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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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 마세라티 | マルコ・マセラッティ | Marco Macerati |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가키 유카.[1]
이름의 유래는 똑같이 이탈리아 출신의 전 국가대표 디펜더 마르코 마테라치로 보인다.
이나즈마 일레븐 3에 등장하는 해외팀 중 하나인 이탈리아 대표팀 오르페우스 소속 주전 선수로 포지션은 디펜더로 등번호는 5번이다.
피디오 알데나, 쟝루카 저날디와 함께 '오르페우스 3TOP'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붉은 곱슬머리에 녹안을 가지고 있는 활발한 인상의 소년이다. 눈매가 동글동글하고 남자 캐릭터로서는 드물게 긴 속눈썹도 가지고 있다.[2] 키는 피디오와 비슷하며 쟝루카보다는 조금 더 작다.
쟝루카가 곤돌라의 명인이라는 점이 있다면 마르코는 파스타의 명인이라 쟝루카를 곤돌리에 캐릭터로 그리면 마르코를 그릴 때 파스타 요리사로 그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팀K전에서 몇몇 멤버들과 부상을 당하지 않아 오르페우스의 대표 자리를 지키기 위해 같이 뛰었다.
첫 등장인 pv에서 얼굴도 잘생기고 대사도 많아 꽤 비중있는 캐릭터로 추정되었고 게임에서도 대사가 꽤 있는 모양이었으나 어쩐지 애니에서는 3TOP중 유일하게 말은 커녕 전신샷이 잡힌 것만으로 감사해야 하는 공기중의 공기캐로 나와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심지어 목소리도 카테나치 카운터 훈련을 할 때 비명 소리 딱 한 번 지른 게 전부라 왜 성우를 배치했는지 의문 까지 들 정도.(...)
차라리 작붕이라도 나서 주목이라도 받았으면 좋으련만 작화도 무난했고 오르페우스전 내내 피디오가 카테나치오 카운터를 꺼낸 탓에 마르코가 활약할 부분이 없기도 했다. 덕분에 마르코가 제대로 얼굴 비추고 활약한 일은 카테나치오 카운터 훈련을 할 때랑 히로토를 막은 것.
그 때문인지 동인쪽에서도 오르페우스 3TOP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부족한 캐릭터이며 피디오나 쟝루카가 다소 폭넓게 엮이는데 비해서 마르코는 거의 쟝루카 한 명하고 밖에 엮이지 않는다.
실제 게임에서는 피디오와 함께
게임에선 코트아르전에서 대패배를 겪은 이후 안젤로와 함께 우는 모습이 도트로 나오는데 그걸 보면 팀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고 여린면도 있는 모양이다. 허나 애니메이션에선 우는 장면이 짤렸다. 안 그래도 비중이 없는 앤데...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