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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22:39:33

마리아 카스타드

マリア・カスタード
Maria Castard
파일:마리아 카스타드_10.png
란스 10》에서의 모습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초앙대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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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초앙 마리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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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2세[1]
신장/체중 158cm/49kg
쓰리 사이즈 85/59/88
레벨 20/40[2]
기능 기계 LV2, 마법 LV1
무기 튤립
등장 , , , 귀축왕,
, , , ,
성우 미나미 오미(드라마 CD)
츠루야 하루토(03 이후)


[Clearfix]

1. 개요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란스Ⅱ》에서 첫 등장했다.

2. 설명

커스텀 4마녀 중 한 명이자 마리아 공장 소장.

태어나자마자 헬만 제국 고아원 앞에 버려져 있었으며 이름은 그 고아원 원장 블랙 카스타드가 자신의 사산한 딸 이름을 붙여준 것.필의 반지가 가진 마력에 현혹되어 마을을 가라앉혀 버린 라기시스 크라이하우젠의 네 제자 중 한 명이다.《란스Ⅱ》의 사건으로 마력의 대부분을 잃었기에 현재는 마법사라기보단 과학자, 엔지니어에 가깝다. 그래도 마법사만이 출입 가능한 제스 왕국의 박물관을 무리없이 출입했으니, '일단은' 마법사로 취급되던 모양.

《란스Ⅱ》 이후 마법은 쓰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 발명 재능을 살려 여러가지 기계를 만들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수한 광물에서 에너지를 추출해서 사용하는 튤립 시리즈는 여러 시리즈에서 전투나 전투 보조에 유용하게 사용되어 왔다. 참고로 튤립1호는 히라라광석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란스Ⅲ》에서는 리자스 해방군으로, 《란스Ⅳ》에서는 부유도시 이라퓨에 란스 구출대로 활약한다. 5D에서는 잠시 쉬고 《란스Ⅵ》와 《전국 란스》에도 출연하여 대활약. 전통적으로 마소우 시즈카, 켄토우 카나미와 함께 란스의 서브 히로인이라는 성격이 강하고 인기도 많아 자주 출연한다. 물론 앨리스 소프트의 메인 프로듀서 TADA가 좋아하는 안경 속성도있고..(...) 또한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속도는 느리지만 강한 원거리 공격력을 보여주는 좋은 캐릭터로 등장한다. 《란스Ⅳ》에서는 장비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데다 2턴에 한 번만 공격할 수 있었지만, 이후 《란스Ⅵ》에서는 매 턴마다 공격 가능하며, 무기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스킬까지 추가되었다. 특히 원호 사격은 본작 최고의 스킬 중 하나. 외전인 《귀축왕 란스》에서는 야마모토 이소로쿠와 함께 거의 유일한 물리 원거리 공격 부대이면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소로쿠와는 차원이 다른 공격력을 보여준다. 제스전과 마인전에서 마법사나 마법사 마물들을 원거리 공격으로 제압하는 주력(마법사들은 마법 공격에는 거의 데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에 물리 공격으로 공격해야 한다). 《전국 란스》에서의 튤립 연사는 부대수 2배에 달하는 적들을 날려 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또한 《전국 란스》에서는 호감도 이벤트를 통해 약점인 속도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금상첨화. 리자스 왕국의 원군 중 두번째로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

반지에 조종 당하던 자신을 구해준 란스에 호감을 품고 있지만, 결국 란스가 가장 소중히 대해주는 여성은 실 플라인이란 사실을 알고 일부러 멀리 하려 노력하고 있었다. 이는 본인의 의지도 있었지만 친구 마소우 시즈카의 충고 때문.

덕분에 시리즈에 나올때마다 란스가 계속 하자고 하는걸 거부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다한다. 하지만 《란스Ⅵ》 때 아예 거부하는 걸 포기하고 "이젠 나도 모른다"가 상태가 돼서 《전국 란스》부터는 적극적이 되었다. 그런데 란스 퀘스트에선 다시 예전 태도로 돌변. 실이 얼어버린 와중에 란스에게 안기는 건 떨떠름 한 듯.

코판돈 도트가 1st 튤립 1호기를 타네가시마에 팔아 넘긴 덕에 JAPAN에서 철포가 탄생하게 된다. 덕분에 타네가시마의 폴리곤 군주(..)는 마리아를 모티브로 여신 마리아를 만들어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도 한다.

