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3-10 15:29:35
마타디 킨샤사 선(프랑스어:Chemin de fer Matadi-Kinshasa)은 콩고민주공화국의 주요 철도노선이며, 표준궤가 아닌 협궤를 사용하고 있다. 차후 앙골라와의 연장이 예정되어 있다.
상아와 고무 수송을 위해서 악명높은 콩고 자유국시절에 1890년 기획되고 1898년 완공 된 협궤철도다. 완공을 위해서 청나라와 바베이도스까지 노동자를 끌어들이면서 까지 완공되었으며 7000명 이상의 인명이 사망하였다. 표면적인 명분은 킨샤사와 수출항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마타디까지의 연장이 목표였으나 실제로는 상아와 고무 무역을 독점하는 것이였다.
마타디, 송골로로, 음반자응궁구, 킨토니, 마디음바, 카샹루르, 킨샤사로 이어저 있으며 총 연장길이는 365km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