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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4 영화들의 쿠키 영상을 정리한 문서.2. 블랙 위도우
시간대는 엔드게임 이후의 시점으로 옮겨진다.소울 스톤을 위해 희생한 나타샤의 묘비가 보이고 동생 옐레나가 찾아온다.[1][2] 묘비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리고 갔는지 인형과 꽃 등이 보여진다.
묘비에 이마를 기대며 슬픔에 잠긴 옐레나 옆으로 발렌티나가 코를 풀며 등장한다. 발렌티나는 알레르기가 있다며 사과하지만 옐레나는 상관없다는 듯이 빨리 다음 타겟이나 알려달라고 하고 발렌티나는 그녀를 죽게 한 장본인이 타겟이라며 어떤 사진이 담긴 아이패드를 그녀에게 넘기는데 그 아이패드의 담겨있던 사진 속 인물은 다름아닌 호크아이였다.[3]
호크아이의 사진을 다시 비춰주며 영화는 막이 내린다.
이 쿠키는 2021년 드라마 호크아이로 이어져 옐레나가 호크아이를 찾아간다.
3.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3.1. 첫 번째 영상
영화 결말 부분에서 웡을 따라간 샹치와 케이티가 이후 어떤 상황인지 알게 되는 부분으로 시작한다. 웡은 텐 링즈의 홀로그램을 띄우면서 텐 링즈는 자기들의 고서에도 기록되지 않은 무기이고, 샹치가 텐 링즈를 사용하는 순간 카마르 타지에서도 그 기운이 느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웡 옆에는 엔드게임 당시 나타샤가 각지에서 활동하던 히어로들과 연락을 하기 위해 사용했던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배너와 댄버스가 연결되어 있었다. 배너[4]가 그럼 치타우리 물건인가 하고 물어보지만 캐럴[5] 또한 외계 물건 중에서도 이런 건 없었다고 하면서 부정한다.그리고 웡은 샹치가 텐 링즈를 사용한 순간 카마르 타지에서도 그것을 눈치챘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어 샹치에게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기간에 대해 물어보고 천 년 정도라는 답변을 얻지만, 배너의 분석 결과로는 그보다도 훨씬 오래된 물건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웡이 마법으로 더 세밀하게 확대한 결과 어딘가[6] 신호를 보내는 것이 확인된다. 샹치가 어디로 보내는 신호인지 물어보지만 댄버스가 급히 무언가의 요청으로 자리를 뜨고[7] 배너 또한 일이 생겨서 통신을 종료하면서[8] 텐 링즈에 대한 분석은 일단락된다.
그 뒤 웡은 샹치에게 새로운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고[9] 하면서 이리저리 설명해준 뒤 일단 집에 돌아가서 쉬라고 한다. 샹치와 케이티는 수긍하면서도 '아니면...'이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하더니... 셋이 다 같이 노래방에서 Hotel California를 열창하며 쿠키 영상이 끝난다.
3.2. 두 번째 영상
샤링이 텐 링즈 기지 내부에 있던 샹치의 방을 정리하다 어머니의 스케치를 보고 잠시 추억에 젖는다. 직후 레이저 피스트가 와서 준비가 되었다고 하자 그를 따라 밖으로 나가 텐링즈의 옥좌에 앉는 샤링. 그리고 카메라가 줌 아웃되면서 텐링즈에서 여성 조직원들이 훈련받는 모습, 마카오에서 본인이 운영하던 파이트 클럽의 멤버들이 카메라에 잡히며 변화해가는 텐링즈의 모습이 비춰진다. 샤링이 텐 링즈를 장악한 후 큰 변화를 줬다는 것이 보이는데, 기존의 고릿적부터 유지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던 고대의 성곽 벽면에 그라피티가 그려졌고[10], 특유의 고대 무술에 남자만 훈련하는 것에서 남녀가 같이 신세대 무술을 훈련하며, 최신 과학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거대 안테나와 전파탑, 발전용 태양광 패널이 건물 곳곳에 설치되고 있었다.[11] 그 후 텐 링즈는 다시 돌아온다 (THE TEN RINGS WILL RETURN)는 문구가 뜨고 영화는 막을 내린다.4. 이터널스
4.1. 첫 번째 영상