안경 속성이 있는 TADA 부장이 마리아가 인기 없어 슬퍼한 적이 있다. 다만 TADA는 불행 모에이기도 하기 때문에 마리아는 컨셉부터가 '선택받지 못하는 여자'로 정해졌다는 불상사도….

3. 작품별 행보

누구와는 다르게 거의 매 작품마다 중상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전통의 강캐.

평범한 성능을 가진 란스 9가 역대 최악일 정도로 항상 강했다. 역시 안경사랑 TADA 부장의 편애가 의심된다.

3.1. 란스Ⅱ / 란스 02

커스텀의 의뢰를 받고 지하 미궁으로 내려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미궁의 주인. 마리아의 미궁은 여러 트랩과 기관 장치가 설치되어, 본인도 실험 등을 하는 모습이 마법사라기보다 과학자에 가까워 보인다. 물의 속성을 지닌 마법을 구사하는 듯 하다. 반지의 마력에 현혹되어 란스 일행을 공격하지만 당해내지 못하고 패한 후 반지를 빼앗기고 정신을 차린다.

이때 란스가 마리아와 우하우하 하는 동안 실이 텔레포트 장치에 휘말려 워프되는 바람에 한동안 란스와 같이 다니게 된다.[3] 파티에 미리 요크스가 합류하고 란스가 피라미드 미궁에 들어간 이후에는 워프장치 기동을 위해 거의 반 강제적[4]으로 부끄러운 일을 전담. 실이 파티에 돌아오는 종반부에는 파티에서 이탈하지만, 라기시스와의 최종전에서는 튤립 2호로 원거리에서 지원사격을 해 준다.

전체적으로 머리가 좋고 상황판단이 빠른 모습을 보이며, 보물상자의 트랩 해제 등에도 도움이 된다. 네 마녀가 모두 구출된 후에는 마을 사람들이 다시금 지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을의 재건을 돕는다.

3.2. 란스Ⅲ / 란스 03

파일:594FA4P.png
란스 03》에서의 모습
자유도시 수비대의 참모 겸 사령관과 같은 위치로 등장. 란스가 도착하기까지 커스텀이 함락당하지 않았던 것은 실질적으로 그녀를 위시한 포병 부대의 활약 덕분이었다. 그러나 압도적인 전력의 우위를 뒤집지 못하고 풍전등화의 상태에 몰리며, 아마 란스가 오지 않았다면 결국 패배했을 것으로 추정.

란스가 커스텀에 입성한 뒤에는 전군을 란스의 지휘로 넘기고 자신은 튤립3호 개발에 주력한다. 튤립3호가 완성된 후에는 전차를 굴릴 수 있게 되는데, 엄청난 고성능으로 주력으로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중반쯤 마인 아이젤의 부하들에게 대파되어 실질적인 활약시간은 많지 않다. 이후 마리아가 직접적으로 전투에 나서는 일은 없다.

마소우 시즈카와 마찬가지로 란스의 비겁한 전략에 휘말려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커스텀 침공군의 대장에게 위장 항복하러 가면서, 그 신뢰를 더하기 위해 마리아를 포박하여 데려가는 이벤트가 그것. 변태적인 대장이 강제로 미약을 먹이는 바람에 범해질 위기에 처한다.[5]

커스텀의 침공군을 물리친 뒤에는 란스와 함께 리자스 해방군이 되어 참모로서 활약하게 된다.[6]

원작 3편에서는 포니테일에 특유의 탐사복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03에서는 9편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다리가 묘하게 굵게 그려져서 란스에게 놀림당하기도. 란스 6 부터의 기가 약한 마리아에 익숙해진 사람은 이게 누군가 싶을 정도로 시종일관 시끄러울 정도로 하이텐션.(...) 란스때문에 성격 많이 죽었구나

전투 성능은 매우 좋은데, 무기 업그레이드가 어렵긴 하지만 화력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스킬인 방어벽 작성이 후반 보스전에서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보스의 전체공격도 데미지 0으로 넘기거나 소량의 데미지만 받고 버틸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스킬. 하니킹 공략때는 필수다.

에필로그에선 리아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란스의 신체의 일부를 매개로 현재 좌표를 특정하는 기계를 만들어내고, 리자스 남부라는 것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위치가 고도 2500 상공이라는 사실에 경악하며 란스 03 스토리가 종료된다.

03에서의 고유스킬은 체력측정. 안경으로 적의 체력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데 이거...

