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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8:04

마트로나

파일:마트로나.jp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토 리나/곽규미.[1]

2. 특징

다이앤이 속한 거인 부족의 전사장. '대지의 송곳니'란 별명을 지닌 유명한 전사다. 여타 거인족들과 마찬가지로 힘을 중요시 여기며 약한 자는 도태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지닌 냉혹한 인물이었다. 바이젤 싸움축제 편에서 언급된다.

사실 마트로나도 주변인물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을 지녔지만 거인족의 사회풍류에 따라 싸움에 적극적이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상에 물든 것이었다. 다이앤을 혹독하게 몰아붙인 것도 할 줄 아는 것이 싸움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거인 사회를 불복했던 다이앤을 보며 조금이지만 마음이 흔들렸고 인간 야만족 자르파를 만나면서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다.

3. 작중 행적

3.1. 일곱 개의 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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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족은 인간에게 고용되어 전쟁터에서 싸우는 용병업을 주로 했다. 마트로나는 거인족의 족장으로서 어린 거인들인 다이앤과 돌로레스를 교육하는 역할을 맡으며 둘을 전쟁터에 데려갔다. 야만족 측에 고용된 서쪽 거인 부족의 전사장 "명동하는 태산 덤벨버스"와 결투를 벌여 그를 죽이고 장렬한 최후였다고 그를 칭송한다.

마트로나는 늘 약한 모습을 보이는 다이앤과 돌로레스를 꾸짖으며, 인간들을 믿어 배신당해 앙심을 품고 살육을 벌인 요정을 반면교사의 사례로 알려준다. 자신들 거인족은 싸움을 추구하고 싸움 속에서 죽는 것이 삶의 본질이라며, 싸워서 죽을지 아니면 부족의 아이를 낳아 대신할 전사를 기르며 살지 정하라고 강요한다. 다른 전사장들이 부모가 손 꼽힐 정도로 강한 전사였다는 해도 늘 나약한 모습만 보이는 다이앤을 왜 그렇게까지 챙기냐고 묻자, 헤비메탈 내구력 훈련 때 다이앤을 때린 자신의 주먹이 다친 걸 보여주고 그 아이는 역대 전사장을 능가하는 자질을 지녔다며 자신이 최강의 전사로 기르겠다고 설득한다.

멜리오다스를 만나러 밖을 돌아다니던 다이앤에게 돌로레스가 산적과 싸우다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2] 분노한 다이앤이 주먹을 휘두르자, 아무렇지도 않게 반격하고 내일 아침 리오네스 기사단의 대규모 야만족 토벌에 참가하라고 말한다. 다이앤이 돌로레스의 죽음을 슬퍼하자, 다이앤에게 싸우다고 죽고 싶어하는 쪽, 싸움을 거부하는 쪽 둘 중 어디냐고 묻는다. 다이앤이 자신은 싸움이 싫지만 소중한 존재를 위해 싸울 거라고 말하자, 500년 전 가출해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로 돌아왔더니 인간이나 요정 같은 꼬락서니나 하고 한심한 소리를 한다며 꾸짖는다.

전쟁터로 간 마트로나는 주변에 적은 커녕 기척하나 안 느껴지는 사실에 위화감을 느낀다. 사실 마트로나를 고용한 개넌 기사단[3]은 공을 세우기 위해서 마트로나에게 누명을 씌워 함정으로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마트로나는 자신을 너무 얕잡아봤다며 함정을 빠져나와 전투를 벌이는데, 다이앤이 위험에 처한 걸 보고 몸을 던져 구해준다.

마트로나는 다이앤에게 싸움이란 이런 것이라며 약한 마음을 버리고 살라고 충고한다. 죽음의 순간에도 비정한 말 밖에 안 하는 마트로나에게 질린 다이앤에게 자신은 다이앤의 부모로부터 딸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게 동생처럼 여겨달라고 부탁 받았다는 걸 밝힌다. 하지만 싸우는 것 밖에 못하는 자신으로서는 다이앤에게 다정한 말 하나조차 못했다고 자조하는데, 주변의 적을 몰살하는 동시에 위기의 순간에도 싸우지 못하는 다이앤에게 언제까지고 어리광 피우지 말라고 꾸짖는다.

이후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기억을 잃은 다이앤이 십계 갈란몬스피트에게 죽을 뻔 했을 때 등장해 구해준다. 제아무리 약해졌다고는 해도 십계를 상대로는 마트로나조차 다이앤을 데리고 도주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이후 정신을 차린 다이앤에게 자신이 살아있는 이유를 밝힌다. 함정에 당했을 당시 죽어갔던 마르토라는 자르파라는 야만족 전사에게 구출 받았다고 한다. 독에 중독된 다리를 절단해 삼일 밤낮으로 자르파의 간병을 받으며 간신히 살아남았고 그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고 한다. 자르파가 전 부인과 얻은 자식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또한 자르파는 과거 다이앤이 살려준 야만족 중 하나라는 걸 알려주고, 다이앤의 상냥함이 그와 자신의 목숨을 살렸다고 고마워 한다.

기억을 잃은 다이앤을 보살피며 가족들과 평화롭게 살아가는데, 청색 마신족에 의해 아이들이 중태에 빠진 걸 보고 원하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바이젤 싸움 축제에 참가한다. 여기서 다이앤의 동료 일곱 개의 대죄와 엘리자베스 리오네스를 만나고, 그들의 도움으로 자식들의 상처를 치료한다. 이후 다이앤을 따라 성전에 참가하고, 마신왕의 죽음으로 마침내 성전이 끝나자 멀린의 소형화 약으로 인간 사이즈로 변해 연회를 즐긴다.

3.2. 묵시록의 4기사

멜리오다스가 묵시록의 4기사와 그 동료들이 카멜롯 수색에 나설때 성전에서 함께 싸웠던 동료들을 언급할 때 모습이 나옴으로서 등장이 암시되었다.

4. 기타



[1]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 한국어 더빙판.[2] 사실 본인은 몰랐지만 돌로레스는 살아있었으며, 묵시록의 4기사 시점에서는 여신족을 숭상하는 수녀가 되었다.[3] 단장의 이른 개넌. 성우는 노지마 켄지.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서는 개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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