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 살 돈 없어서 인방함 | |
<nopad> | |
장르 | 현대 판타지, TS, 인방, 게임 판타지, 노맨스 |
작가 | 시엘클레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2. 11. 15.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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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TS물, 인방, 게임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시엘클레로,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 약칭은 '마나인방'.2. 줄거리
PV |
영문 모를 판타지 세계로 전생했지만, 마왕으로 몰린 나는 끝끝내 두 번째 죽음을 맞이했다.
그리고 새로 태어난 이번 세상에선 마법을 쓰려면 세금을 내라한다.
[한국마력공사에서 ⬛⬛⬛님께 청구서를 발송하였습니다. 결제기한 내 납부 부탁드립니다.
⦁ 청구목적: 무허가 긴급 하위서클(3) 마법 작성
⦁ 청구금액: 481,738원
⦁ 결제기한: 2051/01/31
청구 내역에 대한 문의는 청구업체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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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에피소드
<rowcolor=#ffffff,#dddddd> 에피소드 목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rowcolor=#ffffff,#dddddd> 회차 | 에피소드 명 |
0~31화 | 1부 : 레거시 오브 레전드 | |
32~200화 | 2부 : 월드 오브 아르세리아 | |
201~427화 | 3부 : 세피론 아카데미 & 한국대학교 | |
428화 ~ | 4부 : 레저넌스 & 국가교류전 |
3. 연재 현황
2022년 11월 15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2024년 7월 5일 저녁 8시경 조회수 1000만회를 달성했다. 노벨피아 내 TS 인방물로썬 탈기 작가의 <살육에 미친 스트리머>에 이어 두 번째다.
2024년 여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본작의 주인공, '노나메'가 결선에 진출했으나 안타깝게도 4위로 입상하진 못했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1차 표지 | 2차 표지 | }}}}}}}}} |
5. 특징
제목과 세간의 유명세를 떠올리면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운 전형적인 TS 인방물같아보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현대 판타지로써의 면모가 강해진다. 작 중 게임의 비중은 주인공 '노나메'가 마법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어[1] 연명의 수단으로 사용해야만 했던 1부를 정점으로, 형식만 게임이지 현실의 마법과 무술을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있는 '월드 오브 아르세리아'가 메인인 2부 → 게임이 메인이 아닌 3부 → 메인 게임인 '레저넌스'보다 현실에서 이뤄진 '국가교류전'의 비중이 더 큰 4부로 이어지면서 서서히 줄어든다. 반대로 마법은 아카데미 대항전, 국가교류전같은 빅 이벤트나 노나메가 새로 세우는 다양한 업적의 중심이 되면서 점차 부각되는 편이다.천만 조회수를 앞둔 대단한 인기와는 별개로 진입장벽은 꽤 높은 편인게, 우선 본작이 첫 작품이라 그런지 초보 작가에게 자주 드러나는 흔히 벽돌이라 부르는 서술[2] 방식이 꽤나 빡세고, 작품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도 전부터 완전 다른 세계관의 전생 이야기를 중간중간 외전으로 끼어놓은 것 역시 갈피를 못 잡게끔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다. 또한 하필 1부의 메인 게임이 리그 오브 레전드인 것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인방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게임인 건 맞지만 TS 인방물의 주 수요층을 고려해보면 의외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부분은 시엘클레 작가 본인도 여러번 아쉬움을 피력한 부분으로, 몇번의 수정을 거치긴 했으나 여전히 중후반부의 포텐셜에 비하면 아쉽다.[3] 단, 연재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작가의 필력이 꾸준히 성장한 덕에 가독률도 점차 좋아지고 있고, 전생의 이야기도 따로 외전으로 빼지않고 본편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등 진면목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작가 태그엔 #초반약피폐가 걸려있는데... 정말 빡센 피폐는 5화 안에 끝나지만 피폐물스러운 분위기는 주인공이 이를 어느 정도 이겨내는 2부 후반까지는 지속된다. 여기에 주인공 노나메 외에도 아델라, 서유나, 이하루 뿐만 아니라 스쳐 지나가는 조연에게까지 상당히 어두운 서사가 부여된 것을 보면 마냥 가볍지만은 않다.[4] 이는 작 중 분위기가 점점 가벼워지고 있는 후반부에도 마찬가지로 당장의 전개와는 별개로 어두운 비하인드를 가진 캐릭터는 꾸준히 등장 중이다.
