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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15 18:55:18

마영웅(쇼미더럭키짱!)

강건마 크루
정식 멤버
리더 매니저 작사가 비트메이커 경리 보컬 산송장 코디네이터 정찰병 그냥 견 인간 악기 바텐더 청소부
강건마 분석충 풍호
박나영
전사독 지대호 마영웅 박갑수 표독수 박돌쇠 하우돈 마이클 클렌징 김청순 풍호[1]
조력자
나도하
<colbgcolor=#dfa858,#000><colcolor=#000,#FFF> 마영웅
파일:마영웅.jpg
나이 18세
신장 불명
소속 쾌천고등학교 (2학년)
직업 강건마 크루 (보컬)
격투
스타일
발차기
"나 마영웅의 꼭지를 돌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다!"
"나 마영웅은 한 번 시작한 싸움은 절대 멈추지 않아!"
(바로 다음 컷에서 경찰들을 보고 빽드릴 킥을 쓰려다 멈춘다)
“남자라면 뺄 때를 알아야겠지?”
"아 ㅅ발 꼭지도네?!"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기술 목록
4. 전적5. 어록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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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쇼미더럭키짱!>의 마영웅. 돌럭판 마영웅과 마찬가지로 테리우스 페이스를 하고 있지만, 열혈스러운 이제까지의 마영웅과는 달리 쿨한 편. 하지만 만화가 진행될수록 쿨한 모습은 어디가고 다혈질에 열혈스러운 성격으로 변한다. 필살기로는 돌아온 럭키짱과 마찬가지로 '빽드릴 킥'을 쓴다. 유독 꼭지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편.

강건마 크루에서의 포지션은 자기 포지션도 몰랐던 보컬.

2. 작중 행적

18화에서 첫 등장. 학교의 대통령을 노리는 대선 후보로 나오며, 지대호의 제안을 거절하고 돌아가는 강건마와 어깨가 부딪히면서 등장한다. 여자들에게 친절하며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은 모양. 대선 과정에서 강건마를 영입하려 했지만 되려 강건마의 호승심을 자극해 그가 대선에 나가도록 부추기는 꼴이 됐다.[2]

대선에 출마하여 테리우스를 쓰러트리며 강건마와 대결하게 되었으나 자신을 비겁한 놈으로 만들려는 지대호의 뒷공작에 반발하여 사퇴하며 다음을 노리기로 한다. 이후 대통령이 된 강건마로부터 민심가족부 장관을 맡게 된다. 그런데 강건마가 독재자 선언을 하면서 대통령 선거를 폐지하자 자기도 대통령 하고 싶었다면서 덤벼들지만 학생들을 위해 대통령이 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풍호의 일갈에 개심하여 장관 자리를 받아들인다.

무악공고전에서는 회계충을 상대하게 된다. 처음에는 분석충과 비슷하게 생긴 그를 얕보았으나 유방권으로 인해 필살기 빽드릴 킥까지 실패하자 꼭지가 돌아버림과 동시에 신기술 팻맨킥을 선보이면서 회계충의 유방권 1초식 함몰 유두를 뚫어버린다. 그러나 자신도 피폭된다는 단점으로 인해 크게 지친 나머지 표독수의 기습공격에 가장 먼저 당하게 된다.

은근 크루 내부에서 나만 정상인이 되어가는 중인데, 다른 크루 맴버들이 하나같이 나사가 빠진 모습을 보이는 것에 비해 자신은 꼭지 돌때를 제외한 평소에는 누구에게나 상냥한 모습을 보이거나 무고한 학생들이 휘말리는 것을 극구 반대하는 이타적이면서도 착한 심성을 지녔으며,이태원 사건에서 억울하게 휘말려서[3] 크루들과 사이좋게 경찰서 신세를 질 때 미친놈들이라고 투덜대는 등 츳코미 포지션이 되어가고 있다. 거기다 쥐도 새도 모르게 강제로 크루로 합류당하는 바람에 본인은 표독수가 합류하고 나서야 이 사실을 깨닫는가 하면, 강건마에게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맞고 다른 사람 대신 맞고 자리에도 없었는데 갑자기 소환돼서 싸대기를 맞는 등[4] 작중에서 드럽게 재수없는 놈 취급을 받아 고통이란 고통은 다 받는 신세.

초반만 해도 지대호 못지 않은 강자로서 강자들의 싸움을 보면 빽드릴킥을 주체하지 못해 다리를 떠는 묘사가 있었는데, 강건마 크루에 합류한 뒤로는 하도 맞아서인지보니 빽드릴 킥의 영혼이라는 존재에게 몸을 빼앗기는 등 강건마 크루라는 또라이 집단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있다.