3.3. 란스Ⅳ

전작에서 실종된 란스를 찾기 위해 릭, 카나미, 시즈카, 레이라, 쥴리아와 함께 튤립 4호를 타고 날아온다. 튤립1호를 이용한 강력한 원거리 공격수이다.그러나 아테나 2호보다 약하다 역시 히라라광석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엔딩에서는 란스 일행과 함께 탈출하고, 이후 시즈카와 함께 생활한다.

3.4. 귀축왕 란스

자유도시 커스텀을 공격하면 전투없이 마소우 시즈카, 미르 요크스, 미리 요크스, 엘레노아 란과 함께 부하가 된다. 성능은 아군 최강의 후열 물공 딜러 부대.[7] 특성상 제스 왕국을 공격할 때나 마인전이 시작됐을 때 단숨에 아군 주력 부대가 된다. 조금 비싸지만 부대수를 늘려주면 늘려준 값을 한다. 제스나 마군의 원거리 담당 마법사 부대가 물리방어가 약하기 때문에 마리아부대로 쏴주면 잘 녹는다.

이벤트를 통해서 튤립 연구소를 건설할 수 있는데, 관련 이벤트를 보다 보면 공격력이 늘어나기도 하고(튤립 1호 개량형), 맵병기(튤립 2호)를 설치하기도 하며, 최후의 개발품은 고속증식로[8]. 중간에 튤립 100호에 들어오게 되면 우주로 떠나기도 하는데 오마케가 열리는 엔딩 종류 중 하나다. 전용 엔딩이라니...[9]

3.5. 란스Ⅵ

파일:attachment/마리아 카스타드/90mm.jpg
박물관을 털 때 시즈카와 함께 동료가 된다. 합류 시점에서는 명중률도 낮고 공격력도 그럭저럭에 스킬도 없는 짐이지만, 무기 업그레이드를 거칠 때마다, 스킬을 습득할 때마다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더니 연막사격과 지원사격을 배운 뒤부터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정도가 된다.[10]

처음에는 실 플라인을 의식하는지 란스에게 안기는 걸 거부하지만, 란스 러브러브 여성들이 그렇듯 결국은 잉야잉야 한다. 전국 란스 쯤 가면 그냥 포기해 버리는 듯.

다크란스에게 안경추녀라는 말을 듣는데 나중에 란스Ⅹ에서 다크란스와 맺어지는 걸 생각하면 꽤나 아이러니.

3.6. 전국 란스

파일:attachment/마리아 카스타드/105mm.jpg
리자스에 원군 요청을 하면 첫번째는 켄토우 카나미가 오고, 두번째에서 등장한다. 최강최흉의 음양사 부대 오마치를 쓰지 않는다면 인망의 지팡이를 통해서 부대수를 늘려 뎀딜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부대 병종은 포병[11]. 말그대로 공격대상 부대를 폭격하는 이펙트가 압박이다. 호감도 보너스를 통해 연속사격을 습득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한 부대를 지워버릴 수도 있다. 다만 속도가 상당히 느린편이니 최대한 속도를 올려주자. 그렇지 않으면 튤립연사를 쓰기도 전에 부대가 반쯤 날아가서 위력도 반감하는 수가 있다. 그리고 이왕이면 빠르게 튤립연사를 배우는게 좋은데, 보통 한 번 공격하고 나면 그 다음 차례가 오기 전에 전투가 끝나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의외로 캐러크리가 까다로운데, 다네가시마를 공략한 후 보통 유즈하라 유즈미만 고용하고 나머지는 버리지만 마리아의 캐러크리를 위해서는 다네가시마 시게히코를 등용해야 한다. 시게히코의 호감도를 높이다 보면 어디서 뭐하다가 이제야 눈치챈 건지 자신이 그렇게 숭배해 마지않던 튤립1호의 개발자 마리아가 오다 군에 있다는 걸 알고 란스에게 만나게 해달라고 하고, 좀더 호감도를 높이면 둘이 만나면서 시게히코의 캐러크리를 먼저 달성한다. 이후 마리아 관련 이벤트를 보다 보면 아예 시게히코에게 성모 마리아로 숭배받으면서(...) 성모 복장을 한 채로 란스와 잉야잉야하고 캐러크리를 달성한다.

3.7. 란스 퀘스트

파일:attachment/마리아 카스타드/25mm.jpg
캐릭터의 성능은 튤립의 압도적인 공격력 덕에 거너 중에선 탑 클래스. 다만 포격무기 특성상 활계열 스킬은 적용이 안돼서 실질적인 공격스킬은 사격공격 1,2,3으로 끝인게 아쉬운 점. 그리고 본편의 후일담에서 핵에너지를 발견해버렸다. 다이너마이트를 발견한탓에 처리된 남자도 있는걸 감안하면 신변이 매우 위험한 짓이었고...