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마나 살 돈 없어서 인방함/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설정
- 마나
세계에 퍼져있는 마법을 쓰기위한 자원. 기본적으로 확률중첩상태에 있다.
- 오러
뉴런과 오러하트가 만들어내는 초자연적인 마나 현상. 인간의 오러하트를 거친 마나. 쉽게 말하자면 의지의 발현으로 이 불가해한 개념을 최대한 개인이 이해 가능한 범주내로 치환하는게 오러를 다루는 첫 번째 단계라고 한다. 그렇기에 오러 사용자들은 자신과 비슷한 매개체나 개념을 중심으로 삼아 끝없는 선문답 끝에 자신의 오러를 완성시킨다. 마나보다 자율성은 훨씬 떨어지지만 훨씬 안전하고 효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참고로 이러한 이유로 이 세계는 '철학과'가 굉장히 각광받고 있고,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사상에 따라 철학과 학생들이 헬창인게 최신 트렌드다.
- 오러하트
오러하트다발이라는 모세혈관이 집중된 영역으로, 마나가 저절로 고이게 만드는 생체 구조물이다.
이 세계의 인간이 오러하트를 가지는 방향으로 진화한 이유는 인간이 갖는 다른 기관으로는 인간이 생성해내는 오러를 담을 수 없기 때문이다.
- 마나 원줄기
이 세계 사람들이 근원적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로는, 겹침차원에서 확률중첩물질인 마나를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마나 원줄기가 있기 때문이다.[5][6]
이 세계의 마나 원줄기는, 마치 고슴도치의 가시모양처럼 생긴 것이 지구를 관통하는 모양세인데, 한쪽은 태평양 한가운데, 다른 한 쪽은 이스라엘,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일부에 걸쳐 솟아나있다.
- 마력 발전소
'두번째 생'의 지구와 다르게 대부분의 지역이 마압이 몹시 낮아 정상적으로 마법을 사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저장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때 마력 발전소가 그 역할을 한다.[7][8]
- 마도사
- 고위 마도사
까다로운 조건을 달성한 마도사. 고위 마도사가 되기 위해선 A급 고유마도를 창시하고, 한국마력공사에 10억 초과 납세해야하며, 5인 이상의 고위 종군마도사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약 1500명으로 활동 중인 인원으로만 따지면 천명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 종군 마도사
전시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최고위 마도사. 약 200명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고위마도사를 임명, 통제한다.
- 클랜
마도사 집단. 신규 클랜을 개설하기 위해선 창립자가 고위 마도사 이상이여야 한다. - 라온 : 대한민국의 4대 클랜 중 하나.
- 온누리 : 대한민국의 4대 클랜 중 하나.
- 창천남궁 : 대한민국의 중간규모의 클랜 중 하나.
- 잔설 : 본작의 주인공, 노나메가 창립한 클랜.
- 아카데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각 마학 재단에서 설립한 마법 특성화 학교. 국내에는 총 8개가 존재한다. - 세피론 아카데미 (강남)
- 알테어 아카데미 (강북)
- 로허트 아카데미 (경기)
- 마하 아카데미 (대구)
- 코렐 아카데미 (광주)
- 아스펜 아카데미 (부산)
- 헤리티지 아카데미 (인천)
- 미리내 아카데미 (세종)
- 발푸르기스
시리아와 이라크를 주축으로 아랍권 국가와 북아프리카 전반에 걸쳐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집단. 본래 명칭은 이보다 훨씬 길고 복잡했지만, 스웨덴의 전통축제 '발푸르기스의 밤'에서 사상자 5천명을 발생시킨 테러사건으로 유명세를 얻자 자칭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노나메 모녀를 캡슐에 7년간 가둔 원흉이기도 하다.
- 레거시 오브 레전드
1부의 메인 플레이 게임. 모티브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사실상 빼다박았다. 노나메가 1~5화 동안 갇혀있던 게임이기에 솔랭으로 브론즈부터 마스터까지 한번도 죽지않고 달려 달성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트라우마가 있어 자주 플레이하진 않는다.
