을 이용했던 자들에게 살아서 죄값을 치를 것을 요구했고[17] 후에 밝혀진 또다른 적마저도 그가 소멸한 뒤에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로 바라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8] 게다가 소설판에서는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불우한 과거와 더불어 버그스터 바이러스를 만든 사람이 아버지로 밝혀져 혈연 때문에 개고생 타이틀도 얻었다.
프로 게이머 경험 때문인지 지략가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어려운 수술에 나서기를 주저하는 히이로를 도발하여 수술을 하도록 만드는 등 초반부에도 이미 이러한 경향은 엿보이고 있었으나 본인의 미숙함 때문에 이 점이 무모함으로 비춰지는 등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는데, 캐릭터가 성장함과 함께 의사로서의 판단력과 행동력이 갖춰지자 극 후반에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때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하거나 과감한 방법도 사용하는 등 인상적인 성장을 보여준다. 극 후반이 될수록 동료 의사들도 에무가 전략적으로 내린 판단의 의미를 나중에야 이해하게 되는 일이 잦아진다.[19] 환자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한때의 적과 협력관계를 맺거나 적과 아군 모두를 속이기 위해 연기하거나 적을 자신의 손바닥 위에서 놀게 하는 등, 머리를 굴려 온갖 수단 방법을 강구하는 성격.
그리고 평소에는 존댓말을 쓰고 자주 덜렁거리는 등 화도 잘 안 낼 것 같은 호구처럼 보이기 때문인지 한 번 분노가 터지면 엄청나게 무섭다는 평이 많다. 특히 35화에서 키리야에게 주먹을 날리는 장면[20]과 39화에서 파라드를 털어버리는 장면[21], 그리고 41화에서 좀 더 재능을 짜내라며 투정부리는 쿠로토를 쏘아붙여서 쿠로토를 침묵시키는 장면[22]에서 두드러진다.
성격도 필요할땐 아주 단호하게 끊는 성격이라 초반에 카가미 히이로가 환자를 경시하는 모습을 보였을때 그를 냉대하기도 했고 심지어 "당신같은건 의사가 아닙니다."라는 독설을 하기도 한다. [23] 그리고 단 쿠로토에 대해 처음에는 구원받을수 있는 사람으로 여겼다가 광기가 도를 지나치자, 바로 손절해버리고 냉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의사로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만큼 사람을 살리는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강하다보니, 병원에 쿠로토 같은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자를 둘 수 없다는 냉정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또한 히이로나 타이가가 크게 마음의 고통을 받거나 육체적인 고통 속에서도 끝까지 굳건한 의사로서의 신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면서 미소를 짓기도 하는 등 다른 의사들이 의사로서의 신념을 보이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만큼 자이젠처럼 의사로서의 신념이 어긋나 환자들마저 야심을 위해 이용하는 사악한 의사의 경우에는 의사라는 것 자체를 부정하면서 적대한다.[24]
4. 이미지 갤러리
이미지 갤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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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 이 사람과 더불어 본작 세계관의 모든 수수께끼를 품고 있는 인물. 그러면서도 자신에 대한 것을 아무 것도 알지 못하기에, 본작의 스토리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그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8화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의문은, 라이더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적합자 수술이 필요함에도 에무는 이 수술 없이 변신할 수 있었다는 것. 일본 현지 팬들은 '적합자'라는 그 자체가 '라이더 개조 수술을 마친 사람'이라는 의견을 내비치면서 쇼와 라이더의 개조인간 수술의 오마쥬 라는 얘기를 상당수 하고 있다. 실제로 에무가 여덟 살 때, 사고로 인해 받았던 수술이 라이더 개조 수술을 미리 한 게 아니냐 라는 추측도 돌았으나, 결과적으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25]
- 3화 중반 타이가와 만나는 순간 전화를 하는데 이때 보이는 카메라 배치와 사각 사각한 날카로운 디자인을 보아선 소니 엑스페리아 Z1 인듯 하다
- 에무의 의사로서의 자아('에무')와 게이머로서의 자아('M')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연상시킨다. 증상 자체는 일반적으로 드라마 등에서 나타나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묘사와는 달라서, 두 인격은 항상 모든 기억을 공유하고, 두 인격이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상황도 있고 '게임의료'라는 상황으로 인해 둘 사이의 관계도 어느 정도 협력적인지라 특정 인격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느낌 역시 희박하다. 인격이 바뀌더라도 자신이 게이머 M이었을 때 했던 행동에 대해서도 "왠지는 모르겠지만 게임할 때는 그렇게 된다"고 하는 등 자기 자신의 행동으로 인식한다., 말 그대로 게임기를 잡을 때 '성격이 바뀌는 사람' 정도의 취급을 받고 있다. 확실한 것은 이 정체감 장애가 버그스터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인데, 왜 두 인격으로 나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불명. 하지만 이후 파라드에 의해 M이라는 인격은 파라드의 잔재라는 게 드러났다.