3.7.1. 란스 퀘스트 매그넘

유료 확장판인 매그넘에서는 전용기술로 전체공격기술인 작렬탄이 추가되었다. 공격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광역 스턴기로 활용할 여지는 있다. 추가 시나리오에서는 크룩에게 습격당해 연구 자료(상술한 핵 관련)를 빼앗기고 기억까지 강제로 소거당했다. 크룩 구출 과정에서 기억을 되찾았지만 매그넘 후일담에서는 다른걸 연구하기로 했다고 한다. 트라우마 된거 아냐?

3.8. 란스Ⅸ

파일:Maria_Custard_R9.png
등장 확정. 이번에는 헤어 스타일이 생머리가 되었다. 이전작들에 비해 CG를 보면 어딘가 슬림해졌다는 느낌이 드는데 단순히 느낌만 그런게 아니고 실제로 다이어트를 했다는 설정이다. 장비하고 있는 옷의 아이템 설명을 보면 새로맞춘 작업복이 원래 신체사이즈에 비해 옷 사이즈가 작게 나오는 바람에 다이어트를 해서 맞춰 입었다고. 그냥 옷을 다시 사는게 빠르지 않나

작중에서는 시즈카의 소중한것을 빼앗아가려고 하는 나기 스 라갈이 그녀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이번에는 서브 히로인 비슷한 역할이라 스토리 비중은 별로 없다. 공순이컨셉 때문인지 프리크 파라핀의 부유요새를 해체하려고 한다던지 분해하려고 한다던지(...)말고는 스토리 라인에 비중을 차지하진 않는다. 특기할만한 사항은 시즈카가 본작의 히로인중 한명인데다 역대 시리즈를 따져봐도 이례적으로 시즈카와 란스의 우호도가 높기 때문에 마리아와 시즈카가 어색해하는 장면도 연출된다. 그래도 시즈카가 나기와 화해하게 되자 진심으로 축복해주는것을 보면 역시 친우라고 할만하다고 해야 할듯.

성능면에서는 시리즈를 통틀어 역대 최약의 마리아라고 할만 하다. 초반에 약해도 후반가면 보통은 쓸만해지던 편인게 마리아인데 본작은 기본 데미지도 쥐꼬리만한데 중앙 외의 부분에는 그마저도 반토막나고, 물리 캐릭터인 마리아는 툭하면 방어와 회피에 막혀서 그나마도 제대로 딜을 넣기가 힘들다. 게다가 원거리 지원캐릭터 대다수가 마리아의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마법사 캐릭터들과 달리 공격력 증가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으므로 얻는대로 끼워주도록 하자. 한 명씩 깨작깨작 때리는 여타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므로 조금만 신경써주면 아이템이 모이는 중반이후로는 메인딜러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3.9. 란스10

자유도시 커스텀의 대표로 등장. 튤립 3호 전차를 개발해 전차의 힘으로 마군을 무찌르나 파이아르에게 신선한 발상의 허접한 무기라고 팩트로 까인다. 파이아르와는 수백년 이상의 지식차가 있기 때문에 마리아는 그의 무기를 역설계는 커녕 재질조차 알아내지 못한다.[12] 기계 분야의 천재급인 마리아와 과학 분야 전반에 걸쳐서 전설급의 이능력자인 파이아르의 수준 차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 대표작인 튤립 1호와 3호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마리아는 전문 분야 외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히라라 광석이라는 희귀재료로 때워야 했다. 다만 메카 파이아르가 마리아를 가르쳐본 결과 발상력은 우수하다고 인정했으며 신이 감시할 필요가 있다면 그녀 쪽이라고 평했다.

뜬금없이 다크란스와의 플래그가 생겼다. 자유도시 해방 퀘스트에서 란스가 다크란스 앞에서 마리아와 우하우하 하는걸 멈추지 않는 루트를 고르면[13] 클리어시 '마리아의 가능성' 실적이 달성되면서 2부에서 누크77 대신 마리아가 나오는 안경 루트가 개방되며 다크란스의 둘도 없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그야말로 콩가루 집안. 졸지에 란스는 아들한테 시리즈 전통의 유구한 히로인 한 명을 네토라레당한 셈이다(...). TADA 왈 마리아는 결국은 란스에게 차이는 자기 취향이 듬뿍 담긴(...) 불행한 캐릭터로 애초부터 설정되어있었으며 원래는 휴버트랑 이을려고 했는데 푸딩이 반대하는 바람에 어째 가장 별로같은 다크란스 루트가 나와버렸다고.