마카리, 드루이그, 테나[12]는 이터널스의 우주선 도모를 타고 우주를 항해하는 중 지구에 남은 이터널스 멤버들과 몇 주간 연락이 안 된다며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던 중 뭔가가 느껴진다는 테나의 말에 마카리도 느껴진다는 말을 하고, 그들이 있는 파스토스의 연구실 복도 앞에 핍 더 트롤이 우주선 선내로 순간이동(텔레포트)하며 나타난다. 손에는 술잔을 들고 있는데 절대 술 먹고 순간이동을 하지 말자며 다짐을 하고 연달아 스타폭스가 등장한다.테나가 너희는 누구냐고 묻자 핍은 스타폭스에 대해서 장황스레 여러 주접스러운 미사어구를 갖다붙이며 '타노스의 동생'이라는 칭호와 함께 스타폭스의 소개를 마치고, 소개가 끝나자마자 순간이동 전이가 끝나고 모습을 드러낸 스타폭스가 우주선에 있는 이터널스 멤버들에게 나타난다. 스타폭스는 핍에게 그렇게 소개 좀 안 할 수 없냐고 매번 부끄럽다는 말을 한다. 드루이그는 원하는 게 뭐냐고 묻고, 스타폭스는 손바닥에 이터널스가 가슴에 가지고 있는 구슬을 보이면서 다른 이터널스들을 구할 방법을 안다고 말하며 그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알리고 자신이 도울 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 첫 번째 영상이 끝난다.
4.2. 두 번째 영상
두 번째 쿠키영상은 데인 휘트먼이 블랙 나이트의 상징인 에보니 블레이드에 손을 대려는 장면이다. 데인은 칼 상자 앞에 서 있고 한 번 열려고 했는데 긴장해서 뒤로 물러나면서 한숨을 쉬고, "넌 할 수 있어"라는 말을 내뱉으면서 다시 한 번 검의 상자를 연다. 상자 뚜껑 부분에는 "죽음은 나에게 큰 보상이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열자마자 이상한 주문의 소리가 들리고 그걸 들은 데인은 놀라서 한발짝 물러선다. 이후 다짐을 하고 이에 데인이 칼날에 손을 가까이 대자 심비오트 같은 검은색의 무수한 물결 모습으로 데인의 손을 따라 움직이고, 이에 데인이 기겁해 손을 뗐다가 다시금 용기를 내 검에 손을 데려는 그때, 의문의 목소리가 정말 그래도 괜찮냐고 묻는 소리를 듣게 되고 데인은 왼쪽을 돌아본다.[13] 그러면서 두 번째 쿠키 영상이 끝난다.이후 "이터널스는 돌아온다 (Eternals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뜨고 마블 스튜디오의 로고가 보이면서 끝난다.
5.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5.1. 첫 번째 영상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쿠키 영상과 이어진다. 멕시코 휴양지에 떨어진 에디와 베놈이 한 술집에서 바텐더와 대화하는 장면이 비춰진다. 바텐더에게 강철 슈트를 입고 날아다니는 억만장자 히어로[14], 엄청 화난 초록색 근육 괴물, 돌멩이를 모으는 보라색 외계인[15] 등 이쪽 세계에 넘쳐나는 슈퍼히어로들과 빌런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에디와 베놈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바텐더의 이야기를 못 믿겠다는 듯 미심쩍어하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그렇게 자리를 뜨려다 계산을 하고 가라는 바텐더의 말에 멈칫하고 스파이더맨을 만날 생각을 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가 시전한 차원 귀환 마법의 영향으로 자신들의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16] 이때 베놈이 "끌려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다시 돌아가는 건 싫어!"라고 외치면서 에디와 베놈은 사라진다.
그러나 이들이 있던 자리의 탁자 위에 베놈의 심비오트 조직 일부가 남아 꿈틀대며[17] 어디론가 이동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첫번째 쿠키가 끝난다.[18][19]
5.2. 두 번째 영상
다음 개봉작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예고편[20]이 나온다.