- 본작 세계관 최초의 게임병 환자. 치사량 수준의 버그스터 바이러스가 내장된 가샤트를 손에 대고도 생존했으며 이로부터 새로운 가샤트를 만들어냈고 이 가샤트로 변신한 이후에 두통을 호소하는 듯한 묘사도 있었는데, 에무 안에 있는 버그스터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버그스터로 변하지 않았고,[26] 사건의 주모자의 폭로로 인해 한 차례 소멸의 위기를 맞았음에도 완전히 사라지지도 않았다.[27] 마이티 브라더스 XX로 변신했을때 평소 게이머 모드 보다 심하게 인격이 달라진 묘사 역시 있다.
- 사실 본작 세계관에서 활동하는 모든 버그스터 바이러스와, 이를 이용한 가면라이더 시스템의 모태격인 인물이기도 하다. 이는 단순한 컴퓨터 바이러스 수준이던 버그스터를 사건의 주모자가 에무의 몸에 이식해 배양시킨 뒤 자신의 모든 계획에 이용했기 때문.[28]
- 보통은 최종 에피소드 부근부터 풀기 시작할 법한 이 모든 내용이 본작이 방영된지 채 반 년이 지나지 않은 22-3화 수준까지 공개되었다. 사실 13화 방영 직후부터 에그제이트 공식 트위터 및 각 배우들(카가미 히이로 역의 세토 토시키, 파라드 역의 카이 쇼우마, 하나야 타이가 역의 마츠모토 우쿄, 단 쿠로토 역의 이와나가 테츠야)을 통해 호죠 에무의 정체가 14화에서 밝혀진다고 트윗을 남긴 등, 스토리 전개 속도가 엄청난 것이 사실. 그럼에도 에무의 이중인격이 탄생한 정확한 이유나 위생성 심의관 히나타 쿄타로와의 관계 등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중요한 떡밥들이 남아있다. 이후 이중인격의 경우 파라드와의 관계가 드러나며 수수께끼가 풀렸고, 히나타 쿄타로와의 관계는 표면적으로는 9~11화에서, 심층적인 부분은 소설판에서 묘사되었다.
- 직업 때문에 이누이 타쿠미나 카도야 츠카사처럼 쿨하고 이지적인 주인공이 될 것이란 추측이 나왔으나, 1차 예고편에서는 오히려 키도 신지나 노가미 료타로처럼 얼빵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 얼빵한 성격은 본방이 시작하면서 확정되었다. 도짓코 성향까지 있어서 아예 한 화에서 최소 한 번 씩은 대차게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딪힌다. 작중에서는 대부분 얼빵한데 반해 게임 할 때(싸울 때 포함), 진찰 할 때는 나름 진지해진다. 그리고 전투에 임할 때는 천재 게이머 M으로 각성하여 완전히 사람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파라드 리프로그래밍 이후 양쪽 모두 99레벨을 찍고 나서는 도짓코 성향이 줄고 진지하고 개념찬 주인공으로 성장했다.
- 헤이세이 라이더 2기 주인공 중 가면라이더 W의 필립과 마찬가지로 1인칭은 보쿠를 사용하고 말투도 공손한 편. 하지만 게임 실력을 발휘할 땐 1인칭이 오레로 바뀌고 당찬 말투를 사용한다. 또한 평소에는 카리노 아스나와 카가미 히이로 등 동년배에게도 존대를 하지만 해당 상황에서는 상대를 라이더 명으로 호칭하며 말을 놓는다.[29] 연기자인 이이지마 히로키는 이 상태를 게이머 모드라 칭했다.[30] 14화에서 사이바 니코의 말에 따르면 6년전에는 게이머 모드가 기본 성격이었다고 하지만, 사실 이것은 특정 인물의 영향임이 밝혀졌다.