이때의 설정에 따르면 란스가 마왕이 된 후에 그를 고치기 위해 노력했으나 5년쯤 지났을 시기에 성대하게 란스에게 차였다고 한다. 5년 전후면 란스의 마왕화가 가장 심했을 때이니 가감이 없었을 듯. 이때의 충격으로 자살까지 생각했으나 그 실의에서 구해준게 다크란스이며 그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는 모양. 서로가 서로의 행복을 바라는 닭살커플이며 인간과 악마라는 차이로 인해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는 상태로 나온다. 일단 다크란스와의 HCG는 없으며 란스다크란스에게 마리아를 NTR당하는 루트는 가능성 중 하나라고 한다.그러니까 아버지의 여자를 NTR하는 시간선도 분명히 존재하긴한다는 소리다 처음부터 정해져있었다는걸 보면 NTR당하는게 가능성 중 하나가 아니라 정사가 NTR이고 안 당하는게 가능성 중 하나인거 아냐?(...) 초앙대전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란스와 만나기 한참 전인 어린 시절의 마리아가 소환되어 위기에 처하자 란스가 내 여자를 구해야한다고 바로 달려가는 걸 보면 다크란스 루트는 어디까지나 IF로 취급되는 모양.

성능은 애매. 코스트 0, 1.5배 대미지에 기계류에 효과대인 튤립은 성능은 만족스럽지만 AP가 누적되는 부가효과 덕에 점점 코스트가 올라가므로 장기전은 무리. 1코스트의 직속부대출동은 자유도시 소속 아이템 취급인 튤립 시리즈와 연동되는 지원효과로, 해당 아이템 보유수 만큼 공격지원을 추가하는 효과. 저코스트에 튤립 시리즈가 다 모이면 예상이상으로 강력한 대미지가 들어가서 오히려 직접 공격인 튤립보다도 쓸만하고 그 전투에 한해 해제 불가능한 영구효과로 물리저항을 20올려주기도 하나 1회 한정. 여러모로 범용적으로 쓰긴 불편한 성능이다. 부대 보너스에서 리더 교체를 찍었다면 보스전 시작할때 지원쓰고 튤립 한두방 갈기고 주력 딜러와 교체하는 역할정도론 쓸 수 있다. 가드 1회보다도 성능이 안좋지만 도전보스같은 장기전에서 1AP로 물리저항 20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나쁘진 않다. 51랭크 이상이라면 재우고 때려서 가드를 못하는 와그 아카전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상기된 직속부대 출동의 범용성 의견은 일반전투에서의 이야기고, 실제로 일반전투에서는 1,3 라운드 경험치를 챙기기 위해 딜을 어떻게 올릴지 고민하지 웬만하면 물리방어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다시 말하자면 이 기술은 일반전투에 활용되는것이 아니다. 이 기술의 진가는 바로 마인 보스전에 있는데, 방어 1스택 1AP를 기준으로 지속부대출동 버프가 0.5 AP정도 가치가 있다고 쳐도 매 턴마다 공짜로 얻는다고하면 무려 10 라운드에 5 AP나 벌 수 있고 이게 어느정도의 가치냐면 부대보너스의 AP회복강화가 똑같이 10 라운드에 5 AP를 얻을 수 있다. AP회복강화가 부대보너스 평가의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거 보면 이 기술은 절대 안좋을 수가 없다. 또한 마인들 대부분이 물리딜을 주력으로 삼으며, 거의 유일하게 마법이 주딜인 메디우사조차도 물리기술을 많이 사용하고, 리더칸에 물리방어토템을 따로 두지 않아도 되니 카드활용측면에서도 훨씬 좋다. 또 마인연전을 많이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까다로운 기술 패턴 대부분이 맨 앞에 적지원 해제를 놓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제가 불가능한 이 기술의 가치는 가드 1회보다는 훨씬 값어치가 높다.

여담으로 국가 멸망후 구출 하면 얻을 수 있는 망가진 히로인 카드는 리자스, 제스, 헬만은 각자가 그 나라의 왕족인 리아, 매직, 시라지만 자유도시는 한 도시의 장인 동시에 란스의 여자중 한명인 코판돈이 아니라 마리아가 담당한다.