한편 강건마 크루에 들어오고나서도 친절한 성격은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데[5], 특히 여자한테 친절해서 헬엔절 전 당시, 세번째 주자로 나선 사치코짱과의 싸움에선 설령 적일지라도 여자한테 손을 댈 수 없다는 이유로 맞기만 하는 등, 김성모 만화에서 드물게 상남자보다는 신사에 가까운 캐릭터지만...
파일:그 선언 아닙니다.jpg이 만화가 김성모 특유의 단어 선정을 재현하는 바람에 88화에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 선언해버렸다.(...) 대사 자체는 돌아온 럭키짱의 마영웅이 한 대사를 그대로 가져온거고, 그때나 지금이나 마영웅이 한 말에 담긴 의미는 비슷하지만 하필이면 돌럭과 쇼럭의 연재되기까지 10년의 세월 동안 일어난 일들 때문에 단어의 의미가 많이 달라져버린지라, 그 자리에서 이 말을 들은 모두가 숙연해졌다.[7] 다행히 나도하의 재치있는 거짓말에 속아 싸움을 재개하면서 빽드릴킥 한방으로 사치코짱을 쓰러뜨린다.[8]

시인협회편에서 유일하게 이세계로 떠나지 않았다.

에필로그에서는 결국 빽드릴킥의 영혼을 주체 못한 나머지 폭주가 심해져 난동을 피운 나머지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다. 강건마 크루와 같이 한 일이 있다 치더라도 그나마 정상인이였는데 가장 비참해졌다.

3. 전투력

파일:크르릉_034651.jpg 파일:빽드릴.jpg
사치코짱을 상대로 빽드릴킥의 영혼을 개방하여 단 하나의 유효타 없이 승리하는 마영웅
마영웅 이 무서운 ㅅ끼 이놈의 힘은 이 정도였던 건가?! 이놈은 모두를 날려버릴 힘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착한 것인가? 여태까지 싸대기를 때려도 왜 참은 거지?[9]
강건마
힘을... 힘을 얻고 싶나 마영웅...! 네놈은 마왕이 될 자격을 가지고 있다...!
빽드릴킥의 영혼
이럴 수가 엄청난 속도다... 사치코짱이 피하지도 못했어... 거기다가 한방으로 끝내다니... 엄청나군...
나도하

작중 최상위권을 넘어, 빽드릴 킥의 영혼이 지배할 시 세계관 최강자의 자리까지 넘볼 수 있는 초강자. 빽드릴 킥이라는 킥을 주로 쓰며, 개량형들도 여럿 나오고 있다. 상대가 마영웅의 기술들을 허용하는 그 순간 패배 확정. 작중 승리한 전적을 보면 전부 접전을 펼치거나 고전하다가 기술 한 방으로 뒤집어버린 게 대부분이다.

단,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페미니스트라 여자는 못 때린다는 것. 그래서 상대가 여자라면 무력하게 얻어맞기만 한다.

3.1. 기술 목록

4.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21 이태원 외국인 경찰 난입
27 테리우스
28 강건마 기권
48 무악공고 패거리 강건마 크루와 협공
54 ~ 55 회계충
55 표독수 표독수 기습
77 CMM
78 융가리 다구리
87 ~ 88 사치코짱 빽드릴 킥의 영혼
93 나도하
107 허벌창
11전 6승 4패 1무 승률 약 54%[10]

