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84152,#010101><colcolor=#ffffff> JTBC 금토 드라마 마담 앙트완 (2016) Madame Antoine |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 |
방송 시간 | 금 · 토 / 오후 08:30 ~ 오후 09:30 | |
방송 기간 | 2016년 1월 22일 ~ 2016년 3월 12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
제작 | 지앤지프로덕션 | |
채널 | JTBC | |
제 작 진 | <colbgcolor=#984152,#010101><colcolor=#ffffff> 제작 | 오성민 |
연출 | 김윤철 | |
극본 | 홍진아 | |
출연 | 한예슬, 성준 外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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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
2. 기획의도
점쟁이에게 손님을 뺏긴 세계 최고의 심리상담가! 해외 스타들에게 ‘소울 닥터(Soul Doctor)'로 불리는 남자. 그 남자의 심리상담센터에 손님이 줄줄 샌다?! 범인은 센터 바로 밑에 꽈리를 튼 점쟁이 그녀! 최고의 자존심에 금이 간 남자, 그녀를 한방 먹이기 위한 심리실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 세 남자! 자기 앞 길만 몰랐던 점쟁이의 사랑. 비운의 프랑스왕비 마리 앙트와네트와 영적으로 통한다는 Fortune-teller, 일명 점쟁이 그녀에게 서로 다른 매력의 세 남자가 다가온다. 남의 일은 잘 알지만 자기 미래는 모르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심리학자 최수현, 그들 사이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 과연 그 결과는?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의 상처들, 그 치유에 관한 보편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 심리상담 센터를 찾는 내담자들이 있다. 우울증, 외로움, 사랑 받고 싶은 마음 등 누구나 갖고 있는, 사소해 보이지만 인생을 흔드는 문제들. 그래서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보통사람들의 보통마음이다. 체조선수 마리, 톱스타 쥬니, 조연출 성호 등 각 회별로 등장하는 에피소드 주인공들은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이야기다. 조근조근 말을 들어주며 울음을 이끌어내는 상담부터 극한으로 밀어붙이는 행동요법까지, 수많은 심리치료 과정이 등장한다.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대결하고 때로는 협력하며 내담자를 치유해나간다. 그러면서 드러나는 서로의 상처들을 할퀴고 감싸 안으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 둘이 겪는 여러 가지 굴곡 속에 내담자들 역시 감동적인 첫걸음을 떼기 시작할 것이다. |
공식 홈페이지 |
3. 마케팅
3.1. 예고편
▲ 1차 티저 | ▲ 2차 티저 |
▲ 3차 티저 | ▲ 4차 티저 |
3.2. 포스터
{{{#!wiki style="margin: -16px -11px; letter-spacing: -0.3px" | <tablebgcolor=#593522><tablecolor=#ffffff> | }}} | ||||
▲ 공식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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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포스터 | }}} |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마담 앙트완/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줄거리
유학 후 한국으로 돌아와 심리 치료실을 차린 수현이 혜림을 실험대상으로 잡아 사랑하게 만든 뒤(...)처참히 버려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이론을 완성시키는 것이 목표.6. 시청률
회차 (방영일) | 닐슨코리아 | 변동 | TNMS | 변동 |
1회(2016년 1월 22일) | 0.9% | - | 0.6% | - |
2회(2016년 1월 23일) | 0.9% | - | 0.6% | - |
3회(2016년 1월 29일) | 1.1% | 0.2% | 0.6% | - |
4회(2016년 1월 30일) | 0.7% | 0.4% | 0.6% | - |
5회(2016년 2월 5일) | 1.1% | 0.4% | 0.6% | - |
6회(2016년 2월 6일) | 0.7% | 0.4% | 0.5% | 0.1% |
7회(2016년 2월 12일) | 1.0% | 0.3% | 0.7% | 0.2% |
8회(2016년 2월 13일) | 0.5% | 0.5% | 0.5% | 0.2% |
9회(2016년 2월 19일) | 0.6% | 0.1% | 0.6% | 0.1% |
10회(2016년 2월 20일) | 0.5% | 0.1% | 0.5% | 0.1% |
11회(2016년 2월 26일) | 0.6% | 0.1% | 0.7% | 0.2% |
12회(2016년 2월 27일) | 0.7% | 0.1% | 0.3% | 0.4% |
13회(2016년 3월 4일) | 0.7% | - | 0.6% | 0.3% |
14회(2016년 3월 5일) | 0.5% | 0.2% | 0.3% | 0.3% |
15회(2016년 3월 11일) | 0.5% | - | 0.5% | 0.2% |
16회(2016년 3월 12일) | 0.5% | - | 0.5% | - |
7. 기타
-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 앙트완 부인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가리킨다.[스포일러] 앙투아네트라는 이름 명사가 대단히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언어상의 이질감(혹은 예스러움)을 주기 위해 '앙트완'으로 줄여 쓴 모양. 제작진은 일종의 축약어, 혹은 애칭으로 생각한 모양인데... 사실 프랑스어권에서 앙트완으로 읽힐 여지가 있는 이름은 Antoine으로 해당 문서를 확인하면 알 수 있겠지만 이거 남자 이름이다(...) 야매(?) 점쟁이인 고혜림은 뭘 모르고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작품 내에서 상당한 학력으로 나오는 최수현마저 이렇게 줄여 읽는 건 일종의 넌센스인 셈.
