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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의 손/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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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등장 집단
2.1. 레지스탕스2.2. 귀족2.3. 7인의 공학자
3. 지역4. 등장 무기
4.1. 전투로봇4.2. 불을 뿜는 막대기
5. 막데스의 아이

1. 개요

네이버 웹툰마이너스의 손》에 등장하는 설정을 정리한 문서다.

2. 등장 집단

2.1. 레지스탕스

귀족의 폭정에 맞서는 평민들의 단체. 전투로봇의 존재로 인해 귀족과의 정면 승부는 승산이 없어서 숨어다니며 귀족 암살 활동을 하고 있으며[1] 귀족에게 맞설 무기로 '불을 뿜는 막대기'라는 물건을 찾고 있다.

레지스탕스가 맨손, 혹은 단도[2]만 가지고 전투로봇에게 덤비던 탓에 레지스탕스가 멍청이들이라고 작품을 비판하는 독자들도 있었으며 총이 없으면 하다 못해 철퇴나 창, 활 같은 것만 조직적으로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3]. 그러나 이후 전투로봇에겐 소총 정도의 무기도 안통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러한 주장은 부정되었다.

레지스탕스가 등장하고 전체적인 내용이 평민과 귀족의 대립인 것을 보면 프랑스 혁명 당시를 배경으로 삼은 듯하며 로봇들이 오버 테크놀로지이고 등장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스팀펑크 세계관인 듯하다. 증기 기관을 사용하는 기계의 등장과 등장인물의 의복이 평민과 귀족의 격차가 매우 컸던 1860년대 영국 런던의 모습과 비슷한 분위기를 띠고 있다[4]. 근데 스팀펑크에서 나오는 총기류는 잘 안 나온다.

여담으로 레지스탕스의 주요 멤버들의 이름은 성경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2.2. 귀족

세상을 구한 7인의 공학자들로부터 통치권을 부여 받은 자들과 그 후예들. 약 50여 년 전부터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 현재 본거지는 귀족의 도시 '헤브론'으로, 대다수의 귀족들은 헤브론에 기거하는 것으로 보이며 각 지방 도시에도 귀족들이 파견되어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

귀족이라는 것에 엄청난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본편 시점에선 마음에 안 든다는 등 말도 안되는 이유로 걸핏하면 평민을 죽였는데도 아무도 뭐라고 못 할 정도의 엄청난 횡포를 부리고 있다. 때문에 제대로 된 통치는 고사하고 평민들 대부분이 불만을 품고 있으며 귀족에 반발하는 자들도 상당하지만 귀족들은 전투로봇[5]이라는 대적이 불가능한 병기를 보유하고 있기에 평민들은 저항할 수 없다. 그래서 레지스탕스나 귀족에게 원한을 가진 자들도 대부분 암살을 시도할 뿐, 정면으로 맞서진 못한다.

또한 무력 통치를 위해 귀족의 자제들은 7인의 공학자들이 막데스의 아이로 개조해주어 평범한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개조를 받은 것은 자식 세대로, 나이 있는 귀족들은 그냥 평범한 인간인 것으로 보인다.

2.3. 7인의 공학자

과거에 세상을 구했다고 하며 50년 전 귀족에게 세계 통치권을 물려줬고 귀족의 자제들은 막데스의 아이로 개조해주었다.

대외적으로는 모종의 이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살아있었고, 이들이 배후에서 전투로봇과 귀족들을 통치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가진 토리오를 포함한 일부 귀족들은 7인의 공학자를 배신하려 하고 있는 상태이다.

3. 지역

'거짓의 도시'라는 이명이 있는 귀족 엘라파가 통치하는 곳.

귀족 엘라파가 만든 사병 조직 '카니스'가 도시 치안을 담당중이며
밀고를 통해 포상과 엄벌을 내리는 규칙 탓에 도시 분위기가 굉장히 음습하다.
오래전 7인의 공학자들이 기거하던 곳으로 '공학의 성'이라는 이명이 있었다.
모종의 사정으로 작중 초반에 전소되었다고 알려졌으며 현재는 7인의 공학자를 숭배하며 그들의 부활을 믿는 신도들이 예배를 드리는 곳이 되었다.

작중 후반에 7인의 공학자 사이에 내분으로 전소되었다는게 밝혀진다.

4. 등장 무기

4.1. 전투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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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2. 불을 뿜는 막대기

귀족들이 50년간 역사에서 은폐한 물건으로, 레지스탕스에선 이게 전투로봇에 대항할 수단일 것이라 생각하고 찾아다니고 있다. 독자들 대부분은 이 '불을 뿜는 막대기'의 정체가 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결국 94화에서 이라고 확정되었다[6]! 또한 귀족들은 총의 존재를 알고 있는지, 총성을 갖다가 '굉음'이라고 간주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귀족이었던 엘리파는 단박에 '총성'이라고 간주한다[7]. 또한 에드레이 앞에서 조준경과 총구를 겨눈 의문의 노인 역시 총 쏘는 방법을 알고 있다[8].

그리고 어째서 이 별로 나오지 않은 이유가 나타났는데, 귀족 측에서 총을 만드는 곳을 전부 폐쇄시켰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총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로봇들은 총을 최우선으로 없애라고 지시받았기 때문에 결국 총을 회수한 레지스탕스들이 사용하기는 어려운 상황. 일단은 로봇들의 미끼로는 써먹을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막데스의 아이

보통 인간을 초월하는 힘을 가진 강화인간. 작중에서는 강화 부위가 제각각이지만, 귀족 자제인 경우 고루고루 발달한 안정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1] 제오의 등장 이전까진 전투로봇에 대응할 수단 자체가 없었다.[2] 너무 짧아서 단도라고 하기도 뭐하다. 그냥 조그만 날붙이 정도다. 제대로 휘둘러도 리치가 너무 짧으며, 제대로 찌르거나 벨 수도 없다.[3] 하다 못해 총검 정도만 되어도 그렇게 허무하게 발악도 못 하고 죽진 않을 것이다.[4] 작중에서 석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증기 기계들을 보면 영국의 산업 혁명 시기와 매우 유사하다.[5] 로봇의 복장과 맞물려 거의 나치를 방불케 한다.[6] 94화에서 공개된 의 모습을 보면 세계관상 머스켓일 것이라 생각된 것과 다르게 볼트액션 소총에 가까운 모양새를 하고있다.[7] 의 존재를 모른다면 총을 쏠 때 나는 소리를 절대로 총성이라고 단박에 간주할 수 없을 것이다.[8] 94화에서 들렸던 총성이 아마도 그가 을 발포하면서 난 소리일 테고, 총을 잡는 모양새를 보면 명백히 어떻게 조준하고 쏘는지를 아는 듯하다. 또한 이것을 자기 방위수단으로 삼는 걸로 봐선 (아무도 자기에게 이걸 뺏을 수 없다 하는데, 이 사람은 현재 구금된 사람이다) 귀족인지 아닌지는 불명이나 어쨌든 이 노인이 총의 용도와 사용법을 잘 안다는 것으로 간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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