- 월드 오브 아르세리아
2부의 메인 플레이 게임. 액션 RPG 장르인 싱글 모드에서 육성한 캐릭터를 그대로 멀티 AOS 장르의 멀티 모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일 갖췄다. 싱글 모드에선 유저의 행보와 선택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조절되며 더 높은 난이도일수록 스탯 보정이 커지지만, 한번 죽을 수록 스탯이 퍼센티지로 깎이는 패널티를 안고 가야한다. 멀티 모드의 경우엔 싱글 모드에 등장했던 NPC가 리더 겸 오브젝트로 함께 하며 싱글 모드에서의 캐릭터 설정에 따라 상대측 NPC와도 상호작용해 다양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또한 현실하고 거의 똑같이 마나를 쓸 수있으면서 현실처럼 권한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라 현실에서 마법적 소양이 있다면 게임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체술도 마찬가지로 직업에 따른 어시스턴트를 받아 스킬처럼 이용하는 것과는 별개로 현실에서의 능력으로 재현한다면 해당 스킬을 습득하지 않아도 스킬을 사용한 것으로 판정받을 수도 있다.
- 레저넌스
4부의 메인 플레이 게임 플랫폼. '모든 유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은 없다. 하지만 모든 유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 플랫폼은 존재한다.'는 이념으로 VR 게임을 차근차근 장악해 글로벌 매출 500억 달러를 달성한 거대 게임 플랫폼이다. 여러 개발자를 통해 온갖 장르의 게임이 유통되고 있지만 근본은 VRFPS로 레저넌스 플랫폼을 거치지 않은 FPS 게임은 전부 멸종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 - Armory : FPS, 액션 장르의 게임. 435화 기준 인기 1위.
- 문라이트 소울
- 피버 드림
- 배틀필드 뉴제너레이션
- 르네상스 팜
- 카이젠 월드 : 노나메가 필립스 아카데미의 '오픈월드 엔지니어링' 수업에서 과제로 만든 게임.
- 마에스트로
야마하에서 출시한 가상현실 악기 연주 시뮬레이션 게임. 악기가 없는 일반인들도 값싼 구독료만 지불하면 다양한 악기를 체험해볼 수 있어 야마하를 VR 음악 산업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점하게 했다고 한다. 단, 다른 온라인 게임에 비하면 한국에서의 인기는 한참 뒤떨어지는 편으로 고정적인 팬층만 즐기고 있다고 한다.
- 트위시
인터넷 방송 플랫폼. 주인공 노나메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방송인이 방송하는 플랫폼으로 실시간 번역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 외국인 시청자도 부담없이 타국의 방송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8. 평가
9. 기타
- 마나인방 노벨티콘 3종이 노벨피아는 물론 타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나인방콘 1(양갱왕) #마나인방콘 2(므밍) #마나인방콘 3(므밍) #아카콘
- 2023년 4월 18일, 뜬금없이 3연참이 이뤄졌는데, 후기를 통해 <대마법사였던것은 다시 대마법사를 꿈꾼다>의 주인공 루크 이루시가 다시 어러졌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본작의 주인공 나메랑 사이좋게 지내라며 글자수도 4242로 맞춰왔다고...
- 170화의 후기를 통해 본작에 영향을 준 작품들을 소개했다.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준 건 <프롤로그 스토리>이고, 주인공 나메의 성격에 가장 크게 기여한 작품은 <아도니스>라고 한다. 이 두 작품은 시엘클레 작가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들이라고 꾸준히 밝힌 바가 있다.
이 외에도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검을 든 꽃>, <시그리드>, <외과의사 엘리제>, <마법소녀 아저씨>, <묵향 2부>의 영향을 받았으며, 노벨피아에선 <대마법사였던것은 다시 대마법사를 꿈꾼다>,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미친년은 아니야>, <[TS] 무림계 귀환자의 게임방송>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1] 스토리를 보면 대략 알 수 있듯이 마법을 쓰려면 어지간한 재력이 필요하다.[2] 특히 마법에 대한 이론 설명이나 묘사가 굉장히 빡센 편이다.[3] 첫 메인 게임이 롤이였던 이유도 뭐라도 해야한단 압박감에 아는 것을 고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4] 작가는 이에 대해 자신은 주인공이 주변인물을 구해주는 서사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5] 이 세계의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오러하트가 원가지와 덧원가지와 마치 탯줄과 같이 연결되어 세상과 교감한다.[6] 오픈월드 가상현실은 이 마나 원줄기의 확장된 개념이며, 이 때문에 오러하트가 있어야만 가상현실에 접속할 수 있다.[7] 마력 발전소는 마압의 한계로 마나 원줄기(trunk), 원가지(scaffold), 덧원가지 (secondary scaffold branch)까지만 건설 가능하다.[8] 포션(Powerplant Outcomes with Residue Transmutation Into Overcharged Nebulosity, 줄여서 PORTION)의 원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