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Oath of Liliana 릴리아나의 맹세 |
전설적 부여마법 |
릴리아나의 맹세가 들어올 때, 각 상대는 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각 종료단 시작에, 플레인즈워커가 이 턴에 당신의 조종하에 들어왔다면, 2/2 흑색 좀비 생물 토큰 한 개를 전장에 놓는다. "계속 수호하겠어. 이제 만족해?" |
2. 상세
두 박자 늦게 등장한 관문수호대의 맹세. 흑색의 자리는 릴리아나가 차지했다.사실 맹세 시리즈가 전부 슈퍼프랜즈에 최적화된 부여마법들이라 플워를 위한 덱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니사의 맹세를 빼고는 쓰기 힘들다. 그 점은 이 맹세도 마찬가지. ETB 효과는 극악한 칙명 또는 도살자의 손아귀의 하위호환이고 플워가 소환될때마다 방어해줄 좀비를 소환해주는 효과인데, 플워를 잘 운용하는 덱에서는 괜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뺀질이 찬드라의 맹세보다는 훨씬 좋은 효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카드 텍스트에 밀려서 맨 뒷구절만 나와있는데,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우리가 혼자일 때 보다 함께 싸울 때 더 강하다는 것을 알았어. 이것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할 때 사슬 베일에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라면, 뭐, 계속 수호하겠어. 이제 만족해?
여담으로 타미요는 관문수호대의 합류를 끝내 거절했다. (이번에는 어쩔 수 없었지만)싸움은 철저히 멀리해온 플레인즈워커고 연구를 함에 있어서도 어딘가에 눌러앉기보다는 마음껏 여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타입이라 관문수호대와는 맞지 않았기 때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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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성능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이지만 이 카드는 국내에서 이상한 쪽으로 인지도가 있다. 하필 어센던트 원 페미나치 논란이 터졌을 때 문제의 당사자였던 김주복이 트위터 프로필로 사용했던 사진이 이 카드였기 때문(...) #[2]그러나 애초에 문제가 된 건 그 인물이었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 캐릭터가 어떤 게임에 나오는 누군지인지 알지도 못했고, 데브캣 관련 논란으로는 애완종양이라는 밈이 더 유명해지며 그냥 국내 MTG 플레이어 중 아는 사람만 아는 이상한 밈 한 개만 생기는 걸로 끝났다.
[1] 제이스가 관문수호대 부르기 전에 함께 하겠냐는 물음에도 "그것은 나의 길이 아니다."라며 정중히 거절했다[2] 현재는 D.Va 넨도로이드 사진으로 바뀌었고, 그 와중에도 MTG에 대한 미련은 못 버렸는지 배경 일러스트는 All Is Dus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