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7세대 막말내뱉기.png,
한칭=막말내뱉기, 일칭=すてゼリフ, 영칭=Parting Shot,
위력=-, 명중=100, PP=20,
효과=막말을 내뱉어 상대를 위협하여 공격과 특수공격을 1랭크 떨어뜨린 후 교대 포켓몬과 교체한다.,
성능=랭크, 성능2=도주, 성질=소리)]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부란다 계열의 전 전용기다.2. 상세
판짱과 부란다의 전용기로 데뷔했으며, 배우는 레벨은 각각 45와 48. 7세대부터는 리전 폼 페르시온 계열이 교배기로, 실버디가 레벨 업으로 배운다. 8세대에서는 어흥염, 9세대에는 오롱털에게까지 유전기로 추가되어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9세대에서는 떨구새가 60레벨에 자력으로 배운다.추억의선물과 비슷한 기술로, 원종의 절반 효과만 내는 대신에 기절하지 않고 살아서 교체하는 형식이다. 즉, 발악기라기보단 좋은 효과가 붙은 교체기라 보면 된다. 하지만 유턴이나 볼트체인지와 달리 변화기라서 도발에 봉쇄당할 수 있다는 것에 주의.
별개로 이 기술은 대상 지정 기술이면서 시전자가 교체하는 유일한 변화기인데, 매직코트나 특성 매직미러로 이걸 반사했다가는 반사한 쪽이 막말내뱉기를 사용한 판정으로 변해 강제 교체를 당한다. 보통 매직미러 보유 특성 포켓몬들은 강제 교체가 될 경우 대체로 불리한데, 랭크 업을 쌓은 에브이나 브리무음과 같은 트릭룸 주요 일원이자 다이맥스 어태커한테는 쥐약이다.
교체기인 만큼 활용처는 다양하다. 닥트리오 같은 개미지옥이나 마자용과 같은 그림자밟기 포켓몬으로부터도 안전하게 도망칠 수 있으며, 더블배틀의 경우 오히려 이쪽에서 고디모아젤과 조합하여 상대 포켓몬을 거듭된 위협 사이클로 기능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
이 기술 또한 랭크 다운기에 포함되므로 오기, 승기 포켓몬에게 썼다가는 대번에 게임이 터질 수 있으며[1], 랭크 변화가 없으면 아예 교체가 통하지 않는다.[2]
3. 기타
- 일본어 명칭 捨てゼリフ는 주로 악역이 지고 나서 도망갈 때 내뱉는 대사를(예: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및 두고 보자!) 뜻한다. 한국어에서는 '막말내뱉기'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팬픽에서 이 기술을 다룰 때에는 십중팔구 상대방 포켓몬에게 온갖 패드립과 욕설이 첨부된 폭언을 내뱉어 당황하게 만드는 연출이 나온다.
- 화염레오 계열의 전 전용기인 부르짖기는 이 기술에서 자신을 교체하는 효과만 뺀 기술이다.
- 막말내뱉기에 맞은 상대는 자신의 포켓몬이 막말을 한 뒤 놀란 듯 몸이 뒤로 살짝 기울여지는 연출이 있다. 따라서 마기라스나 갸라도스같은 한 성깔 한다는 녀석들이 욕설 몇 마디에 놀라는 상황을 목격할 수도 있다.
- Z기술로 사용할 경우, 교체될 포켓몬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 기술 효과가 간단함에도 매우 치명적인 버그를 2개나 불러온 전적이 있다. 포켓몬스터/버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