- 비록 인턴이지만 최초로 의사인 1호 라이더.[31] 형사인 토마리 신노스케나 가면라이더가 직업 그 자체인 켄자키 카즈마, 물리학자인 후배 키류 센토와 더불어,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진 몇 안 되는 1호 라이더 중 한 명.[32][33]
- 1화의 대사에 따르면, 게임 설명서를 안 읽고 플레이하는 게 자기 스타일이라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그 때문에 2화에서 라이더로 변신한 뒤 바로 레벨 2로 업했다가 아스나에게 '환자와 버그스터를 분리하는 건 레벨 1만 할 수 있다'며 잔소리를 잔뜩 듣고, 히이로에게도 '의사가 수술 절차도 모르냐'며 한소리 들었다. 또한 레벨이 높은 편이 좋은 게 아니냐고 하거나 히이로에게 상자를 열지 않냐고 질문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게임을 정석대로 즐기는 쪽보다는 빠른 시간에 모든 오브젝트를 사용해서 하이스코어를 노리는 플레잉을 하는 쪽에 더 가까운 것 같다.[34] 그리고 에그제이드로 변신했을때의 전투방식은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변칙적이면서도 확실하게 타격을 입히는 쪽이다.
- 수련의라 그런지 의사로서는 미숙한 부분이 있는 묘사가 나온다. 게임에 정신이 팔려서 간호사에게 잔소리를 듣는다든지, 환자를 멋대로 밖에 데리고 간다든지...[35] 그러나 환자에 대한 정을 배제하고 무리한 수술은 하지 않는다며 선을 긋는[36][37] 카가미 히이로나 환자를 구한다는 사명감을 아예 등진[38][스포일러3] 하나야 타이가에 비하면 의사로서의 열정과 사명감 자체는 가장 확실히 갖추고 있다.
- 필살기 사용시 갸사트의 RG 서킷 보드를 훅 불고 집어넣는다. 무슨 의미인지는 알 사람들은 다 안다는 행동. 사실 이 행동은 슈트액터인 Mr. 가면라이더 타카이와 세이지가 게임이라면 그런 이미지가 있을 법 해서 넣은 애드립이라고 한다.
- 전공 특성 탓인지 작중에서 다른 의사들에 비해 환자의 정신을 케어하는 면이 굉장히 크게 부각된다. 아이러니하게도 게임병은 환자의 정신적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키워야 치료를 시작할 수 있으므로 에무는 본작의 설정과 어긋난 방향으로 열정을 쏟을 수밖에 없다.[40] 전개가 좀 더 진행되어야 알겠지만, 일단은 배틀의 룰을 어기면서 신념을 지키려고 하던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키도 신지와 유사한 형태의 주인공이다.
- 13화 방영 이후에 포메라니안 이라는 별명과 함께 표정과 어울리는 사진이 같이 돌아다니고 있다. 이건 일본 팬덤에서 붙인 별명.
- 헤이세이 2기 라이더 중 작품 외적으로 하는 고생이 시지마 고우급으로 가장 돋보이는 주인공이다. 스핀오프작인 가면라이더 브레이브에선 사상 최악의 싸이코패스 살인마에게 제대로 찍혀 얼굴이 피떡이 되고 심하게 폭행을 당한데다가, 가면전대 고라이더에선 2화 때 통수를 맞아 복부에 치명상을 입고 피를 철철 흘리며 게임 오버 당했다. 본편에서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단 쿠로토의 질투를 받아 최초의 게임병 감염자가 되었으며, 결국 28화에서 파라드에게 몸을 빼앗기게 되어, 에그제이드로 싸울 때를 제외하면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만다. 특히 29화는 그야말로 주인공 농락의 끝을 보여주는 수준. 그나마 단 쿠로토의 부활 이후로는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V시네마에서 총에 맞아 병원에 입원한다.
- 급전개와 여러 가지 특이한 설정 때문에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배우의 연기와 발성이 초반에는 미숙한 편이었다.[42] 감정에 대한 표정 묘사가 어색하고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가 있으며 함성을 지를 때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는 등. 그나마 다른 주역들의 연기가 좀 더 괜찮았고 비중도 주역 못지않게 나와서 커버가 되는 상황이었으며, 에무가 자신의 게임병을 자각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이런 문제들이 서서히 해소되었다.