주역인 닥터 스트레인지와 완다, 아메리카 차베즈가 등장하며 등장 루머가 돌았던 가르간토스가 정식으로 등장이 확정된 것에 더해 사악한 미소를 짓는 검은 닥터 스트레인지[21]가 모습을 드러낸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과수원처럼 보이는 꽃나무가 가득한 곳에 있는 완다를 찾아간다. 완다는 자신이 웨스트뷰에서 저지른 일 때문인 줄 알고 "오실 줄 알았어요. 웨스트뷰 사람들이 다쳤어요."라며 얘기를 꺼내지만, 닥터 스트레인지는 웨스트뷰 일 때문에 온게 아니라며 멀티버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냐고 묻는다.
크리스틴 팔머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 입장하고 있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하객으로 참석한 듯한 씬이 등장한다.
또한, 모르도가 "이 우주에서 가장 큰 위협은 스트레인지, 바로 자네라네"라는 이야기를 하며 등장을 예고했다.
사악해보이는 또다른 닥터 스트레인지가 "손 쓸 수가 없게 됐어(Things just got out of hand)" 라는 말을 내뱉은 뒤 주역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돌아온다. (Doctor Strange will return)라는 큰 화면의 문구가 뜨며 마무리.
6.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6.1. 첫 번째 영상
뉴욕 생텀 근처에서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영화 결말 부분에서 이어진다. 결말 부분에서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는지 복장도 달라지고 목도리를 한 채 멀쩡하게 걸어가던 닥터 스트레인지. 그는 갑자기 기묘한 연보라색 의상의 여성 클레아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당신 때문에 인커전이 발생했으니 해결해야 한다'며 책임질 것을 요구하고는 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줏빛 에너지 검 비슷한 것으로 공간을 찢어버린다. 그 너머로는 닥터 스트레인지 1편에 나온 다크 디멘션, 그 중에서도 도르마무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나온 장소가 나타나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웃으며 '당연히 그래야지'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환복하고 클레아와 함께 공간 안으로 들어간다. 그의 이마에는 다시 세 번째 눈이 나타나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시 돌아온다와 함께 마무리.6.2. 두 번째 영상
영화 중간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으로 인해 계속 스스로 얻어맞은 피자볼 노점상인 브루스 캠벨이 등장. 얻어맞기만 해서 가게 관리도 못했는지 음식에 불이 붙고, 치즈는 녹아서 땅바닥에 떨어지려 한다. 드디어 멈춘 주먹을 보고 미친듯이 웃다가 멍든 얼굴로 "다 끝났어!(It's Over!)"를 외치며 마무리. 이는 말 그대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이 다 끝났다는 의미이지만 그가 바라보는 방향이 카메라, 즉 관객들 쪽에 시선을 두고 외치는 거라 말 그대로 영화가 끝났다고 알려주는 제4의 벽을 건드렸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이어 5년 만에 나오는 개그성 쿠키영상이다.[22]참고로 샘 레이미 감독의 고전명작 이블 데드 2의 패러디이다. 감독도 같고 배우도 같아서 성사된 케이스.
7. 토르: 러브 앤 썬더
7.1. 첫 번째 영상
제우스는 토르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으나 죽지 않았다. 그는 시녀들에게 치료를 받으면서, 과거의 인간들은 신들을 두려워하고 섬겼는데 현재는 그저 슈퍼히어로만 원한다면서 변해 버린 신들의 위상을 두고 한탄한다.이어 그는, 인간들이 다시 신들을 두려워하게 만들어야 한다, 토르 오딘슨이 추락하는 날 다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며 아들 헤라클레스에게 명을 내린다.
7.2. 두 번째 영상
토르의 품에서 숨을 거두어 빛으로 흩어진 제인 포스터가, 하늘하늘한 드레스[23]를 걸친 모습으로 어떤 관문 같은 구조물 앞에 다시 나타난다. 놀라서 주변을 둘러보던 제인은 자신을 맞이하는 사람에게 다가간다. 그는 바로 타노스에게 죽임을 당했던 헤임달이었다.헤임달은 제인이 죽어서 발할라로 오게 된 것을 알려주고, 자신의 아들을 지켜준 데 대한 감사를 표한다. 그는 제인이 진정한 신들의 땅에 입성한 것을 환영하며 그를 발할라의 궁전으로 인도한다.[24]
마지막으로 토르는 다시 돌아온다(Thor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나온다.
