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Technical Designer[1]이자 현재 스타크래프트2 게임 밸런스 디자이너2017년 4월경 데이비드 킴이 스타크래프트2 밸런스 디자이너직을 물러나면서 새롭게 해당 직책을 맡게 된 인물이다.[2][3] 2017년 아케이드 창작 경연대회 수상자 발표 당시의 등장한 그의 모습
2. 경력
- 2013년 10월경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Associate Technical Designer로 입사.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제작 참여.
- 2015년 9월경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Technical Designer로 승급.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 제작 참여.
- 멀티플레이어 밸런스 팀 소속.
- 협동전 모드 팀 소속.
3. 평가
'데이비드 킴을 뛰어넘는 스타2 역대 최악의 밸런스 디자이너'재직 초반에는 굉장히 밸런스를 잘 맞춘다고 정평이 났었다. DK가 나가고 바로 사도의 체력 및 생산 시간 너프를 하는 등 현 게임 내에서 가장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유닛들을 하나둘씩 조정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2017년[4], 2018년에는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는 게임이 되었었다.
그러나 2019년에 들어, 이미 저그가 멸뽕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는데, 프로토스의 올인 전략류인 멸뽕이 강력하다고 프로토스에 너프를 가했고, 멸뽕은 사실상 사장된 빌드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대격변 등을 거쳐 땅굴벌레의 재발견, 무감타의 상향 등으로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결승전부터 저그의 강세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2019 GSL 시즌3, 슈퍼토너먼트 시즌2에서 잇달아 저그가 압도적 스코어차이로 우승하는 등 밸런스가 매우 심각하게 기울었다.
2019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는 16강 6저그 중에서 5저그가 8강에 진출, 5명 중 4명의 저그가 조 1위로 진출하였으며, 4강은 군대전 버프를 받은 김도우의 활약으로 그나마 3저그 1프로토스가 진출했으나 박령우에게 아쉽게도 3:0으로 탈락, 결승은 저그vs저그가 성사되고 시청자수는 작년 저프전(세랄vs김대엽)의 18만명 대비 10만명이나 감소한 8만명 남짓을 기록했다.
2020년에 워크래프트 3의 밸런스를 맡았다. 하지만 9월 1.32.9 PTR 패치노트에서 야언좆을 너프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패치를 진행한 이후 라이엇으로 도망쳤다.
기본적으로 게임과 종족 이해도가 낮은 수준 미달이었다. 실제 티어는 북미 골드도 달지 못했고 중장갑 추댐의 공허에게 속업 줄테니 속업 밴시를 잡으라고 하지 않나, 우주모함의 중력자 사출 업그레이드를 없애면서 하는 말이 '이거 필요없지 않아요?'였다. 게임도 해보지 않았던 전형적인 겜알못이 신념을 가지면 어떻게 게임을 망치는지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