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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1 00:17:54

마이클 핀리

마이클 핀리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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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베스트팀
파일:NBA 로고.svg

피닉스 선즈 등번호 4번
애런 스윈슨
(1994)
마이클 핀리
(1995~1996)
브룩스 탐슨
(1997~1998)
댈러스 매버릭스 등번호 4번
체로키 팍스
(1995~1996)
마이클 핀리
(1996~2005)
숀 윌리엄스
(2008~2010)
샌안토니오 스퍼스 등번호 4번
션 마크스
(2003~2005)
마이클 핀리
(2005~2010)
대니 그린
(2010, 2011~2014)
보스턴 셀틱스 등번호 40번
조셉 포르테
(2001~2002)
마이클 핀리
(2010)
루크 코넷
(2021, 2023~)
}}} ||
파일:마이클핀리.jpg
마이클 하워드 핀리
Michael Howard Finley
출생 1973년 3월 6일 ([age(1973-03-06)]세)
일리노이주 메이우드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출신학교 위스콘신 대학교
신장 201cm (6' 7")
체중 98kg (215 lbs)
신장 208cm (6' 10")
포지션 스몰 포워드 / 슈팅 가드
드래프트 1995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1순위
피닉스 선즈 지명
소속 팀 피닉스 선즈 (1995~1996)
댈러스 매버릭스 (1996~2005)
샌안토니오 스퍼스 (2005~2010)
보스턴 셀틱스 (2010)
등번호 4번 - 피닉스 / 댈러스 / 샌안토니오
40번 - 보스턴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커리어3. 수상 내역4. 플레이 스타일

[clearfix]

1. 개요

前 NBA선수. 암흑기 댈러스의 에이스이자, 내쉬-핀리-노비츠키 삼각편대의 주인공이기도 하고 2007년 샌안토니오의 우승에 기여한 선수이다.

2. 커리어

이 때 일화가 있는데,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조던과 1:1로 붙은적이 있었는데 이 때 조던을 이기지는 못했으나 조던을 앞에 두고 득점을 하기도 하면서 조던에게 5년안에 다시보자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핀리는 시카고 외곽 출신이며 조던의 믹스테이프를 여러번 돌려보고 조던의 기사를 방에 붙여두던 조던 덕후였다.[1]

대학교 때는 부상경력 때문에 준수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픽 순위가 내려가 결국 21순위에 지명되었다. 하지만 스틸픽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꽤 있었고 결국 이는 사실이 되었다.

피닉스에서는 첫 해에 평균 15득점 4.6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보이며 루키 퍼스트팀에 들었다. 이듬해 댈러스가 트리플 J를 해체하고 제이슨 키드피닉스로 트레이드 시켰는데, 이 때 핀리도 트레이드에 묶여 댈러스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

이후 97-98시즌부터 댈러스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댈러스가 남은 2J인 짐 잭슨과 자말 매쉬번도 처리하면서 약해진 팀을 숀 브래들리와 함께 지탱했다. 뛰어난 운동능력과 활동량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특히 전성기인 97-98시즌부터 00-01시즌까지 무려 4시즌동안 평균 42분 가까이 뛰면서 철인의 면모를 보였다. 댈러스의 2000년대 첫번째 중흥기를 이끈 장본인인셈. 그러나 01-02시즌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490경기 연속 출장기록이 깨지게 된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과 다리쪽 잔부상에 시달리면서 팀은 중흥기를 맞았는데, 정작 자신은 서서히 내리막을 타게 되었다. 서서히 내리막을 타다가 댈러스에서 연봉에 부담을 느끼고 사면조항을 이용해서 핀리를 토사구팽했다. 이에 분노한 핀리는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샌안토니오 등 여러 팀을 물색하다가 샌안토니오로 이적하게 된다.

샌안토니오에서는 좋은 롤플레이어였고 [2], 샌안토니오에서 첫 시즌인 05-06시즌에는 친정팀인 댈러스에게 플레이오프에서 깨지기는 하지만, 다음 시즌에 벤치 멤버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팀은 클리블랜드를 맞아 우승을 하는데 성공하며 반지를 따낸다. 이후 샌안토니오에서 09-10시즌까지 뛰다 더 많은 출장시간을 받고 싶어 중간에 팀에서 나온뒤 베테랑 미니멈 옵션으로 보스턴으로 합류해 한 시즌 뛰고 은퇴하게 된다.

이후 2013년부터 댈러스에서 농구 운영부분 부사장으로 재직하고있다.

