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마유코 짱의 비명소리는 언제 들어도 상쾌해~ 즐거워~ 재밌어~
- 마유코를 큰 못이 박힌 삼각 목마에 태운 후, 뒤에서 승마용 채찍을 휘둘렀을 때.[1]
- 마유코를 큰 못이 박힌 삼각 목마에 태운 후, 뒤에서 승마용 채찍을 휘둘렀을 때.[1]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등장인물. 마노 재벌 첩실의 딸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동성애자[2]로 쿠도 아키미가 연인이다. 이 소설에 나온 캐릭터들 중에서도 오빠인 마노 쇼이치와 함께 가장 지위가 높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평소에 경어체를 사용하고 있다.
거기에 마유코의 시점에서 고문실을 묘사한 것을 봤을 때, 이전에도 마유코와 비슷한 피해자들이 존재했을 가능성도 크다. 고문실에 있는 수많은 고문 도구들이 피에 검붉게 물들었다는 언급이 있다.
개학한 후 외국으로 공부하러 유학을 떠난다. 유학길에 오르면서도 죽은 마유코를 회상하며 "너희들 덕분에 여름방학이 즐거웠어."[3]라고 한다.
2차 창작이자 후속작 격인 끝나지 않은 여름방학2에서는 유학을 다녀온 뒤 잠시 일본에 머물고 있는 상태인데 아주 익숙하게 쿠도 아키미와 관계를 한다. 거기다 혈육인 쇼이치와 그렇고 그런 관계였다는 것도 드러난다. 그리고 여전히 고문 대상을 물색하고 있고, 아키미에게 이번 여름방학은 재미없을 것이라고 하기까지 하는데 이정도 수준이면 다른 사람을 도구나 인형으로밖에 보지 않는 것 같다.
마유코만큼은 아니지만 아키 역시 나름 미녀인 축에 속하는 듯하다.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후속작인 먼 바다를 가는 배의 Q&A 게시판에서 한 독자가 작가인 Q빅에게 아키와 아키미의 외모에 대해 질문하자 Q빅 측에서 스스로 묘사한 만화판의 외형은 갸름한 얼굴에 날카로운 눈매와 콧대를 지닌 꽤나 스마트한 인상이라고 한다. 거기에 쇼이치와 마찬가지로 키도 크다는 것으로 보아 집안 자체가 장신+미남미녀 유전자의 영향이 강한 듯하다.[4]
[1] 이로 인해 마유코의 등이 전부 너덜너덜해질 정도였다. 그리고 쇼이치의 고통 강화 물약을 먹은 직후.[2] 2차 창작인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 2에서는 양성애자로 나온다.[3] 고문을 도와준 아케미, 토시에, 그리고 마유코[4] 부하이자 연인인 아키미 역시 발랄한 분위기의 단발머리 미소녀라고 언급되었다. 참고로 Q빅 본인은 소설 내에서는 가능한 한 독자들의 상상에 맡길수 있도록 캐릭터들의 자세한 묘사를 최대한 삼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