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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00:50:29

마크 볼즈


1. 개요2. 생애3. 보컬 스타일4. 디스코그래피

1. 개요

미국 출신의 락/ 메탈 보컬리스트로 풀네임은 마크 로버트 볼즈(Mark Robert Boals)이다. 1958년 12월 5일 생.

2. 생애

잉베이 말름스틴의 Trilogy 앨범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볼즈는 어려서는 피아노와 베이스로 음악을 시작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보컬 레슨이나 수업은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으며 그저 경험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갔다.

1982년 웨일즈의 기타라스트 킴 사이먼즈가 이끄는 밴드 Savoy Brown과 만나 미국, 캐나다 투어를 1983년까지 진행하며 볼즈는 테드 뉴전트와 만나게 되고 그의 밴드에 베이시스트로 들어가 1984년 주다스 프리스트의 오프닝을 하기도 했다. 이후 보컬에 집중하기로 하고 드디어 그를 세상에 드러낸 잉베이 말름스틴과 만나게 된다. 그는 Trilogy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80,000명의 관중들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화려한 메이저 입성을 뒤로하고 잠시 음악계를 떠났던 그는 이후 억셉트의 기타리스트 욜그 피셔, 이후 해머폴의 베이시스트가 되는 매그너스 로젠 또 함께 잉베이에서 한솥밥을 먹던 드러머 앤더스 요한슨과 라이브 수퍼그룹 Billionaires Boys Club을 조직하고 활동한다. 이후 1996년 잉베이는 다시 볼즈를 불러들여 커버앨범 Inspiration을 제작하고 이후 앨범인 Alchemy까지 함께한다.

2000년 3월에 볼즈는 일본의 유명 락잡지 번!와 Young Guitar에서 꼽은 보컬리스트 순위에서 1위에 뽑히게 된다. 연말 볼즈는 자신의 솔로앨범 Ring Of Fire를 발매하게 되고 동시에 잉베이의 또 다른 앨범 War to End All Wars도 함께 발매를 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이 앨범을 끝으로 잉베이와 결별하게 되었고 볼즈는 이후 솔로 활동을 위해 밴드를 조직하고 자신의 솔로 앨범에서 따온 밴드 명 링 오브 파이어를 키보드 천재 비탈리 쿠프리,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드러머 버질 도너티[1] 그리고 그래미 후보에 오르고 에미상을 받은 베이시스트 필립 바이노와 함께 조직하고 활동을 이어나간다.

볼즈는 여러 프로젝트에도 참여를 하였고 제이슨 베커의 헌정 앨범에도 참여를 한다. 2005년에는 잉베이의 급한 연락을 받고 다시 함께 투어를 하기도 했다. 볼즈는 이후 라나 레인과도 공연을 했고 솔로앨범 작업 및 링 오브 파이어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게 된다. 이후 2007년 존 웨스트가 떠난 로얄 헌트의 보컬로 합류를 하고 2장의 정규 앨범 Collision Course.. Paradox 2, X에 참여하여 활동을 이어나갔다. 2011년과 2013년에는 벨기에의 파워메탈 밴드 아이언 마스크와 2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나갔다.

재미있게도 이후 볼즈는 2012년 도켄에 코러스로 합류하여 정식 베이시스트로 2014년도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그 중간 프라이멀 피어(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알렌/란데의 기타리스트 였던 기타리스트 매그너스 칼슨의 솔로앨범 Free Fall에도 참여하게 된다.

현재 볼즈는 락 밴드 Foundry에서 리드보컬로 활동 중이다.


3. 보컬 스타일

보컬 트레이닝이나 레슨 없이 시작한 싱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멋들어진 보컬을 선보인다. 특히 깔끔하고 부담 없이 뻗어가는 고음역이 매력이다. 사실 잉베이가 가장 좋아하는 보컬 스타일이기도 한데 가장 많은 앨범을 함께 작업을 하기도 했고 볼즈 이후 마이클 베세라와 함께 2장이나 발매를 했는데 그의 보컬 스타일 역시 볼즈와 상당히 비슷하다. 볼즈의 장점은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클린 보이스와 흔들림 없는 고음이다. 풍부한 경험과 이런 스타일 때문인지 드라마틱한 음악을 만드는 밴드나 뮤지션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다. [2]



IRON MASK - God Punishes, I Kill (2012) /
볼즈의 드라마틱한 보컬을 맛볼 수 있는 곡 중 하나이다.

4. 디스코그래피


잉베이 말름스틴

* Trilogy (1986)
* Collection (1991)
* Inspiration (1996)
* Alchemy (1999)
* War to End All Wars (2000)

로얄 헌트링 오브 파이어
아이언 마스크
* Black as Death (2011)
* Fifth Son of Winterdoom (2013)

솔로

[1] 플레닛 엑스, 데렉 쉐리니언. 토니 매칼파인등 하이테크니션들과 작업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마이크 포트노이가 떠난 드림 씨어터의 드러머로 오디션을 본 7명중 1명이기도 하다.[2] 로얄 헌트, 잉베이 말름스틴, 토니 매칼파인, 울리 존 로스, 비탈리 쿠프리등 세계적인 테크니션들과 작업을 꾸준히 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