- 캐릭터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일본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는 꼴찌를 차지했다. 그나마 본편 종영 후 한참 후에 발매된 소설판을 통해 그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에무의 반전[43]이 드러나면서 캐릭터에 대한 재평가가 어느정도 이루어지기도 했다.
- 담당 배우 이이지마 히로키가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INAL 빌드&에그제이드 with 레전드 라이더의 무대 인사에서 직접 한국어 로컬라이징 명을 언급하며 인사했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토마리 신노스케 역을 맡았던 타케우치 료마가 한국어 방영 정보를 리트윗 한 이후로 오랜만에 주역 배우가 한국어 더빙판을 언급한 케이스가 되었다.#[44]
- 참고로 파라드의 성대모사를 엄청 잘한다 #
- 한국에서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방영할 때는 대체로 대사의 한자 단어 등을 풀거나 어절에 맞추어 늘려 번역하며 또한 대상 시청자인 어린이들을 고려해 대사 자체를 좀 더 부드럽게 번역하는 편인데[45], 한국판에서는 오히려 대사가 더 거칠어졌다. 위에 나온 대사대로 쿠로토와 손을 잡는 순간에는 원작에도 없던 '평생'이라는 구절이 들어갔고, 45화에서는 마사무네에게 대놓고 닥치라고 하고, 겐무가 시간차 컨티뉴로 나올 적에는 "나와, 갓도현!"으로 원작보다 기합이 더 들어갔다.
- 평소의 덜렁이 속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몸개그가 많은 편. 넘어지거나 여기저기에 부딪히는 건 기본이고 화물 카트를 타고 가다가 멈추지 못해서 그대로 쓰레기 봉투 더미에 처박히거나 뽀삐에게 귀를 잡아당겨지는 등.
- 여성 취향은 뽀삐같은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였으며 뽀삐 본인에게도 호감을 갖고 있는듯한 묘사도 소설에서 언급되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취미도 같고 목소리가 귀엽다라는 이유라는 듯.
[1] 요시모토히어로클럽 중 질문코너에서 나온 반공식 프로필. 출처[2] 방영일 기준으로 나이를 계산하면 1992년생으로 보인다.[3] 요시모토히어로클럽 중 질문코너에서 나온 반공식 프로필. 출처[4]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초 슈퍼 히어로 대전 한정.[5] 28화, 29화에서 파라드가 에무의 몸을 지배하면서 넉아웃 파이터 50으로 변신 했을 때 한정.[6] 선행 등장.[7] 이전에는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제이크 / 강진구를 맡았다.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서 첫 출연했을 때 당시엔 에무와 전혀 맞지 않은 연기로 혹평을 들었으나 이후 피드백을 거친 듯 본편에서는 캐릭터성에 걸맞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8] 옆동네에서는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의 래비터스, 파워레인저 닌자포스의 이만세, 파워레인저 돈브라더즈의 천홍도를 맡았다.[9] 태어나자마자 사망했다.[10] 결정대사가 보통 하나인 다른 라이더랑 다르게 의사로서의 정체성과 게이머로서의 정체성을 반영한 것인지 두개다.[11] 변신 후 대사.[12] 한국판에서는 인턴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다만 수련의는 인턴, 레지던트를 모두 포함하는 말이라 엄밀히 말하면 바뀐 건 아니며 24살인 에무의 나이를 생각하면 인턴이 더 어울리긴 하다. 레지던트는 보통 20대 중후반에 처음 된다.[13] 옆동네의 주인공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본편에서 나온 장면인데다 거의 다 끝나갈 무렵에 서로 사과했다.[14] 에무처럼 어렸을 때 누군가에게 구해진 후, 자라서 은인과 같은 직업을 가지면서 그를 지휘관으로 만난 케이스가 있다. 미국판 슈퍼전대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의 레드 레인저 겸 소방관인 카터 그레이슨. 둘 다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데다 주역이라는 점도 동일. 