3.10. 초앙대전 에스카레이션 히로인즈

사테라. 리즈나. 소환 시기가 유별나게 특이해서 아예 어린아이 시절의 마리아. 칸누기시를 쏘다니며 타워에 들어갔다가 플래스트들의 타워 잭에 휘말렸고, 이걸 방송으로 확인한 란스가 마리아니까 구해야겠다고 끼어드는 이유가 되었다. 단지 해당 콜라보 스토리에서는 앞의 둘에 밀려서 비교적 들러리에 가깝다. 후맨 도어를 통해 소환되었겠지만 아예 이 과정은 언급되지도 않고 어느새 시내에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본편보다 한참 이른 시절의 마리아지만, 안그래도 넘버링이 진행되며 로리 쪽에는 슬금슬금 헐렁해지던 란스가[14] '마리아니까 이정도는 해도 된다'란 논리로 밀실에 끌고가서는 성희롱했다. 그나마 삽입은 안했지만.

4. 튤립 시리즈

마리아는 튤립을 좋아하는지, 자기가 만든 장비에는 전부 튤립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물론 그후 개별적인 명칭도 있다. 특징으로는 어딘가에 그려져 있는 튤립 마크. 이하는 대표적 튤립 시리즈

5. 관련 문서



[1] GI 999년 9월 8일 생. LP 6년 기준.[2] 《란스Ⅵ》에서는 18/35.[3] 튤립 1호를 라기시스 저택에서 발견한 뒤로는 그걸 무기로 삼아 공격하게 된다.[4] 란스는 당연하다지만 미리는 그런 부끄러운 짓은 하기 싫다면서 마리아한테 떠넘긴다. 마리아 지못미[5] 물론 아슬아슬한 순간에 란스가 구해주러 와서 대장에게 당하진 않으나, 결국 란스에게 당했다(...).[6] 그러나 란스가 워낙 무대포적 성격이라 실제 그녀의 지략이 도움이 된 일은 많지 않다.[7] 사실 JAPAN에서 영입할 수 있는 야마모토 이소로쿠와 함께 유이한 후열 물공 딜러 부대다.[8] 일본의 고속증식로 몬주처럼 여기의 결말도 그리 좋지는 않은데, 폭발사고로 죽게 되거나 가슴에 흉터가 생기게 된다.[9] 란스를 독점하고 싶어하는 마리아를 볼 수 있다.[10] 연막사격은 다른 아군 파티원이 물리 공격을 받았을 때 일정 확률로 Miss가 뜨게 해주는 스킬이고, 지원사격은 다른 아군 파티원이 공격을 했을 때 마리아가 평타로 원호 공격을 해주는 스킬이다. 딱 봐도 이 두 스킬로 탱과 딜이 가능하다. 거기에 호감도 보너스로 두 스킬의 발동확률을 높일 수도 있다.[11] 게임 내에는 마리아와 마리아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카스미뿐인데, 좀 황당하다 싶을 정도로 강력하다. 공버프 받은 마리아 700명부대의 튤립 연사가 방어중인 1500명 창병을 원킬한다던지.... 다만 비싸서 인망의 지팡이나 애정이 없으면 활용하기 어렵다.[12] 정확히는 '재질은 알아차렸지만 뭘 어떻게 해야 그정도 성능을 만들어냈는지'이해하지 못했다. 과장빼고 중세의 대장간에서 만드는 레벨의 제강기술만 있는 세계의 사람이 현대의 최첨단 제철기술로 만든 철강을 봤을때의 반응수준[13] 다크란스에게 성교육을 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우하우하 직전의 마리아의 반나체를 보여줬는데, 여기서 그대로 우하우하를 하면 마리아가 내심 수치스럽게 여겨 다크란스와 플래그가 성립하고 중간에 끊으면 cg는 없지만 다크란스같은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란스에게 고백한다. 이 말을 들은 란스도 마리아에게 그렇게 해주겠다고 하면서 플래그가 분쇄된다.[14] 완결 이후의 일이지만 최종적으론 세라크로라스에게까지 손을 댔다는 정보가 있다.[15] 다만 이건 위력이 낮아서가 아니라 전술적으로 너무나 엄청난 위력탓에 한번 나타나면 적들이 최우선적으로 처리대상으로 삼기때문.[16] 마리아는 '화력과 사정과 연사성과 장갑과 기동성은 조금(?)밀릴지도 모르지만 멋이랑 귀여움에서 이기고 있으니 종합적으로 쌤쌤'이라며 정신승리를 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