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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18 02:10:44

마녀사냥(JTBC)/허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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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모텔왕, 무성욕자[1]

핥핥핥핥핥핥핥핥핥 아~그래요?

1. 개요2. 설명

1. 개요

마녀사냥(JTBC)의 전문지식을 맡고있는 영화평론가이자 논객.

2. 설명

무성욕주의자[2]라며 사마천을 멘토로 삼는다고 하지만 굉장히 수위높은 드립을 친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15세 미만 시청금지 시절이던 2회 방송에서 영화 주인공이 저렇게 강도 높은 대쉬에도 왜 히로인과 관계를 가지지 않았느냐는 의문에 대놓고 고자라고 말했을 정도. 이건 성시경이 "고자는 고해성사를 하는 자"라고 포장작업을 했다. 야인시대는 지상파였는데[3]

프로그램 내에서 순수 섹드립으로는 가장 강력한 레벨의 드립을 구사한다. 하지만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이미지나 방향성을 고려해 어느 정도 조절이나 포장을 하는 노련미를 지닌 신동엽성시경과는 달리 이쪽은 필터링, 브레이크 그딴 거 없고 그냥 질러대는 타입. 19세 딱지를 달고도 심의상 편집되는 드립들이 꽤 있는 듯 하다. 다행히(?) 13년 겨울 들어서는 시점부터는 수위를 어느 정도 조절하게 되었다.

건대신촌의 모텔 이름과 위치를 줄줄 꿸 정도의 전문가. 그래서 모텔왕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가끔 정말 음지에서나 존재할 법한 모텔의 이름 및 BDSM 같은 성향에 대한 일부 특수 지식도 꽤나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그래도 엄연히 본직이 평론가인만큼 시사 지식 및 여론 지식 관련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식량은 4명 중 톱클래스. 그래서 고민 사연을 들을 때 가장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곡을 찔러 포문을 여는 역할을 많이 한다. 성시경처럼 자기주관이 꽤 강하다. 영화 쪽이 특기다 보니 그 쪽으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프로그램 초기에는 영화의 매력녀를 마녀로 설정하는 코너를 맡기도 했었다. 마녀사냥이라는 기획이 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실상의 브레인.[4]

방송 이후 인지도가 엄청나게 높아졌다. 무성욕자 기믹이 그리도 여성들에게 신선했는지(...) 허지웅 본인 뿐 아니라 마녀사냥 패널들에게도 허지웅이 진짜 무성욕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물론 믿으면 곤란하다 방송 활동 전에도 자기 분야에서 유명했으나 방송 활동 이후 연예인급 인기 폭발. 인터뷰에서 본업에 지장을 미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본업을 게을리하면 건달이 되는 거라고 밝혔다.

"그린 라이트를 꺼줘" 코너를 하는 중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성시경과 출연제의를 받았다는 개드립으로 좌중을 폭소시키기도 했다. 신동엽이 아내가 우결 PD인데라고 하자 성시경이 형수님이 그 제안을 하셨다고 해서 다시 폭발(...) 김희철시우민과 우결 나가고 싶다는 개드립과 엮여서 회자되었다. 여담으로 나중에라도 성욕이 넘치면 어쩌냐는 말을 듣자 성시경에게 '난 이제 너밖에 없어'라는 멘트를 날리기도.

방송에서 내색은 안하지만 이혼의 아픔이 남았는지 "나에게 결혼은 한 번으로 족하다. 다시는 결혼하지 않을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그러다 "내가 성욕이 돌아올 지 안 돌아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연애는 꼭 하고 싶다."며 같은 이혼녀인 미란다 커를 이상형으로 종종 지목하기도 한다.

1주년 특집에서 그린라이트 켜줘 최고 타율(?)을 달성했다. 2위의 성시경을 소수점 단위로 따돌렸다. 그리고 부상으로 노란색초록색 초 블랑블링한 스팽글을 빼곡히 박은 절대그린라이트를 선사받았다. 이후 허지웅이 그린라이트를 켜면 레이저 효과도 내 준다.

그 밖에 썰전에서도 자주 치는 드립이지만 유난히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를 자주 인용한다.


[1] 무성애에 링크를 걸면 안된다. 무성애자는 성욕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성적 끌림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둘이 무슨 차이인지는 항목 참조.[2] 2013년에 이혼을 했다. 그래서 무성욕자 기믹을 밀고 있다.[3] 그래도 최근 SBS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고자라는 말을 감자, 공주로 대체했다.[4] 제작진이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초반 기획과 아이디어부터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