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Champion.png NBA 챔피언 (2007)
파일:NBA-Allstar2021.pngNBA 올스타 2회 (2000, 2001)
파일:NBA 로고.svg NBA 올-루키 퍼스트 팀 (1996)

4. 플레이 스타일


97덩크콘테스트


핀리의 활약상 믹스테이프

한때 댈러스의 에이스라고 불릴만큼 훌륭한 기량을 가졌다. 뛰어난 운동능력과 강철같은 체력과 중장거리에서 해결능력을 가진 선수였다. 운동능력이 좋아 인유어 페이스도 종종 만들어 냈다. 승부처에서도 숱한 클러치슛을 책임졌을 만큼 강심장이기도 했다.

수비는 전성기 때는 디펜시브 팀 투표에 오르내릴 정도로 괜찮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부상 이후로 운동능력을 잃으면서 기복이 심해지고 기량이 떨어지면서 댈러스에서 사면되는 원인이기도 했다. 실제로 그 부상 이후 생각보다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가벼운 흑역사가 있는데, 댈러스에서 첫 시즌인 96-97시즌 당시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자랑하던 핀리는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핀리는 1라운드에서 2위를 하며 결승전에 올랐으나 문제는 첫 덩크에서 옆돌기 후 덩크를 시도했는데, 옆돌기라고 보기 힘든 어정쩡한 덩크 이후 실패해 33점에 그치고 만다. 이덩크 이후 관중이고 해설자가 다들 폭소했으며, 이 덩크는 https://www.youtube.com/watch?v=ZHIoS9ZUupI 역사상 최악의 덩크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며 개그요소가 된다. 심지어 두번째 덩크도 실패. 핀리는 첫 출전인 96년 당시 우승자 브렌트 베리를 턱끝까지 추격할 정도로 아까운 준우승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덩커였지만, 이 때문에 덩콘 관련해선 개그 이미지가 남고 말았다.[3]


[1] 기존에 핀리가 연속 득점을 했다고 쓰여있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둘이 H.O.R.S.E 게임을 먼저하고, 조던이 가볍게 승리한 다음에(마지막에 공중에서 몸을 돌리며 넣는 특유의 고난도 레이업을 했는데 핀리가 놓쳤다) 3점내기 1대1을 제안했다. 여기서 핀리에게 첫 공격권을 줬는데 핀리가 점퍼를 넣어 성공했으나, 공격권을 가져온 조던이 3점 연속으로 득점하며 역시 가볍게 승리한것. 시합 이후 조던은 "이 친구 긴장한 것 같아요. 친구들이 다 보고 있으니 긴장했지, 안 그래?"라고 하고, "재도전 기회 줄게. 5년쯤 뒤에 보자고"라고 웃으면서 격려했다. 관련 영상. 사실 당시 조던은 MVP/득점왕/파이널 MVP를 휩쓸며 첫 우승을 한 직후였기에 이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핀리가 제대로 대결이 될리가 없었고, 진지한 승부라기보단 조던빠인 핀리 입장에서 우상과 함께 하는 가벼운 자리였다.[2] 당시 같은 포지션에 마누 지노빌리가 있었지만 그가 전략상 식스맨으로 나오는 바람에 "식스맨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주전"으로 기용된 적이 있다. 07-08시즌 당시 지노빌리는 23경기, 핀리는 61경기에 주전으로 나왔음에도 지노빌리가 출장시간도 약간 더 많고 활약상은 월등했다. 지노빌리는 올NBA써드팀에 오를 정도. 참고로 왜 합계가 82경기가 아니냐면 두 선수 모두 다른 포지션으로 출장한 경기가 소수 있기 때문인데 어쨌거나 둘 다 주 포지션은 슈팅가드로 출전했고, 주전으로 주로 출장한 선수는 핀리, 팀내 주축은 지노빌리였다.[3] 97년 덩크 콘테스트는 여러모로 최악의 덩크 콘테스트로 남았다. 일단 1라운드 출전자 중 40점대가 크리스 카 한 명 뿐일 정도로 다들 수준이 낮았고, 우승자 코비 브라이언트는 1라운드 3위로 간신히 결승에 진출했는데 결승에서 이미 3년전에 아이재아 라이더가 선보인 비트윈더렉 덩크를 그대로 해 49점을 받아 우승했던 것. 심지어 결승전서 두 개의 덩크 중 두번째는 실패했고, 1라운드에서도 한번 실패했다. 사실 네임밸류가 낮아 그리 화제가 되진 않았지만 준우승자 카는 1라운드에서 360도 덩크, 원맨앨리웁 덩크를 성공했고, 결승에서도 원맨 앨리웁 윈드밀 덩크에 이어 원맨 앨리웁 360도 덩크로 전반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덩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