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Reek
뿔이 머리 위에 하나, 양 쪽 뺨에 2개 달린 코뿔소같이 생긴 괴수로 클론의 습격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지오노시스의 사형용 괴수로 사용되며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공격하지만 아나킨의 테이밍 비스트에 걸려 역으로 길들여져 고양이를 닮은 다른 처형용 괴수 넥수와 배틀 드로이드들을 팀킬하고 다닌다.
후에 아나킨과 파드메 아미달라가 릭의 등에서 내려온 뒤에는 마구 돌아다니며 난장판을 만들다 메이스 윈두의 라이트세이버에 베여 두 뺨의 뿔중 하나가 잘린다. 이후 장고 펫을 들이받고 간신히 밟히는 것을 피한 장고 펫에게 다시 돌격하지만 권총 사격에 급소를 맞으며 사망한다. 그렇지만 릭의 공격으로 인해 장고의 제트팩이 고장났으며 이는 결국 장고 펫이 메이스 윈두에게 권총과 머리가 잘려 죽음을 맞이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됐으니 어찌보면 간접적으로 나마 장고 펫을 살해한 셈이다.
비슷한 코뿔소 괴물로는 더 만달로리안억 나온 머드혼이 있다. 다만 생김새는 비늘로 뒤덮인 릭과 다르게, 머드혼은 엘라스모테리움의 모습을 했다. 크기도 머드혼이 릭보다는 약간 작다.