공교롭게도 에무가 사고를 당한 게 현재로부터 16년 전이었는데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의 방송 시기도 에그제이드(2016년)보다 16년 전이다.[15] 극 후반으로 갈 수록 말투의 변화는 거의 없어진다. 아래 내용 참고.[16] 이후 지오에서 오랜만에 변신한다. 이때 구호는 그냥 대변신 이였다.[17] 자신의 인생을 말아먹은 최고 주범인 그 쿠로토가 게임 오버되어 소멸했을 때, 꼴 좋다며 통쾌하게 받아들이긴 커녕 오히려 그런 그조차도 생명으로 대하며 구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다.[18] 그래도 자신을 이용했던 쿠로토와 파라드를 무턱대고 감싸지 않고 확실하게 응징했는데 전자는 더는 도망칠 구석조차 남지 않게 항체를 지워버리고 후자는 삼도천에 담갔다 꺼내는 무자비한 방법으로 갱생시켰다.[19] 특히 레벨 1의 저렙 플레이. 히이로, 타이가, 키리야, 쿠로토가 자신이 쓸 수 있는 최고 레벨로 아무리 해도 초 게무데우스의 상대가 안 되는 상황에서 가장 약해빠진 레벨 1만이 가진 버그스터와 환자 분리 기능으로 단 마사무네와 게무데우스를 분리한다는 방법을 생각해냈는데, 다들 처음에는 "그런 쪼렙으로 싸우면 죽는다"며 말리는 반응이었지만 공격이 제대로 먹히고 쿠로토가 그것을 캐치해내자 뒤따라서 레벨 1로 변신한다.[20] 사실은 그 직전에 키리야의 본심을 확인해서 그의 연기에 어울리는 거였지만 그 사실을 전혀 모르는 다른 사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21]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인식하게 해서 파라드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였다지만 그게 하필이면 파라드가 지금까지 했던 악행을 한꺼번에 되돌려주는 방법이었기 때문에 이 일로 에무는 골든 빌런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하지만 사실상 아예 살인까지 저지른 파라드의 인과응보나 마찬가지이다.[22] 당시 히이로와 타이가가 그라파이트와 싸우는 동안 쿠로토와 에무가 리셋으로 사라진 하이퍼 무테키의 복원할 겸 리셋에 대항할 수단을 고안하고 있었는데, 아침이 될 때까지 쿠로토의 목숨만 과로로 몇 개 날아가버린 상황이었다. 쿠로토는 컨티뉴로 상태가 회복되기라도 하지, 인간이라서 그런 것도 없는 에무의 상태는....[23] 그러나 이후 히이로가 환자의 사정 따위는 알 바는 아니지만 눈 앞에 있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환자는 설령 자신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치료한다. 라는 신념이 있는 것을 보여주면서 의사로 인정하게 된다.[24] 바로 이런 사고방식의 탓에 초반부의 히이로와 갈등이 있었던 것이다. 그나마 히이로의 경우에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눈앞의 환자는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진 의사로서의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25] 사실은 버그스터 바이러스의 최초 감염자라 변신이 가능했던 것이다.[26] 사실 이 사람의 실험 덕분이다.[27] 이후 29화에서 당시 파라드가 숙주였던 에무의 몸 속으로 들어가 스트레스를 해소시켰기 때문이었음이 밝혀진다.[28] 이러한 케이스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 최초라고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가면라이더=괴인의 힘을 이용하는 정의의 사도라는 등식이 쇼와 시절부터 성립해왔으며, 따라서 가면라이더의 기원=악의 조직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호죠 에무는 역으로 그 자신이 그 악의 조직의 기원이다.[29] 일례로 3화에서 하나야 타이가가 억지로 수술을 하려는 것을 막으려 할 때에 변신 전에는 다소 소심하게 처리하다 나가떨어졌지만 변신하자마자 적극적으로 막으면서 내 말 들어!라고 호통까지 친다. 5화에서 겐무에게 비아냥을 당했을 때 빨갛게 부어오른 눈을 부릅뜨며 어디 한번 해보라고 소리지른다.[30] 변신 전 바람이 불며 자신만만하게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알 수 있다. 하나야 타이가는 이에 대해 대놓고 '게임하면 성격이 바뀌는 타입'이라고 말했다.[31] 1호 라이더는 아니지만 어나더 아기토로 변신하는 키노 카오루와 가면라이더 버스로 변신하는 다테 아키라도 의사였다.