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야구 생활을 오래 해 오다가 2018년 드래프트에 참여하였지만 지명받지 못했다.[3] 2018년 드래프트 직후 8월에 육성선수로 퉁이에 입단하였고 2년차인 2019년에 정식선수로 등록되었다. 일본에서도 가끔 나오는 실업야구 죽돌이로 있다가 30이 다 돼서 프로에 들어온 케이스. 특이하게도 그 나이에 육성선수로 들어오고도 1군까지 올라가면서 버텼다.
1군에서는 주로 내야 백업 요원으로 뛰고 있지만 종종 2군을 왕복하며 그렇게 핵심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20대 후반까지 실업야구에 있다가 드래프트 지명도 못 받고 육성선수로 프로에 들어온 것 치고는 많이 성공한 선수.
[1] 대만판 상무 야구단. 현재는 폐지되었으나 2023년부터 징병제가 1년으로 다시 늘어나면서 부활 얘기가 나오고 있다.[2] 炸! 炸祖! 炸祖林祖傑!(여기서의 炸!는 튀기다, 폭발하다라는 사전적 의미가 아닌 속어로 쓰이는 멋지다, 대박으로 추정된다.)[3] 이 해 합작금고 소속으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