5. 어록

(강건마, 풍호, 전사독 : 그럼 진정한 무정부 학교를 만드는 거다!)
"이것들이 정치가 무슨 게임 파티원 구하는 것도 아니고... 정치는 학생들을 위해 존재 하는 것! 너희들은 학생들을 위한 생각이 없는 거냐!!"
19화
"어리석은 놈! 살얼음판 같은 승부에서 한 눈을 팔다니! 집중력이야 말로 수컷 최대의 미덕인 것을..."
27화
"지대호와 호각을 이루다니... 강건마... 이정도였단 말인가?"
(갑자기 멋대로 스위치가 켜지며 다리가 돌아간다)
"안돼! 참아라! 내 다리야! 이건 저 사내들의 싸움이라고! 지금 내게는 싸울 자격이 없어. 그러니 빽드릴킥 내다리야! 다음에 반드시 회포를 풀어주겠다!"
30화
(대통령이 된 강건마가 계엄령과 독재를 선포하자)
"야! ㅆㅂ놈아! 그게 뭔 개소리야!!! 나도 대통령 할 거라고 ㄱㅅ끼야!"
34화
"그렇군... 나도 모르게 대통령이란 자리를 탐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내 꼭지를 다시 돌려놔줘서 고맙다... 나 마영웅은 장관이 되겠다!
하지만 명심해라 강건마! 네가 한명의 학생이라도 함부로 대한다면! 나 마영웅은 널 권좌에서 끌어내리는 죽창이 될 것이다!"
(강건마 : 엿이나 까먹어!)
34화
"강건마! 진짜 무악공고로 쳐들어갈 생각이냐? 쾌천고인 우리가 그런 짓을 하면 전쟁이 된다고! 불필요한 전쟁으로 무고한 학생들을 공포로 몰아넣을 셈이냐?! 나, 마영웅은 그런짓 못해!"
44화
"대통령이고 나발이고 이 ㅆ방새가..."
44화
"멍청한 놈! 세상 그 누가 방사능(放射能)을 이길 수 있단 말이냐!!! 스쳐도 피폭이다!"
55화
(멋대로 스위치가 켜진다)
"크윽! 다리야 미쳤구나 혼자 스위치를 켜다니! 설마 너도 여자에 미쳐 저 개판에 끼어들 셈이냐! 넌 욕구에 미친 괴물이 아니야 참을 수 있지?"
(왜애앵거리는 연출과 함께 마영웅의 눈이 클로즈업된다)
"크크크큭 나는 빽드릴킥의 영혼이다. 마영웅의 신체는 내가 먹어치웠다."
68화
(융가리 :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무슨 일이긴. 나 마영웅의 꼭지가 돌아버린거지!"
(꼭지 :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글빙글빙 돌고~)
77화
"아니 지금 미친 놈들아...! 지금 시대가 어느 땐데! 가 키스를 잘하든 못하든 무슨 상관...!"
(지대호, 전사독, 박갑수, 강건마에게 4연속 싸대기를 맞는다)
"ㅅ발놈들아 때리는 이유는 알자! 늬들도 차마 말 못하겠지?!"
79화
(강건마 : 뭐해 마영웅 빽드릴 킥 갈겨!)
"...!! 때릴 수 없다...!"
(강건마 : 뭣이!?)
"난 페미니스트 거든. 여자를 때리느니 차라리 맞는 걸 택하지."
88화
(분석충 : 고아에 소년가장 그리고 이혼남...)
"닥쳐 분석충 아무 언급도 하지 말아라... 이건 작가 방패도 힘든 내용이야..."
(분석충 : ㅇㅋ)
114화
"이 하찮은 필멸자들아! 난 빽드릴킥의 영혼이다!"
에필로그

6. 기타

꼭지돈다는 말을 달고 살아서 화나면 무서운 타입으로 보이지만, 정작 강건마 크루에 합류한 뒤로 시도때도 없이 처맞는데도 생각보다 화내는 일은 없다.[11] 이후 밝혀지길 진짜 꼭지가 도는 특이체질이며[12], 헬엔젤전에서는 꼭지를 건드려야 폭주한다는 게 밝혀졌다.(...)


[1] 시인협회 편 이후로 강등됐다.[2] 이후 밝혀지길 대선이란게 후보간 배틀로얄 이후 마지막 생존자가 대통령과 1:1로 싸우고 승자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식이라서 마영웅은 소문의 전학생인 강건마를 포섭하고 대선 배틀로얄에서 공투한 다음 강건마가 기권하는 식으로 지대호와 맞붙는 계획을 세웠던 모양.[3] 그 계기가 실로 어이가 없었는데, 본인은 그저 길 가다가 건마 크루를 목격했는데, 풍호가 자기를 "형님. 이제부터는 어떻게 할까요?"라며 멋대로 부르는 바람에 크루들과 싸우던 외국인들에게 얻어맞았다. 불쌍하게도 강건마 크루가 외국인들에게 반격하는 와중에 마영웅 본인은 경찰들이 오는 바람에 한 대도 못 때리고 그대로 체포되었다.[4] 뺨 맞는 컷만 따로 뱅크씬이 존재할 정도다.[5] 강건마가 마영웅과 처음 만났을때의 첫인상도 젠틀하군이었다.[6] 합성 아니고 진짜 본편에서 저 단어만 검열됐다.(...)[7] 상황 파악 못한 마영웅이 왜 그러냐고 묻자 크루들마저 괜히 덤터기 쓰기 싫다고 피하는 분위기였고, 강건마는 연재 순위에 미쳐서 그런 소재까지 손대냐며 불명예스럽게 연재할 바에는 연재 중단하자며 전사독을 시켜 마영웅을 숙청하는 걸로 엔딩내려 했다.(...)[8] 사치코짱은 여장남자 컨셉의 비주얼 락커일뿐이라고 했고, 사치코도 여기에 맞춰서 자기는 어제 고래도 잡았지만 근성으로 싸움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당연히 이건 구라.[9] 이 때의 마영웅은 꼭지가 돌아 빽드릴 킥에게 몸을 빼앗긴 상태였다.[10]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1] 김청순의 키스를 가지고 태클을 걸다 여러 명에게 맞은 이후를 기점으로 강건마 크루 전용 샌드백으로 전락했다.[12] 풍호의 창작시 '글빙글빙'을 부르면서 진짜로 꼭지가 빙빙 돌고 있었다. 그것도 자체회전이 아니라 꼭지가 원을 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