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3기 흑부리 마왕의 야망의 히로인. 성우는 사쿠마 레이[1]/ 장경희[2][3]더빙판 이름은 링링.
2. 작중 행적
30세기의 머나먼 미래에서 온 타임 패트롤 대원. 시간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피에르 조커를 쫓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하여 시로의 몸을 통해 노하라 가족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4] 그 후 가족을 전국시대로 인도해서 후부키마루와 같이 운코쿠사이를 퇴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국시대에서 도망친 피에르 조커가 현대에 와서 시간의 흐름을 엉망으로 만들 때도 가족에게 힘을 빌려줘 피엘 죠코맨을 퇴치할 수 있도록 힘쓴다. 결말에서는 피엘 죠코맨을 쓰러뜨리고 짱구네 가족을 전국시대로 가기 직전의 시간대[5]로 보내준다.
과거에 후부키마루와 만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직접 만났다는 것이 드러나지는 않고, 링이 그녀에게 '당신께서 목숨을 살려주신 자입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였고 그에 하리용은 '어쩐지 남 같지 않구나'라 답하는데, 작중에서 후부키마루가 살려준 것은 미물 또한 누군가의 환생일지 모른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의해 놓아준 나비이다. 그녀가 놓아준 그 나비가 링링으로 환생했음을 추측할 수 있는 부분.[6] 즉, 피를 이은 먼 후손이면서, 혼은 나비의 영혼이 먼 훗날 인간으로 환생한 것으로 보인다.
극장판 20기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 카메오로 등장했다.
[1] 26년 뒤에 나온 극장판에서는 중간보스 스마티를 맡게 된다.[2] 본작에서 흰둥이도 담당했다. 흰둥이가 말하는 신 때문에 의도적인 캐스팅으로 보인다.[3] 20기 극장판에서 카메오로 등장했다.[4] 시로로써 말을 할때 성우는 링링의 성우인 사쿠마 레이가 아닌 시로의 원래 성우인 마시바 마리가 담당했다.[5] 타임머신을 타기 직전.[6] 둘이 만나는 장면의 분위기 때문에 링링이 후부키마루의 후손이라는 떡밥이 있다. 애초에 머리 모양부터 똑같고 이름이 吹雪丸에서 丸→원형→Ring, 吹雪→눈보라→Snow Storm으로 뒤집은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