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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9:30:44

마크 앤드리슨

<colbgcolor=orange><colcolor=#fff> 마크 로웰 앤드리슨
Marc Lowell Andreessen
파일:마크앤드리슨.jpg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71년 7월 9일 ([age(1971-07-09)]세)
아이오와 시더폴스
학력 UIUC (컴퓨터과학 / 학사)
직업 기업인, 투자자
경력 모자이크 개발
넷스케이프 창업
AOL (CTO / 1999년)
Opsware (의장 / 1999~2007년)
메타 (사외이사 / 2008년~ )
a16z (제너럴 파트너 / 2009년 7월~ )
코인베이스[1] (이사 / 2020년 12월~ )
재산 17억 달러(2023년 6월) [2]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3. 비판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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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크 앤드리슨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자이다.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연쇄 창업가이자 벤처 투자자이다.

2. 생애

학부 졸업 이후, 1993년에 NCSA에서 일하며 모자이크 웹 브라우저를 만들어서 웹 브라우저 사상 최초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다. 이 성공 이후, 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게 된다. 웹 브라우저의 가능성을 본 이후 사명을 넷스케이프로 바꾸고 본격적인 창업 전선에 뛰어든다.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로 시장을 장악한 이후 1995년에 나스닥 상장을 하고 닷컴버블의 중심에 서며 대중과 언론들의 무수한 관심을 받게 되지만, 마이크로소프트Windows 98 덤핑 공세를 못 견디고 제대로 하락세를 탄다. 1999년, 결국 43억 달러로 AOL에 기업을 매각했다.

결론적으로 넷스케이프가 실패했음에도, AOL의 재계약 조항이 없는 통 큰 인수 덕분에 억만장자가 되고, 앞선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후 사업들도 승승장구하게 된다. 1999년에 벤 호로위츠와 Opsware를 설립, 2007년에 휴렛 팩커드에게 16억 달러를 받고 매각한다.

2009년에는 앞선 개인 투자들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파트너 호로위츠와 함께 앤드리슨 호로위츠라는 벤처 캐피털을 설립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깃허브 등의 성공 사례를 비롯하여 2010년대에 가장 잘 나가는 벤처 캐피털로 성장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운용 자금이 큰 벤처 캐피털에 등극한다.

2020년 12월 코인베이스의 이사회에 합류했다.

3. 비판

앤드리슨이 투자한 기업 상당수는 iPhone의 등장 이후, 애플리케이션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력이 이전 시대의 실리콘밸리 기업들 대비 상당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하는데, Y Combinator를 이끌던 샘 올트먼과 더불어 이러한 기조를 주도한 투자자가 본인이기 때문에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20년대에 들어서는 암호화폐, 웹 3.0, 메타버스, 생성형 인공지능 등 수익성이 매우 빈약하며, 억지 유니콘 기업 만들기에 치중하고 있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피터 틸일론 머스크 등 아이폰 이전에 실리콘밸리 내에서 업계를 주도했던 사업가들로부터 실체 없는 비전을 판매하며, 벤처 캐피털 배만 불리고 있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4. 기타



[1] 2023년 3월 기준 A주 7.6%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공동창업자 둘에 이어서 세 번째로 높은 지분율이다.[2] 포브스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