- 극초반부(1~2회분)의 전개는 상당히 빨라 주조연급 인물 대다수의 과거, 현재 묘사가 모두 이뤄졌고 메인플롯을 이끄는 사건(여성의 사랑에 대한 연구)도 혜림과 연관되어 진행되었다. 이후 회차부터는 주간 회차분(2회분)별 에피소드를 통해 주요 줄거리를 진행시킬 모양새.
- 폭망.. 했는데 동시간대 경쟁작(tvN 시그널)이 강력하긴 했지만 (전작 디데이때처럼) 드라마 자체의 뒷심이 딸린 것도 큰 이유.
- 뒷심이 딸린 이유는 주인공들의 로맨스 반복이 가장 큰 이유이다. 보통 이야기는 기승전결로 진행이 되는데 마담 앙트완의 경우 10화 이전에 기본적으로 드라마가 끌고 갈 수 있는 이야기가 모두 나와버렸다. 특히 로맨스의 경우 만남과 호감(혹은 비호감) → 갈등과 밀당 → 고비와 화해 → 사랑과 결말 순의 방식으로 진행되는게 정석인데 마담 앙트완은 실험이라는 포맷때문에 이미 중반에 연인으로 발전되어버려 후반부 이야기를 끌고 갈만한 소재가 소진되었다. 그로인해 후반부 에피소드들은 고비와 화해를 반복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표현된 캐릭터들의 심리도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 메인 커플의 이야기가 지지부진해지자 서브 커플들의 이야기에 무게가 쏠리기 시작했는데 서브 커플들은 언제까지나 서브로서 메인 커플 이야기에 추가적으로 더해져 드라마 전체가 성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는 것이 원 역할이다. 그런데 서브 커플들의 이야기가 불어나면서 극이 산만해지기 시작했고 그렇다고 서브 커플들의 이야기를 많은 분량을 가지고 풀어내는 것도 아니어서 급전개되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주기도 힘들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10화 이후(개인적으로 봤을 땐 7, 8화부터 이 사태의 조짐이 보였다고 생각한다.) 최종화까지 이야기가 산만, 반복이 되면서 극의 흐름이 완전히 무너졌다.
- 더불어 중요한 에피소드로 다뤄질 것 같던 김회장(변희봉 분)의 가족사나 초반부터 떡밥을 뿌려대던 최수현(성준 분)의 과거사가 생각보다 극적이지도 않고 시시하면서도 과정의 전달력이 약하게 후다닥 결말이 나버리는터라 극의 후반부에는 시청자가 즐길만한 꺼리 자체가 없었다.
- 캐릭터들의 설정도 극이 무너지는데 일조했다. 특히 최수현의 성격이 과거에 트라우마가 있는 심리학자라 삐뚤어진 성격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너무 유치한 태도를 자주 선보였고 그런 유치함들이 시정차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허당끼로 승화됐어야 했는데 연출이 워낙 거지같이 되다보니 그냥 초딩스러움으로 발전되어 버렸기 때문에 유치함을 넘어 촌스러움에 도달한 것도 큰 문제였다. 여주인 고혜림은 유치한 성격이지만 강한모성애와 이혼의 상처를 입은 내면의 깊이가 있는 인물인데 극이 진행될 수록 캐릭터의 무게감은 온데간데 없이 질투하다 혼자서 풀어지는 답답한 행동을 너무, 너무너무 많이 반복하는 바람에 보는 사람이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개념없는 민폐 아줌마가 되어버렸다.
- 이 드라마에서 건질 것이라고는 한예슬의 예쁨, 아름다움, 간간히 터지는 감정 폭발 연기가 전부이다.[2]
[스포일러] 극중 혜림은 앙투아네트 왕비의 접신계시를 받아 점을 친다며 고객을 속이기에 운영하는 카페 이름이 마담 앙트완이고, 이후 수현이 같은 건물 2층에 심리 치료 연구실을 차리는데 이 사무실의 이름도 마담 앙트완이다. 내용에 따르면 수현이 유학을 갔을 때부터 사용했던 이름이란다.[2] 딸의 새엄마를 만날 때나 속은 것을 알고 최수현을 욕할 때나 3단계 실험 후 최수현에게 화를 쏟아낼 때 정도는 한예슬이 그냥 연차만 쌓은 배우가 아니란 것을 보여줬다. 뭐 솔직히 이 드라마에서 한예슬의 연기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나쁘지 않았고 다만 캐릭터 자체가 너무 조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