[32] 프리터나 무직인 경우가 대다수고, 특히 1기 멤버들의 경우에는 직업을 갖고있어도 라이더 활동을 하느라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견습이지만) 인터넷 신문 기자인 키도 신지는 일을 소홀히 하는 바람에 직장에서 짤릴 뻔하기도 했다.[33] 이야기를 안 했지만 2기 헤이세이 라이더들도 직업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 예로 히다리 쇼타로는 사립 탐정이고 키사라기 겐타로는 이후 교사가 된다.[34] 다만 우라와자에서 간바라이징을 플레이할 때는 배우인 이이지마 히로키가 하나야 타이가 역의 마츠모토 우쿄에게 스코어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가장 점수가 낮은 사람은 카가미 히이로 역의 세토 토시키.[35] 이 부분은 진짜로 심각했다. 에무가 게이머 드라이버 적합자이고 버그스터를 퇴치해서 잘 처리됐으니 망정이지, 아이에게 신변 문제가 생겼다면 그 자리에서 퇴출당해도 할 말이 없다. CR 쪽에서 대놓고 불친절하게 설명하며 떼어내려고만 한 것을 감안해도 환자를 멋대로 데리고 나오는 행위는 엄연히 위험한 것이다.[36] 현실적인 관점으로 보면 이것도 일리는 있다. 특히 히이로가 속한 외과는 에무가 속한 소아과보다 의료업무 이외의 어른의 사정에 의한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해선 사무적으로 대하는 게 맞다. 목숨이 간당간당해서 수술이 필요한 응급 환자들이 대다수인 마당에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하나하나 정을 주자면 의사부터 피곤해진다. 이 점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를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37] 단, 히이로는 2화에서 Lv.1 상태로 버그스터를 분리할 때 에무가 뒷수습을 하지 않았으면 환자의 목숨을 날릴 뻔 했고, 3화에서도 환자를 냅두고 스나이프랑 결투를 벌인다던가 게임 오버의 위험이 생기자 재충전이라는 명목으로 바로 교전을 포기할 정도로 인명 구조를 중시하지 않고 있다. 이에 인명을 우선시 하는 에무와 마찰이 빚어지는 것 또한 불가피한 것도 사실. 하지만 게이머 드라이버의 필살기 슬롯에 손쉽게 환자와 버그스터를 떼어놓을 수 있는 스테이지 셀렉트 기능이 있음이 밝혀져 이 부분은 억지스러운 연출이 되어버렸다.[38] 라이더 자격을 박탈당하고 의사 자격까지 잃고 나서는 가샤트를 모으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스포일러3]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의 생각이 드러났고 더불어 사명감을 완전히 등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40] 하지만, 버그스터가 환자의 몸 밖에 나와 활동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여야 치료가 가능하다. 그대로 방치했다간 버그스터가 강해져 치료하기 힘들어지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료하기 전에 환자의 육체가 소멸할 수도 있다.[41] 라스는 7에서는 6에서의 사기캐 명성이 무색하게 심각한 약캐이다. 시즌2 초반 거의 버그급 성능의 앞투원때를 제외하고는. 앞투원 패치 후 부터는 다시 시즌 1때의 약캐로 되돌아갔다.[42] 사실 개런티가 낮으면서 연기보다 외모가 돋보이는 신인 배우 위주로 캐스팅하는 특촬 환경상 이런 현상은 비일비재하다. 대체로 작품이 후반부로 갈수록 연기력은 늘어나는지라 보통은 그냥 넘기는 일. 타카하시 후미야처럼 초반부부터 잘하는 특출난 경우도 있지만.[43] 평소의 밝고 선한 인상과 너무 대비되는 어두운 성장과정과 어릴적 교통사고의 진짜 비밀, 버그스터의 진짜 근원 등[44] 그런데 ドホォンミ를 읽으면 도호ォン(온)미가 된다. 아마도 잘못 번역한 듯 하다. 참고로 도명호는 번역기로 번역하면 ドミョンホ로 나온다.[45] 예를 들어 쿠로토가 인간으로서 사망할 때 한 "나의 꿈은! 불멸이다! → 절대로 사라질 수 없어! 절대로!" 등.[46] 어릴 적에 병원 치료를 받은 점부터(에무는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원인이고, 노도카는 병을 앓았던 것이 원인이다.) 의사 컨셉에 변신체도 똑같이 핑크색(정확히는 마젠타색), 결정적으로 호죠 에무가 버그스터 소속 중 한 명인 파라드의 숙주인 것처럼 노도카도 뵤겐즈 소속 중 한 명인 다루이젠의 숙주였다. 게다가 버그스터와 뵤겐즈 모두 병원균이 모티브인 악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