8.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1] 이때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데 영화 중반에 나타샤와 옐레나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옐레나가 자기는 개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는데 결국 진짜 키우게 된 모양이다.[2] 강아지의 이름인 패니는 영화 초반에 메이슨이 나타샤에게 건네준 위장 신분 중 하나인 패니 롱바텀에서 따온 이름이다. 당시 나타샤는 12살 짜리가 지은 유치한 이름 같다며 질색했는데, 이후 농담삼아 웃긴 이름이라며 말해준 듯.[3] 이때 귀엽다고 말한건 덤.[4] 어째서인지 프로페서 헐크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 배너의 모습이다. 단 오른팔의 깁스는 그대로 착용했다.[5] 머리 스타일이 엔드게임 이전으로 바뀌었다.[6] 이터널스에게로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개봉 후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확실한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도 연계된 내용은 없었다.[7] 이 부분이 더 마블스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8] 2022년에 공개될 쉬헐크와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9] 샹치가 슈퍼 히어로가 되었음을 의미하며 헐크와 캡틴 마블과 접촉을 했기 때문에 후에 원작 코믹스처럼 어벤져스에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 물론 샹치가 후속작으로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를 계획 중이란 루머가 있는 만큼 이쪽 루트를 탈 가능성도 있다.[10] 이 중 가장 크게 비춰지는것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블랙 위도우 프로모 아트에서 얼굴만 바꾼 것이다. 작중에서 레이저 피스트의 SUV 겉면에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던 걸로 봐선 웬우 사후에 레이저 피스트의 예술혼(?)이 불타오른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11] 원래는 위성접시 안테나 세 개만 있었다. 웬우가 샹치, 샤링, 케이티를 데리고 산채에 도착하는 장면에서 지붕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이 보인다.[12] 나머지 이터널스 멤버들이 사라진 것이 아리솀의 짓임을 가장 먼저 알아챘다.[13] 영상에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보이지 않았지만 마허샬라 알리 특유의 목소리는 얼굴이 없어도 알아 듣기 쉬운 편이라 팬들은 블레이드로 추측했고, 이후 클로이 자오 감독이 블레이드의 목소리가 맞다고 직접 밝혔다.# 이로써 추후 예정된 블레이드 단독 영화에 블랙 나이트가 출연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14] 에디가 이 대목을 이야기하자 바텐더가 타계한 토니 스타크를 추모하며 성호를 긋는다.[15] 에디가 타노스 이야기를 의심하자 바텐더는 '자신의 가족을 5년간 블립시킨 녀석이다'라고 화를 낸다.[16] 빌런들과 두 스파이더맨이 원래 세계로 돌아갔을 때처럼 빛과 함께 사라진다.[17] 바텐더의 이야기를 들은 에디가 '외계인이 좋아하는 것은 돌멩이가 아니라 뇌'라고 말하면서 만취한 상태로 테이블을 세게 쳤는데, 이때 조직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18] 심비오트의 설정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새 빌런, 혹은 새 히어로가 탄생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이며 이를 블랙 스파이더맨이나 (소니가 아닌)MCU 세계관의 베놈에 대한 떡밥으로 추측하는 의견도 있다.[19] "어떻게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않는 조직을 남길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은, '이쪽 세계에서 섭취한 물질로 자라난 세포들이 분리된 것'이라는 설명으로 가능하다.[20] 다만, 정식 공개된 예고편에서 마블 인트로와 타이틀 공개는 제외되어있다.[21] 복장 등의 요소 때문에 불확실하지만 왓 이프...?에서 등장한 바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과 유사한 존재처럼 보인다. 후에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로 밝혀졌다. 다만 끝까지 히어로로 남았던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과 다르게, 검은 닥터 스트레인지는 상당히 어둡고 악해 보인다.[22] 당연히 관객들은 허무하게 탄식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홈커밍 때와는 달리 영화의 음산한 전개가 주를 이루고 개그 빈도가 적다보니 여기서 터진 관객들도 많고, 다른 인물도 아닌 브루스 켐벨을 보자마자 탄식하는 반응도 있을 정도로 반응이 다양했다.[23] 고대 그리스, 로마의 여성복과 비슷하다.[24] 토르: 다크 월드에서 제인이 아스가르드에 입성할 때 가장 먼저 맞이하고 환영해 주었던 사람도 헤임달이었고, 심지어 환영하는 대사도 같은지라(Welcome to Asgard / Welcome to Valhalla) 당시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